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3일 월요일

진실은 어디까지일까.....(10편)

우리는 술상을 주방 쪽으로 옮겨 버리고 넓은 거실에서 왕 게임이 시작되었다.
미리 왕 게임을 하려고 준비를 해 두었는지.. 형수님이 주방에서 머그컵에 대나무 젓가락 쪼갠 여섯 개를 넣고 거실로 왔다.
 
“왕 언니~ 게임 룰은 똑 같아요...이게 왕이고요...”
 
형수님이 king이라 쓴 젓가락을 엄마 얼굴 앞에 보여주고 머그컵 속에 넣는다.
 
“자! 그러면 재미있게 파트너를 바꾸어서 앉아요... 왕 언니는 그대로 앉아 계시고... 한사람씩 건너 앉아요....네... 됐네요...그럼 번호를 정 할께요...”
“왕 언니가 1번, 형부가 2번, 내가 3번이 되고, 다음에 주형씨가 4번, 미선이가 5번, 마지막으로 당신이 6번으로 정했어요... 호호호... 이제 왕 게임 들어갑니다... 호호호...”
 
처음 킹을 잡은 사람은 형수님이 잡았다.
 
“호호호... 내가 첫 왕비가 되었네... 음, 미선아~ 너 준비되었지? 호호호...”
“저년이 초장부터 누구를 찍고 저러나? 오면 가는 게 있어...”
“겁 하나도 나지 않거든... 네년도 가방끈이 얼마나 긴지 함 보려고... 호호호....
 5번!... 5번은 일어서서 엉덩이로 형부 이름과 네년 이미숙 여섯 글자를 쓴다. 실시!! ”
“뭐, 어렵지도 않구먼...”
 
큰 형수님이 벌떡 일어서더니 엉덩이를 뒤로 내밀고 이름을 쓰는데...
 
“에이~ 가방끈이 짧아도 너무 짧아서 말을 못하겠네... 글자가 보이지도 않잖아...호호호..”
“뭐? 그럼 네가 시범 한 번 보여 봐! ”
 
엉덩이로 글씨를 쓰다 멈춘 큰 형수님이 핀잔을 주는 형수님에게 톡 쏘았다.
형수님이 웃으면서 일어서더니,
 
“호호호... 뭐, 그게 어렵다고... 잘 봐라... ”
 
전에 했던 것처럼 팬티라인이 들어 날 정도로 양손으로 치마 양끝을 앞쪽으로 잡아당겨 팽팽해진 엉덩이를 뒤로 뿔쑥 내밀고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순간 내 사타구니에서 기지개를 키며 반응을 보이자 얼른 손으로 눌렀다.
 
꿈틀꿈틀...
팽팽한 형수님 엉덩이가 음란하게 꿈틀거리며 글자 하나를 쓰고 제자리에 앉으면서,
 
“호호호.. 봤냐? 15년 이상이나 엉덩이 돌린 년이 얼마나 부실했으면 그러냐...키키키...”
“아우~ 처제... 내가 언니 부실하게 만들어 미안하구나...하하하...”
“어라? 뭐해? 벌칙 안 받아...실시...호호호...”
 
큰 형수님도 형수님처럼 엉덩이를 빵빵하게 만들더니 꿈틀거리며 여섯 글자를 쓰는 모습이 음란 하기는 하지만 형수님 보다는 덜 자극적이었다.
 
다음에 킹을 잡은 사장님...
벌칙이 어느 정도 예상이 되어 진다... 아니나 다를까...
 
“허허허...이번에 왕은 소인이로소이다... 큼..큼... 우리 미선이 너무 악필이어서 30년을 엉덩이 돌린 우리 혜정씨 눈에 어떻게 보였는지 모르겠소이다...“
“잘 썼는데... ”
 
엄마가 여기에 대답을 한다....
 
“그럼, 30년 이상을 엉덩이 돌린 우리 혜정씨 엉덩이 글 솜씨를 보겠습니다....
 1번! 벌칙을 내립니다... 일어서서 두 사람 여섯 글자를 쓴다. 실시! ”
“하하하... 형님 30년의 내공이 왜 다른지 알게 됩 될 겁니다. 하하하...”
 
앞에 두 여인이 했던 엉덩이 글씨여서 그런지 엄마는 서슴없이 일어나 두 손으로 치마자락을 잡아당긴다.
 
