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0일 월요일

선생님과의 하룻밤

 이리저리 훑던중..

 
 
나이는 좀 있어보이지만...
 
 
얼굴 반반한 여자분에게 쪽지를 보냅니다..
 
 
 
 
 
 
 
미인이시네요..반갑습니다..
 
 
어? 혹시...ㅇㅇ 살지 않아요??
 
 
저 아세요? 어릴때 살았는데..지금은 안살아요.
 
 
혹시 어릴때 ㅇㅇ 다니지 않았나요?
 
 
어떻게 아세요??
 
 
 
몇마디 나눠본 후...
파악된 거..
 
 
그녀는 중2때 종합학원에서 저를 가르쳤던..
 
늘씬한 미모의...과학선생님이었습니다.
 
 
 
중2때
 
학원 수업중...
 
23살...대학을 졸업한 그녀는.
 
 
수업시간마다 매번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수업을 들어옵니다.
 
 
 
 
하루는 너무 짧은 빨간색...미니스컷을 입고와서..
 
 
저희반 머시마 한명이 말을 합니다.
 
 
선생님!! 각선미 때메 수업을 집중할수가 없어요~ 바지좀 입고오세요~
 
 
여자애들은 킥킥 거립니다...
 
 
 
 
 
 
 
그로부터 17년이 지난 지금.
 
그녀는 어느덧 40살...
 
 
 
선생님도 나의 이름을 모르고.
 
나도 선생님의 이름을 모르고..
 
 
 
나의 변하지 않은 외모로 인하여 선생님은 날 알아봤고..
 
친구 추가 후 몇마디 얘기를 나누다가..
 
 
 
자연스레...
 
선생님 전번 뭐에요??
 
 
뭐 거부할 게 있습니까...?
 
예전의 학생이 전번을 물어보는데...
 
 
그리고 이름을 확인하고...
 
 
카톡으로 대화를 시작합니다..
 
 
선생님..누나, 아줌마.. 골라봐~
 
야..나 아줌마 아니거든??
 
 
헉...아직 처녀인가봅니다..
 
 
누나는 징그럽고? 그냥 선생님이라고 불러~
 
 
그래 누나~
 
 
 
이러고 대화를 시작합니다...
 
 
여자에게는....자기가 예상하지 못한 대로..
 
흐름을 이어가면..
 
 
통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전화 통화도 해보고...
 
서로의 목소리가..억양이...
 
기억이 난다는 말을 하고 업무문제로 끊습니다..^^
 
 
 
 
 
 
언제 ㅇㅇ 오니?? 밥 사줄께~
 
밥만?
 
커피도 사줄께~~
 
 
 
지금이 슬슬 작업을 걸 타이밍입니다...
 
중학교때부터 아름다웠던 그녀의 몸을 탐하고 싶다는 생각에.
 
바지가....
 
 
 
나 거기 가면 누나 덥칠껀데??
 
ㅋㅋㅋ
 
왜웃어?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마..
 
왜...못할거 같지?? 나선순데...ㅋ
 
 
넘어올랑 말랑...
 
이때 꼬시는 타이밍이..
 
 
가장 재미있습니다..
 
 
대화내용이 모두 기억이 나진 않지만..
 
 
그녀는 월 600~1000을 버는 과외 선생님..
 
아직도 그때처럼 애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얘기를 통해서...
 
10년동안 남자 모르고 일만하고 살았고.
 
얼마전에..
 
 
커피숍에서 따라오던 20대 남자에게
 
몸은 주지않았지만.
 
마음을 주고..
 
많은 선물을 사주고..
 
늙은 아줌마라서 싫다는...
 
 
상처를 받은 그녀입니다....
 
 
 
처음....대화를 시작할때..
 
 
어떻게든...한번 내가 해봐야겠다.
 
 
 
 
선생님이라고 안될까봐??
 
였는데...
 
 
 
 
 
역시 사람은....깊이 알면..모두..
 
