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3일 월요일

진실은 어디까지일까.....(11편)

나는 엄마가 다시 왕 게임을 하겠다는데 그만 두자고 할 수도 없고...
왕 게임은 다시 시작 되었다.
 
“자~ 많이들 취 한 것 같으니까...우리 혜정씨가 복수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여섯 판... 한 사람이 킹 한 번씩 뽑을 기회입니다... 괜찮죠? ”
 
첫 판에 내가 킹을 뽑았다.
 
“히히히... 내...내가...와아앙이다...하음~ 아~ 졸려... 음... ”
 
나는... 엄마가 어떻게 될까봐 긴장해서 어느 정도 이성의 조그만 줄은 잡고 있지만 언제 그 줄을 놓아버릴지 위태위태하게 흔들리고 있음을 모르고 있었다.
말은 완전히 꼬여있었고...
 
“음... 사장님과 형수님...아..아니...2번 하고 3번... 네 두 사람은 일어서서 껴안고 코 맞대기 1분 실시....히히히... 실씨!! ”
“어...이거 주형이... 너무 취했네... 게임 그만 둘까...? ”
“아..안돼요... 내가...와아앙..인데....히히히...”
“후후후... 오면...가는 것이 있는데...? ”
 
사장님과 형수님이 동시에 일어서더니 둘러앉은 가운데로 나왔다.
 
“에이! 게임인데... 빨리..빨리요....히히히...”
“알았다...주형아~ 조용 하거래이... 후후후... ”
 
형수님이 먼저 사장님 목덜미에 팔을 감아오자, 사장님은 형수님의 맨 살이나 마찬가지인 엉덩일 꽈악 끌어안는다.
사장님 빳빳한 자지가 형수님의 아랫배를 누르자 목덜미를 감고 있던 형수님이 팔을 내려서 아랫배를 찌르는 사장님의 자지를 자신의 가랑이 사이 밑으로 눌러놓고 다시 사장님의 목덜미를 감으며 코끝을 맞댄다.
 
“에이~ 형님~ 속으로 들어갔잖아... 이렇게 공개적으로 우리 와이프 먹고 싶은 거예요? 크큭...”
“와우~ 꼴려라.... 호호호...”
 
팬티 두 장으로 막고 있어 들어가지는 않았겠지만, 사타구니 끼리 붙어있는 두 사람 사이에 조그만 틈도 보이지 않아 빳빳한 좆이 어디로 숨었는지 보이지 않는다.
사장님은 엉덩이를 가만히 놔두지 않고 앞뒤로 천천히 박는 행동을 의도적으로 해 보이며... 그때야 나는 사장님의 자지가 형수님의 허벅지 사이에 끼우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사장님의 노골적인 섹스하는 행동에 큰 형수님은 질투도 나지 않는지 웃으며 야유를 보낸다.
 
‘아! 엄마.... ’
 
엄마와 큰 형수님은 두 사람을 보며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이 젖은 곳을 문지르고 있었다. 여자의 심리는 비슷한지... 엄마와 큰 형수님이 짜고 하는 것처럼 동시에 가운데 손가락으로...
다음에 킹을 뽑은 형수님을 보며 긴장이 되었다.
당장 복수가 들어 올 것 같아서...
 
“호호호... 주형씨~ 주면 받는 것 알지요...호호호... 누나가 그렇게 쌔게 나가지 않으니까... 긴장하지 말고요.... 주형씨가 내린 벌칙을 그대로 돌려 줄께요....호호호...”
 
꼭 같은 벌칙이라는 소리에 큰 형수님을 보며 입가에 음탕한 미소가 지어졌다.
형수님에게 사장님이 했던 것처럼, 나도 큰 형수님에게 하겠다는 각오를 하면서...
 
“4번과 1번은 서로 끌어안고 코 맞추기 1분간 실시! 호호호...”
“하하하... 대박....하하하...”
“형...형수님... 그..그건...”
 
나는 술이 확 깨는 것 같았다.
큰 형수님이 아니라 엄마를 끌어안고 코를 맞추라니...
 
“야! 주형이 많이 약해졌네... 휴가 끝나서 좀 생각 해봐야겠는데...하하하...”
“과..과장..님...왜...우리..주형이 뭐..잘못 했써...요... 딸꾹!..”
“아...아니요...누나...하하하...”
 
