2020년 7월 19일 일요일

새색시 가족의 비밀 11부 -상

재진과 수정은 인터네 경품에 참가하여 유럽여행권을 당첨 받았다.
 
단 자신들이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들이 갈 수 있는 것이었다.
 
재진은 혁수에게 외국어가 능통한 수정의 부모님과 함께 유럽여행을 하시는 것이 어떤가 하
 
고 물었다.
 

 
혁수은 흔쾌하게 수락하고 이를 수정의 부모님에게 전하기 위해서
 
재진부부는 부산에 가기로 했다.
 

 
부부가 부산의 친정에 함께 가는 것은 결혼하고 처음이었다.
 
막 더워지기 시작하는 초여름에 재진은 회사에 3일의 휴가를 내어 부산에 가기로 한 것이
 
다.
 

 

 
엄마, 장모님,
 
오, 우리사위, 잘 지냈는가?
 

 
보라는 재진에게 의미있는 미소를 보냈다.
 

 
저야 잘지내죠.
 
자주 찾아뵈어야 하는데.....
 

 
거실에 자리를 잡고,
 
수정은 집을 방문한 이유를 간략하게 설명하자 명수 부부는 찬성하였다.
 

 
여행의 준비는 서울에서 다하니 명수네는 그냥 몸만 가면 되었다.
 
서울가는 길에 오랜만에 온천에 들르기로 했다.
 

 
조금 있다가 출발을 하고 시간이 조금 있으니 가볍게 술이나 한잔할까?
 

 
명수가 제안을 했다.
 

 
수정이가 준비를 할래?
 

 
수정이는 술을 준비하는 동안 나머지 세 명은 앞으로 있을 유럽 여행에 대해서 떠들었다.
 
명수가 일어서며 수정을 돕겠다고 했다.
 

 
명수가 수정있는 쪽으로 사라지자 재진은 보라를 은은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그리고 조용히 속삭이었다.
 

 
그동안 잘 지냈셨습니까?
 

 
보라는 그말의 의미를 깨달고 얼굴에 홍조를 띠고 가볍게 웃었다.
 
그리고 일어나 재진의 옆에 앉았다.
 
바지 가랑이에 손을 두고 발기하다만 재진의 좆을 가만히 만졌다.
 

 
이게 그리웠어.
 
그래, 이 좆은 수정이 보지에서 많은 호강을 했지?
 

 
이르다 뿐입니까.
 
수정이가 아무 것도 모르고 순진하게 생겼지만 밤 일 하나는 끝내줍니다.
 

 
감칠 맛나게 색쓰는 소리하며 음탕한 말을 하여 성욕을 돋구어주는 것하며 꽉 조여주는 보
 
지..... 한마디로 죽어줍니다.
 

 
엄마를 닮아서 그러겠지요?
 

 
그러면서 재진은 손을 보라의 스커트 속 가랑이에 넣었다.
 
거실에서는 이런 대화가 오가고 있을 때, 부엌에서는
 

 
싱크대 앞에서 이것저것 챙기고 있는 수정의 뒤로 명수는 다가갔다.
 
그리고 겨드랑이 사이로 가만히 양손을 넣어 유방을 가볍게 쥐었다.
 
수정은 얼굴을 약간 들어올리며 곁눈으로 명수를 바라보며 신음을 발하며 말했다.
 

 
아빤, 누가 보면 어쩔려고...
 

 
보긴 누가봐, 보아도 상관없지...
 
내 딸 아빠가 가슴을 좀 만졌기로서니....
 

 
둘은 깊은 키스를 나누며 수정은 엉덩이를 뒤로 밀면서 명수의 심벌에 힙을 밀착시키며 비
 
벼대고, 명수는 좆을 수정의 엉덩이 갈라진 틈에 대고 비볐다.
 

 
명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이 수정의 스커트를 잡아 올렸다.
 
수정의 스커트는 꽉 끼는 것이 아니라 주름진 미니라서 쉽게 올라갔다.
 

 
수정은 티자 팬티를 입고 있어 중요부분만을 겨우 가리고 있었다.
 

 
명수는 수정의 보지를 꽉 쥐었다.
 
그리고 거칠게 만져댔다.
 

 
이 때 보라가 부엌으로 들어왔다.
 
보라는 그런 부녀의 모습을 보고 조금 놀랐지만 냉정을 되찾고 헛기침을 했다.
 
수정과 명수는 보라를 보고 얼른 떨어졌다.
 

 
여..~보...
 

 
명수는 당황하여 말을 더듬거리며 보라를 바라보았다.
 