자기만의 외로움..쓸쓸함이 있는 거 같습니다..
 
 
 
 
 
 
 
 
 
 
 
누나, 뭐입고 나올건데?
 
나야..당연히 미니스커트지...
 
 
집에 있는 모든 하의는 짧은 반바지 아니면
 
미니스커트 밖에 없다고 합니다.
 
 
 
금요일 8시 일을 마치고
 
 
10시에 과외가 끝난다는 곳으로 차를 옮겨서 대기합니다.
 
 
두근 두근 거리기 시작합니다.
 
그녀는 내가 어릴 때 그모습 그대로일까??
 
 
 
저멀리서 선생님이 걸어옵니다..
 
빵빵!!
 
 
 
문열고..탑니다..
 
짧은 반바지의.....
 
 
부끄러운지 얼굴을 못쳐다봅니다..
 
 
야 밥안먹었지? 밥먹으러 가자..
 
얼굴좀 봐~ 얼굴볼려고 만난거 아냐??
 
으이그...못하는 소리가 없어..어서 운전해..!
 
 
운전을 하고...
 
삼겹살 집으로..10시가 넘은 시간...입성합니다..
 
 
 
이런 저런 얘기..
 
수학선생님에게...사기당한 얘기 등등..
 
 
여러가지 얘기를 합니다...
 
 
 
 
 
너 결혼안해?
 
 
천천히 해야지...여러사람 만나보고..
 
 
잘생각했어..
 
 
그리고 이어지는 누나의 얘기는..
 
 
23살 그시절..4년을 만난...남자..
 
군대 간부라는...
 
믿고 결혼을 했는데..
 
 
애를 낳고..바람을 피워..
 
 
따로 산다고 삽니다.
 
 
혼자산지는...10년이넘었고..
 
 
그 수학선생님과 같이..학원도 하고..
 
 
 
 
여러 선생님, 학부모들에게..
 
수학선생 세컨이니..뭐니.
 
이런 말도안되는 소리도 들었다고 합니다..
 
 
전남편 이외에는 그누구와도...손한번 안잡아봤다던...
 
이몸매, 이외모에 말도안될거란 생각도 들지만.
 
 
누나의 마음을 읽어보니..그럴거 같았습니다..
 
 
 
 
 
고기집....시간은...12시를 갓 넘겼지만.
 
 
손님은 우리뿐..
 
금요일 밤..비가 보슬보슬 옵니다.
 
 
어디갈까?
 
일단 나가자~
 
 
그리고 차를 타고..
 
 
얘기를 하는데.
 
 
뭐 먹고싶어? 사줄께..
 
배는 안고픈데.누나 뭐 먹고싶어??
 
나도 배는 안불러..그럼 우리 공원 가서 걸을까?
 
이시간에??....
 
 
잠시 뜸을 들인후...
 
스타킹 신은 다리에 손을 올려보는데...
 
쑥스러워하며..
 
왜이래... 하며 손을 들어버립니다.
 
 
모텔가자..
 
너 정말 그럴려고 왔어??
 
 
내가 두고보라고 했지??
 
 
나하고 하고 너 실망하면 어떻게해? 나 안해본지 10년도 넘었어...
 
실망을 왜해...블라블라....
 
 
 
 
 
저기 모텔 있네?~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거 같습니다..
 
 
그냥 모텔 써있다고..저기 모텔이 있답니다.
 
 
 
누나..저런데 완전 후진데..
 
그래?
 
이동네는 무인모텔 없어?
 
 
몰라..나이트 근처가면 있을려나??
 
 
이리저리 차를 타고 옮기다가..
 
무인모텔을 발견하는데..
 
 
그리고 들어갑니다.
 
 
차가 파킹되는거부터..누나는 신기해합니다..
 
 
무인모텔이라...카드가 안됩니다.
 
 
나 돈있어..
 
지갑에서 현금이 왕창..
 
누난 돈을 왜케많이 들고다녀?
 
이게 뭐가 많냐??
 