엄마가 먼저 일어서며 횡설수설 하면서도 자기 의사를 전달하였다.
엄마가 일어서는데 내가 못할 것도 없었다. 나는 걸물을 조금씩 흘리고 있는 바짝 선 자지를 앞세우고 엉거주춤 서 있는 엄마에게 다가가 엄마 어깨를 잡으며 엉덩이는 뒤로 뺀 채 코를 맞대려니 잘 되지 않는다. 두 사람 다 몸에 중심도 잘 잡히지 않고...
 
그때 엄마가 슬그머니 형수님이 했던 것처럼 내 목덜미를 두 팔로 감으려 하자, 나도 사장님이 했던 것처럼 엄마의 맨살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꽈악 끌어안고 말았다.
 
“헉! 진짜...? ”
“허..저 짜식... 판 벌려놓으면 엄마위에 먼저 올라타려고 하겠네... 허허허...”
 
그때 부드러운 손이 엄마 아랫배에 꺽이다 시피 짖 눌려있는 내 좆을 잡자 나는 엉덩이를 뒤로 조금 빼었고, 그 손은 밑으로 내려 엄마 가랑이 사이로 밀어 넣어 주었다. 다시 나는 엉덩이를 앞으로 내 밀었고...
 
“호호호... 대박...진짜 엄마와 아들이 붙었어...호호호...”
 
엄마는 자신의 허벅지 안쪽에 끼어있는 아들의 자지가 불뚝거리고 있음을 느꼈는지 허벅지를 조금 벌렸다가 꽈악 접는 순간... 나는 폭발을 하고 말았다.
정액이 쏟아지면서 본능적으로 두 손은 엄마의 엉덩이를 끌어안고 온 몸을 부르르 떨면서도 나의 엉덩이는 앞뒤로 움직였고...
거실에 알싸한 밤꽃 향기가 풍기기 시작하자 거실에는 난리가 났다.
 
“와아~ 주형씨가...엄마 보지에 쌌어...호호호... ”
“와 이 냄새... 호호호...”
“저 자식...큰일 내겠네...하하하... 진짜 꼴리게 만들어 버리네...허허허... ”
“1분....타임아웃!...호호호...”
 
1분이 지나 엄마는 떨어지려고 발버둥 치지만 나는 사정의 그 황홀한 쾌감을 멈추고 싶지 않아 그렇게 엄마의 엉덩이를 끌어안고 엉덩이를 꿈틀거리고 있다가, 사정이 끝나자 나는 엄마의 엉덩이를 놓아주었고, 그 자리에 풀썩 주저 앉고 말았다.
 
긴장이 풀리고, 사정을 하고난 허탈감... 정량을 훨씬 오버한 주량으로 갑자기 술기운이 올라오며 의식은 점점 몽롱해져 가는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쿵~~! ”
 
나는 어지러움에 그대로 거실바닥에 쓰러지고 말았다.
 
“허허허... 이 자식 완전히 간 것 같네,,, 더 이상은 안 되겠는걸... ”
“방으로 데리고 가서 옷 갈아 입혀야 겠어요... 호호호....”
“형님! 더 이상 시간낭비 할 필요 없어서... 더 좋잖아요... 하하하...”
 
가물거리는 기억 속에 누가 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정액에 더러워진 내 팬티를 벗기었고, 잠시후 차가운 젖은 타올이 사타구니에 닿는 순간 약간의 이식을 찾을 수 있었지만, 취중에도 부끄러워 눈을 감고 꼼짝 할 수가 없었다. 정액으로 엉망이 되어버린 사타구니를 닦아 주는 손길은 누구인지 모르지만 부드러운 여인의 느낌이었다. 왕 게임 하며 벗어 던졌던 반바지를 입혀주며 하는 말을 듣고 큰형수님임을 알 수 있었다.
 
“여보~ 당신이 주형씨 방에 눕혀 줘요...”
“알았어....후후후 이 녀석... 재미도 못보고 뻗어버렸네...”
 
누군가 68kg 나가는 나를 두 손으로 번적 안아들고 성큼 성큼 걸어가는 사장님의 힘에 놀라면서도 완전 의식을 잃어버린 사람처럼 축 늘어진 모습을 보여야 하는 자신이 한심스러웠다.
 
침대위에 털썩 나를 던져도 내가 축 늘어진 상태로 꼼짝 하지 않자...
 
“야~ 이놈아...정신없냐...? ”
 
큰 소리를 치며 내 뺨을 두세 번 때렸지만 나는 꼼짝하지 않았다.
 
“허! 이 자식... 완전히 뻗어버렸네... ”
 
+++ +++ +++
 
사장님이 방문을 닫고 나가버리자 말자 긴장하고 있던 나는 올라오는 오바이트에 입을 손으로 막으며 급하게 화장실로 들어갔다.
 
