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8일 화요일

아내의 여행 - 6

똑 똑...

눈을 떠보니 커텐사이로 붉은 태양이

나의 속살을 비추려는 듯 환하게 들어오고있다.

어제밤은 여행의 피로함이 긴장의 풀림과 동시에 몰려와서인지

누가 업어가도 모를정도로 깊은 단잠을 잔거같다.
 

몸을 일으켜 노크소리가 들리는 문을 향해 계단을 내려서다보니

얇은 슬립차림 모습의 나를 발견한다.

몽한적인 상태에서 이마위로 머리를 쓸어넘기고는

그대로 문을 연다...


그곳에는 왼쪽 팔목에 하얀 수건을 얹고 서 있는 직원이 서있다.

수건보다도 하얀 이를 들어내며 미소로 나를 반긴다.

아니 나의 모습을 반기고있다.

자연스럽게 문만을 열어준뒤 돌아서서 거실을 향한다.


나의 뒤에서 바라보는 직원의 눈에는

나의 전신을 통과하여 아침햇살이 비치고있는 모습이 보일것이다.

그것을 느끼는 순간...

더욱 천천히 거실 중앙을 향해 걸어간다.

뒤이어 음식이 담긴 수래를 끌며

나를 따라오는 인기척이 느껴진다.


어제 들어오면서 벗어놓은듯한 망사 팬티가 바닥에 놓여있다.

그것을 발견한 순간 나는 오히려 귀찬타는 듯이

더욱 천천히 몸을 굽히면서 망사 팬티를 주워 손가락 사이에 낀다.

오른쪽 손가락에 걸고 마치 옷고름을 올려넘기듯이

오른쪽 어깨위에 손을 걸쳐놓으니...


망사 팬티 사이로도 아침 햇살이 통과하고있다.
 

내바로 뒤에 음식테이블이 멈추고나서야 뒤로 돌아선다.

뒤따라온 직원은 마치 어떠한 명령을 기다리는 하인처럼

두손을 앞으로 공손히 모으고 서있다.


마치 엄마에게 야단을 맞으며 서있는 아이의 모습과같다.

그러나 가려진 하얀 수건이 점점 부풀어 오르고있다.


그의 눈은 내가 주워올린 망사 팬티에 꽂혀있다.

나는 그 모습을 한참 바라보다가 결심한다...

그의 모아진 두손위에 팁을 주듯이 살포시 팬티를 올려준다.

그러는 나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검은 얼굴에 비해

더욱 하얗게 보이는 그의 이빨이 더 많이 보이고있다.



망사 팬티를 잡으려고 두손을 풀고 팬티를 집어드는 순간

튀어나올듯이 탠트를 치고있는 그의 하얀 반바지에 눈이 꽂힌다.

어제 밤은 친구의 섹스 모습만을 바라보고 잠들어버린 것이 못내 아쉬운듯

그에게 장난을 치고 싶어진다.



나는 아무말없이 눈빛으로만 그에게 전한다...

그는 옆쪽의 침실에 누워있는 친구들 한번 바라보더니

나의 눈빛을 따라 자신의 반바지를 천천히 내려준다.

그리고 나서도 다가오거나 겁탈하려는 마음도 없는듯

가만이 서서 나의 다음 명령을 기다린다.



오히려 내가 다가가서 그의 앞에 가까이 선다.

그의 크고 검은 자지 끝이 나의 슬립앞을 긁고있다.

검은 자지가 지나간 슬립의 겉에는 그의 흔적이 뭍어난다.

그 크고 검은 자지를 나의 두손으로 감싸안으며 아래로 내려간다.


무릅을 꿇고 그의 자지의 향기를 맡아보고서는

너무나도 맛난 바나나를 빨아먹듯이 혀로만 핥아간다.

아침부터 일을 많이 했는지...그곳의 냄새는 특유의 냄새로 가득하다.

하지만 그것이 나의 성감을 오히려 자극하고 있다.



좀더 적극적으로 혀와 입을 이용하여

그의 굵고 단단한 바나나를 먹어나간다.

그는 한손에 들고있는 팬티를 얼굴에 문지르며 몸을 떨고있다.

나의 눈은 위로 치켜뜨고 그의 행동을 바라보면서 더 맛나게 빨아준다.


얼마안가 그의 바나나가 더욱 부풀고 커지는 듯하더니...

나의 목젓을 뜨겁게 통과하는 많은 양의 정액을 뿜어낸다.

그 순간 양손으로 잡고있던 그의 엉덩이를 더 꽉 잡아댄다.

마지막 순간...그의 자지 끝이 목젖을 지나 더 깊이 들어간다.

그렇게 깊이 들어가서 잠시 온몸을 경직하며 멈추더니

나를 사랑스런 눈빛으로 내려다보며 나의 두 볼을 감싸쥔다.



