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6일 일요일

남편의 고향후배 (마지막편)

윤정은 천천히 상체를 일으켰다.
온몸이 파김치처럼 늘어졌으며 히프가 욱신거렸다.
옆을 보았다.
경수는 잠들어 있는 것 같았다.
 
윤정은 조금전의 격렬했던 섹스가 도저히 믿어지지 않았다.
맨날 집에서 야잘알로 야동만 보다 내가 이렇게 직접 느낄 줄은
상상도 하지 않았던것이다
 
하지만 지금 자신은 땀에 젖은 알몸으로 앉아 있는 것이다.
윤정은 음부를 내려다 보았다.
주위를 덮고 있는 터럭은 흠뻑 젖어 있었고, 그 아래 시트 역시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그 거대한 페니스를 받아들인 구멍은 어느새 작게 입을 다물고 있었으며, 거칠었던 순간을 말해주듯이 벌겋게 부어올라 있었다.
그리고 그 틈새로 조금전 경수가 배설했던 허연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윤정은 경수와 너무나 쉽게 육체관계를 가졌다는 것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았다.
한편으로는 두려움이 엄습해왔다. 그녀는 경수와의 섹스에서 지난 이십년동안 남편에게서는 맛보지 못했던 최고의 오르가즘을 느꼈던 것이다.
 
그것을 증명해주는 것이 시트를 흥건하게 적시고 있는 분비물이었다.
비록 두 사람의 것이 섞여 있었지만 자기가 보아도 엄청난 양이었다.
지금까지 그녀가 남편과의 섹스에서 배설한 애액의 두 배에 가까워 보였으며 그때보다도 더욱 진한 밤꽃 냄새가 아직도 주위를 맴돌고 있었다.
 
그리고 당시의 격렬했던 순간을 말해주듯 주위에는 두 사람의 치골에서 빠진 터럭이 수북하게 널려 있었다.
그녀는 한숨을 내쉬었다.
 
- 내가 술에 취했던 것일까? 간통을 하면 그 정도로 자극을 받는 것일까?
그것은 참으로 충격적이었다.
그녀는 경수에게 매달려 울부짖던 조금 전의 상황을 떠올리자 너무나 부끄러웠다.
 
더구나 지금도 분명하게 기억하는 단어는 [여보! 나.. 이제 안돼...더 이상...여보..나... 쌀려고 그래...]라고 했던 것이다.
남편과의 잠자리에서만이 할 수 있는 소리를 질렀다는 것이 너무나 부끄러워 지금도 얼굴이 뜨거웠다.
 
더구나 상대는 남편의 후배이며 자신이 좀더 많은 쾌감을 얻기 위해 스스로 리드 하지 않았던가
그녀의 얼굴이 침울하게 변했다.
앞날이 걱정되었다.
경수가 오늘의 일을 약점으로 계속 요구해오지 않을까 하는 두려운 생각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윤정은 식탁에서 남편의 얼굴을 보기가 두려웠다.
정조를 지키지 못한 것이 죄스러웠다.
자신이 어젯밤 후배와 육체관계를 가지면서 희열에 울부짖었다는 것을 알면 얼마나 분노하겠는가.
 
더구나 남편과의 섹스 때는 경험하지 못했던 최고의 오르가즘을 느끼고 굉장한 배설했다는 것을 알면 같은 남자로서 패배감을 느낄 것이 분명하였다.
그녀의 육체는 알고 있는 것이다. 경수가 남편보다 더욱 강한 섹스를 할 수 있는 정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그것은 부정할수 없는 슬픈 현실이었다.
 
한 여자의 육체를 통해 누가 강한 수컷인가를 증명한 것이다.
남편에게 연민이 들기도 했다.
어제까지만 해도 세상의 남자들은 모두 남편 같은 줄 알고 만족하고 살았다.
그러나 그것은 대단한 착각이었다. 그녀의 정신보다도 교활한 육체가 깨닫고 있었다. 남편보다 더욱 강한 수컷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 수컷에 의해 처음으로 여자의 기쁨을 느꼈다는 것을~~ 그것은 보다 강한 수컷에 의해 수태되고 싶다는 암컷의 숙명적인 본능이었다.
윤정은 자신의 생각에 화들짝 놀라며 남편에게서 고개를 돌렸다.
[경수는 아직도 자고 있나?]
신문을 보면서 남편이 말했다.
윤정은 가슴이 철렁하였다.
[깨...울까요?]
[아냐, 놔둬, 어제 피곤했을테니까.]
남편의 말이 묘했다. 마치 어젯밤의 일을 알기라도 하는 것 같았다.
윤정은 가슴이 두근거렸다.
[나 먼저 출근할테니까, 경수 깨우지 말아요. 푹 자고 가게 해.]
동준이 출근을 하면서 말했다.
동준을 보내고 윤정은 안절부절하지 못했다.
이 커다란 집에 단둘이 남게 된 것이었다.
육체적인 관계를 맺은 타인과~~
 