“왝~~! 왝! ”
 
변기통을 두 손으로 잡고 뱃속에 있던 음식물들을 다 쏟아내었다.
물을 내리고 일어서려 하자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러워 일어서기가 힘들었다.
 
‘휴우~ 한심한 놈.....’
 
입을 행구고 방으로 들어오자 우선 갖고 온 약들을 챙겨 먹었다.
엄마 몫으로 약을 조그만 테이블 위에 얹어놓고, 나는 침대위로 쓸어져 버렸다.
 
‘씨발... 창피하게... 진짜 좆 됐네... 그걸 참지 못하고....’
 
침대에 가만히 누워 눈을 감고 있자...
모두들 보는 앞에서 자지를 엄마 허벅지 사이에 끼우고 본능적으로 엄마 엉덩이를 끌어안고 펌핑 하며 사정을 했던 일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지금도...왕 게임...계속 하고 있는 거야...? ’
 
왕 게임의 끝은 어떻게 결말이 나는지 해본 사람은 생각 할 수 있다.
커플들이 모여 왕 게임을 하면 그 끝은... 결국은 떼 씹으로 이어지고 만다는 것을..
 
‘가만...엄마 얼굴이 빨개지고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았는데...? 또...약을...? ’
 
갑자기 불안해지자 엄마가 걱정이 되었다.
그렇다고 이제 와서 거실로 나가기가 두렵고 창피하였다.
잠시 후... 소란했던 거실이 조용해지더니 정적이 감돌았다.
 
‘이제야 모두 끝났구나..... ’
 
거실이 조용해지고, 잠시 기다려도 엄마가 방으로 들어오지 않자 왠지 온 몸에 소름이 느껴지며... 엄마에게 뭔가 불길한 일이 생기는 것이 아닌가? 불안 해 졌다.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자 몸이 휘청한다.
방문을 열려고 손잡이를 잡는 순간... 소리를 내어서는 안 된다는 느낌이 들었다.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나도 모른다...
 
슬그머니 손잡이를 돌렸고 문을 조금 열자 “삐꺽~ ”하는 소리에 가슴이 철렁한다. 문틈으로 들어오는 불빛이 없다.
슬그머니 문을 열자 거실은 불이 꺼져 있었고, 거실에는 한사람도 없었다.
 
“엄마가...어디에 있는 거야...? ”
 
중얼거리며 거실로 나온 나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거실보다 밝아져 있어 2층에 불이 켜져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엄마가 2층에 있는 거야...? ’
‘혹시 2층에서 왕 게임 끝장을 보려고...? 그..그렇다면 끝장은... 떼 씹...? ’
불안함과 동시에 이상야릇한 열기가 느껴지며, 사타구니에서 감각이 느껴진다.
발자국 소리를 죽이며 밝아져 있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다가갔다.
계단 일곱 개를 오르고 나서야 보이는 문틈으로 환한 불빛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나의 용기는 거기 까지였다. 방문이 보이는 여덟 번째 개단을 오르지 못하고 나는 슬그머니 거실로 내려와야 했다. 방안으로 들어 왔지만 잠이 확 깨어버린다. 2층에서 뭔가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분명 엄마도 거기에 있을 것 같았다. 불안함을 느끼면서도 어쩌지 못하는 자신이 한심스럽고 병신처럼 느껴진다.
 
“씨발...개 새끼.....”
 
누구에겐지 모를 욕이 저절로 나온다.
순간 팬션에 처음 도착해서 주변을 둘러볼 때 올라가 봤던 2층 베란다가 생각났다. 나는 서둘러 팬션 뒤쪽 거실 문을 열고 뒷 뜰로 나왔다.
2층 창문이 환하게 밝았다. 도둑고양이처럼 비상계단을 올라 방충망이 쳐 있는 창문 옆으로 몸을 숨겼다.
 
“쑤우걱~ 쑤우걱! 탁~ 탁~ 쑤우걱~~ 쑤우걱~~! ”
“아..하~ 아...하~ 으...으음....아..하~ ”
 
귓속을 파고드는 음란한 소리...
나는 창문 모서리에 몸을 숨기며 고개를 내리었다.
 
‘헉...’
 
터지려는 신음소리를 막으며, 2층의 상황을 파악한 난 떨리는 심장을 멈출 수가 없었다. 순간 나도 모르게 두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환한 조명등 아래 난잡하게 펼쳐지고 있는 포르노 같은 상황에 어느새 나의 두 주먹이 불끈 쥐어지며, 어느새 나의 눈은 살며시 뜨고 눈앞에 펼쳐진 포로노 화면 같은 모습들을 보았다.
 