‘엄마는... 언제 까만 팬티로 갈아입었나....? ’
 
아침에 하얀색이었는데 해수탕에서 까만 팬티로 갈아입은 모양이다.
팬티색 까지 투영되도록 엉덩이를 빵빵하게 만든 엄마 엉덩이가 뒤로 불쑥 내미는 순간 사장님과 과장님 입에서 동시에 침 넘기는 소리가 들린다.
 
꿈틀...꿈틀... 엄마가 엉덩이 돌리며 글씨를 쓰는 솜씨는 앞서 보여준 두 여인과는 뭔가 달랐다. 앞에 두 여인이 전자체로 썼다면 엄마는 초서체...?
여섯 글자가 끈기지 않고 이어지는데 바지섶이 불룩해지자 얼른 사장님과 과장님의 사타구니쪽을 훔쳐보았다.
 
‘역시... ’
 
두 사람 모두 바지 섶을 들어 올리고도 당당하게 침 흘리며 엄마 엉덩이를 노려보고 있었다. 엄마가 여석 글자를 쓰고 제자리에 오자 숨이 차는지 뒤쪽에 간단하게 차려진 술상 위에 있는 술잔을 원샷 해 버린다.
 
“와우~ 30년동안 연습한 솜씨라 진짜 명필입니다..명필...”
“푸흣! 언니 인정 할 께요...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은 거... 호호호... ”
 
왕 게임은 초반부터 너무 쌔게 시작되었다.
그러나 많은 술에 어느 정도 이성을 잃어버렸고, 엄마가 서슴없이 벌칙을 받자 게임에 열기가 느껴지면서 서로 가지고 있던 일말의 어색한 감정들이 서서히 녹아 흐르고 있었다.
 
다음에 킹을 잡은 나는 어떤 벌칙을 내려야 할지 미처 생각을 하지 못해서 지난번 왕 게임할 때 내렸던 벌칙을 생각해 내고 벌칙을 내렸다.
 
“제가 왕입니다... 그냥 가볍게 내릴게요... 음... 5번은 6번 볼에 키스를 10초간 한다...실시...”
“하하하... 땡큐~ ”
 
과장이 웃으시면서 큰 형수님을 향해 돌아앉자, 큰 형수님의 과장님 목덜미를 두 손으로 잡고 볼에 키스를 하였다.
벌칙을 내리지도 않았는데 큰 형수님은 혀를 내밀어 과장님 볼을 핥아주기까지 하였다.
 
“하하하... 그림 좋습니다... 제가 벌칙이 너무 약했나 봅니다... 히히히...”
 
다음에 킹을 잡은 사람은 엄마였다.
 
“음...내가 킹 인데 뭘 시킬까? ”
“엄마~ 누구랑 의논 하면 안돼... 그냥 엄마가 생각나는 대로 벌칙 내려... ”
“그런 거야... 음...음... 2번...2번은 일어서서 엉덩이로 여섯 글자를 쓴다...실시!!! ”
 
엄마도 재미있는지 실시! 하면서 톤을 높인다.
 
“허허허... 우리 혜정씨가.. 이 엉덩이 쓸만한지 보고 싶었군요... 자 들어갑니다...”
 
사장님은 여자들처럼 바지자락을 잡고 엉덩이를 내밀어 글씨를 쓰기 시작한다.
나의 눈에는 사장님 엉덩이가 보이지 않고 짜증이 나고 화가 났다.
사장님이 계속 애인을 부르듯이 우리 혜정씨~ 혜정씨~ 부르는 것도 그렇고, 마치 엄마가 사장님을 꼬시는 것처럼 이상하게 말을 꼬아 이야기 하는 것도 화를 나게 만들고 있었다.
 
다음에 킹을 잡은 과장님 눈빛이 사악하게 느껴진다. 
또 엄마에게....?
 
“후후후... 우리 주형이가 너무 심심한가 보구나... ”
“예? 저요? 나,,, 재미있는데...”
“후후후... 벌칙을 내립니다. 4번과 5번은 일어나서 가운데에 서세요... 네... 두 사람은 서로 마주보며 코를 맞대고 1분 동안 가만히 서 있는다. 실시! ”
 
나는 바지 섶이 부풀어 올라 엉덩이를 뒤로 내밀며 큰 형수님 코에 코끝을 맞추려 하니 자세가 되지 않아 망설이고 있는데,
큰 형수님이 두 손으로 내 엉덩이를 잡더니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며 얼굴을 들자 코끝은 물론 큰 형수님의 불룩한 유방은 내 가슴에 눌려 뭉게지고 아랫도리가 큰 형수님의 사타구니에 밀착되어 당황스러워 쩔쩔매고 있는데...
 