그 눈빛을 바라보면서 서서히 내 얼굴을 뒤로 물리면서

나와 떨어져가는 그의 자지 끝을 바라보니

똑...하고 떨어지려는 한방울...

다시한번 혀를 내밀어서 그 마지막 한방울까지 훔친다.

자지 끝이 혀와 닿는 순간의 짜릿함을 몸으로 표현해준다.



그러나 아직도 그 딱딱함은 유지되어있는 그이다.

살포시 잡고있던 두손으로 양볼을 위로 유도한다.

자연스럽게 따라서 일어서고 그의 키스 공세를 받는다.

자신의 정액이 아직도 남아있는 나의 입술과 입안을

깨끗이 청소하듯 정열적으로 키스에 응한다.



키스를 하면서 내가 뒤로 물러나다가 쇼파에 걸려넘어지며

자연스럽게 쇼파에 앉게된 나를 서서 잠시 바라보더니

나의 앞에 무릅을 꿇고 앉는다.



그의 다음행동을 나는 벌써부터 기대하듯 살포시 다리를 벌린다.

얇은 슬립안에는 그가 흘린 정액보다 더 많은 양의 물기를 머금고있다.

머금다 넘쳐서 양쪽 허벅지를 데칼코마니처럼 만들어버렸다.



살짝 덮혀있던 슬립을 걷어올릴것도 없이

바로 그의 입술이 다가온다.

무릅으로부터 올라오면서 흘러내린 모든 액을 다 마셔버릴듯이...

왁싱을 한 양쪽 부분을 혀를 길게 내밀고

마치 개가 얼굴을 핥아 주듯이 쭈욱 거슬러오른다.



그리고는 샘솟고 있는 나의 보지 안쪽을 막아버릴듯이

혀를 세워서 밀어넣는다.

그의 흩어진 머리를 잡아가면서 더욱 끌어드리는 나...

좀 더 길게 나의 보지 주변에서 나를 애타게 만들고있을때

오히려 그를 나의 위로 올라오도록 끌어올린다.



그는 덥다는 듯이 윗도리를 벗어제치고 달려든다.

쇼파 끝부분에 엉덩이를 걸치듯 있는 자세에서

그 길고 굵은 자지로 돌진해온다.



들어오는 순간이 너무나 큰 힘이 느껴진다.

나의 골반이 열리며 아이를 낳을듯이 느껴진다.

그 굵고 시커먼 자지가 다 들어온 순간

그를 못 움직일 정도로 꽉 끌어안아서 잠시 멈추게한다.



그 포만감을 느껴보고 싶었다.

잠시 멈추어서 그의 꿈틀거리는 힘줄을 질벽의 모든 세포가 느껴본다.

그의 힘을 하나하나 기억하고 저장하려는 듯 천천히 움직이게한다.

하지만 그는 이미 맛본 상황에서 마음이 급하다.


점점 속도를 올리더니...

벌어져있던 나의 다리를 하나씩 옆으로 올리면서

자신의 어깨에 걸쳐놓는다.



나를 반으로 접듯이 눌러가면서

자신은 쇼파끝을 잡고 팔굽혀펴기를 하는 모양으로 왕복운동을 계속한다.

그러기를 한참한 후에 멈추고는 살며시 빼낸다.

그리고 나서 널부러지는 나의 몸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다.

그의 눈빛을 따라서 내 스스로 뒤로 돌아서 허리를 숙여서 쇼파를 집는다.



뒤에서 다리를 살짝 열더니 바로 삽입을 하지않고,

나의 뒤에 앉아서 하트모양의 나의 뒤태를 감상한다.

그리고는 혀로 허벅지와 동시에 보지를 지나 항문까지 핥아간다.

다시한번 긴혀를 내밀어서 아래에서 위로 혀를 놀리고는...

숨이 헉할 정도로 갑작스럽고 강하게 삽입을 한다.

이어서 쏙들어간 허리를 잡고 강한 펌핑을 지속한다...



둘이 만들어내는 섹소리와 신음소리에 이미 친구는 깨어있었고,

우리둘의 모습을 누워있는 침대에서 자신을 위로하며 바라보고 있었다.

그도 그렇게 바라보고있는 친구의 눈과 마주치면서

동시에 사정을 시작했다...

그동안 참아왔던 신음이 아닌 비명을 질러가면서 나역시 절정을 느낀다.

이런 사랑도 있었네~~(5편)

- 우린 전생에 어떤 사이였을까 3

시간은 어느덧 자정을 넘기고 있었다.
 
며칠 후면 곧 서울로 떠나야 할 진수...
 
 
 
나는 이제 이 넒은 집에서 일주일에 5일은 혼자 지내야 한다는 생각에 갑자기 쓸쓸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지금 자신을 침대에 내려놓고 바라보는 진수가 더욱 커 보이기도 했다.
 