경수는 잠에서 깨어났다.
퍼뜩, 어제밤의 일이 생각났다.
믿기지가 않았다.
주위를 둘러보았다.
여기저기에 흔적이 남아 있었다.
배설한 정액을 닦은 휴지가 뭉쳐 있었으며 한쪽은 눅눅하게 젖어 있었다.
바로 자신과 윤정이 배설한 불륜의 증거였다.
경수는 긴장이 되었다.
시계를 보았다. 열시가 넘어가고 있다.
동준은 출근을 했을까?
왜 나를 깨우지 않았을까?
지금 이 집에는 윤정과 단둘만이 남아 있는 것일까?
그런 생각이 들자 가슴이 다시 뜨거워졌다.
어제는 술에 취했고, 경황이 없었다.
여건만 된다면 맨정신으로 다시한번 그 맛있는 육체를 안아보고 싶었다.
옷차림을 추수리고 천천히 일어났다.
방문을 열었다.
거실은 고요하였다.
주방쪽에서 물소리가 들렸다.
윤정이다.
설거지를 하고 있는가?
주방쪽으로 걸어갔다.
윤정은 인기척을 느끼고는 돌아보았다.
그순간 그녀는 숨이 멎는 듯한 충격을 받았다.
경수가 망연히 서서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긴장하고 있었다.
그리고 묻고 있었다. 동준이라는 남편의 존재를~~
윤정은 그를 바라보면서 머리를 좌우로 저었다.
그 순간 경수는 터질듯한 기쁨을 맛보았다.
동준은 출근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이 집에는 단 둘만이 남아 있는 것이었다.
윤정은 경수의 얼굴을 보자 어젯밤의 일이 생각났다.
다시 온몸이 뜨거워져 왔다.
그녀는 황급히 얼굴을 돌리고 설거지에 열중하였다.
그러나 그녀의 육체는 이미 달아오르고 있었다.
육체의 깊숙한 곳이 저려오면서 팬티가 젖어 오고 있는 것이었다.
경수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경수는 싱크대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 윤정에게 다가갔다.
뒷모습이 너무나 잘 빠졌다.
경수는 윤정의 허리를 뒤에서 끌어안았다.
[여보...]
경수가 목덜미에 키스를 하면서 속삭였다.
그순간 윤정은 온몸에 전율이 달렸다.
[당신을 얼마나 먹고 싶었는지 몰라요.]
경수의 손이 유방을 주무르고 있었다.
경수가 천천히 무릎을 꿇고 있다.
경수는 윤정의 히프에 얼굴을 묻었다.
치마를 걷어 올렸다.
허벅지에 입술을 부비면서 핥았다.
팬티위에 얼굴을 부볐다.
팬티를 끌어내렸다.
새하얀 엉덩이가 드러났다.
엉덩이에 얼굴을 문지르면서 살덩이를 혀로 빨았다.
항문의 주위를 둥글게 원을 그리며서 혀로 핥았다.
충격적인 애무였다.
혀로 항문을 핥기 시작했다.
윤정은 그 자리에 주저 앉을 뻔 하였다.
[안돼요. 거기는..더러워요.]
그녀는 너무나 부끄러웠다.
그러나 경수는 집요하게 핥았다.
혀가 항문안으로 밀려 들어왔다.
그녀는 전율을 느꼈다.
치마속에서 머리를 집어 넣고 항문을 강아지처럼 빨아대었다.
다시 앞쪽으로 이동하였다.
이번에는 음부를 빨고 있다.
흐윽!윤정이 울먹이는 소리를 냈다.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분비물이 흐르고 있었다.
윤정은 경수의 머리를 끌어당겼다.
[여보...이제 더 이상 참지 못하겠어요. 어서...]
경수는 치마속에서 머리를 떼어냈다.
윤정을 번쩍 안아 들었다.
 
