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5일 수요일

선희이야기ㅡ2ㅡ

첫경험을 한 후 나는 처음으로 자위를 하면서 질내에 손가락을 넣어보았다. 클리토리스를 비벼댈 때와는 뭔가 색다른 쾌감이 느껴졌고 손에 묻어 나오는 애액은 나를 더욱 수치스럽게 만들고 부끄럽게 만들었다. 서로 달랐던 기억의 첫경험 이후 민수와 나는 자주 섹스를 했다. 우리집과 민수네 집을 왔다 갔다 했고, 짧은시간이라도 집이 비면 서로를 불러서 섹스를 하며 서로를 탐닉했다. 그리고 느낀것은 민수의 시간이 조금씩 늘고 있다는것. 그래도 아직 오르가즘을 느낄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만족하는 시간도 늘어났다.
 

 
그와 더불어 길거리에서 민수의 스킨쉽 또한 진해졌다. 남들 눈을 의식하긴하는데 생각이 없는건지 거리를 걸을 때 엉덩이를 주무른다던가 카페에 앉아서 놀다가 손이 안으로 들어와 가슴을 만진다던가 다행이 어째저째 남들이 안보긴하지만 공공장소의 약간 진한 스킨쉽으로 어른들에게 혼날 때 또한 종종 있었다.
 

 
그렇게 평범한 한 학기가 지나고 기말을 친 뒤 여름방학이 되었다. 민수와 연애를 했지만 민수도 나도 성적은 잘 나왔고 다행히 이대로만 하면 수도권내의 대학도 충분히 갈 성적이 나왔다. 성적이 잘 나올때 모의고사가 끝날때마다 우리는 자축하듯 섹스를 하곤 했고. 우리의.. 아니 어떻게 보면 나의 변태행각은 더 깊어져갔다.
 

 
자기~
 

 
응..?
 

 
오늘 부터 방학이네? 보충도 안하고~ 뭐하지?
 

 
뭐 평소처럼 데이트도 하고.. 뭣도 하고 공부하면서 만나고? 섹스도 하고? 히히
 

 
히~ 자기 나 하고싶다~
 

 
응? 오늘 너네 집 비어?
 

 
음..그건 아닌데..있지 나 지금.. 노팬티다?
 

 
뭐?
 

 
나의 말에 경악하는 민수.. 그렇게 놀란펴정 짓지마라.. 맨날 이상한 야외노출물이니 하는 야동, 야설, 야사 보고 있는 거 다 알고 있는데 그렇게 반응하면 내가 뭐가 되겠는가. 하지만 역시 뭔가 기뻐하는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나는 민수의 앞에 앉아 다리를 꼬고 앉았다. 치마가 미니스커트 처럼 올라와 허벅지를 다 드러낸다. 민수는 멍하니 서서 내 다리를 뻔히 쳐다본다. 대체 무슨 상상을 하고 있을까?
 

 
있지..지금 벌리면 평소처럼 속바지가 아니라..보지가 보인다니까?
 

 
나의 말이 도화선이 되어 민수의 교복이 불룩 솟아 올랐다.
 

 
자기도 꼴렸어??
 

 
서..선희야..여기 학굔데..
 

 
학교면? 애들 다 집가고 선생님들도 거의 다 퇴근하시고.. 아까 보니까 수위아저씨가 정문뺴고 문도 잠궜던데?
 

 
나는 그말과 함께 치마를 벗었고 그 후 상의 셔츠까지 벗은 뒤 브래지어 또한 벗었다. 그리고 의자에 앉아 양손으로 내 발목을 잡고 엉덩이와 보지를 드러내며 민수를 유혹했다. 이 얼마나 창녀같은 행동인가.. 하지만 어느새 인터넷에 나오는 관종같은 여자들을 보면서 그런 행동을 하면서.. 나 역시 그들처럼 따라하고 있었다. 민수는 흥분해서 옷도 벗지 않은 채 자지만 꺼내어 내게 덤벼들었고 나는 민수의 셔츠를 입에 물고 교실의 사각지대에서 민수와 폭풍같은 섹스를 했다. 5분..아니 6분이려나.. 하지만 내가 얻은 만족감은 민수가 겨우겨우 애써 10분간 애무하고 삽입하던것 보다 더욱 강했다. 인정하자 이게 어머니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변태다.
 