1층 거실보다도 더 넓은 이층은 2~30명이 소규모 세미나를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고, 한쪽으로는 길 다란 소파 3개가 나란히 놓여 있었다.
영화에서 본 재벌들 집에 홈빠를 설치하면 이런 모습이겠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간단한 주방은 물론 가구들까지 분위기에 맞게 잘 가꾸어진 2층...
하지만, 꾸며논 분위기와는 180도 다르게 난잡한 모습들이 펼쳐지고 있었다.
 
소파위에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큰 형수님 얼굴을 마주보며 과장 새끼는 엉덩이를 앞뒤로 규칙적으로 펌핑하고 있는데...
형수님은 큰 형수님 바로 옆에 앉아 남편이 섹스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보지를 손으로 만지면서도 흥미롭게 거실 바다에 어울려져 있는 두 사람을 번갈아 보고 있는 것 같았다.
 
거실바닥에는 난잡하게 펼쳐진 여름용 이불위에서 사장님과 엄마가 어지럽게 부둥켜안고 서로 애무를 하고 있었으며,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발정난 거친 숨소리만이 가득했다.
아들이 없는 곳에서의 엄마는 이미 이성은 저 음란한 강을 건너버리고 엄마의 본능에 따라 이 순간의 쾌락만을 쫒아가고 있음을 엄마의 표정에서 느껴지고 있었다. 마음의 벽을 허물어 버린 엄마...
이제는 낮과 밤이 다른 욕정에 헐떡거리고 있는 여자는 조혜정이라 불리는 52세의 엄마였다.
 
“하 아...하아...여...보...하 아~...하~ 아... ”
 
엄마의 입에서는 이제 사장님을 거칠게 부둥켜안고 거리낌 없이 사장님에게 여보 라는 소리가 나오고 환희와 열락에 달뜬 신음 소리가 여과 없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여..... 여보?
 
밝은 형광등 아래 엉켜있는 두 사람...
격정적으로 입맞춤을 해대는 엄마와 사장님.... 사장님 입 속으로 엄마의 혀가 들어가 있는 것 까지 또렷하게 보인다.
엄마는 아직까지 왕 게임할 때 벗겨진 그대로...브래지어와 젖어있는 까만 팬티를 입고 있었는데 브래지어는 위로 밀어 올려져있고 그 풍만한 유방을 사장님의 손은 떡 주무르듯이 주물거리며 엄마의 격정적인 키스를 받아드리고 있었다.
 
“추웁~~ 추루룹~~ 할짝~ 할짜악~~! 추루룹~~ ”
 
엄마와 혀를 주고받으며 음란한 키스를 하던 사장님, 얼굴이 밑으로 내려와 주물럭거리던 유방을 정신없이 베어 물고는 혀와 입술로 다시금 정신없이 빨아대기 시작하자... 엄마는 고개를 한껏 뒤로 젖힌 채 거친 신음소리를 내뿜으며 사장님의 자지를 움켜쥐었다.
 
“아...아...여보~....아...하~ ”
 
사장님의 한 손이 엄마의 젖어있는 팬티 속으로 들어간 순간 엄마의 허리가 더욱 휘어지며 신음 소리는 더욱 커졌다.
 
“아아...여보... 자기야~ 나... 나... 어떡해...하 아...하아....여 보~ ”
 
나는 엄마와 사장님의 행동을 보며 본능적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 지에 대한 두려움과 신경을 자극시키는 기대감...
묘하게 매칭 되는 이중주에 벌렁거리는 심장을 억누를 수가 없었고, 나도 몰래 나의 한 손은 바지 속으로 들어가 터질 듯 꼴려버린 자지를 움켜쥐고 있었다.
 바로 내 눈앞에서 이루어지는 엄마와 다른 사내의 섹스...
그것도 어젯밤에 보지를 벌려 아들의 좆을 받아드리며 헐떡거렸던 엄마가... 아빠와 내가 아닌 다른 사내와 섹스하려고 몸부림치고 있는 나를 낳아준 엄마가... 나를 배신한 것 같아 분노를 느끼면서도 엄마와 사장님의 다음 행동을 초조하게 기다려지는 기대와 설레임이 나를 꼼짝 못하게 만들고 있었다.
 