그 후로 경수와 윤정이는 그렇게 남편 몰래 섹스를 계속 하였으면
야잘알에서 본 테크닉과 변태적인걸 그대로 따라하면서
성욕을 즐겼다
 
-끝-

남편의 고향후배 (3부)

경수도 놀랬다. 마치 자신이 잡아먹힌 것 같았다.
그 작은 구멍으로 어떻게 그렇게 거대한 것을 삼킬 수가 있는지 신기할 정도였다.
경수는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온 신경을 페니스에 집중시켰다. 페니스에 모든 것이 전해지고 있었다.
 
질벽의 주름은 마치 페니스를 애무라도 하는 듯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경수는 페니스를 꺼덕거려 보았다. 그때마다 질근육이 움찔거리면서 뜨거운 분비물을 흘리고 있었는데 그 감촉이 너무나 근사했다.
 
한동안 살맛을 음미하던 경수는 고개를 들었다.
마침 윤정도 시선을 올리고 있었다. 두 사람의 시선이 부딪혔다.
윤정이 당황한 표정으로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그 순간 경수는 묘한 쾌감을 느꼈다.
 
기묘한 승리감이 온몸을 휘돌았다.
가슴이 뜨거워질 정도로 굉장한 자극을 받았다.
상대가 누군가, 조금 전까지만 해도 감히 넘볼 수 없었던 선배부인이 아닌가.
그 여체가 지금 자신의 품안에 있는 것이다.
더구나 페니스를 통해서 질근육의 불뚝거림이 보다 현실감 있게 증명해주고 있었다.
 
한동안 윤정을 끌어안고 정복감을 만끽하던 경수는 천천히 상체를 일으켰다.
바로 아래 자신이 동경하던 여인의 얼굴이 있고 출렁이는 유방이 보인다. 유방이 충혈되어 있고 젖꼭지가 빳빳하게 곤두서 있다.
경수는 문득 죄책감이 밀려왔다. 상대는 아무래도 선배 부인이었다.
그리고 자신을 친동생처럼 대해주던 여자가 아닌가. 그런 넘어서는 안되는 영역을 자신은 범한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쾌감이 전신을 엄습했다. 그토록 손에 넣고 싶었던 여체를 먹었다는 것과 선배 부인을 범했다는 짜릿함이었다. 그 자극은 굉장한 것이어서 죄책감은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경수는 윤정의 얼굴을 가만히 내려다보았다.
너무나 예쁜 얼굴이었다. 전형적인 청순가련형의 미인이었다.
 
거기에 젖은 머리칼이 이마와 얼굴에 흐트러져 있는 모습은 진정 가슴 떨릴 정도로 뇌쇄적이었다.
경수는 흥분이 고조되었다. 이번에는 침착하게 윤정의 눈과 코에 키스를 하면서 혀로 핥았다. 작고 예쁘게 생긴 입술을 빨았다. 입술은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혀를 입안으로 밀어넣었다. 아, 하는 소리와 함께 윤정이 입을 벌렸다. 감미로운 단내가 풍겨나왔다.
입안으로 혀를 밀어넣었다. 그녀의 혀를 빨고, 입안의 타액을 빨아먹었다.
한동안 키스에 열중하던 경수가 입술을 떼고 턱으로 이동하였다. 턱을 핥으면서 귓바퀴쪽으로 움직였다.
 
귓볼을 빨면서 귓구멍에 혀를 밀어넣어 핥기 시작했다.
흐윽, 하는 콧소리와 함께 윤정의 몸에 한차례 세찬 경련이 일어났다.
윤정은 내심 얼굴을 붉혔다. 귓구멍은 오직 남편만이 알고 있는 윤정의 성감대였다.
 
거기를 경수가 우연히 애무한 것이었다. 그녀는 부끄럽게도 아랫도리가 젖어왔다.
경수는 흠칫하였다. 그녀의 귓구멍을 핥자 갑자기 그녀의 질근육의 주름이 경련을 일으키면 서 페니스를 조여왔던 것이다.
경수는 다시 한번 핥아보았다.
역시 동일한 반응이 일어나고 있었다. 이번에는 질근육 전체가 뒤틀리듯이 하면서 뭔가를 흘리고 있었다.
 