그러나 보라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미소를 짓으며,
 

 
아니 아무리 딸을 오랜만에 만났다고 하더라도 계속 부엌에 있을 거예요?
 

 
명수는 멋적어 하며 부엌에서 나왔다.
 

 
부엌에 남은 두 사람 잠시 말이 없었다.
 
어색한 침묵의 순간이 흐른 뒤 먼저 말을 꺼낸 것은 보라였다.
 

 
언제부터였냐?
 

 
뭘요?
 

 
아빠랑 언제부터 그런 사이였어?
 
내 짐작은 전부터 하고 있었다만......
 

 
수정은 고개를 떨구고 잠시 생각을 하는 듯 하더니 체념을 한 듯 얼굴을 들어 엄마를 바라
 
보았다.
 

 
엄마, 미안해....
 
아빠가 너무 좋아서....
 
꽤 오래됐어.....
 

 
보라는 고개를 끄떡이며,
 

 
이해할 수 있단다.
 
아빠와 딸이란 관계에서 보면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하나의 남녀관계로 본다면 단지 중
 
년의 남자와 소녀의 관계일 수 있겠지.
 
괜찮아.
 

 
엄마.
 

 
수정은 눈물을 글썽이며 엄마를 껴안았다.
 

 
엄마, 고마워....
 

 
엄마 화 안나?
 

 
처음 둘의 관계를 의심했을 때는 화가 났지만, 너의 아빠와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용서할
 
수 있게되었지.
 
게다가 아빠와 나는 프리섹스주의자잖아.
 

 
고마워 엄마, 사랑해.
 
너무나 이쁜 우리 엄마.
 

 
수정은 눈물을 훔치며 웃음을 띠며 활기찬 목소리로 말했다.
 

 
그 모습을 보며 보라는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수정아, 사실...나...... 고백할 것이 있는데....
 
화 안 낼거지?
 

 
어머, 엄만. 내가 어떻게 엄마에게 화를 내?
 
걱정마, 그래 무슨 비밀인데?
 

 
환한 웃음을 머금고 수정이 말했다.
 

 
저..... 사실은 말야.....
 

 
아니 참 뭔데 그래? 괜찮아 엄마, 뭐든지 난 괜찮아.
 

 
음.... 난 말야. 이서방하고....
 

 
재진씨하고?
 
뭔데?
 
섹스라도 했다는 거야?
 

 
수정은 그냥 지나가는 말로 말했다.
 

 
그래......
 
음!?
 

 
수정은 잠시 어리둥절하더니 엄마를 찬찬히 바라보았다. 
 
잠시 후에 수정이 말했다.
 

 
괜찮아, 엄마. 이해해요.
 
재진씨 같은 멋진 남자를 보고하고 싶지 않은 여자가 어디겠어?
 
그런데 엄마, 그게 언제야?
 

 
너의 결혼식 전날.. 우리가 묵었던 호텔방에서.....
 

 
어머나, 세상에...
 
재진씨는 결혼전날 신부의 엄마를 따먹었단 말야?
 

 
(하긴 그날 나도 아빠랑 씹을 했으니까... 엄마와 재진씨만 나무랄 수는 없지).
 

 
으음... 좋아요. 엄마. 이젠 우리 비긴 걸로 해요.
 

 
그래. 그렇게 하자.
 
아 . 후련하다.
 
이것이 항상 마음 한구석에서 찜찜했는데....
 

 
저도 후련해요.
 
근데. 엄마. 재진씨 어땠어?
 
마음에 들어?
 

 
그럼 마음에 들지.
 

 
에이 그런 것 말고. 왜.... 씹하는 거. 또 하고 싶지 않어?
 

 
애가....
 

 
보라는 미소를 짖으며 말했다.
 

 
좆질은 너의 아빠 못지 않더라. 기회만 있다면야.....
 

 
알았어, 엄마. 기회를 한번 만들어 볼게.
 
수정은 잠시 생각에 잠기었다.
 

 

 
온천을 들러야 하기 때문에 자동차로 갈 수밖에 없었고, 한 잔 술로 느긋하게 저녁에야 출
 
발을 했다.
 
처음에는 재진이 운전을 하고 그 옆에는 수정이 탔다.
 
명수와 보라는 뒷좌석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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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집에서.

  내가 10살 되던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우리가족은 부산에 살고있는 이모의 집에 놀러갔다. 이모는 애기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엔 좀 마른편이었는데 지금은 통통하게 보였다.그래도 이쁜건 여전했다.오히려 귀여워 보여서 좋았다. 날도둑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