오똑한 콧날...
 
구렛나룻이 멋지게 생성되고 있는 남성미...
 
딱 벌어진 어께와 늘씬한 키...
 
누워서 바라 본 진수의 모습은 어디에 내 놓아도 자랑할만한 훤칠한 남성이었다.
 
그 남성의 눈이 지금 이글이글 불타고 있다.
 
이대로라면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나고야 말 것만 같다.
 
 
 
“진수야 불 좀 꺼줄래?”
 
 
 
침착을 되찾은 내가 감정을 넣지 않고 말했다.
 
이는 불을 끄고 나가달라는 뜻이다.
 
진수가 움직였다.
 
 
 
딸깍
 
 
 
전등 버튼을 누르는 소리와 함께 방 안에 어둠이 찾아왔다.
 
그러나 아직 커튼을 치지 않은 아파트 8층의 방안은 바깥의 간접 불빛 때문에 깜깜한 어둠은 아니었다.
 
진수가 돌아섰다.
 
 
 
‘그래...그렇게 니 방으로 가’
 
 
 
그 같은 생각이 현실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몸을 돌려 뉘었다.
 
돌아선 진수도 불을 끄고 방을 나갔다.
 
이불을 머리까지 뒤집어쓰고 돌아누웠다.
 
공연히 눈물이 났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헤어질 아들과 하루쯤 같이 자보고 싶기도 했다.
 
또 이 방에 들어오기 전에 같이 자겠다고 했던 아들이다.
 
약간의 두려운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그래도 아들과 별 문제가 있을까 생각되어 승낙했다.
 
며칠 후면 헤어져 살아야 할 아들과 같이 살을 부비고 모자의 정을 나누고 싶었었다.
 
그런데 불 좀 꺼 달라는 한 마디에 불을 끄고 나가는 진수가 야속했다.
 
갑자기 다시 외로움을 느꼈다.
 
 
 
‘이제 정말로 남자를 구해야 하는가?’
 
 
 
진수는 안방의 문을 닫고 급히 자기 방으로 돌아왔다.
 
그런 다음 옷을 벗고 욕실로 들어갔다.
 
욕실 거울에 비친 몸이 근사했다.
 
엄마를 안으면서 힘이 들어간 심벌이 늠름하게 서 있었다.
 
자신이 봐도 자랑스럽다.
 
친구들과 비교하거나 공중 목욕탕에서 많은 남자들과 비교해도 자신의 심벌은 특별히 장대했다.
 
일본 AV물에 등장하는 배우들에 비춰봐도 그들보다 나으면 나았지 꿀리지 않았다.
 
일본 AV물의 여자 배우들은 장대한 남자 배우들의 성기를 더 사랑스런 표정을 하고 애무했다.
 
그녀들의 오럴이나 젖치기 모습을 볼 때마다 진수는 자신이 비디오 속의 남자 배우가 되어 대리만족을 했다.
 
특히나 모자상간물의 엄마 역 배우들이 40대가 넘어 보이면 더욱 흥분했다.
 
그리고 그런 배우들이어야 질내사정을 했기 때문이다.
 
젊은 여배우들이 등장하는 비디오는 질외사정이 다수다.
 
진수는 섹스는 질내사정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굳다.
 
질외 사정에서의 보지는 남성의 정액을 빼주기 위한 도구라는 생각이다.
 
그것은 그래서 입이나 손이나 젖이나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한다.
 
또 콘돔을 착용하는 섹스도 진전한 섹스가 아니라는 생각이다.
 
섹스는 곧 여성의 질 안에 남성의 정액을 배출하는 일...즉 밭에 씨를 뿌리는 일이다.
 
그런데 밭이 아닌 곳에 씨를 뿌리는 것은 헛짓이며 잠시의 쾌락이라면 혼자서의 자위로도 충분하다.
 
그래서 엄마와 관계가 시작된다면 필경 엄마의 질 안에 사정을 하고 싶다.
 
그런데 혹시 엄마가 지금 배란기라면?
 
그렇다면 큰일이다.
 
준비도 되지 않은 엄마의 몸에 씨를 뿌려 잉태를 시킨다는 것은 엄마를 죽음의 공포로 몰아넣는 것이다.
 
진수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서 있었다.
 
그래선지 갑자기 성욕이 식으면서 심벌이 원위치 했다.
 
샤워기를 냉수에 맞추고 틀었다.
 
실내지만 1월이다. 찬 물이 머리로 쏟아지면서 몸이 진저리를 친다.
 
그래도 2,3분간 진수는 그 찬물을 맞으면서 서 있었다.
 
그러다 견디기 힘들자 샤워기를 잠궜다.
 
몸이 으스스 떨렸다.
 