경수는 대뜸 귓구멍이 윤정의 성감대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경수는 자신을 갖고 귓구멍을 공격하였다.
[으으음!]
윤정의 입에서 신음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그녀의 알몸이 점차 뜨거워지는 것이 밀착된 피부를 통해서 느껴지고 있다. 가슴의 기복도 심해지면서 경수의 가슴을 밀어내려고 하던 손은 어느새 시트를 움켜쥐고 있다.
 
허벅지에도 잔경련을 일으키면서 동준의 엉덩이를 양쪽에서 조이고 있다.
이번에는 목덜미를 빨면서 어깨쪽으로 이동하였다. 계속 살을 핥으면서 겨드랑이 아래로 들어갔다. 그녀의 팔을 강제로 벌리고 겨드랑이에 입술을 갖다대었다.
 
거칠거칠한 액모가 입술에 닿았다. 혀를 내밀어 겨드랑이의 주름진 살덩이를 핥았다.
핥으면서 가끔 입술을 오므려 깨물기고 했고, 빨기도 했다. 윤정의 신음소리가 변했다.
쉰듯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가끔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면서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손으로는 히프의 여기저기를 오가면서 마음껏 주물렀다.
풍만한 살덩이가 바들거리면서 떨리고 있다. 다시 앞쪽으로 이동하여 결합부위의 위쪽에 돌출한 클리토리스를 건드리자 윤정이 자지러지는듯한 경련을 일으키면서 짧은 비명을 질렀다.
경수는 계속 클리토리스를 주물렀다. 클리토리스가 페니스처럼 발기하고 있었다.
윤정의 쉰듯한 신음소리가 점점 거칠어졌다.
그녀의 이마와 코는 송글송글 땀방울이 맺혔으며 온몸에서 땀을 흘리고 있었다.
그리고 땀에서는 묘한 냄새가 나고 있었는데, 경수는 그것이 암내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았다.
경수는 자신의 이마에도 땀이 솟아 있었으며 등에는 땀방울이 흐르고 있었다.
경수는 모든 동작을 멈추었다. 윤정은 완전히 달아올라 있는 것 같았다.
경수는 상체를 일으켜 두팔로 시트를 짚고 몸을 지탱하였다.
이제 피스톤 운동을 해야 할 차례였다.
 
경수는 깊이 박혀 있는 페니스를 천천히 뽑아내었다.
질구의 살덩이가 달라붙듯이 딸려나오며 끈적끈적한 애액도 함께 나오고 있다.
미끌미끌한 액체로 흠뻑 젖어 있는 페니스에서는 질퍽한 김이 무럭무럭 피어오르고 있었다.
 
거의 귀두부분까지 뽑아내었던 페니스를 다시 힘차게 안으로 밀어 넣었다.
찔꺽하는 음란한 소리와 함께 질구의 살덩이가 외설스럽게 뭉그러지면서 페니스는 안으로 밀려 들어갔다. 딸려나오던 애액도 다시 들어가고 있었다.
그 광경은 보는 것만으로도 절정에 이를 것 같았다.
 
윤정의 치골이 닿을때까지 깊이 넣었다가 다시 느릿하게 뽑아내었다.
아까보다 많은 양의 분비물이 딸려 나오고 있었다.
페니스를 둥글게 물고 있는 음순은 이미 잔뜩 부풀어 올라 있었다.
거기에서 삐져나온 찐뜩찐득한 액체는 윤정의 엉덩이를 타고 아래로 흘러내리고 있다.
[흐흑!]
윤정의 신음이 흐느낌으로 변했다.
시트를 쥐고 있는 가느다란 손가락에는 파르스름한 핏줄이 튀어나와 있다.
그녀의 히프는 본능적으로 경수의 움직임에 보조를 맞추고 있었다.
경수가 깊이 넣으면 자신도 히프를 들어올려 좀ㅈ더 깊이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였고, 경수가 뒤로 빼내면 자신도 아래로 내려 다음 결합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하나의 목적을 향해 협력하고 있었다.
두 사람의 율동은 오래동안 관계를 가져온 부부처럼 자연스러워 보였다.
경수의 왕복운동이 점차 빨라지기 시작했다.
 