그리고 4만원을 기계에 넣고..들어갔는데..
 
 
왜이리 모텔이 분위기가 없을까요??
 
 
전 침대에 앉아있으니..
 
누나는 어색한지...서있습니다.
 
 
여기 앉아봐~...
 
왜...예전에 가르치던 꼬맹이가 이러니 싫어?
 
 
으이그..그소리 하지 말랬지?
 
그리고 자연스레 누워서..
 
잠시..지나간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자연스레 키스를 하는데..
 
그녀..느끼기 시작합니다.
 
씻지도 않았기에..
 
일부러...입을 뗍니다..
 
 
그리고 다시 얘기 후..
 
씻을래??
 
라고 하고 누나먼저 씻으러 가는데..
 
한참뒤....화장실 문을 열어보니..
 
 
욕조에 앉아서...다리를 이쁘게 모으고..
 
물을 붓고 있습니다..
 
 
누나..그런곳에 앉아있으면 더러운데...
 
처음 와봤는지..그런것도 모릅니다...
 
문닫어..부끄러..
 
뭐가...어짜피 다 볼껀데 뭐...
 
 
 
그리고 씻고 나오는데...
 
 
몸매가 왜그렇게 이쁜지..
 
예전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저도 씻고..
 
침대에 누워서....
 
 
아무리 봐도..이쁩니다.
 
 
 
누나...나 사진 찍는다.
 
찍으면 뭐해..볼사람도 없다..
 
내가 볼려구..
 
 
그리고 찰칵 찰칵....
 
 
(첨부된 사진은 아닙니다...흠....)
 
 
 
 
그리고...애무...목..가슴...
 
아~~아~~
 
신음이 장난이아닙니다....
 
 
그리고...허리..엉덩이...
 
계속 터져나오는 신음소리....
 
 
 
그리고...그곳을 애무할려고하는데..
 
 
다리로 제 머리를 막습니다..
 
 
안돼..거긴..그냥 내가 니꺼 해줄께..
 
됐거든...나도 해줄꺼야..
 
 
그리고 혀로 살살..공략.
 
탄성이 터져나옵니다..
 
탄성은 터져나오는데..다리는 여전히 활짝 안 벌리고 있습니다..
 
 
 
다리 힘좀 빼봐..
 
그리곤...혀와...손가락을 이용해서..
 
 
 
남자 경험이 없는...
 
과외하면서 학부모들에게 들은...지식만 빠삭한...누나에게..
 
누가 말한 그 3센티라는 곳이..여기야..
 
하고...지스팟을 공략합니다....
 
 
 
그리고...누나가....올라와서..애무..
 
 
ㅈㅈ를 오럴을 하는데..
 
왜? 이렇게 하는거 아냐?? 별루야?? 나이제 안 보겠네..ㅠ
 
아냐..왜 그런생각해..좋은데....
 
 
 
 
누나 이제 삽입해봐...
 
 
누나가 올라와서...넣습니다..
 
아~ 아~ 너무 좋다...
 
어떻게 안하고 살았니~
 
 
 
씨컵이었다던 누나의 가슴..
 
지금은 비컵으로 많이 작아졌습니다....
 
허리는 25...여전히 군살은 없습니다....
 
 
 
그리고...제가 올라와서...하기 시작합니다.
 
 
 
이런거였어? 아~ 아~ 이런거였어??
 
무슨소리야..
 
 
니가 한번 하고 나면 너 이제 남자로 보일꺼라는 게 이런거였냐구..
 
신랑이랑은 어땠어?
 
10년도 넘은걸 어떻게 기억해..그사람은 오래했고..괴로웠어..별로였고...
 
 
그렇게 몇가지 자세를 바꿔가면서..
 
뒤치기를 누워서 할려는데.
 
 
이런 자세도 돼?
 
안되는게 어딨냐?
 
 
또다시 흘러나오는 신음...
 
그리고 뒤치기..
 
 
아..너무 좋아... 이제 넣어줘..
 
