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3일 월요일

열려라 참깨(제4화 변화)

남편과 찾아간 병원........마음이 무겁다.
하지만 남편은 말한다........원래 이런 것 자주 검사하고 해야한다고........위로의 말을 한다. 하지만 나도 알고 있다.
신체적으로 엄청 건강한 남편........
그런데 반해 환절기마다 감기며..........한달에 한번씩 생리는 엄청난 생리통에....많은 출혈.......심한 경우는 하혈도.........그렇게 난 신체적인 조건이 좋지 않았다.
 
그렇기에 병원이 싫었다.
 
그리고 검진 결과...........역시........나에게 좋지 않은가보다.........
자궁에 근종이 있다고 그런데 그 근종이 양쪽 나팔관에 있다고.......
한쪽 나팔관쪽은 아주 커서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임신확률이 반으로 줄어든거다.....그런데 다른 나팔관쪽도 작은 근종이 있다니 확률은 반으로 더 떨어진다........그리고 자궁 역시 약해서 착상도 잘 안된다고.......그럼 더 떨어진다.......확률은.......50%에서 25%.......그리고 다시 떨어져서 14.5%...........이건 숫자상 그렇다..........
그리고 남편만 남고 나보고 밖에 나가있으라고 한다.
 
난 상태를 짐작할 수 있었다.
양쪽 나팔관에 근종에 자궁에 착상이 안된다면.......거의 불임이다.............
 
앞이 캄캄하다........
 
그리고 나서 남편은 걱정말라고 한다. 근종을 수술하면 건강상 문제가 없으니 걱정말라고 큰 수술도 아니라고 복강경수술을 하면 개복수술하는 것 아니니 괜찮다고..........
 
임신을 물으니 그냥 웃으면서 답한다.
 
다 될거라고......걱정말라고...........근종을 제거하면 난소는 역할을 양쪽다 못한다. 나팔관에서 난소가 나오는데 그 나팔관에 근종을 제거하면 나팔관은 난소를 생산하지 못한다........그럼 임신이 안된다........나도 이건 감으로 알고 있는데 남편은 웃는다........
 
그리고 몇 주 뒤 남편과 나는 섹스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나) 여보 좋아......너무 좋다.......더 해줘........
남편)자기보지도 너무 좋은데.....이런보지 나 혼자 박네........
나)왜 싫어?
남편)아니 좋아서........왜?
나)아니 난 당신이 처음이고 잘모르니깐 다른 자지들이 어떤지.....
 
난 나의 신음과 보지의 느낌이 커지는 것을 느꼈다.........
 
남편) 왜 갑자기 보지가 그래......다른 자지 땡겨?
나) 아니 그냥 궁금해서........하면 어떤가.......
남편) 해보고 싶음 해보면 되지.......뭐 어때서.......내가 허락하자나........
나) 웅.....알었어............보지 이렇게 계속 하고 싶어..........
남편) 어자피 우리 당분간 임신 계획 없으니깐........편하게 즐겨봐...
나) 그래도 결혼한 유부녀인데 보지를 막 그럼 안되자나....당신건데.....
남편) 내거니깐 난 괜찮다고......그리고 보지는 당신에게 있자나....
나) 아~~더 박아줘......
남편) 그래 보지는 자지가 이렇게 박으라고 있는거자나
남편) 나중에 임신하면 되니깐......보지는 보지의 또 다른 용도로 사용해야지
나) 웅 그럴게........더 박아줘.....
남편) 무슨 용도로 사용할건데.......
나) 자지들이 박는 용도......이자지 저자지 다 박도록.......내보지에........
남편) 다른자지랑 하고 싶지.......
나) 웅......다른자지들이랑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
남편) 많이 벌려줄거야?
나) 웅 다 벌려줄거야......자지들 다 박게.......좃물 보지에 다 받을거야...
남편) 보지 이제 즐기면서 살자
나) 웅 내보지 개보지처럼 다 대줄거야.....아~~~내보지 너무 좋아......
 
이렇게 우리의 섹스중 대화가 이어졌고.....절정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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