엉덩이를 박아대는 그의 허리와 허벅지에는 힘이 잔뜩 들어가 있었다.
윤정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엉덩이는 딱딱하게 긴장되어 있었으며 땀에 젖어 미끌거리는 허벅지는 잔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들이 합치를 할 때마다 질퍽거리는 음란한 소리는 더욱 크게 들려왔다.
시트는 두 사람이 흘린 분비물로 흠뻑 젖어 있었다.
경수는 자신도 믿기 힘들 정도로 능숙하게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결합조차 힘들었던 질구안을 이제는 자연스럽게 들락거리고 있었다.
윤정의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하더니 시트를 움켜쥐고 있던 그녀의 양손이 아래로 내려와 경수의 엉덩이를 끌어안았다.
 
그리고 바짝 끌어당기면서 자신의 히프로 경수의 왕복운동에 박자를 맞추었다.
그런 윤정의 행동이 결합을 더욱 부드럽고 리드미컬하게 만들었다.
사실 경수의 왕복운동은 서툴렀다. 그것을 윤정이 본능적으로 리드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그것은 좀 더 많은 쾌감을 얻기 위한 부부간의 행위였다.
남자에게 길들여지고 경험이 많은 윤정으로서는 당연한 행동이었다.
윤정의 행동은 경수로 하여금 두배의 쾌감을 느끼게 만들었다. 조금 전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밀착감이었다.
윤정은 자신도 즐기면서 경수에게도 많은 쾌감을 주고 있었다.
퍼억!퍼억!
결합부위에서 들리는 소리가 더욱 요란해졌다.
윤정의 부들거리던 살덩이들이 갑자기 막대기처럼 딱딱하게 경직되고 있었다.
그녀는 최후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는 것 같았다.
경수 역시 더 이상 버티기 힘든 듯 빠른 속도로 페니스를 박아대고 있었다.
[으흐흑!]
윤정의 입에서 비명이 터져나왔다. 신음이 점점 커지면서 흥분을 주체를 못하고있었다
 
그녀는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았다. 머리를 좌우로 미친 듯이 흔들면서 울먹이고 있었다.
경수는 극도의 쾌감에 일그러지고 있는 윤정의 예쁜 얼굴을 보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무서울 정도로 자극적인 전율이 지나갔다.
 
이 청순가련한 여체가 자신의 몸 아래서 희열에 몸부림치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연상의 선배부인을 이 정도 까지 쾌락에 빠트렸다는 자신감에 온몸이 떨려왔다.
 
이제 더 이상의 소원은 없다. 최후의 순간만이 남아 있었다.
그러나 되도록 마지막 순간을 참고 있었다. 그것이 더욱 큰 희열을 만들어 주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정액이 쏟아져 나올 것 같은 기분을 참는 것은 진정 굉장한 자극이었다.
엄청난 희열의 파도가 전신으로 퍼져나가고 있었다.
그것은 윤정도 마찬가지였다. 애액을 싸려는 것을 참으려고 온몸을 떨고 있었다.
절정에 이르려는 순간을 참으면서 또한 아스라한 절정의 꼭대기를 향해 미친 듯이 달려가고 있었다. 경수의 피스톤 운동이 막바지에 이른 것 같았다.
이마의 핏줄이 곤두설 정도로 혼신의 힘을 짜내고 있었다.
윤정이 자지러지는 듯한 비명을 질렀다.
[으흐흑!]
윤정의 무릎이 위로 올라오더니 종아리가 경수의 허리를 무서운 힘으로 감았다.
경수의 엉덩이를 끌어당기고 있는 손아귀의 힘도 거세어졌다.
질근육은 격렬하게 수축하고 있었다.
마치 경수의 페니스를 뽑아 먹을 듯이 조여들고 있었다.
페니스를 가득 물고 있는 질벽이 세차게 경련을 일으키면서 사방에서 애액을 토해내었다.
[윽!]
짧은 비명을 지르며 경수의 양손이 아래로 내려가 윤정의 엉덩이를 자신쪽으로 바짝 끌어당겼다.
경수와 윤정은 마치 하나라도 되려는 것처럼 서로를 빈틈없이 끌어안았다.
아뜩한 느낌과 함께 경수는 정액을 싸기 시작했다.
 
윤정은 몸안의 페니스가 부풀어오르면서 정액을 사출하는 것을 느꼈다.
세찬 힘으로 뿜어져 나오는 정액은 자궁을 때리고 있었다.
그 충격이 너무나 엄청나서 윤정은 까무라칠 지경이었다.
 