넣고 있잖아..
 
 
아니...싸줘...
 
쌀때의 ㅈㅈ의 팽창감에..
 
누나는 괴성을 지릅니다..
 
 
다 끝난 후 한참을 빼지말라고 합니다..
 
 
만나기전...그녀의 생리일을 확인을 했고
다음주 쯤이라고 했는데..
 
 
끝나고 나니...혈흔이 보입니다...
 
 
누나...내일 아침은..진짜 기억에 남도록 해줄께....
 
 
이러고 씻고 와서...2시간을 안자고 얘기를 합니다.
 
누나는 불면증이 있었고..
 
힘들었던 10년의 시절이었고..
 
제가 쪽지를 걸어와서..무지반가웠고..
 
즐거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사람(전남편)과는 이렇게 오랜시간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다고 합니다.
 
 
잠을 자야하는데..
 
좋은 선생님과의 하루가 짧아질까봐....4시가 넘어서야..겨우 잠듭니다.
 
 
제가 먼저 잠이 들었고..
 
누나는 그저 자는 저를 지켜보다가....잠깐 눈을 붙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침..10시..
 
서로 양치 샤워를 하고..
 
2차전을 갖기 전..
 
 
누나...나 동영상 찍을래...
 
뭐하게...
 
인터넷 유포하게... 나 지금까지 만난 여자들...다 동영상 있는데?
 
진짜??
 
아니 몇명만..
 
이쁘잖아..이렇게 이쁜 여자랑 하는데 찍어놔야지..
 
 
그리고 적당한 위치에 폰을 세워놓고 플레이...하고...이차전..
 
 
하는 중 어제보다 피가 더 나옵니다..생리가 터지고.
 
전 어제 해서 그런지..마취를 한냥..감각이 없습니다.
 
 
그리고 뒤치기..
 
그녀의 라인에 흥분을 하며..
 
싸달라는 말에...사정을 하고.....
 
 
 
 
점심을 먹고...
 
집에서 옷을 갈아입고..
 
전 차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오후에...가르치던...23살짜리 애들이 온다고 합니다.
 
같이 보자고 해서..
 
 
여럿이 만나고..
 
애들도...선생님에게
 
남자가 있는건 처음 본다는 말과 함께..
 
 
 
 
대구 곱창을 먹으러 기차타고 대구간다고 합니다.
 
저도 따라가고싶었지만.
 
토요일 7시 약속이 있어...
 
잠시..헤어지고..
 
 
누나가 10시30분에 다시 여기로 온다길래..
 
역으로 마중 나가고..
 
 
잠시...걷고...
 
집에 태워줍니다.....
 
 
 
그녀의 마음을 얻은 거..
 
그리고 그 사람의 힘든 과거를 알았다는거..
 
학원 다닐때..그렇게 몸매이쁘고..
 
잘웃고..밝은 그녀에게...그런 상처가 있었다는거....
 
 
 
여자는 깊이 알면...소중히 다뤄야되는 거 같습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과외중이라고..
함수풀어야된다고...문자가 옵니다..
 
 
토요일 영화를 보러 가자고..
 
그리고 뮤지컬을 보러 가자고..
 
자기가 표를 끊어놓는다고 합니다....
 
 
오늘 대화중에...어플을 지웠다는 군요..
 
제가 어플에서 남자들의 심리..에대해서 침대에서 다 얘기를 했더니..ㅎㅎ
 
 
p.s.
 
 
 
 
누나에게 카톡으로 대화를 거니..
 
문자가 옵니다..
 
 
자꾸 계산 틀리잖아..이 훼방꾼..^^
 
과외가 아직 안 끝났나봅니다..

이모집에서.

  내가 10살 되던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우리가족은 부산에 살고있는 이모의 집에 놀러갔다. 이모는 애기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엔 좀 마른편이었는데 지금은 통통하게 보였다.그래도 이쁜건 여전했다.오히려 귀여워 보여서 좋았다. 날도둑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