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0일 월요일

아내와 아들과 나 : 2편

 등장인물

 
김유천 - 남 만38세 
 
한수연 - 여 만37세
 
김현준 - 남 만12세
 
 
7개월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무더운 여름날..
 
더위와 일에 지친 채 회사가 있는 강남에서 분당에 있는 집으로 향한다..
 
분당에서도 고가에 속하는 타운하우스..일찍이 받게 된 꽤 많은 유산으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아들이 다섯살쯤 이곳으로 이사를 왔다.
 
고가의 집이지만 생활하기도 좋고 주변환경이 좋아 아내도 나도 너무 만족하며 살고 있는 우리집..
 
역시 집이 제일좋아~
 
더위와 일에 지친 나는 시원하고 편안한 집에서 예쁜 아내와 개구쟁이 아들과 함께 맛있는거 먹으며 쉬기를 희망하며 주차를 하고 집으로 올라간다.
 
띠리리~틱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자 더위가 가시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아들이 마중나온다.
 
아빠~
 
나는 아들을 안고 바로 헤드락을 걸며 장난을 치자 아들이 바둥거린다.
 
이놈아 아빠는 더위에 고생하면서 일하는데 이놈은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놀고 있어~
 
아야~ 아빠 항복항복~
 
난 좀 더 아들을 괴롭히다 풀어주고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아들은 또 잡힐까봐 얼른 도망가 쇼파에 앉아 리모컨을 쥐고 티비를 본다.
 
옷을 갈아입기전 주방으로가 시원한 물을 들이키는데 문득 아내가 안보이는거 같아 아들에게 묻는다.
 
현준. 엄마는? 어디나갔어?
 
어!,,엄마 방에 있을걸요~
 
물을 마신뒤 난 안방으로 들어간다.
 
방에 들어가니 아내가 침대에 앉아 폰을 보고 있다. 내가 들어가자 아내는 나를보며 
 
왔어요? 옷갈아 입고 씻어..
 
뭔가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뭐지!? 그날인가!? 아닌데 저번주에 지났던 거 같은데...뭐 안좋은 일 있나!?
 
난 옷을 갈아입으러 드레스룸으로 가며 아내를 슬쩍 보고 묻는다.
 
무슨 일 있어? 센치한데~
 
아니..무슨 일은..그냥 더워서 그러지..
 
나의 질문에 아내는 별일 아니라는 듯 대답하고는 안방을 나간다.
 
씻고 와요 밥먹게
 
알았어
 
아내가 나간 후 난 옷을 갈아입고 욕실로가 더위와 일에 찌든 땀을 씻는다.
 
씻는 도중에도 아내의 기분이 별로인 것 같은게 신경쓰인다 
 
난 어떻게 아내의 기분을 풀어줘야하나 잠시 생각을하며 샤워를 마무리하고 욕실을 나와 간단히 로션을 바르고 안방을 나간다.
 
거실로 나가자 아들놈은 여전히 티비를 보고 있고 아내는 주방에서 요리를 하고있다.
 
난 주방으로가 저녘을 만들고있는 아내의 뒤로가 살며시 안으며 아내의 볼에 입맞춤한다.
 
오늘 저녁은 뭐야~?
 
아내는 딴생각을 했는지 흠칫놀라며 되묻는다.
 
어!여보 뭐라고?
 
뭔생각을 그리 하길래 못들어 저녁 뭐냐고~?
 
어어..연어 샐러드하고, 돼지불고기 했어
 
음~맛있겠네~
 
난 아내에게 다시 입맞춤을 하고 살짝 백허그를 세게한 뒤 쇼파로 갔다.
 
..분명 무슨일이있는 아내..평소와는 다른 아내의 행동에 자꾸 신경이 쓰인다...아들놈은 뭘 알려나!?..
 
머릿속으로 이런저런 생각을하며 아들에게 다가가 옆에 앉으며 아들에게 어깨동무를 한다.
 
살짝 내쪽으로 끌어당긴후 귀에 대고 조용히 물어본다.
 
야 엄마 무슨일있냐? 저기압인데?
 
어! 글쎄...난 잘 모르겠는데!?
 
그래..
 
난 아들의 머리를 헝클러 놓은 뒤 쇼파에 기대어 티비를 보며 잠시 생각을 해본다..
 
..당체 모르겠네....에이 이따 자기전에 다시 물어봐야겠다...
 
생각을 마친 나는 아들이 보는 프로그램을 보며 아들과 수다를 떨었다.
 