 
민수는 섹스 후 소위 말하는 현자타임이 왔는지 괴로워하는 모습이었다. 나는 어차피 우리밖에 모른다고 하며 넘겼다. 민수와 헤어진 후 나는 집에 들어가기전 골목에서 치마를 올리고 쭈그리고 앉아 자위를 했다. 신음소리도 참지 않았다. 어차피 내가 소리를 지르며 내는 타입도 아니고 참으려면 어느 정도 참을 수 있으니까.. 하지만 몸은 잘 참지 못한다. 골목에 앉아서 다리를 벌리고 손가락으로 내 질속을 쑤셨다. 인터넷에 여자만족시키는 법 영상이나 글을 마구 읽었다. 제놈이 만족 못시켜 주면 스스로 해야지 않겠는가. 내 질속 지스팟을 2일만에 찾았고, 그것을 자극하는 쾌감은 이전과는 비교할수도 없는 것이었다. 나는 쾌락에 미쳐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골목에서 분수를 뿜어냈다. 그리고는 거의 탈진.. 거의 치녀나 다름없다. 아니 치녀다. 아니면 변녀든가.. 이걸 컨셉 잡아서 인터넷에서 사진뿌리고 놀면 유명해지겠지? 이딴 생각을 하며 절정의 여운을 즐겼다. 바닥엔 나의 흔적이 역력했다. 다음엔 이 포인트는 좀 지나서 와야겠다.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이니 말이다.
 


 
저녁에 헬스장에 다녀오자 아버지가 심부름을 시켰다. 짜증나서 동생놈에게 시킬까 했는데 좋은 생각이 들어서 내가 가기로 했다. 한여름이기도 하고 돌핀팬츠에 검정색 나시만 입고 속옷은 입지 않았다. 돌핀팬츠는 약간 큰걸 입었는데 아마 헐렁거리면서 엉덩이 아랫살이 노출될것이다. 동네라서 노브라로 다니고 하면 부끄럽겠지만 아쉽게도(?) 내 유두는 돌출형이 아니기 때문에 상관없다. 그래도 제법 야한 복장이리라. 뭐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닐테지만 그래도 고등학생이 입을 만한 옷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장을 보고 계산을 하자 계산대의 이모가 너무 얇게 입은거 아니냐고 핀잔을 주신다. 괜히 웃으면서 요샌 그냥 다 이렇게 입는다고 했다. 그리고 요새 운동을 열심히해서 몸매자랑도 하고 싶다고 했다. 이렇게 말해두면 앞으로 안건드시겠지. 사실이기도 하고 말이다. 요새 민수가 자꾸 주물러서 그런지 가슴이 커진 느낌이다.
 

 
장을 보고 와서 민수에게 카톡을 했다. 뭐라고 하다가도 뭔가 좋아한다. 역시 이놈도 구제 불능인듯 하다. 방문을 잠그고 야동을 보면서 자위를 했다. 상상속에 나오는 남자는 민수가 아니었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봉사한다는 느낌으로 오랫동안 내 몸구석구석을 애무해주는 남자.. 민수가 어느날 그랬다. 가슴크기는 좋은데 자기가 생각한 유두랑 모양이 다르다고. 초코파이 같다고 말이다. 약간 스스로도 가진 콤플렉슨데 그걸 그렇게 말하다니 화가 났다. 인터넷에서 사진 찾아봤는데 거유여자들은 다 나랑 비슷하더라......축복받은 몇 빼구... 성인이 되면 더 커졌으면 좋겠다. 어깨 아프다지만 뭐.. 남자들이 지나가다가 내 가슴 볼 생각을 하면 짜릿히다. 없어서 넣는데 있다고 불편한건 좀 견뎌야지(이 생각은 훗날 후회한다.) 어쨋든 각설하고 내 성감대는 온몸구석구석이다. 귀, 옆구리, 등, 어깨 허벅지, 다리 온몸이 민감하다. 그만큼 보지와 유두와 유륜은 더 민감한데 민수는 봉사란것을 할줄을 모른다. 내 몸 구석구석을 애무해줄수 있는 남자를 상상한다. 날 발정나게 만들수 있는 남자. 아.. 나도 썩어가는건가..
 