‘씨발.... ’
 
나는 갑자기 어지럼이 생기며, 도대체 무엇이 어떻게 잘못되어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되었는지... 어쩌면 나에게 그 원인이 있음을...
하지만 불같이 일어나는 분노와 질투... 그리고 내 가슴속에서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또 하나의 이율배반적인 그것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전율같기도 하고 뭔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비밀과도 같은 오묘한 감정이 나의 온몸을 서서히 달아오르게 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그 자리에서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지금 엄마와 사장님의 음란한 모습을 보며... 이 상황까지의 과정을 생각할 분별력이나 판단력은 내게 조금도 남아있지 않고 있었다.
 
아들이 시야에서 사라지자, 이 순간을 기다렸다는 듯이 여과 없이 본능대로 사장님에게 여보~라 하며 달라붙는 엄마에 대해서...
정체를 알수 없는 흥분을 느끼면서도 엄마에 대한 분노도 함께 서서히 피어오르고 있었다. 엄마의 숨넘어가는 신음소리와 사장님의 거치른 숨소리는 나를 더욱 더 자극하였다. 혹시 내가 환상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게 현실은 아닐 거야?...’
 
나는 자기 최면을 걸면서 두 눈을 질끈 감았다.
하지만 질끈 감은 두 눈과는 상관없이 나의 양쪽 귀로 파고드는 뜨거운 신음소리는 오히려 나의 오감을 더욱 더 자극하고 있었다.
이게 현실이고... 엄마의 잠재적인 욕망의 폭발로 한번 무너진 엄마는 이제 강을 건너버렸고, 이젠 다시는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나는 인정 하여야 했다.
 
“혜정씨~ 괜찮아...? ”
“아~ 여..보.....”
 
사장님은 한쪽 팔로 엄마에게 팔베개를 해주고 엄마 팬티 속에서 움직이던 다른 손은 엄마의 보짓물로 번들거리고 있었는데...
그 젖은 손으로 부풀어 올라 팽팽해진 엄마의 유방을 움켜쥔 채 엄마와 키스를 하고 있었다. 엄마는 고개를 뒤로 한껏 젖힌 채 과장님의 목을 끌어안고 매달려 사장님의 키스를... 오히려 엄마가 더 적극적으로 사장님의 혀를 빨아들이고 있었다.
 
그동안 아빠에게서 짓눌려있던 성욕을 아들도 아닌... 사장님께 보여주고 있는 엄마... 엄마가 저렇게 뜨거운 여자인 것은 알았지만, 이 정도로 남의 것을 탐내는 소유욕이 강한 엄마였음을 나는 미처 알지 못했었다.
부인이 있는 유부남... 그것도 그의 아내가 빤히 보는 앞에서 그녀의 남편을 빼앗으려고, 적극적으로 사장님을 유혹하고 있는 발정난 암캐처럼 보여지고 있는 엄마...
 
‘휴우~ 왕 게임을 하는 게 아니었는데... ... ’
 
하지만 나는 이율배반적이 생각을 하고 있었다.
왕 게임의 끝은 끝까지 남아있는 사람들의 떼 씹으로 끝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처음이라는 엄마를 왕 게임으로 끌어드린 사람은 엄마의 아들... 바로 자신이었다. 티셔츠 벗기를 망사리는 엄마에게 수영장에서 비키니 입었다고 생각하라며 모든 사람들에게 엄마의 풍만한 유방을 보이도록 유도한 사람도...바로 자신이었다. 그래 놓고도, 지금은 엄마와 사장님이 음란한 모습을 보면서 이것이 다는 아닐 거라는 기대를 하고 있는 김주형이라는 금수만도 못한 인간은...?
머릿속이 헝클어져 뒤죽박죽이지만 엄마를 보면서 분노와 함께 뭔가 자신에게 더 큰 쾌감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하며 흥분하고 있는 나... 김주형은 변태 중에서도 왕 변태였다.
 
소파위에서는...
누워있는 과장의 사타구니 위에는 큰 형수님이 얼굴을 마주보며 올라타 미친년처럼 널뛰기를 하고 있어, 엉덩이를 들어 올렸을 때 그녀의 보지 속에 들어가 있는 괴물이 보여 지고... 형수님은 남편과 하고 있는 큰 형수님을 향해 서로 손을 잡은 채 자신의 사나구니로 남편의 얼굴 위에서 문대지고 있었지만...
2대1의 음란한 세 명의 플레이도 나의 신경을 붙잡지 못하고, 나의 시선과 귀는 오로지 엄마와 사장님의 벌이는 생포로노에 집중되어 있었다.
 