거기에 답례라도 하듯이 마침내 윤정도 본격적으로 애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질벽의 주름이 부풀어 오르면서 끈적끈적한 애액을 토해냈다.
경수는 페니스에 뜨거운 애액이 뒤덮히는 것을 느꼈다.
엄청난 양이었다.
 
윤정은 아찔한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마치 천길벼랑으로 떨어지는 듯한 기분이었다. 그녀는 마치 떨어지지 않으려는 듯이 경수의 목을 끌어안았다.
그리고 굶주린 것처럼 경수의 입술을 빨아대었다.
경수도 매일반이었다. 자위를 하면서 느끼는 쾌감과는 차원이 달랐다.
여성의 질과 마찰을 하면서 정액을 토해낼 때의 쾌감이란 진정 두 번 다시 맛볼 수 없을 것 같았다.
 
서로를 삼킬 듯이 혀를 빨아대고 있는 입에서 목이 졸리는 듯한 신음이 터져 나왔다.
두 번 다시 떨어지지 않을 것처럼 맹렬하게 서로를 끌어안았다.
거의 뿌리까지 들어간 페니스는 여전히 몸을 떨면서 남은 정액을 흘리고 있었으며 음부는 마치 다른 종류의 생물처럼 물고 놓아주지 않았다.
그들은 서로를 부둥켜 안은체 한동안 죽은 듯이 움직이지 않았다.
마치 한몸이 된 것 같았다.

남편의 고향후배 (2부)

너무나 근사한 감촉이었다. 경수는 감격을 느꼈다.
오직 남편만이 밤마다 주물렀을 이 유방이 지금 자신의 눈 앞에서 애무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나도 모르게 흥분을 하고 있었다 ...
 
입을 벌리고 유방을 베어먹을 듯이 살짝 물고 길게 빨아들였다. 다른 한손도 쉬지 않았다.
 
왼쪽 유방을 손아귀에 쥐고 주물렀다. 그 감촉이 너무나 탄력적이었다.
남자의 애무에 익숙하게 길들여진 유방은 즉각 반응을 나타냈다.
붉게 충혈되면서 점점 커지고 있었다. 두 배 가까이 커지면서 젖꼭지를 세우고 있었다.
 
경수는 아기처럼 젖을 빨기 시작했다.
윤정은 경수의 머리를 안고 손으로 쓰다듬고 있었다.
아기에게 젖을 물린 엄마의 모습같았다.기분이 묘했다
경수는 자신이 꼭 아기가 된 것 같았다.
 
경수는 젖꼭지를 빨았다. 핥고 빨고 다시 핥았다. 유방을 빨던 입술이 아래로 이동하였다.
매끄러운 아랫배는 땀이 베어 있었다. 경수는 깨끗하게 땀을 핥아 먹었다.
너무나 맛있었다. 그 아래로 앙증맞은 배꼽이 보였다. 혀로 배꼽을 핥았다.
윤정의 입에서 자동적으로 신음이 흘러 나왔다.
강아지처럼 배꼽을 핥던 경수가 일어나 앉았다.
 
윤정은 반듯하게 누운 채 경수의 다음 행동을 기다리고 있었다.
경수는 윤정의 무릎을 기억자로 꺽어 한쪽 발을 위로 들어올렸다.
입술과 혀로 윤정의 종아리를 핥았다. 깨물기도 하였고, 빨기도 했다.
종아리에서 무릎으로, 무릎에서 허벅지로 이동하였다.
 
입술을 떼었다. 다른 한쪽 다리도 들어올렸다.
마침내 윤정은 남자를 받아 들일 자세를 취했다.
윤정은 부끄러웠다.
남편이 아닌 상대에게 허벅지를 벌린다는 사실이 너무나 부끄러웠지만 자극적이기도 했다.
흥분하고 있는 자신을 보이기가 싫어서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경수는 M자로 허벅지를 벌리고 있는 윤정을 내려다 보았다.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았다. 지난 십년동안 애태워하던 여체가 지금 눈앞에 있었다.
경수는 윤정의 치마를 위로 걷어 올렸다.
허리춤까지 걷어 올렸다. 넓적한 히프를 감싸고 있는 앙징맞은 빨간 팬티가 드러났다. 팬티의 중앙에 거무스름한 음모가 희미하게 보이고 있었다. 윤정의 음모는 의외로 맑았다. 순간 가슴이 막 띄기 시작했다
 
경수는 팬티를 끌어내렸다. 윤정이 히프를 들어 도와주었다.
팬티가 벗겨지고 윤정의 음부는 완전히 드러났다. 예상대로 시커먼 털은 주위를 뒤덮고 있었다.
 