“호호호... 이건 반칙이잖아... 코끝만 맞추지 않고 밑에도 맞추었잖아...호호호...”
“야~ 주형아 그건 반칙이다...아무리 큰 형수님 맘에 들어도 모두 보고 있는데 그러면 반칙이다, 반칙... 하하하...“
 
형수님 입김이 내 목덜미에 훅훅 뿜어내자 아래쪽에서는 더욱 불뚝거리고... 이 이상한 모습을 엄마가 어떻게 보고 있을까? 궁금하지만 고개를 돌리 수 도 없고...
 
“야~ 이거 생각보다 꼴릿한데....하하하...”
 
1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지만 어렵게 벌칙은 끝냈다.
제자리로 오면서 두 손으로 아래를 가리고 누르기는 했지만...
제자리에 앉으며 반대편에 앉아있는 엄마의 얼굴을 살피자 엄마는 의도적으로 고개를 돌려버린다. 나도 엄마처럼 술상에 있는 빈 잔에 소주를 부어 단숨에 마시고 제자리에 와서 앉았다.
 
이번에는 내가 왕이다.
벌칙을 내리면 다음에도 따라가기 마련...
 
“벌칙을 내립니다. 2번과 3번은 조금 전과 같이 코끝을 맞대고 1분 동안 가만히 서 있는다. 실시! ”
“야~ 주형아...휴가 와서 기죽었냐? 쌔게.. 쌔게 밀어야지... 하하하...”
 
사장님이 일어서서 가운데 서자 바지 섶이 완전히 부풀어 올랐는데 가리지도 안고... 일어서는 형수님을 끌어안고 코를 맞추더니 손을 내린다.
사장님 바지 섶은 형수님 사타구니 속으로 깊이 들어가 조그만 틈도 보이지 않는다.
 
“에이~ 사장님도 반칙하네요...하하하.. 위아래가 함께 닿았잖아요...하하하...”
 
내가 야유를 보내자 사장님은 앞에 코를 맞추고 가만히 서있는 형수님의 양 엉덩이를 잡더니 잡아당기면서 엉덩이를 쭈욱 밀었다 놓았다 하며, 서서 섹스 하는 것처럼 펌핑까지 해버린다.
 
“형님~ 너무 오버하는 것 아녜요? 우리 집사람이 그렇게 좋으면 데리고 살아버리세요...  이거 내가 뚜껑 열립니다... 하하하...”
 
나는 엄마가 너무 놀랄 것 같아 앞쪽에 앉아있는 엄마를 슬그머니 훔쳐보았다.
 
‘어...엄마가....? ’
 
 
 
엄마는 눈을 동그랗게 떠서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었고... 오른손이 엄마의 다리사이에 들어가 있어 손가락을 꼼지락 거리고 있는 것 같았다.
가만히 서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 자극을 주는 벌칙이었다.
 
“지금 머 하세요...1분이 지났습니다...사장님~~! ”
 
그때야 벌칙을 받고 있던 두 사람이 떨어져 제자리로 가면서 둘 다 아쉬운 표정들이었다.
 
다음에 킹을 잡은 형수님이 느끼하게 미소를 짖는 표정을 보며 불안해 졌다.
 
“형부~ 제 엉덩이 아직은 괜찮았죠? 호호호... ”
“머...처제... 아직은 먹을만 해... 하하하... ”
 
사장님의 직설적인 음란한 표현에 나는 오싹한 한기를 느끼며 얼른 엄마를 보았다. 엄마도 술에 잔뜩 취해 있으면서도 듣기가 거북한지 고개를 떨구고 있었다.
 
“호호호... 그럼... 우리 왕 언니는 어떤지...궁금하시죠..? 호호호...벌칙을 내립니다... 1번과 2번은 꼭 같은 벌칙을 1분간 받는다. 실시!!~ 호호호...”
 
엄마는 벌칙 소리를 못 들었는지 고개도 들지 않고 순간적으로 졸고 있었다.
 