잠시후 아내가 식사를 하라고 해서 저녁식사를 아들과 수다를 떨며 했는데 그와중에도 아내는 평소와 좀 다르게 수다에 좀처럼 참여하지 않고 밥도 먹는둥 마는둥 하며 일찍 일어나 방으로 들어갔다.
 
나는 다시 아들에게
 
야 진짜 엄마 무슨일 있는지 몰라?
 
모르겠는데...어디 아픈거 아닌가?
 
글쎄...이자식은 아들이라는 놈이 집에서 엄마를 잘 보살펴야지 뭐하는거야!
 
내가 뭘 난 잘못한거 없는거 같은데..
 
아들은 억울하다는 듯이 말했고 나는 아들의 머리를 강하게 쥐어 박은뒤 설거지를 한 뒤 주방 뒷정리를 한다.
 
아들놈도 눈치가 보였는지 반찬을 정리하고 식탁을 닦고는 얼른 방으로 도망친다.
 
정리를 마친뒤 양치를 하고 잠시 뉴스를 시청하고 서재로가 내일부터의 스케줄을 정리하고 잠시 인터넷으로 일 관련 이슈들을 검색해본다.
 
검색을하다 일관련 새로운 이슈때문에 잠시 집중을하며 정보를 수집하다보니 어느새 열한시가 다 되어서 정리를 한 뒤 서재를 나선다.
 
아들놈은 자기 방으로 들어갔는지 보이지않고 켜져있는 티비와 거실을 정리하고 안방으로 들어간다.  
 
안방에 들어가보니 아내는 침대에 앉아서 노트북을 열심히 보고있었는데 표정이 심각해보였는데 계속 무언가를 검색하는 모양이었다.
 
내가 들어오는 것도 모르고 무언가에 집중하는 아내...아내는 무언가에 집중할때 가끔 주변에 무슨 일이 생겨도 모를 때가 있다.
 
난 간단히 잘 준비를 마치고 침대로가 아내의 옆에 앉아 아내가 무얼 보는지 옆에서 보며 아내에게 물었고
 
뭘 그리 열심히봐~?
 
내가 온걸 이제야 알았는지 아내는 순간 놀라며..말을 흐리며 감추려 한다..
 
어!..어...그게...
 
난 재빨리 노트북을 빼앗아 내용을 확인하다. 그러자 그 내용이 보이는데...
 
아내가 검색하는 내용들은 아들의 자위에 관련된 것들이었다.ㅎㅎ
 
이거였다 아내는 아들녀석이 자위하는걸 알게 되었나보다~ 난 이놈이 약간 반항도 생기고 사생활을 따지는 둥 사춘기의 기미가보여
 
자위도 하고 있을거라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아내는 아무래도 집에 같이 있고 청소나 빨래를 하면서 아들의 자위를 직접적으로 알게 되었을거다.
 
난 그냥 별거 아니라는듯 웃으며 아내를 보며
 
뭐야~ 이거 때문에 심각했던 거였어?
 
이씨..뭐야! 난 정말 심각한대!
 
나의 별거아니라는 말에 아내가 발끈하며 말한다.
 
뭐가 별게 아니야! 초등학교 5학년이 자위하는데 내가 얼마나 놀랐는데!!
 
아내는 얼굴이 빨개져가며 나에게 떠들기 시작했다.
 
이씨..귀여운 현준이가 자위했다고! 거실에서 티비보면서 자위하는거 보고 내가 얼마나 놀랬는데!
 
어라! 이건 또 무슨!? 난 아내에게 자세하게 설명해보라고 하니 아내가 당시 상황을 말해주기시작했다.
 
그러니까 내가 빨래하려고 세탁실로 갔는데......
 
아내는 낮에 있었던 일을 나에게 약간은 흥분한듯 진지하고 심각하게 설명하기 시작했다..
 
현준이는 거실에서 티비보고 있었고 빨래 챙겨서 세탁실로 가서 빨래 분류하다가 깜빡하고 안가져온게 화장실에 있어서 가려고 나왔는데
 
주방쪽으로 막 나와서 무심코 현준이쪽을 봤는데 현준이 손이 이상한 데 있는거야...머리속에서 혹시라는 생각이 들어서 자세히 보니까 글쎄..
 
아이씨 민망해..
 
왜 자위하고있었어? 이놈이 쇼파에서 하고 있는거야. 자기방에서 하던가 하지..
 
이씨..바지속에 손넣고 막 흔들고있는거야...너무 놀라서 그 자리에 굳었는데 현준이는 내가 보는 것도 모르고 계속 바지속에서...아이씨...
 