그 털 사이로 귀여운 살덩이가 있었다. 양쪽으로 갈라진 붉은 살덩이는 벌름거리면서 뜨거운 분비물을 흘리고 있었다.
경수는 천천히 그곳으로 얼굴을 가져갔다. 윤정은 가슴이 터질 듯이 두근거렸다.
경수가 거기를 들여다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자 얼굴이 뜨거웠다. 거기에 따뜻한 입김이 느껴졌다. 윤정은 흠짓하여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경수가 입을 갖다대고 있었다.
윤정의 얼굴이 시뻘겋게 변했다.
[아, 안돼요. 더러워요.]
윤정은 히프를 들어 피하려고 했다.
그러나 경수가 양팔로 허벅지를 단단히 끌어안고 입을 맞추고 있었다. 촉촉하고 뜨거운 입술이 살덩이에 닿는 순간 윤정은 터져나오려는 비명을 손으로 막았다.
경수가 강아지처럼 혀로 살덩이를 핥고 있었다.남편도 잘 핥아주지 않은 내 음부를 경수씨가 햝아주고 있었다
[아아!]
윤정은 히프가 타는 듯한 쾌감을 느꼈다.
음부를 빨리는 것은 처음이었다. 그녀의 남편은 피했고 윤정도 원하지 않았다.
그것을 경수가 해주고 있었다. 그 자극은 너무나 커서 그녀는 순식간에 온몸이 뜨거워졌다.
너무나 음란한 짓이었다. 입으로 거기를 빨다니...
[그만해요. 이제 제발..]
윤정은 울먹이는 소리를 냈다.
[더럽지 않아요. 맛있어요. 얼마나 빨아 보고 싶었는지 몰라요.]
경수가 다정하게 말했다.
쭈욱..쭈욱...
음란한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그 소리가 너무나 자극적이었다.
허리가 저려오고 있었다. 야자알에서 야동만 보다가 이렇게 경수씨가
해주니깐 성욕이 주체가 되지 않았다
 
짜릿한 쾌감이 히프로 퍼져나가고 있었다. 윤정은 이제 부끄럽지 않았다.
어느새 자진해서 히프를 들썩이고 있었다.
경수는 마음껏 빨았다. 얼마나 빨아 보고 싶었던 곳인가.
자신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곳이었다.
안에서 흘러나오는 분비물의 양이 점차 많아 지고 있었다. 경수는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모두 빨아 먹었다. 혀를 뾰족하게 내밀어 안으로 밀어 넣었다.
윤정의 신음이 들려왔다. 안으로 밀어 넣은 혀로 질벽의 주름을 긁었다.
윤정의 허벅지가 양쪽에서 머리를 조여왔다. 더욱 깊숙히 넣어 휘저었다. 머리를 조여오는 힘이 더욱 강해졌다.
어느새 윤정의 양손이 경수의 머리를 누르고 있다.
경수의 머리를 누르면서 히프를 들썩이고 있었다. 경수의 크리닝구스는 능숙하였다. 윤정의 이성을 상실하게 만들 정도였다.
 
특히, 음부 아래의 부드러운 회음부를 지나 항문쪽으로 혀가 이동하였을 때는 윤정은 까무라칠 뻔하였다. 경수의 크리닝구스는 계속 되었다.
 
윤정이 한쪽 다리를 들어 동준의 목을 감았다. 다른 다리도 감겨왔다. 윤정의 두 다리는 경수의 목을 조일 듯이 감았으며 경수는 그 안에서 굶주린 강아지처럼 음부를 빨아대고 있었다.
쭈욱, 쭈욱 거리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왔다. 그 때마다 윤정의 히프가 부드럽게 움직였다.
그녀는 동준이 핥고 빠는 동작에 맞추어 히프를 전후 좌우로 흔들며 좀 더 많은 쾌감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아아, 이제 어서...]
윤정이 호소하였다. 너무나 오래 굶주려서 인지 윤정은 급격하게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경수는 윤정이 페니스를 받아 들이고 싶어 하는 것을 알았다.
경수가 천천히 입을 떼었다.
그의 입술은 분비물로 지저분하게 변해 있었다.
그는 잠시 윤정을 내려다 보았다. 너무나 예쁜 여자다.
경수는 믿기지 않았다. 얼마나 먹고 싶었던 여자였던가.
꿈에 그리던 여체가 지금 알몸이 되어 허벅지를 활짝 벌리고 자신의 페니스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경수는 그녀의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그녀의 음부는 빨갛게 달아올라 있었으며 두 개의 귀여운 살덩이가 벌름거리면서 음수를 토해내고 있었다.
경수가 바지를 내리고 있었다.
팬티가 내려가고 안쪽에서 시커먼 것이 불쑥 튀어나왔다.
윤정은 자신의 눈을 의심하였다.
 