다시 온수 쪽으로 샤워버튼을 옮긴 뒤 틀었다.
 
잠시 찬물이 나오다가 곧 뜨거운 물로 바뀌었다. 적당한 온도를 맞춘 진수는 그 따뜻한 물줄기 밑에 몸을 맡겼다.
 
공연히 같이 자자고 해서 엄마를 두렵게 한 것이 아닌지 후회가 되었으나 이미 쏟아진 물이다.
 
거칠게 몸을 닦으면서 진수는 결심한다.
 
 
 
‘그래...일단 같이 자 보는 거야’
 
 
 
생각을 고쳐 먹은 진수가 이제는 정성스럽게 자신의 몸을 닦았다.
 
특히 심벌을 더욱 세심하게 닦았다.
 
어쩌면 엄마의 몸 속으로 들어가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더 세심하게 닦었다.
 
 
 
‘딸깍’
 
 
 
다시 문이 열렸다.
 
 
 
‘헉’
 
 
 
진수다.
 
그가 샤워를 하고 왔음이 느껴졌다.
 
그가 들어서자 퍼진 비누냄새가 진하다.
 
갑자기 내 몸이 뜨거워졌다.
 
 
 
‘어쩌지?’
 
 
 
가슴만 두근거리는데 진수가 침대에 올라 곁에 누웠다.
 
 
 
“엄마…..”
 
 
 
조심스럽게 이불을 들추고 들어와서 나직히 불렀다.
 
대답을 할 수 없었다.
 
 
 
“엄마, 나 엄마랑 같이 자려고 왔어”
 
 
 
그러면서 돌아 누워있는 나를 진수가 안았다.
 
 
 
“엄마…사랑해요…..”
 
 
 
꼼짝을 할 수 없었다.
 
진수의 손이 앞가슴에 놓였다.
 
그가 나간 뒤 잠옷으로 갈아입은 터라 그이 손안에 잡힌 내 가슴은 이미 알몸이나 다름없다.
 
살며시 그의 손위로 내 손을 얹어 제지하며 그를 불렀다.
 
 
 
“진수야….”
 
“네?”
 
“난 니 엄마야”
 
“그래요. 엄마”
 
 
 
그러면서도 진수는 그대로 등 뒤에서 양팔에 힘을 주어 나를 안았다.
 
그런 다음 이번에는 양쪽 가슴 전부를 두 손으로 움켜쥐었다.
 
그런데 웬일인지 나는 그냥 마음이 차분해 지는 것을 느꼈다.
 
그가 남편이기나 한 것 같은 느낌...
 
아들이 엄마 젖을 만지는 것인데 뭐 어때라는 생각.
 
이런 것들이 교차하지만 이미 한 침대에서 같이 자자고 말읗 해버린 사이다.
 
그래서 그 다음은 그냥 물이 흘러가는대로 두고 싶었다.
 
만약에 진수가 정말로 여자로서 몸을 요구한다면 그를 저지할 방법이 없었다.
 
거절하다가 육체적 정신적 상처라도 입는 것은 더욱 원치 않았다.
 
차라리 관계를 맺는 것이 거절하면서 서로 상처를 입는 것보다 아침을 맞기가 쉬울 것 같았다.
 
 
 
그런 생각에 잠겨있는데 진수의 하체가 엉덩이에 밀착되었다.
 
느낌으로만도 크다. 그 장대한 뭉툭거림이 엉덩이 골에 느껴졌다.
 
진수도 그것을 느꼈는지 살며시 엉덩이를 뒤로 빼며 상체로만 나를 안고 있었다
 
방금 샤워한 진수의 머리에서 향긋한 샴푸 냄새가 후각을 기분 좋게 했다.
 
손 안에 잡혀있는 젖가슴의 감촉도 싫지 않았다.
 
그의 손을 쥐고 내 가슴을 함께 덮었다.
 
갑자기 진수에게 젖을 먹이던 생각이 났다
 
앙증맞은 손가락으로 움켜지고 젖을 빨던 옛날이 그리워 졌다
 
비록 아기가 젖을 빠는 것이었지만 진수가 젖을 빨 때 야릇한 쾌감이 가슴을 타고 흐르는 것을 수없이 경험했다
 
그래서 여자들은 아기에게 젖을 물리는 것을 습관적으로 좋아 하는지도 모른다.
 
갑자기 진수에게 젖을 물리고 싶은 생각이 났다.
 
남편이 없는 지금 진수 말대로 이 젖의 주인은 진수가 맞다는 생각도 들었다.
 
지난 10년은 모든 것을 걸었어도 좋을 만큼 진수만을 위한 삶이었다.
 
그런데 이제 며칠 후면 서로 떨어져 살아야 한다.
 