어느새 엄마의 브래지어와 팬티도 벗겨져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체가 되어 있었다. 한껏 벌린 엄마의 하얀 두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은 사장님은 자신의 고릴라 같은 굵은 허벅지에 엄마의 허벅지를 얹히고는 쩌억 벌어진 엄마의 허벅지 사이로 불뚝거리고 있는 검붉은 뱀대가리로 엄마의 젖어있는 보지 속살에 대고 아래위로 문지르며, 뭔가 갈망하며 허우적거리고 있는 엄마의 얼굴 표정을 흥미있게 보고 있는 것 같았다.
 
“하~ 아.. 하 아...”
 
보지 계곡이 뱀 대가리로 문질러지자 욕정을 참지 못해 격한 신음소리를 내며 애원하는 눈빛으로 사장님을 바로보고 있는 엄마...
사장님은 엄마의 간절한 눈빛을 보면서... 보지 속에서 새어 나온 분비물로 질퍽거리고 있는 구멍에 대가리를 맞추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엄마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푸욱~~!! ”
“하 아~ 여...보... ”
 
순간, 엄마가 이불자락을 부여잡으며 거실 한가득 신음소리를 토해냈고, 동시에
 
 “헉! 허... 이런.... 명기가...? “
 
사장님의 벌어진 입에서도 뜨거운 신음과 감탄의 소리가 흘러나왔다.
 
‘아... 사장님...자지가... 엄마의 보지 속으로...’
 
내 머리 속엔 지금까지 터질 듯이 숨을 죽이고 있던 정체를 알 수 없는 흥분과 쾌감이 폭죽처럼 터지면서 엄마에 대한 분노는 눈 녹듯이 사르르 사라져 버린다.
 
나는 입안에 잔뜩 고인 침을 삼키며, 어느새 나의 반바지를 바닥으로 끌어내린 채 엄마의 보지 속으로 들락거리는 사장님의 자지를 응시하며 내 손바닥 안에서 껄떡껄떡 대는 자지를 움켜쥐고 앞뒤로 훑어대기 시작하였다.
 
“푸욱~ 푹! 푸욱~ 푹! ”
“하아~ 하!....아...하 아~ ”
 
사장님의 뭉툭한 좆 대가리부터 뿌리까지 엄마의 보지 속에 깊숙이 들어가는 순간 사장님의 불알이 엄마의 사타구니에 부딪쳐대는 것을 보면서,
본능적으로 온몸에 흐르는 피는 모두 나의 자지로 쏠리는 것 같은 쾌감이 몰려왔다.
 사장님은 자지를 엄마의 질 속 깊숙이 밀어 넣은 채로 그 더러운 혀를 내밀어 엄마에게 키스를 하자 엄마는 과장님의 넓디 넓은 등짝을 끌어안고 미친 듯이 과장님의 혀를 빨고 핥아대며 거친 숨을 헐떡거리는 것이었다.
 
‘엄... 엄마가.... 엄마도....똑같은 여자였어.... ’
 
사장님의 엉덩이가 엄마의 허벅지 사이에서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엄마의 자그마한 하얀 알몸과 이불자락이 앞으로 밀려 나를 향해 다가오지만,
나는 몸을 숨길생각도 못하고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다 못해 터질 것만 같았다.
 
‘씨발... 다른 사람도 아닌 엄마가....’
 
바로 내 눈앞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엄마와 사장님의 섹스하는 모습....
엄마의 목 사이로 얼굴을 파 뭍은 사장님의 얼굴을 볼 수는 없었지만, 엄마의 투실한 허벅지 사이에서 과장님의 엉덩이가 실룩거리며 열심히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다. 엄마의 엉덩이는 사장님에게 질 수 없다는 듯이 좌우상하로 꿈틀거리며 움직이고 있었고, 탐스럽고 풍만한 엄마의 유방 또한 사장님의 장단에 맞춰 출렁거리고 있었다.
사장님의 박음질이 점점 빨라지며 거칠어지자 훔쳐보는 나도 엄청난 갈증으로 목이 타들어 가는 듯한 착각에 빠졌다.
 
“아... 씨벌... 으윽.. 싼다...싸. “
“하....아 하~.... ”
“하 앗~! ”
 
갑자기 외마디 신음을 내지른 사장님이 엄마의 잘록한 허리를 두 손으로 힘껏 끌어당기더니 하체를 엄마의 한껏 벌어진 두 다리사이에 한 치의 틈도 없으리만치 바짝 밀착시키고는 그대로 온몸이 부르르~ 잔떨림이 보인다.
 