수북한 터럭 사이로 불끈 솟아 있는 것이 그야말로 바나나를 연상케 하였다. 남편 것보다 더욱 큰 것이 존재한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았다.
 
특히 귀두가 유난히 굵었다. 그것이 지금 겉물을 흘리면서 들어갈 곳을 찾아 꺼덕이고 있었다.
저 거대한 것이 몸 안으로 들어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자 그녀는 갑자기 공포가 엄습해왔다.
윤정은 본능적으로 안된다는 듯이 맹렬하게 고개를 가로저었다.
허나 이미 욕정에 미친 경수에게 그것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경수는 한쪽 손으로 페니스를 잡아 방향을 조준하고 있었다.
윤정은 거세게 반항을 했지만 경수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갑자기 윤정은 음부에 뜨거운 것이 닿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경수가 귀두로 음부를 부비고 있었다.
윤정은 그만 두 눈을 질끈 감고 말았다.
경수는 문득 걱정이 되었다.
자신의 페니스가 들어가기에는 윤정의 구멍이 너무 작아 보였 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미 욕정에 눈이 멀은 경수에게 그것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경수는 귀두를 두 개로 갈라진 붉은 살덩이에 밀착시켰다.
약간 벌어진 살덩이 안에서는 우유빛 액체가 밀려나오고 있었다.
경수는 귀두에 액체를 발랐다.
윤정의 호흡이 거칠어지고 있었다.
경수는 천천히 귀두를 살덩이의 갈라진 틈새로 밀어넣었다.
잘 들어가지 않았다.
입구에서 미끄러지고는 했다. 생각보다 윤정의 구멍은 더욱 작았다.
다시 한번 조준을 하고는 엉덩이에 힘을 주고 밀어부쳤다.
 
흐흑, 하면서 윤정이 콧바람을 들이켰다. 허벅지 근육이 딱딱하게 경직되고 있었다.
윤정의 얼굴이 고통으로 일그러지는 순간, 마침내 귀두가 뭉그러지듯이 들어갔다.
작은 구멍이 억지로 벌어지면서 귀두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귀두가 뻐근할 정도로 입구는 좁았다.
그러나 그것은 완전히 들어가 버렸다.
그 순간 경수는 눈앞이 아뜩한 기분을 맛보았다.
귀두에 전해지는 질 주름의 감촉은 너무나 부드러웠다.
마치 혀로 귀두를 감고 있는 것 같았다.
지금까지 그가 경험했던 여체들에게서 얻었던 마찰과는 비교도 할 수 없었다.
난생 처음 경험해보는 황홀한 감촉에 경수는 미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경수는 더욱 힘을 주어 페니스를 밀어넣었다.
약간의 통증과 함께 페니스가 천천히 진입하기 시작했다.
깊숙히 들어감에 따라 좁아져 있던 안쪽도 점점 넓어지고 있었다.
그 기분은 더할나위 없이 황홀하였다.
윤정은 믿을 수가 없었다.
자신의 음부가 크게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입구뿐만이 아니라 안으로 들어가면서도 계속 벌어지면서 밀려들어오는 페니스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윤정은 두려움에 젖은 눈으로 결합부위를 내려다 보았다. 그 거대한 페니스가 뿌리만이 보이고 있었다. 페니스는 엉덩이를 가득 채우고 그녀의 몸안에 들어와 있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전혀 고통을 느끼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뜨거운 열기를 발산하면서 벌떡거리고 있었다.

이모집에서.

  내가 10살 되던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우리가족은 부산에 살고있는 이모의 집에 놀러갔다. 이모는 애기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엔 좀 마른편이었는데 지금은 통통하게 보였다.그래도 이쁜건 여전했다.오히려 귀여워 보여서 좋았다. 날도둑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