“엄마~ 벌칙을 받았는데 졸고 있으면 어떻해.. 일어나야지...”
“음... 머? 벌칙...? 아,,알았어...”
“엄마 얼른 일어 나...”
 
엄마는 제 정신이 아니지 일어서면서 약간 휘청하더니 일어섰다.
 
“하하하... 혜정씨 졸았나 봐요...”
“아! 예...미안합니다... ”
“자~ 그럼 우리 벌칙을 받기로 하죠... ”
“예....”
 
사장님은 엄마를 자신이 있는 쪽으로 몸을 돌려 세우더니 얼굴을 내밀며 엄마 앞으로 바짝 다가서자 엄마는 뒤로 물러선다.
다시 한 번 사장님이 다가서자 엄마는 뒤로 물러났고,...
 
“하~ 이러다 날 새겠습니다. 혜정씨 실례합니다. ”
 
말과 함께 사장님은 형수님에게 했던 것처럼 엄마의 양 엉덩이를 손으로 잡고 화악~ 끌어당기며 키스 하듯이 엄마의 코끝에 자신의 코끝을 맞춘다.
엄마가 뒤로 물러나려 하지만 사장님은 붙잡고 있는 엉덩이를 놓아주지 않고 주물주물하며 자신이 불룩한 사타구니를 엄마의 사타구니에 힘을 주며 밀어붙인다.
 
‘씨발... ’
 
사장님의 하는 짓에 뚜껑이 열리면서도, 묘한 뜨거운 열기를 느끼며 흥분되기도 하였다. 형수님에게 했던 것처럼 노골적인 엉덩이 움직임은 없지만, 엄마 엉덩이가 좌우로 흔들리고 있어.. 하체를 한 치의 틈도 없이 붙인 사장님 좆이 엄마의 보지둔덕을 좌우로 비비는 것 같았다.
비록 옷으로 가려져 있지만 조금 전 형수님과 할 때보다 더 음란한 모습에 순간적으로 성난 자지를 옷 위로 움켜쥐었다.
 
“에이~ 머야...형부~ 언니보다 왕 언니가 그렇게 좋아... 호호호...”
“그러게 나 질투 나네...언니도 저 고릴라 좋기는 하나보네...호호호...”
 
두 형수님의 야유 속에 벌칙을 끝났다.
자리에 앉는 엄마는 힘들었는지, 흥분되었는지...입을 벌리고 심호흡을 하고 있었다. 나는 일어나 냉장고에서 냉수 한 컵을 따라서 엄마에게 주었다.
 
“엄마! 물 마셔.... 힘들었어?... 게임인데....”
 
엄마는 벌컥~ 벌컥~ 냉수를 마시고는 다시 고개를 떨구신다.
 
“자! 게임은 계속 해야지...빨리 돌려...”
 
이번에는 사장님이 킹을 잡았다.
사장님이 나를 보며 야릇하게 미소를 보낸다.
 
“후후후.... 엄마에게 벌칙을 내린 우리 처제에게 감정이 있는 것 같은데... 복수 할 기회를 줘야겠지...후후후...“
“형부~ 머야? 내가 형부 소원 풀어 줬는데....”
“후후후... 벌칙 나갑니다... 4번과 3번은 깊은 키스를 1분간 실시한다... 깊은 키스예요... 깊은 키쓰.... 실시!! 하하하...”
“머~ 그 정도는 괜찮네...주형씨~ 우리 해...”
 
엄마가 옆에 없으면 무슨 짓인들 못할 나지만 자꾸 엄마가 신경이 쓰인다.
여전히 엄마는 고개를 떨구고 있어...나는 용기를 내어 형수님 어깨를 감싸 안자마자, 형수님도 양팔로 내 목덜미를 감으며 입을 내밀어 주신다.
입술이 닿는 순간 형수님 혀가 뱀처럼 동굴에서 나와 내 입 속으 로 들어오자 벌칙을 받기 전부터 예상은 했지만 처음부터 이럴 줄 몰라 당황하면서도 엄마를 훔쳐보았다.
 
‘젠장....’
 
엄마와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방금 전까지 고개를 떨구고 있었는데....?
 
“추루룹~ 춥! 할짝~~ 할짝!...”
 
우리 두 사람이 혀의 타액을 빨아 목구멍 속으로 넘기는 소리가 천둥소리처럼 들린다.
 
“와~ 주형이 완전 선수네.... 하하하...”
“어머! 저 경옥이년 영계 잡는다... 저 지랄 떠는 거 봐라...호호호호...”
 