 
방학의 아침은 매우 여유롭다. 11시에 일어나서 어영부영하다가 점심먹고 공부좀 하다가 운동하고 저녁먹고.. 아니면 민수 만나거나. 운동도 열심히 한 덕분인지 몸에 탄력이 붙는다. 헬스할땐 타이즈와 스포츠 브라탑을 입는데, 솔직히 부끄럽다. 왜냐면 엉덩이는 자신이 없다. 중학교 때 공부만 한다고 너무 앉아있었더니 크고 펑퍼짐하기 때문이다. 그 덕에 스쿼트를 열심히 하곤 있지만. 아직까진 뭐.. 언젠간 레깅스에 티셔츠만 입고 나갈 수 있는 몸매를 만드리라.
 

 
방학중순이 되서야 민수를 만났다. 민수네 집에서 섹스를 했는데 왠일인가 민수의 손가락이 내 질속을 후비는데 단번에 나의 지스팟을 잡아낸다. 나는 민수 앞에서 비명지르며 신음을 내며 분수를 쌋다. 민수는 만족한 표정이었고 나는 연속되는 절정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였다. 나는 절정에 오르면 자위를 멈추지만 민수는 그렇지 않다. 삽입할 생각은 없는지 고문하는것처럼 손으로 계속 내 보지속을 헤집는다. 어느새 손가락 두개가 수월하게 들어와 나를 자극하고 내 보지는 민수의 손길 한번한번에 애액과 분수를 내뿜었다. 얼마나 지나고 얼마나 절정에 달했을지 몽롱해질 무렵 스스로도 내 몸이 경련을 일으킨다는 것을 느꼇다. 하지만 민수는 그런 나를 신경도 안쓴다는 듯 무시하고 자신의 자지를 내 보지속에 넣었다. 정신이 몽롱하지만 어렷품이 기억난다. 상스럽고 야한말을 뱉으면서 민수에게 안겨 울부짖었다. 정상위와 여성상위 밖에 하지 않았던 우리가 개처럼 후배위로 하고 민수가 내 얼굴에 정액을 뿌린것을. 그렇게 기억이 살짝 끊겼다.
 

 
으으....
 

 
아 일어났어?
 

 
자기?.. 으 뭐야 대체 방학동안 뭘했길래 이렇게 대단해애~ 으으 진짜 최고였어
 

 
선희몸은 진짜 섹스를 위한걸까? 마인드도 그렇고 야동에서 본 배우보다 대단한것 같은데?
 

 
윽!.. 아니거든 그냥 민감할 뿐이야 간지럼도 많이 타잖아??
 

 
음..하긴...
 

 
자기... 혹시 나 뭐 실수하거나 한거 없지? 약간 기억이 안나
 

 
킥.. 맨날 기억 안좋다더니 별일 없었더

선희이야기ㅡ1ㅡ

오늘은 6월 모의고사를 쳤다. 나와 민수는 일찍 마친 기념으로 같이 놀았고, 난 100일이 지난 시점에서 오늘 민수와 첫 관계를 가질 생각을 가졌다. 오늘은 아버지가 회식이 있고 동생놈도 친구집에서 놀고 온다고 했다. 오늘 학원은 안갈것이고 미리 집안정리와 내방 정리 까지 싹 다 해놓았다. 오늘은 평소에 입는 스포츠팬티와 브라가 아닌 검정색의 약간 야해보이는 속옷으로 아래위를 입었고 살짝 덥지만 커피색 스타킹도 신었다.
 

 
오늘 우리집에서 놀까?
 

 
어어?? 너네 집?
 

 
왜 그래 놀래? 아니면 너네집 갈까? 너네집 비어?
 