‘씨발... 엄마 자궁 속에...싸고 있잖아.... 개 새끼...’
 
사장님의 허리가 뻣뻣하게 경직되었고......
쾌감을 음미하는지... 눈을 감고 있는 사장님 또한 엄청난 쾌감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 순간.... 엄마는 보지 속에서 질 벽을 빠르게 마찰시켜 주었던 사장님 자지가 크게 부풀어 오르며 자신의 자궁 속으로 마구 뿜어대는 좆물을 느끼고 있는지... 뜨거운 숨을 거칠게 몰아쉬던 입술을 꼬옥 다물고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 대고 있는 엄마...
오르가즘을 느끼며 일그러지는 엄마의 표정을 보며 흔들고 있던 나의 좆에서도 폭발을 일으키며 베란다 벽을 향해 뿜어진다.
 
“찌익~~! 찌익~...... 쿨럭~~! ”
 
좆 물이 뿜어져 나오는 순간, 척추를 훑고 지나가는 강한 쾌감이 내 항문을 옴찔거리게 만들 정도로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소름 돋게 하는 짜릿한 폭발이었다.
허탈감과 어지러움을 동시에 느끼면서도, 엄마에 대한 분노 보다는 오히려 짜릿함을 동반한 쾌감이 나를 더욱 가증스러운 개새끼로 만들고 있었다.
잠시 시간이 지나자 허탈해진다. 그리고 찾아오는 분노와 좌절감...
 
‘으으... 씨발... 짐승 같은 것 들.....’
 
하지만 나 또한.... 보이는 두 사람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짐승이었다.
간헐적으로 울컥거리며 좆 물을 뿜어대는 내 좆을 움켜쥔 채로 나의 시선은 여전히 다리를 벌리고 사장님의 좆물과 엄마의 보짓물을 흘려보내는 엄마의 보지에 멈추어졌다.
옴쭉 옴쭉거리며 하얀 풀 같은 액체를 꾸역꾸역 내 보내는 엄마의 보지의 떨림은 엄마가얼마나 쾌감을 느끼며 오르가즘을 느꼈는지 말해주는 것 같아 기분이 착잡해진다.
엄마의 몸 위에서 몸을 일으킨 사장님은 음란한 엄마의 보지와 잔 떨림이 멈추어있지 않은 엄마의 나신을 훑어보며 얼굴엔 포만감이 가득했다.
 
 “허..허허... 진짜... 보지 맛.... 죽이네....”
 
처음 보았을 때 정숙해 보이기만 하던 엄마의 육체가 암캐처럼 돌변하여 뿜어내는 색정적인 요분질에 고개를 흔들면서도, 음흉한 정복자로서의 소름끼치는 탐욕의 미소를 보이는 사장님에게서 섬뜻함이 느껴진다.
이게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는 불안감이 느껴지면서도 그 끝은 어디일까? 하는 야릇한 감정을 갖고 있는 나는 악마와 같은 금수만도 못한 개새끼에 불과하였다.사장님이 몸을 일으키자 소파에 있던 과장 새끼가 촉새 마냥 사장님 앞으로 미소를 지으며 걸어오더니...
 
“형님~ 시식해보니 어떻습니까? 상품가치가 최고죠...히히히...”
“진짜 씹 맛 죽인다... 어떻게 저런 걸 골랐냐? ”
“김포공항에서 척! 보는 순간 필이 오는데... 와이프가 무조건 박기만 하면 엉덩이를 돌리는 색골이 분명하다기에 신호를 보낸 거 아닙니까...하하하...”
나는 두 사람이 이야기를 듣는 순간...
가슴이 철렁하며 숨쉬기가 곤란 할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 엄마와 내가 거미줄에 걸렸음을...
 
“저 암캐는 조금만 손을 보면 되겠고... 주형인 어떤 놈이냐...? ”
“히히히... 그 녀석은 걱정 안 해도 될 겁니다... 형님도 봤잖습니까? ”
“하는 짓이 개새끼 같던데... 아무리 약에 취했다고 사람들 앞에서 엄마 보지에 좆 박으려고 용 까는 걸 보며... 옛날 생각이 다 나드라...”
“치마를 두른 여자는 다 암캐로 보이는지.. 기회만 있으면 엄마든 누구든 가리지 않고 무조건 올라타려는 진짜 개새끼 맞아요... 그래서 우리 모임에서 내 밑에서 일 시키려고 따까리로 데리고 다니고 있는 놈이죠...
 