어떻게 1분이 지났는지 모르게 지나갔다.
엄마는 다시 꾸벅꾸벅 졸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게임은 점점 음란해지고 있지만 브레이크를 밟거나 스톱하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다. 엄마 까지도...
 
 
술에 취해 이성은 마지막 끈 한 자락 겨우 잡고 있었고, 드거운 분위기에 취해 사내들은 세워진 기둥을 가리지 않고 있으며...모르지만 여자들 팬티들도 젖어가고 있을 것 같았다.
 
오랜만에 엄마가 킹을 잡았다.
비몽사몽간에도 왕이 되자 정신이 좀 드는지...주변을 휘둘러보더니...
 
“음...벌칙은 5번과 6번... 딥키스 1분... 실시...! ”
“하하하... 누나~ 벌칙 감사합니다.... 하하하...”
 
큰형수님과 과장은 부부가 하는 것처럼 음란한 키스를 퍼 붓다 끝냈다.
 
다음 왕이 된 과장...
 
“내게 선물을 주신 누나! 에게 나도 선물로 보답 해 드리겠습니다... 하하하... 뭐 가벼운 걸로 하겠습니다.... 1번과 4번은 가벼운 키스를 1분간 실시한다...실시!! ”
“어..어 어... 과장님...4번은 저예요,,,? ”
“그래, 주형이가 4번 맞지...하하하...”
 
갑자기 소란스러웠던 거실이 조용해졌다...
엄마와 나는 섹스까지 하는 사이지만 보는 사람들 앞에서는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는다.
 
“과장님... 다..다른 벌칙은 안돼요? ”
“허? 그럼 만지려고...?”
“... ... ... ”
“키스해~ 키스해~ 호호호... 키스해~ ”
 
다섯 사람이 합창을 한다.
할 말이 없어져 버린다.
 
‘에이 모르겠다...그냥 게임인데 누가 보면...뭐 어때....’
 
나는 일어나서 엄마 옆에 철부덕 앉으며 엄마 얼굴을 양 손으로 잡으며 키스를 하려하자 엄마가 나를 밀치며 소리를 지른다.
 
“야! 이 미친 자식아~ 저리 꺼져~~ ”
“엄마...게임은 그냥 게임이잖아... 뭐...”
 
나는 발버둥치는 엄마를 힘으로 붙잡고 엄마 입술에 내 입술을 붙이고 1분이되기를 기다리는데 엄마가 숨을 쉬기 위해 입을 벌리는 순간 그 속으로 혀를 디밀어 버렸다.
 
“아~ 저..저 자식....하하하...”
“헉! 아우~ 살 떨려... 호호호...”
“와우~ 대박....짝! 짝! 짝! ”
 
구경하는 사람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 엄마와 키스를 끝내고 붙잡고 있던 엄마의 얼굴을 놓아주는 순간, 엄마는 두 손으로 힘껏 나를 밀쳐버리며,
 
“너... 이자식...미쳤어...학! 학!...나쁜 자식...”
“히히히... 엄마~ 이거 게임...장난이잖아...장난.... 히히히...”
“이...나쁜 자식...학! 학!...”
 
어쩌면 엄마가 원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한 행동이었는데, 엄마가 격하게 화를 내자 나는 얼떨떨해졌다.
거실의 정적을 깨고 먼저 말을 꺼낸 사람은 사장님이었다.
 
“허허허...게임하다 이상한 꼴 볼라... 여보~ 집 주인인 당신이 주방에 가서 콜라나 사이다를 컵에 가득 채워서 가져다 드려... 모두 정신들 차리게.... 허허허... ”
“가..가득 채워서...? ”
“응~ 머.. 뜸들일 필요가 없겠구먼... ”
 
나는 취중에도 사장님의 이야기에 약간 어폐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큰 형수님이 약간 당황한 듯 ‘가득 채워서..’라고 확인하는 것 같아 그들만의 암호가 아닌가? 하는 생각과 ‘뜸들일 필요가 없겠구먼...’은 뭘 뜸들일 필요가 없단 말인가... 그러지 않아도 머리가 어지러운데 머리를 굴리며 생각을 하니 핑~ 돌아 버린다.
 