 
 
진수는 진숙이 자신의 손을 치우지 않고 그대로 있는 것에 안심했다.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다 그렇겠지만 진수에게는 진숙은 더욱 소중한 엄마였다.
 
그래서 그 엄마가 다른 남자의 아내나 부인이 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남녀의 합방은 당연히 섹스가 동반한다.
 
엄마가 다른 남자와 한 방에서 섹스를 한다고 생각하면 끔직하다.
 
다른 남자에게 가랑이를 벌리고 보지를 대주고 좃을 빨고 한다는 것을 상상하면 그 남자를 죽일 것 같다.
 
혼자서 감당할 수 없다면 엄마는 내가 다른 남자를 대신해야 한다.
 
자신의 손을 치우지 않고 덮은 엄마의 심리를 생각한다.
 
그것은 다음에 이어질 자신의 행동을 저지하지 않겠다는 신호다.
 
 
 
결심을 귿힌 진수가 진숙의 어깨를 잡고 몸을 돌렸다.
 
 
 
“엄마…..”
 
 
 
진숙의 눈에는 이슬이 맺혀 있는 것 같았다
 
그 이슬을 보자 진수는 가슴에 찡했다.
 
다음의 일을 예감하고 혼자서 결심한 모습이 눈물이 된 것 같아서였다.
 
진수는 진숙의 눈에 맺혀있는 이슬을 손으로 닦아주었다.
 
 
 
“엄마….”
 
“그래 …”
 
 
 
진수는 엄마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두 팔로 그녀를 끌어안았다.
 
이럴 때는 말보다 행동이다.
 
 
 
나도 가슴 가득 진수를 안았다
 
다른 말을 힐 필요가 느껴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잠시 서로를 생각하느라 침묵이 흘렀다.
 
그 침묵을 이번엔 내가 깼다.
 
그는 남자지만 아들이다. 나는 여자지만 어른이고 엄마다.
 
 
 
“진수야…..”
 
“네?”
 
“엄마가 하는 얘기 이상하게 생각하지마….”
 
“무슨 얘긴데요?”
 
“너 엄마 어떻게 생각하니?”
 
“어떻게 생각하다니요?”
 
“엄마의 재혼”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진수가 몸 위로 올라와서 입술로 내 입술을 덮었다.
 
 
 
‘헙’
 
 
 
갑작스러운 키스에 나는 당황했다.
 
그러나 시작한 진수가 집요하게 파고 들었다.
 
한 손으로 가슴을 움켜쥐고 다른 한 손은 등 뒤로 하여 나를 안아 올렸다.
 
내 상체를 그렇게 자신의 품 안에 가둔 진수가 혀로 내 입술을 젖히려고 했다.
 
잠시 반항을 할까도 생각했으나 이미 결심한 몸이다.
 
살며시 입을 열었다.
 
그의 혀가 재빨리 침투했다.
 
그리곤 아랫입술을 또 세차게 빨았다.
 
온 몸이 빨려 들어가는 것 같은 강력한 흡입이었다.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하나로 동화되었다.
 
비록 아들의 입술이지만 남자의 체취가 물씬 풍기는 진수의 키스는 온 몸을 들뜨게 만들었다.
 
그렇지 않아도 요즘은 몸이 남자를 갈구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이제는 남자 없이는 살수 없을 것 같았다.
 
재혼 얘기에 갑자기 강하게 대쉬하는 진수는 이런 내 육체의 갈급함을 알고 있다는 뜻일까?
 
이런 생각에 갑자기 금방 달아올랐다
 
아들만 아니라면 스스로 옷을 벗었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생각을 아는지 진수가 잠옷 가슴을 헤쳤다. 그리고 손으로 맨살의 가슴을 쥐고 젖꼭지를 희롱했다.
 
이젠 그칠 수 없다는 신호였다.
 
몸도 진수의 그 행동을 반겼다.
 
뜨거운 육체는 진수를 남자로 느끼고 있었다.
 
 
 
“엄마…..”
 
 
 
그가 나를 엄마라고 불렀다
 
난 그런 진수의 얼굴을 보기가 부끄러웠다
 
아들의 품에 안겨 달아오른 내 모습을 아들에게 들킬 것 같았다
 
 
 
“그래 진수야……”
 
“엄마….”
 
 
 
다시 엄마를 부른 진수의 남성이 커질 대로 커져 있었다
 
 
 
“엄마..미안해요….”
 
 
 
그 말과 함께 진수가 내 잠옷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잠옷 안에는 그 어떤 것도 입고 있지 않았다.
 
그래서 단추가 풀리자 맨 가슴 그대로 진수의 눈 앞에 나타났다.
 
커튼을 치지 않아서 8층이지만 방 안은 밝았다.
 
벗겨진 짐옷을 침대 밑으로 내린 진수의 입술이 젖꼭지를 물었다.
 