 
아니아니.. 그..그래 너네집 가자
 

 
평소엔 그래도 내 앞에서 쎈척하던 민수가 이렇게 반응하지 내심 귀여웠다. 민수와 손을 잡고 걸었고, 같이 버스를 타고 오면서 서로 꽁냥꽁냥거리며 놀다가 내렸다. 요새 민수의 손이 자연스럽게 어깨를 넘어 가슴에 닿지만 애써 모른척했다. 집 앞에 도착해서 문을 열었고 민수는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인사를 하면서 조심스럽게 들어왔다. 나는 거실에 티비를 틀고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 다음 민수에게 앉아 있게 한 후 물을 가져왔다. 나란히 앉아서 있는데 민수는 뭔가 안절부절 하는데 아무래도 고민이 많이 되는듯 하다. 아 남자도 아닌 새끼.. 내 친구 남자친구들은 만난지 얼마 안되서 바로 덮쳤다는데 얜 왜이리 쑥맥인지
 

 
나는 가볍게 민수의 몸에 기대어 키스를 했고 어느새 민수가 거칠게 혀를 탐한다. 나는 조심스럽게 그의 위로 올라가 꿇어 앉은 상태로 키스를 했고 치마가 말려 올라갔지만 신경쓰지 않았다. 내 허리를 감고 있던 손이 내 허리를 간지럽히며 교복 조끼위의 가슴에 손을 댄다.
 

 
하아....
 

 
서..선희야..
 

 
눈치없는짓 하지말구......우리 100일 지났잖아.. 이때까지 안보채줘서 고마워...
 

 
생각해보니까 콘돔을 준비안했다.. 처음인데 생으로 해도 되지 않을까 한다. 일단 위험한 날은 아니고.. 임신하면..? 하지만 그럴 겨를 도 없이 나는 분위기에 취해갔다.
 

 
후우..후우..
 

 
민수가 뜨거운 숨을 토해낸다.
 

 
나는 민수의 위에서 치마와 조끼 와이셔츠를 벗었고 민수의 앞에 속옷 위에 스타킹만 신은 모습이 되었다. 누군가에 앞에 이렇게 부끄러운 모습이 된다는것이 이리도 기분 좋을줄이야.. 남자친구라 그런것일까.. 모르겠다. 벌써부터 아래가 젖어오는것 같다.
 

 
너는 안벗어..? 부끄럽단말야
 

 
아..응.. 미..미안..
 

 
민수도 빨리 자신의 옷을 벗었고 나는 민수의 뒤에 서서 스타킹과 속옷까지 벗은 알몸이 되었다. 나는 마찬가지로 알몸이 된 민수를 끌고 내 방 침대로 갔다. 따라오는 내내 내 몸에서 눈을 떼지 못하였고 아직도 어안이 벙벙한 표정이었다. 나는 내방 침대 위에 누웠고 살짝 다리를 벌렸다. 어제 보지털을 정리한게 다행이다.
 

 
내..몸..남자한테 보이는거 처음인데에..맘에들어??
 

 
응..너무 이쁘다. 피부..존나 좋아..
 

 
니꺼야 이제
 


 
그 말과 함께 민수는 나에게 달려들었고 내 가슴을 잡고 유두를 맘껏 핥았다. 내 몸이 민감해서 그런걸까.. 아니면 내가 섹스 체질인 걸까 자위할때는 느낄수 없었던 쾌감이 내 몸을 덮친다. 온몸이 전기에 감전된것처럼 찌릿찌릿하다.. 나는 로맨스소설이나 여성향 야동에서 처럼 민수가 내 몸 구석구석 애무해 주길 원했으나 민수도 처음인걸까 내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살피더니 이내 당황한다. 아직 그의 자지가 작아보인다. 친구들한테서 들은 적이 있다. 남자들은 첫경험때 너무 긴장해서 안설수도 있다고 나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그의 자지를 손에 쥐었다. 그는 포경수술을 하지 않았다. 나는 손으로 그의 자지를 만져주었다. 빨아주면 좋겠지만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다. 민수는 나의 손놀림에 신음소리를 내더니 이내 커져갔다. 야동에 나온것처럼 크진 않았지만 내 안으로 들어올것이라 생각하니 전혀 작아보이지 않았다.
 