그래서
 
정신차리고 현준이 혼내려고 하려다가 그러면 안될거 같고 기분도 이상하고해서 조용히 세탁실에 있다가 현준이 화장실갔다 방으로 들어가는 거 보고 나왔어..
 
방안에서 한동안 멍하니 있었어...사춘기 남자들 자위하는건 알지만 아들이고..직접보니까 너무 이상해지고 멍해지고 아무튼 이상해 나쁜 현준이!!
 
나중에 현준이 방에 있을때 거실나와서 티비 확인해보니까 그때 왕좌의 게임 본거 같더라고..그거 야한거 많이 나오는데..
 
아내는 귀엽기만한 자기 아들이 자위를 하고 또 그것을 목격한게 대단히 충격이었는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분해하기도 하고 민망해하기도 하며 
 
나에게 아들 현준이를 욕한다.
 
ㅎㅎ 다 그런거야..나도 6학년때부터 했는데 뭘..이제 크려는거지~
 
이씨..그래도 내아들 안같아....징그럽고 이상하고 민망해..
 
아이고 이 여자야 아들사랑이 너무 심해~집착하지 말라니까~
 
몰라~이제부터 내아들 아니야! 징그러..
 
ㅎㅎ 이리와~
 
난 투정부리는 아내를 위로하며 안아주었다. 어깨를 쓰담으며 아내의 기분을 풀어주기위해 노력한다.
 
괜찮아..다 그렇게 크는거야 너무 신경쓰지마..
 
아는데...그래도 기분이 좀 이상해..
 
아이고~ 이사람아 더 커서 여친 데려오면 난리나겠네~ 결혼도 안시키려고~ㅎㅎ
 
칫..여친만 데려와봐 아주그 냥~ 난 그결혼 반댈세~
 
ㅎㅎㅎㅎㅎ
 
ㅋㅋㅋㅋ
 
아내의 투정이 귀여워서 난 웃음이 터졌고 아내도 내가 웃자 자기도 웃겼는지 크게 웃는다.
 
그 모습이 왠지 모르게 예뻣고 갑자기 성욕이 끌어오른다는 아내를 끌어안고 입을맞춘다.
 
내가 입을 맞추고 옷을 벗기려하자 아내는..
 
아잉 뭐야 그럴 기분 아니야~
 
약간 볼멘소리를 하지만 크게 거부하지는 않는 것이 아내도 싫진 않은 눈치.
 
이리와바 안한지 좀 됐잖아~
 
아이참~으음~
 
나는 아내의 옷을 하나씩 벗겼고 키스를 하며 손으로 가슴을 애무한다. 우리 둘은 점점 달아올랐고 아내도 적극적으로 나의 애무를 받아들인다.
 
잠시후 아내와 나는 알몸이 되었고 나는 아내를 지긋이 바라보다 다시 애무를 시작한다.
 
귀와 목을 애무하며 아내의 가슴을 주무르다 가슴을 빨기 시작한다. 가슴을 빨리자 아내가 몸을 살짝 움찔거리며 작은 신음을 내뱉기 시작했고..
 
가슴을 빨며 아내의 보지에 손을 대본다..응!?
 
젖어있다...평소 아내는 물이 적은 편이고 보지애무를 어느 정도 해야 젖는편인데 이미 젖어있는건 낯설다.
 
아내는 내가 보지에 손을 대자마자 움찔거리며 신음을 크게 내기 시작한다.
 
아앙~아흑~
 
평소와는 다른 민감한 반응에 잠시 멈칫했다가 다시 애무를 시작한다.
 
츄릅~츕츕~
 
아아아~아흑~아앙~아~~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 쑤시자 아내가 크게 반응하며 교성을 지르기 시작한다.
 
난 평소보다 반응이 크게 다른 아내에게 흥분하며 아래로 이동하며 아내의 보지를 빤다.
 
츄름~츕츕츕 츄르릅~츕츕~
 
아흑~아윽...하아~나 미쳐~ 하아~앙앙~아아아아아~~
 
내가 보지를 빨기시작하자 아내의 교성은 더욱 커져 방안에 울려퍼진다
 
난 보지빠는걸 멈추고 아내의 머리쪽으로 이동해 나의 자지를 아내의 입에다 댄다..그러자 아내가 발그레 달아오른 얼굴로 나의 자지를 덥석 입에 문다
 
읍읍..츕츕 읍읍읍~~
 
아~~~~좋다~~~
 
아내의 입은 언제나 기분이 좋다. 아내의 오랄을 받으며 나의 숨은 거칠어진다 그리고 잠시후 아내의 입에서 나의 물건을 뺀다.
 