 
 
‘흐응’
 
 
 
자연스런 콧소리가 제어되지 않고 터졌다.
 
입술로 잦꼭지를 문 진수가 세차게 빨았다.
 
 
 
“아앙...아퍼”
 
“앗...아파요?”
 
“응..민감한 곳이거든”
 
 
 
진수는 엄마의 대답이 곧 살상 자연스럽게 애무를 해 달라는 소리로 들렸다.
 
다시 살살 혀로 젖꼭지를 돌리면서 손을 엄마의 아랫도리로 내렸다.
 
 
 
진수가 젖을 애무하는 사이에 내 손에 그의 심벌이 스쳤다.
 
당당했다.
 
허리와 둔덕을 불기둥이 압박해왔다
 
그것은 아들의 고추가 아니라 남자의 성난 성기였다
 
 
 
“아…………”
 
 
 
내 입에서 가늘고 긴 신음 소리가 자연스럽게 흘러 나왔다.
 
그의 다음 동작을 기다렸으나 하체로 내려 온 그의 손은 그대로 머물러 있었다
 
나는 이제 그에게 내 몸을 맡기기로 했다.
 
육체만 그를 바란 것이 아니라 마음도 그를 바라는 것으로 판단했다.
 
뜨거운 숨이 터지면서 온몸이 비비 꼬였다
 
 
 
“엄마 사랑해요”
 
 
 
그 말과 함께 둔덕 위에 머물던 그의 손이 팬티를 잡았다.
 
이대로 그의 손으로 팬티를 벗기게 하기 싫었다.
 
차라리 당당하게 내 손으로 팬티를 벗고 싶었다.
 
 
 
“나도 사랑해”
 
 
 
그 말과 함께 진수의 손을 밀어내고 스스로 팬티를 잡아 내렸다.
 
이제 나는 그 앞에서 모든 것을 벗어버린 태초의 모습이 되었다.
 
19년 전 오빠 김영인에 의해 벗겨졌던 팬티는 지금도 보관하고 있다.
 
아마도 오늘 저녁 이 팬티도 장롱 깊숙한 곳에 보관될 것이다.
 
 
 
이런 내 행동을 본 진수도 거칠게 자신의 팬티를 벗었다.
 
샤워 후에 방에 들어올 때 상체는 이미 벗은 상태였으므로 이제 이 방안엔 벌거벗은 남녀만 남았다.
 
진수가 자신의 옷을 벗자 나는 이미 아들의 여자가 된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그를 안으며 말했다.
 
 
 
“나 안아 줘”
 
 
 
더 참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 말과 함께 손을 뻗어 진수의 부풀어 오른 불기둥을 잡았다
 
진수는 그런 엄마를 끌어 안았다.
 
 
 
‘이제 비로소 새로운 시작인가?’
 
 
 
엄마로서가 아니라 여자 박지숙을 사랑해야 했다
 
 
 
“사랑해”
 
 
 
진수의 그 말은 영인의 말로 들렸다.
 
그는 언제나 섹스를 시작할 때 입에서 사랑한다는 말을 쉬지 않았다.
 
단단한 진수의 심벌...너무나 훌륭한 남자의 심벌이었다
 
 
 
진수의 손이 둔덕 밑을 파고들었다.
 
 
 
“아아…..”
 
 
 
뜨거운 신음소리가 방안을 울려 퍼졌다
 
진수의 입술이 내 목을 타고 가슴으로 내려왔다
 
젖가슴을 두 손으로 감싸 쥐면서 젖꼭지를 거세게 빨았다
 
 
 
“아아….”
 
“아흑…..”
 
“아아아…으응……”
 
 
 
손은 둔덕을 파헤치고 골짜기에 침투했으며 입술은 젖꼭지를 애무하는 진수의 공격...
 
내 입에서는 쉴새없이 뜨거운 비음이 흘러 나왔다
 
 
 
‘찔걱찔걱’
 
 
 
그곳은 이미 촉촉히 젖어 있어 진수의 손가락 들락거림을 소리로 확인시켰다.
 
 
 
“엄마…….”
 
“....”
 
“이제 우리는 새로운 사이가 되고 있어..”
 
“아...아”
 
“여기로 내가 들어가면 이제 우린 돌이킬 수가 없게 돼”
 
 
 
둔덕에 펼쳐진 음모는 쓸면서 그가 말했다.
 
 
 
“으으으…..응….으응…….으으……으응…..”
 
 
 
그 말은 곧 자신을 여자로 취하겠다는 선언임에도 나는 이상하게 싫지 않았다.
 