“저 암캐 따까리는 뭣 하는 놈이냐? ”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외과의사이고 교수니까... 조금만 욱박질러도 끽소리 한마디도 못하고  고분고분 따르지 않겠어요....”
“크크크... 이제야 이해가 되는군... 저런 색골이 전혀 때가 타지 않아서 이상했는데... 약발은 제대로 받고 있겠지? ”
“형님이 ‘가득 채우라’ 해서... 내일 아침까지는....”
“주형이는? ”
“그쪽은 두 알... 내일 늦게 일어나며 개새끼처럼 히죽거릴 걸요...”
“그럼, 저 암캐 그동안 끽 소리 못하게 만들어 놔라...”
“네, 형님.... 히히히...”
 
나는 흐르는 눈물을 닦을 힘도 없었다.
난 직장에서 제법 마케팅에 소질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는데... 과장이라는 악마 같은 놈 손바닥에서 놀고 있던 어릿광대였다니...
이제는 엄마가 들어도 상관없는지... 두 악마는 목소리를 낮추지도 않는다.
인사불성이 되어 보지를 벌린 채 너부러져 헐떡거리고 있는 엄마가 너무 불쌍하였다.
 
“작품은 잘 만들고 있는 거지...? ”
“후후후... 당장 상품으로 출시를 해도 될 겁니다...히히히...”
 
나는 둘이 몰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아 또 한 번 오금이 저려온다...
바로 몰카... 몰카 때문에 오늘 이 소굴에서 떠나지도 못 했는데...
 
“확인 해봤어? ”
“USB에 처음부터 저장했는데... 확인해 봤죠...”
“그..어려운.. 유에쓰비 같은 영어는 모르니까... 어려운 말은 쓰지 말고... ”
 
나는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이게 끝이 아니고, 새로운 엄청난 무서운 일이 기다리고 있음을....
숨이 막힐 듯 가슴이 먹먹해지고 나도 모르게 후회의 눈물이 주르륵 뺨을 타고 내렸다.
과장에게 그리고 사장님에게 따먹히는 엄마를 보며....
좆물을 뿜어대는 자지를 움켜쥔 채 거친 숨을 숨죽여 몰아쉬며 변태적인 쾌락에 몸을 떨었던 자신이 얼마나 모자라고 바보 변태 새끼였는지 후회의 눈물이... 두 악마가 바로 옆에서 끔찍하고 움흉한 흉계를 드러내고 있는데...
엄마의 입에서는 아직도 오르가즘의 여운이 끝나지 않았는지... 허우적거리고 있다.
 
“아..아~ 여,,보.... 빨리이...”
“크크크... 진짜... 색골 중에 왕색골이네...”
 
두 사람이 이야기가 끝나자 소파에 널브러져 있던 두 여자가 다가오더니...
큰 형수님의 아직도 힘을 잃지 않고 있는 사장님의 좆을 아프도록 콱! 움켜쥐며...
 
“호호호... 요놈! 꽤나 맛있었나 보네... 호호호...”
“형부... 왕 언니... 상품가치가 높겠지...?
“그 동안 유 사장이 톱이었는데... 그 자리가 흔들리겠어...허허허...”
“어디,,, 내가 맛 좀 볼까...”
 
큰 형수가 말을 하면서 대뜸 엄마위로 머리를 거꾸로 하여 69스타일로 올라타 버린다. 과장의 정액을 닦지도 않은 보지를 벌려 엄마의 얼굴에 붙이고 엎드리며, 방금 남편 정액 이 가득찬 엄마의 보지를 양 손가락으로 벌려본다.
음란함의 끝은 어디인지...?
 
큰 형수는 혀를 길게 내밀어 엄마의 보지에서 흘러내리는 정액을 쓰윽 핥아먹고는 엄마의 보지 속으로 두 개를 쏘옥 집어넣어 몇 번 움직이더니,
 
“호~ 구멍이 작네...이게 50대 보지야? 영계 보지지...”
“후후후... 진짜 명기야...”
“한번 박아 본 놈은 다시 찾겠는걸... 진짜... 상품가치가 높겠어...”
 
큰 형수가 엄마의 클리토리스를 입술로 무는 순간... 돌발사고(?)가 발생하여 보는 사람 모두가 황당한 표정을 짓게 만들어 놓는다.
 
- 다음편에 -

이모집에서.

  내가 10살 되던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우리가족은 부산에 살고있는 이모의 집에 놀러갔다. 이모는 애기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엔 좀 마른편이었는데 지금은 통통하게 보였다.그래도 이쁜건 여전했다.오히려 귀여워 보여서 좋았다. 날도둑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