자지를 빼내고 아내와 눈을 마주친다
 
아내의 입술은 침으로 번들거리고 잔뜩 상기된 얼굴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고있다.
 
나는 아래로 내려가 아내의 다리를 벌리고 가랑이 사이에 자리를 잡고 자지를 잡아 아내의 구멍에 맞춘다.
 
피임을 위해 콘돔을 사용해야 하지만 오늘은 왠지 사용하기가 싫다 아내도 별말없이 나의 삽입을 기다리며 숨을 크게쉰다.
 
아~~
 
아윽~ ~
 
나의 자지는 거침없이 아내의 보지속으로 들어갔고 아내는 크게 움찔하며 반응한다.
 
삽입을 한 나는 두팔로 아내의 어깨를 걸고 처음부터 강하게 허리를 놀린다.
 
흡흡 하아 흡흡흡~
 
아흑.악악~ 윽윽~아아아아~아앙~아아아아아~~
 
나의 강한 피스톤질에 아내의 신음은 비명에 가까워진다 처음부터 이런 반응이라니..나는 오랜만에 초반부터 큰 반응을 하는 아내에게 흥분하여
 
더운 강하게 박기 시작했다.
상체를 세워 아내의 두가슴을 강하게 움켜쥐고는 더욱 강하게 박기 시작하자..
 
악악악~아흑~악악악악 오빠~ 너무 좋아~ 오빠 나미쳐~오빠~오빠~악악악~
 
아내의 교성은 비명이 되었고 아내가 섹스할 때면 가장 좋았을때 보이는 반응인 비명과 오빠소리가 나오기 시작한다.
 
평소에는 오빠소리를 하지않는 아내는 섹스할때 좋거나 나에게 명품을 사달라고 조를때만 오빠소리를 하는데 오늘 오빠소리는 어느 때보다 크고 간절하다.
 
악악아흑~아아아~오빠 좋아요~ 오빠~~하아~윽윽~아아아아~
 
나는 아내의 비명에 가까운 교성에 흥분하며 힘차게 박다 잠깐 빼고는 아내를 재빨리 돌려 아내를 업드리게 하고 강하게 다시 박는다.
 
아악!아윽 윽으윽~ 하아~ 아아아아~오빠 아흑..악악악~
 
뒤로 박기 시작하자 아내는 더욱 크게 반응한다 아내가 제일 좋아하는 자세..아내는 유독 후배위..뒷치기를 좋아한다.
 
아내의 큰 반응에 너무나 흥분한 나는 평소보다 빨리 사정의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평소에는 평균 20분은 박는데 오늘은 그반도 안되게 빠르다..너무나 빠른 사정느낌에 아내가 실망할거 같아 빼고 조절하려고했으나
 
갑자기 엎드려 시트를 부여잡고 부르르떨며 거칠게 하악거리는 아내의 반응에 난 멈추는걸 포기하고 강하게 박는다.
 
아~~~~~안돼~~아윽~하악~~~아~~~~~~
 
아내의 오르가즘~
 
부르르떨며 하악거리며 움찔움찔 거리는 아내의 보지에서 많은 물이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그 모습에 나도 사정의 기미가 왔고 자지를 빼서 아내의 엉덩이에 힘차게 발사한다~ 
 
아내의 엉덩이에 사정을 마치고 눈을 감고 잠시 사정의 기분을 만끽하다 눈을 떠 아내를 보니.. 아내는 여전히 부르르르 떨며 움찔거리며 싸고있었다.
 
연애까지 합쳐 아내와 섹스를 시작한지 15여년만에 처음보는 아내의 반응~
 
아내의 보지에서 흘러내리는 물과 엉덩이에 싸놓은 내 정액이 흘러 하얀 침대시트를 적신다.
 
너무나 자극적인 모습..아름다웠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아내는 힘 빠졌는지 옆으로 픽하고 눕더니 숨을 헐떡이기도 하고 숨을 크게 쉬기도 하며 한동안 정신을 못차린다.
 
그 모습이 신기하기도하고 예뻐보여 난 가만히 바라보고있다.
 
5분정도 지났을끼!? 아내는 정신이 들었는지 눈을 뜨고 고개를 살며시 들고 나를 바라보며 숨을 한번 크게쉬고는
 
하아~여보 나 이상해..아직도 흥분이 안가셔~오늘 왜이러지~진짜 미쳤나봐 하아~
 
아내의 말에 난 아내의 뒤로 가 아내를 살포시 안고는
 
오늘따라 반응이 좋던데~ 나도 정말 좋았어~ 오늘 자기 너무 섹시했어~
 
아내를 칭찬하자
 
아이 몰라 이상해 이렇게 한적 처음인데 오늘 자기가 너무 잘했나!? 아무튼 나..정말 좋았어~
 
아내는 상기된듯 숨을 좀 크게쉬며 내쪽으로 돌아서더니 나를 한번 안아주면서 나를 칭찬한다.
 