마음 한구석에는 이래서는 안 되는데 하면서도 몸은 뜨거워져만 갔다
 
뜨거운 진수의 페니스를 손으로 잡았다
 
뜨겁고 단단한 젊은 남자의 페니스였다
 
 
 
스스로 진수의 입술을 빨았다
 
사랑하는 남자의 입술 이었다
 
입 속으로 들어온 진수의 혀를 사탕을 굴리듯 조심스럽게 빨았다
 
이제 두 사람은 모든 마음의 장애까지 뛰어넘었다.
 
입술을 떼낸 진주사 말했다.
 
 
 
“사랑해”
 
“나도 사랑해…진수야”
 
“이제 들어 가”
 
“응...들어 와”
 
“들어 가면 엄마는 이제 내 여자야”
 
“그래...니 여자”
 
“엄마에서 여자가 되는 건데..알지?”
 
“으..응...”
 
 
 
말이 떨어짐과 동시에 그의 무기가 살을 파고 들었다.
 
 
 
“아악...”
 
 
 
신음이 터지자 진수가 아무 말없이 몸을 끌어안고 가만이 있었다
 
처음으로 남자를 받은 것 같은 통증이었다.
 
19년 전 영인오빠의 몸을 받을 때보다 더 큰 통증이었다.
 
그 통증을 이해했는지 진수가 진퇴를 하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
 
하지만 이미 들어 온 남자다.
 
나는 진수의 어깨를 두 손으로 쓸며 몸으로 해도 좋다는 신호를 보냈다.
 
진수가 입술을 부딪쳐왔다.
 
서로의 입술을 탐하며 나는 서서히 통증을 잊어 갔다
 
진수가 한순 가득 내 가슴을 움켜쥐고는 세차게 입술을 빨았다.
 
젖꼭지가 발딱 일어서서 진수의 애무를 기다리고 있었다.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비비며 내 목덜미를 혀로 핥아 나갔다.
 
그러더니 귓불을 물고 빨았다.
 
 
 
“아아…아앙…..”
 
“으…으음….으….”
 
 
 
뜨거운 진수의 입술이 귓불을 빨자 온 몸이 뜨거워졌다.
 
새롭게 나타난 성감대다. 사실 진숙은 그동안 자신의 성감대가 어딘지 알 수 없었다.
 
그런데 지금 진수의 심벌이 몸 깊게 박혀 있는 중에 귓불이 빨려지면서 느끼는 희열은 처음 느껴 보는 흥분감이다.
 
 
 
“아아…아앙…아아……”
 
 
 
나도 모르게 거의 앓는 신음소리를 내었다
 
내가 흥분하면서 신음소리를 내자 진수의 행동이 시작되었다.
 
 
 
“사랑해’
 
“아아…나도 사랑해”
 
 
 
오래된 영인과 서로가 사랑한다며 몸을 탐했다.
 
 
 
‘철벅철벅’
 
“아아..으응….응…..”
 
‘철벅철벅’
 
‘쪽쪽…..쪼옥…’
 
“아아…”
 
 
 
진수의 행동이 강해지면 내 입술에서 끓는 신음소리가 쉴새 없이 흘러 나왔다
 
하체의 움직임이 둔해질 때면 유두를 빨고 유두에서 입술이 떨어지면 하체가 강하게 움직였다.
 
나는 온 몸 끝까지 올라 온 이 절정을 감당하기가 힘들었다.
 
 
 
“아아……”
 
“아아….으응…..음……”
 
“아아…엄마….이제…….”
 
 
 
물이 쏟아져 질퍽한 곳을 진수의 귀두는 쉴새없이 들락거렸다.
 
 
 
“아아….아앙…으음……”
 
“아아……”
 
 
 
뜨거운 소리와 함께 진수의 심벌이 씨를 토해내고 있었다.
 
 
 
‘아………어쩜 좋아...이제 정말 내가 아들의 여자가 되었네’
 
‘아 아들의 분신이 내 몸 속으로 들어오고있어’
 
‘어서 와……활짝 열려 있어..
 
‘난 이제 너의 여자가 되고 있어….넌…내 남자야….아아..진수야….사랑해…’
 
 
 
“아아…여보…….”
 
내 입에서 여보라는 소리가 나도 모르게 흘러 나왔다
 
사정을 한 진수는 여보라고 부르는 소리에 힘껏 끌어 안으며 더 깊이 더 지신의 페니스를 찔러넣었다.
 
 
 
“아아..여보…아아…..”
 
 
 
나는 그가 남편으로 착각되었다
 
질 속에서 애액이 많이 흘러 나왔지만 진수의 불기둥은 죽지 않았다.
 
‘여보’소리에 더 힘을 얻은 듯 질을 가득 채우면서 질벽에 쾌감을 주고 있었다
 
 
 
“아아…아아….여보…..여보…여보…….”
 
 
 
거의 무의식적으로 남편을 불러 대었다
 
진수의 귀두가 밖으로 까지 나왔다가 다시 힘차게 내 안을 파고 들었다.
 