 
민수는 다시 나를 눕혔고 나도 얌전히 누워 다리를 벌렸다.
 

 
..안해??
 

 
서..선희야.. 혹시 부탁들어줄수있어?
 

 
으으.. 부끄럽단 말야 불꺼버린다?
 

 
아..안되! 그.. [민수의 자지 내 보지에 박아줘라고 벌리고...말해줄 수 ..있어?
 

 
뭔지 이 변태새끼는.. 하지만 그 말을 하는 날 상상하니 내 몸은 더 달아오를 뿐이었다. 나는 보지의 음순을 잡고 눈을 꼭 감았다.
 

 
민수야..자기 자지 내 보지에 박아줘어어..빨리잉
 

 
민수는 충혈된것 같은 눈으로 내 몸속으로 들어왔고 나는 그와 함께 배가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꼇다. 나도 모르게 민수의 몸을 끌어안았고 다리는 마비가 된듯 움직이지 않았다. 난 부들부들 떨었고 민수는 날 걱정스런 표정으로 보았다.
 

 
마..많이 아파? 으...
 

 
으윽흑...진짜 아프다아..키스해줘..
 

 
내 말에 민수는 게걸스럽게 나와 혀를 섞었고 그의 손이 내 가슴을 양손으로 쥐자 몸이 달아 오르며 고통이 조금 가라 앉는듯 했다.
 

 
으으..움직여..볼래??
 

 
내 말과 함꼐 민수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처음보다는 고통이 덜하면서 시간이 지나니까 약간 간질간질한것이 클리토리스를 만질때의 기분이 생기고 아래에서 애액이 새는것 같았다. 그와 동시에 민수가 멈췄다.
 

 
허억..허억..미..미안해..
 

 
아.. 아무리 첫경험이라지만 이제 5분인데.. 심지어 야동같은 빠른 움직임도 없고 몇번 쑤시다가 아프면 쉬고를 반복하더니 내 안에 싸버렸다.. 어쩌겠는가 서로 처음인데.. 나는 민수에게 괜찮다고 하고 휴지로 그의 자지와 피와 정액으로 얼룩진 내 보지를 닦았다.
 

 
한번 더 할래?
 

 
응응!
 


 
민수의 자지는 쪼그라 들었다가 다시 커졌는데 뭔가 처음때보다 더 뻣뻣해진것 같은 느낌이다. 아직 그의 정액이 들어있는 듯한 내 안에 그는 자지를 이번엔 조금 수월하게 넣었고 나 역시 자위할때보다 조금 더 큰 쾌감을 느꼇다.
 


 
학...하윽...흑...좋아....아...아..거기...자....으응!
 

 
선희야...너무 조여...으윽...
 

 
아..안되는데...아아..좀만...아앙...천천...
 

 
미..미안..
 

 

민수는 내 몸에서 자지를 빼더니 내 배 위에다가 정액을 뿌렸다. 그럴거면 처음엔 왜 안에 싼건데... 그래도 뭐 나쁘진 않았다. 나머진 오늘 저녁 내 손가락을 써보기로 하고.. 지금은 너무 피곤하다. 민수와 함께 누워 1시간 정도 알람을 맞춰놓고 자기로 했다

선희이야기 ㅡ프롤로그ㅡ

내이름은 금선희다. 음 조금특이한 성인데 할아버지가 옛날에 북한에서 오셨다고 한다. 그리고 나의 어머니는 창녀다.
 

 
나의 어머니는 창녀..랄까 어쨋든 좋게말하면 남자관계에 있어 개방적이었고 아버지의 표현을 빌리자면 창녀였다. 요새 사람들의 인식에 의하면 창녀가 맞는 듯 하다. 내가 뭔가 인지할 수 있을 무렵 그 어릴때도 어머니는 사업을 하고 계셨다. 어머니는 사업차 노래방에 가셨고 나는 노래방 도우미 언니들에게 맞겨져 밤을 새거나 자곤 했다. 내가 본 사업을 하는 어머니는 언제나 노래방에서 헐벗은 차림으로 남자들에게 안겨 술을 마시곤 했다. 아버지 역시 사업을 하셨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10살이 넘게 차이가 나셨고, 커서 알게 된것이지만 서로 애인이 있고 그들을 아낀다는 것을 난 알았다. 나는 남들보다 섹스에 대해 일찍알았고, 월경을 시작한 후 스스로 클리토리스를 만진적도 있다. 하지만 겉으로는 얌전하고 순진한 딸을 연기했고, 그렇게 나는 고등학생이 되었다.
 