‘머...될 대로 되겠지... ’
 
맘을 편하게 머고 엄마를 쳐다보니 엄마는 고개를 떨구고 숨소리를 크게 내고 있었다. 엄마는 조금 전 사람들 앞에서 뽀뽀가 아닌 키스를 하자 부끄럽고, 너무 당황스러워 갑자기 정신을 차리고 있는 것 같아 미안하면서도 마음은 놓였다.
 
음료수를 갖고 오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아 주방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가, 뭔가 모르지만 신경이 거슬리는 오싹함이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
큰 형수님이 사이다를 부은 컵에 뭔가 하얀 가루를 타는 것 같았는데...? 헛것이 보였나..? 너무 의심을 많이 하나보니 큰 형수님이 헛것으로 다 보이다니.... 크크큭...
 
‘내가... 진짜 많이 취했나... 헛것이 다 보이고...  ’
 
쟁반 2개에 큰 형수님은 사이다를, 형수님은 콜라가 가득 채워진 컵을 3개씩 갖고 오면서,
 
“자~ 음료수 왔어요...취향대로 콜라나 사이다 드세요...”
 
하며 왕 게임 하는 중앙에 내려놓자말자, 사장님과 과장님은 콜라를... 두 형수님은 약속이나 한 것처럼 사이다를 들자, 엄마와 나도 남겨진 컵을 들었다.
엄마가 앉아있는 자리와 가까운 곳에 있는 사이다를 마시고 싶어, 엉덩이를 들기도 전에 엄마가 사이다를 들어버린다. 콜라를 손에 들고 보니 남자는 콜라를...여자는 사이다였다.
 
“잠깐, 이렇게 기분 좋고... 신나는 게임하면서 친목을 다지는데 브라보~ 한번 해야죠...하하하..”
“호호호... 뭐라 할 건데...? ”
 
과장님은 미리 준비 해 두었는지 즉석에서 마지막에 다 같이 위하여~ 하는 겁니다... 하고는,
 
“자~ 오늘 즐거운 추억과 건강을 위하여~ ”
“위하여~ 위하여~ ”
“위하여~~ ”
 
엄마도 사이다를 들어 올리며 위하여~ 라고 소리를 지르고 다른 사람들처럼 단숨에 사이다 한 컵을 비워 버린다.
음료수를 원 샷 해버리고 빈 컵을 치우자, 사장님이 느끼한 미소를 지으며,
 
“머해~ 왕 게임 해야지.... 혜정씨에게 복수 할 기회를 주셔야죠...하하하...”
 
엄마와 나의 근친간의 키스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며 뭔가 알 수 없는... 어쩌면 처음부터 계획되어 있는 시나리오에 있는 것처럼... 그런 묘한 흥분의 늪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고, 음란한 분위기와 술기운에 오로지 쾌락만을 쫒아 본능적으로 움직이며 말하고 있음을 누구도 자각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시원한 음료수를 한 컵씩 마셔서 그런지... 모두가 눈빛은 조금씩은 빛나는 것 같았다.
 
왕 게임은 다시 시작되어 머그컵에서 젓가락을 하나씩 뽑았고, 킹은 큰 형수님이 뽑았다.
 
“호호호...내가 왕비님이시다... 새로 시작하는 게임인데 초장부터 밀고 갈 수는 없고 간단한 벌칙을 내릴 거예요... 모두 술기운이 올라와 더우시죠....히히히...”
 
나는 순간적으로 옷 벗기기가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어 엄마가 걱정되었다.
 
“6번...6번은 더우시니까 벗고 싶은 옷 하나만 벗으세요...실시!! ”
 
예상했던 대로 옷 벗기기로 벌칙이 바뀌어 졌다.
 
“후후후...형수님 고마워요...얼마나 답답해서 벗고 싶었는지... ”
 
그리고는 입고 있던 티셔츠를 훌러덩 벗어버린다.  런닝은 입고 있지 않았다.
남자가 윗옷을 다 벗어도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엄마 까지도...
 
다음에 킹을 뽑은 사람은 바로 나였다.
술 취한 상태이기는 하지만 형수님 유방은 물론 보지 속에 손가락 하나까지 찔러봤지만... 큰 형수님은 유방이 얼마나 클까? 궁금했는데...
술 취해 정신이 오락가락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내릴 수 없는 벌칙이 내 입에서 떨어졌다.
 