새로운 시작...
 
그렇게 진수는 나를 또 천상으로 올리기 시작했다.
 
 
 
내 몸이 종잇장 같았다.
 
그는 나를 이제 자신의 분신으로 여기듯 일으켜 세우더니 돌렸다.
 
 
 
‘....아..’
 
 
 
그가 나를 암컷으로 취급했다. 거역할 수 없었다.
 
앞드려 엉당이를 든 상태에서 그의 심벌을 받았다.
 
파고 든 그가 격렬하게 방아를 찧었다.
 
내 몸이 무너져 내릴 것 같았으나 버텼다.
 
가슴에 달린 유방이 출렁출렁 흔들리면서 그의 움직임에 장단을 맞췄다.
 
 
 
“철썩 철썩~~철썩…..”
 
“아아 아아..으윽……”
 
“아아…아응….아앙….여보… 여보…여보…아아….”
 
 
 
정신이 혼미해져 갔다. 
 
질 벽을 마찰하는 그의 페니스의 감촉은 나를 무아지경 까지 몰고 갔다.
 
아무리 한번 사정했다고는 하지만 이번에는 더 길었다.
 
그 시간 나는 수없는 멀티 올가즘을 경험했다.
 
내 신음소리는 그를 더욱 강하게 움직이게 하는 것 같앗다.
 
이런 내 몸부림을 치며 쓰러져 내리는 나를 그가 다시 돌려 뉘었다.
 
그러는 시간 나는 내 의지로 내 몸을 어찌하지 못했다.
 
 
 
“아아…아앙…..으응……….”
 
 
 
다시 그가 파고들었다. 나를 내려다보는 그의 눈길이 따스했다.
 
그가 입술로 내 입술을 물었다.
 
그의 손으로 내 유방을 쥐었다.
 
내 몸 속에 박힌 그의 무기는 정말로 훌륭했다.
 
여자가 남자에게 몸을 내어둔다는 것은 보지와 유방과 입술이다.
 
나는 지금 그에게 이 3가지를 한꺼번에 주고 있다.
 
그는 이제 내 정복자다. 나는 이제 그의 소유다.
 
이얼 생각을 하는데 질을 가득 채우고 들락거리는 그의 무기가 주는 질벽의 충격에 온 몸에 희열을 안겼다.
 
그래서 또 절정을 맞이할 것 같았다.
 
 
 
“아아...여 보...나 ...그 만...죽어요”
 
 
 
자연스럽게 그에게 존대가 나왔다.
 
영인오빠와 몸을 섞기 전엔 반말을 했는데 영인오빠 좃이 내 보지를 파고 든 뒤...
 
그리고 내 보지 안에 파정한 뒤, 나는 그에게 반말읗 할 수 없었다.
 
내가 영인오빠 소유가 되었다는 것이 내 감성에게 명령하여 자연스런 언어의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지금이 그렇다. 진수가 이미 내 주인이다. 그레서 나도 모르게 존대가 나왔다.
 
 
 
그 소리와 함께 진수가 내 몸 속 깊이 하체를 밀어 붙인 채 정지했다
 
그리고 다시 내 몸 속에서 폭발했다
 
뜨겁고 세찬 물줄기가 자궁까지 단번에 파고든 것 같은 느낌이었다.
 
온몸이 사시나무 떨 듯 파르르 떨렸다.
 
영인씨 생전에 단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떨림이었다.
 
손톱이 그의 등을 파고 든줄도 몰랐다.
 
 
 
진수는 엄마의 절정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사정과 함께 대단히 만족했다.
 
자신의 몸으로 엄마를 만족시킨 것은 이제 엄마가 정말 자신의 여자로 취해졌음을 말하는 거였다.
 
그런 생각으로 마지막 남은 정액을 한 방울도 남김없이 진숙의 몸 속에 쏟아 부었다
 
 
 
“아아………아아………..”
 
 
 
긴 신음 소리와 함께 진숙이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마지막 오르가즘을 만끽했다.
 
 
 
세상에…이런일이…
 
지금까지의 어떤 섹스도 오늘같은 황홀감을 느껴보지 못했었다.
 
나는 단번에 진수가 위대한 남자로 보였다.
 
이제 그가 나를 버린다면 살 수 없을 것 같았다.
 
몸서리를 치며 팔을 떨어뜨린 채 고개를 뒤로 젖혔다
 
그의 페니스는 사정한 후에도 내 몸 속에서 꿈틀거렸다.
 
 - 다음편에 -

이모집에서.

  내가 10살 되던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우리가족은 부산에 살고있는 이모의 집에 놀러갔다. 이모는 애기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엔 좀 마른편이었는데 지금은 통통하게 보였다.그래도 이쁜건 여전했다.오히려 귀여워 보여서 좋았다. 날도둑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