 
나는 스스로의 성 정체성에 대해 숨기며 잘 살아왔다. 몸매 관리도 조금씩 했다. 근데 아쉽게도 내가 체격이 있어서 그런가 약간 덩치가 있어 보이는 체격이었다. 몸무게는 55kg 키는 165cm 였다. 가슴은 70B컵 어머니의 가슴을 보며 자라왔던 나는 조금더 가슴이 커졌으면 했다. 고등학생치곤 작은편은 아니라고 속옷가게 직원이 말했지만 불만이었다. 또 유륜은 왜그렇게 큰지..
 

 
내가 다닐 고등학교는 남녀공학이었다. 인생에 남자라곤 거의 만나본적 없던 내게 남자와의 관계가 생길 환경이 주어진 것이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가 정해지자 초등학교 떄 알고 지내던 남자아이가 연락이 왔다. 딲 보니 한번 찔러 보는 느낌인데 키큰게 맘에 들어 약간의 썸을 가졌다. 요새 애들 대부분이 그러면 집착이 심해지던데 그런게 없어 편했고 직전에 사귀기로 했다. 동네도 같은 동네고 말이다.
 

 

고등학교에 들어가기전 교복 치마를 줄였다. 허벅지 반 정도? 양아치도 아니고 오히려 따지자면 모범생이지만 그러기엔 난 남자의 시선을 즐긴다. 어머니는 내가 걸을때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유혹하는것 같아서 걸레같다고 한다. 딸한테 할말이 있지,,
 

 
그래도 뭐... 고등학교는 이래저래 다닐만 했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급에서도 부반장을 겸했고 수업도 재미있었다. 남자애들이랑도 잘 어울리고 다리꼬고 앉아 있을 때마다 쳐다보는 애들의 시선이 귀엽기만 하다. 남자친구 민수는 뭐랄까 제법 성에 대해 안달까. 경험이 있는건 아니고 야한것을 많이 좋아하는듯 하다. 사귄지 한달이 되는날 우리집 앞에서 첫키스를 했는데 혀를 쓰는게 야동에 나오는 남자배우들 같다. 아랫도리가 촉촉히 젖는 것 같았다. 문듯문듯 보면 녀석의 아랫도리가 커져있는게 보인다. 큰건지 작은건지는 모르겠다.
 

 
100일이 지나면 나도 섹스를 해볼까 한다. 매일 집에서 야한거 보면서 클리토리스를 만지작 거리지만 질 속에는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 넣어봤다. 단지.. 어느 야동을 보고 항문에 꽂혀서 볼펜이나 립스틱같은거 넣긴 하는데 처음할때 변이 묻어 나오는거 보고 깜짝 놀라서 그 이후론 잘 안하거나 하고 싶을땐 샤워할때 손가락을 넣어서 깨끗이 한다.
 


 
야자하는 날 한번씩 교사용 화장실에서 자위를 했다. 뭐 대단한건 아니고 그냥 위에 단쳐 몇개 열고 살짝 신음 안 나올 정도로만 애무 하는 것 뿐이다.
 

 
민수의 스킨쉽이 점점 대담해진다. 학교에선 안 그러지만 주말에 만나면 카페나 길에서 엉덩이에 손을 댄다거나 키스할때 은근슬쩍 가슴에 손을 올린다거나 모른척 하긴 하지만 약간 부담스럽달까.. 하지만 그런 내 맘과 다르게 내 아래는 계속해서 젖어갈 뿐이었다. 아마 민수가 곧 섹스를 요구하지 않을까 싶다.
 