“저도... 앞에 한 벌칙을 따라가겠습니다...히히히... 5번! 5번은 옷 하나를 벗으세요. 실시! ”
 
그래도 이성의 끈은 잡고 있었는지 벌칙을 내리고는 얼른 엄마의 눈치를 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엄마는 놀랐는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엄마를 보며 히죽 웃어주고는, 큰 형수님을 보았다.
 
“주형씨~ 진짜 내가 맘에 드는 거야? 내 옷을 벗기려 하고 말이야...호호호...”
“네, 큰 형수님...답답하실 것 같아 제가 선심을 쓰는 겁니다...하하하...”
“호호호... 그래도 여기 계신 엄마보다 날 더 좋아한다는 말이네...호호호..”
“그..그게 그렇게 되는 겁니까....히히히...”
“음, 위를 벗을까..아래를 벗을까 다 답답한데....”
 
잠깐 뜸을 드렸던 큰 형수님은 나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블라우스 단추 2개를 풀더니, 과장이 했던 것처럼 블라우스를 훌러덩 벗어 뒤로 던져 버린다.
 
꽃 그림이 그려진 큼직한 브래지어인데 커다란 유방계곡이 그대로 드러나고 G컵은 될 것 같아 중년의 냄새가 물씬 풍기게 하는 유방이었다.
 
“와우~ 우리 형수님~ 아직은 탱탱한데요....하하하...”
“피이~ 정일씨... 칭찬은 필요 없고...우리 주형씨가 본 소감은 어때? 아직은 먹을 만 하지?”
 
말을 하면서 양 손으로 자신의 유방을 출렁하게 만들고는 웃는다.
 
“네..네...큰 형수님... 제가 눈 호강했습니다요...하하하...”
“하하하... 저 자식 봐라... 진짜 우리 와이프 갖고 싶은 모양이네...하하하...”
“아이구~ 사장님... 큰일 날 소리를 다 하십니다...하하하...”
 
큰 형수님이 이번에는 엄마 쪽으로 브래지어에 감추어진 유방을 흔들어 보이며,
 
“언니... 저 아직은 괜찮죠? 보시기에 어때요? ”
“으,,으응~ 괜..괜찮아...”
 
엄마가 아무 말도 않고 고개를 돌려버릴 줄 알았는데 큰 형수님 말에 관심을 가지자, 나에게 격한 화를 내셨던 엄마도 왕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다.
 
다음에 벌칙을 받은 사장님은 입고 있던 민소매 런닝이 아니라 반바지를 벗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하얀 삼각팬티...
바짝 꼴린 좆이 팬티를 찢을 것 같은데 사장님은 그걸 가리지도 않고 오히려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우리 처제가... 형부 꺼 그렇게 보고 싶었어....하하하... 자 봐라~...”
 
엄마는 민망한지 고개를 돌리면서도 힐끔힐끔 훔쳐보고 있었다.
다음에는 내 티셔츠를 벗었고, 다음에는 형수님이 하얀 티셔츠를 벗었다.
내가 앉아있는 양옆에 앉은 두 형수님의 유방은 브래지어에 숨겨져 있지만 형수님이 더 클 것 같았다.
 
“주형씨~ 이 누나 가슴은 어때? 저 큰 형수보다는 내가 영계거든...호호호...”
“아...네...혀..형수님....”
 
나는 취중에고 장난으로 하는 게임인줄 알면서도 당황스러웠다.
다음에 킹을 뽑은 사장님의 표정을 보며, 이번은 엄마 구나? 예상되면서 엄마가 어떻게 나올까? 생각하니... 긴장되면서 한편으로는 야릇하게 닭살이 돋았다. 아니나 다를까...
 
“여기 여섯 사람 다 덥고 답답한데...야속하게도 제일 연장자인 우리 혜정씨에게 옷을 벗어도 된다는 사람이 없어 무척 야속하게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하하하...”
“어머~ 왕 언니... 옷 벗겨주는 사람 없어서 야속했어? ”
“아..아니... 나...난...괜찮아...덥지도 않고...”
 
엄마와 형수님의 말을 사장님이 끈어 버린다.
 
“자~ 벌칙을 내립니다. 1번...1번은 옷을 하나 벗으세요...실시...”
 
 
 
갑자기 혼란스러웠던 거실 분위기가 조용해졌다.
아들은 엄마를 보면서, 엄마는 아들을 보며 당황스러움을 감출 수 없었다.
하지만, 여기 있는 사람 중에 엄마 혼자 유일하게 옷을 벗지 않고 있던 것은 모두가 엄마를 배려해준 때문임을 엄마도 알고 있고 나도 알 수 있었다.
 