정말 좋았나보네~
 
응 정말 좋았어~ 최고였어~
 
앞으로도 열심히해볼게~
 
ㅋㅋ 잘부탁해 여보 앞으로도 오늘만 같아라~
 
아내는 귀여운 웃음을 지으며 나의 자지를 잡고는 그렇게 말한뒤 일어나서
 
어휴 저거 내가 한거야 챙피해
 
뭐가 좋은 흔적인데~
 
치~ 나 씻을게 시트좀 갈아줘~
 
알았어~
 
아내는 내게 뽀뽀를 한뒤 씻기위해 욕실로 갔고 나는 옷을 챙겨입고 시트를 빼들고 방을 나선다.
 
세탁실에 시트를 두고 냉장고로가 시원하게 물을 한잔 마신뒤 방으로 돌아가 옷방에서 새시트를 가져다 시트를 씌운다.
 
시트를 정리하고 나도 씻기위해 옷을 챙겨 거실 화장실로 가서 옷을 벗어 샤워기에 물을 튼다.
 
시원한 물을 맞으며 잠시 좀 전의 섹스를 회상해본다..
 
평소보다 짧았지만 너무나 좋았던 섹스였다..아내의 그런반응도 처음이었고 나도 너무나 좋았던 섹스..
 
섹스를 복기해본다...별다를거 없었는데 뭐였지!?
 
수연이 처음부터 젖어있었고..나도 엄청 흥분해서 처음부터 쎄게 박았고..그리고 10분도 안했는데 사정하고 수연인 오르가즘..
 
수연이 그렇게 정신못차리고 오르가즘 느끼는거 처음인데..뭐였을까..
 
난 앞으로도 아내와의 좋은 부부관계를 위해 오늘의 섹스에 과연 다른게 무엇이었을까 생각해보다가 샤워를 마치고 거실로 나온다.
 
안방으로 들어오니 아내도 샤워를 마치고 침대를 정리하며 나를 맞이한다.
 
샤워하고왔어~
 
응~
 
자자 내일 출근해야지~
 
그래~
 
아내가 먼저 침대에 누웠고 나도 간단히 로션을 바르고와 침대에 눕는다.
 
내가 눕자 아내가 내 품으로 안겨온다. 더운 날씨지만 싫지않다.
 
아내는 나를 살며시 안고 잠을 청한다.
 
얼마나 지났을까... 잠이 안온다..
 
아내는 잠이 들었는지 숨을 새근새근 쉬며 미동도없다.
 
난 아내를 조심스레 바로 눕게하고 침대를 나와 조용히 거실로 나선다.
 
침대에 누웠을때 떠올랐던 하나의 가설....그것때문에 잠이 오지않는다..
 
거실로 나와 냉장고에서 맥주 한캔을 꺼내와 베란다로 가서 밖을 보며 맥주를 한모금 마신다.
 
다시 한모금 마시며 머리속에 드는 한가지 생각...을 정리해본다.
 
그것은 바로 아들 현준이....
 
아내가 이미 젖어 있었던게 아들의 자위를 봐서 그런거라면!?
 
아내가 그렇게도 흥분하고 오르가즘을 느낀게 아들과 관계있는 거라면!?
 
그렇다 내가 생각한 하나의 가설은 아내가 아들 현준이의 자위를 보고 흥분을했고 그것이 성적흥분으로 작용된게 아닌가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내마음 한구석에 꿈틀거리며 숨어있었던..아니 숨겨놓았던 나의 성적욕망이 성적판타지가 깨어나기 시작했다...
 
그것은 근친상간...금기에 대한 욕망이었다.
 
어린시절 모종의 사건으로 가지게 된 근친상간의 성적판타지가 거의 20년만에 깨어났다.
 
직접해보고 싶었지만 하지못했던 것을 이제 간절히 직접 보고싶었다.
 
그래 난....아내와 현준이를 맺어주고싶다...
 
 
- 다음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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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집에서.

  내가 10살 되던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우리가족은 부산에 살고있는 이모의 집에 놀러갔다. 이모는 애기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엔 좀 마른편이었는데 지금은 통통하게 보였다.그래도 이쁜건 여전했다.오히려 귀여워 보여서 좋았다. 날도둑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