“엄마! 머...게임이잖아... 이 자리에 아들 없는 것으로 맘 편하게 먹어... 알았지...”
“... ... ”
“에이~ 엄마...수영장에서 비키니 입었잖아... 그렇게 생각해...”
“... ... ”
 
그래도 엄마는 나를 보며 주저주저 하다가...
 
“저...이거 못하겠는데..요...뭐...다른 걸로...? ”
“우~ 왕 언니 그건 불공평 하다...왕 언니는 우리 꺼 다 보고 평가까지 했잖아요...호호호...”
“... ...
 
엄마가 입술을 물더니 입고 있던 티셔츠를 천천히 머리위로 올려 벗고는 브래지어에 감싸인 풍만한 유방을 두 손으로 가린다.
 
“와~ 왕 언니 피부 곱다.. 어쩌면 저렇게 아기 볼처럼 하얗고 고울까...”
“에궁~ 괜히 우리만 손해 보네...호호호...”
 
정말 윗옷을 벗은 엄마의 피부는 형수님들과는 비교 되지 않을 정도로 하얗고 탄탄하게 보여 지고 있었으며, 가슴골도 깊숙이 들어나 보여 유방이 밑으로 쳐지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게임은 점점 음란하게 막장을 향해 흘러가고 있었고, 여자들은 팬티와 브리지어 두 개씩 남았고, 남자들은 팬티만 남겨 놓고 모두 벗겨졌다.
 
모두가 술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고...게임에 승부욕을 나타나다 보니, 이 정도에서 스톱하여야 할 분위기인데 엄마를 포함하여 아무도 멈추려 하지 않는다. 확인 해보지 않고 말은 하지 않았지만 모두가 비슷한 생각과 비슷한 농도로 흥분하고 있음을 몸으로 말해주고 있었다.
 
남자들은 자지가 좆이 되어 팬티를 들어 올렸는데, 대가리에 닿아있는 팬티는 조금씩 젖어 있었고, 여자들의 팬티 가운데도 모두 손바닥만큼씩 젖어 있었다.
엄마는 까만 팬티를 입고 있어 까만색에 얼룩이가 뚜렷하게 보이고 있어 내가 보기에도 민망하게 느껴지는데, 엄마는 그걸 모르는지 아니면 모두가 똑 같은 입장이어서 당당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벌어진 다리를 오므리려고도 하지 않는다. 사장님과 과장도 젖어 있는 엄마의 팬티를 보며 입맛을 다시는지 침 넘기는 소리가 들린다.
 
‘아!? 엄마 얼굴이 왜 저래...? ’
 
엄마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 있었고, 숨 쉬기가 힘든지 가끔 입을 벌려 숨을 내 쉬는데 그 소리가 반대쪽에 앉아있는 내 귀에도 들리고 있었다.
나는 엄마 옆으로 가서 엄마를 흔들며,
 
“엄마~ 어디 아퍼? 얼굴이 완전 빨개졌는데...? ”
“아..아니...괜찮아...그게..좀...좀... 몸이...몸이...이상해서... 괜찮아... 하아~ ”
“게..게임 더...할 수 있어...”
“응...엄...마...괜 찮아... 하아~ ”
“냉수 갖다 줄까?... 마실 거야..? ”
“응...냉..냉수...”
 
나는 바짝 꼴린 좆을 앞세운 채 냉장고에서 삼다수 큰 패트병을 들고 오다가 엄마가 본능적 으로 젖어있는 보지 계곡을 손가락으로 건들이고 있는 모습을 보며, 머리가 텅~ 비어버리는 것 같은 충격이 왔다.
 
‘혹시...엄마가..또... 약을...? ’
 
술 취한 상태에서도 심증은 있는데 물증은 없어 속으로만 걱정을 하며 패트병을 엄마에게 건네자 벌컥~ 벌컥~ 마시더니 패트병을 나에게 건네주며...
 
“빨리..왕 게임 해...흠... 나도 복 수 해 줄 거야....하 아~ ”
“와아~ 이거 왕 언니 복수 겁나는데...난 아니지? 언니....호호호...”
“아니긴...호호호... 언니가 왕 언니 치마 벗겼잖아...호호호...”
 
- 다음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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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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