 
동생이 방에서 자위를 하는것을 목격했다. 망할 놈이 야동보면서 하는데 내 팬티로 자신읙 것을 감싸는 것이 아닌가.. 개새끼 속으로 욕을 하며 모른척 했다. 그래도 내 팬티는 제자리에 갔다 놓았다. 동생놈의 그 자지가 계속 생각이 났다. 민수것은 어느 크기 일까..
 

 
그렇게 기념일인 100일이 채 되기도 전.. 집안에 안 좋은 일이 생겼다. 어머니가 바람?을 핀것 같았고 아버지와 어머니가 결국 이혼을 하셨다. 나와 동생은 아버지가 맞기로 했고 아버지는 그새 딴 여자가 생기셨다.. 이놈의 집안... 내가 봤을땐 위자료를 안 준 것으로 봐선 어머니의 잘못인것 같은데 알고보면 둘다 똑같았던 것 같다. 불쌍한 어머니.. 헤어지는 날 눈물이 날 줄 알았는데 동생도 나도 아직 그 상황을 이해하진 못했다.

내 아내 몰래한 사랑 - 4부

둘이 이불을 돌돌말고 침대에 걸터 앉아
창밖의 눈내리는 풍경을 본다.
 
민서야 눈 내리는거 보면서 듣는 파도소리가 너무 좋다.
자기 진짜 쎈티하다.
그래 나 정말 쎈티한 놈이거든.ㅋㅋㅋ
팔을 민서의 어깨를 두르며 보니 어깨에 걸쳐있던 이불이 조금 흘러내렸다.
흘러내린 이불을 올려주며 탐스런 뽀얀젖무덤을 본다.
 
민서 젖 예술이네.정말 예쁘다.
아잉 자기야 그러지 마.
아니 그럼 이쁜걸 이쁘다고 해야지 뭐라고 해?
 
민서의 입에 입술을 갖다대니 기다렸다는듯이 딥키스를 한다.
키스하며 살며시 젖을 만졌더니 제지하지는 않고 가쁜숨을 내쉰다.
 
만지면 먹고 싶은것이 아니던가.
민서야 딱 한번만 먹어볼께.응.
말없이 고개만 끄떡한다.
 
앵두같은 젖꼭지를 입술로 물었다 놨다
혀로 살살 돌리고 밀었다 당겼다 깊숙히 쭈루룩 빨아들이니
드디어 신음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위를 먹었으니 아래쪽이 너무 궁금하다.
젖을 빨며 슬금슬금 이불사이로 보지를 향해 손을 넣는다.
까끌한 보지털이 닿는 느낌과 민서의 움찔하는 것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손가락을 조금씩 꼬무락거리며 대음순 소음순 클리토리스를 부드럽게 공격하니
샘물이 온 손가락을 적시며 더 큰 신음소리를 낸다.
나의 자지도 터질듯 부풀어 아플지경이다.
 
민서의 손을 잡아 내 자지를 만지게 했더니 팔을 빼며 만지질 않는다.
 
왜 만지기 싫어?
자기야 나 한번도 안 만져봤어.
남자친구 없었어?
있었지만 안 만져봤어.
그럼 아직 처녀야?
대학교1학년때 얼결에 한번하고 여지껏 없었어.
 
누구하고?
자기 질투나는구나?
질투는.궁금해서 그러지.
미팅 갔다가 애들하고 에프터에서 술을 너무 마셨어. 깨보니까 모텔이더라구.
깜짝놀라 일어나니 옆에 파트너 남자애가 자는거야.
그래서?옷 다 벗겼어?
아니.그냥 옷 입은채로 잤나봐.내가 술이 약하니까 그냥 테이블에 엎어져 자서
할수없이 모텔로 데려왔대.고맙더라구.
괜찮은 놈이네.ㅋㅋㅋ
우씨 약 올리는거야?
 
그친구가 일어나 자기는 모텔이 처음이고 여자하고 손잡아본적도 없다면서 굉장히 쑥쓰러워하길래
고마운 마음에 안아줬고 그러다보니 어찌어찌 서로 옷을 벗기고 처음으로 섹스를 했다.
서로 처음이라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얼결에 했는데 아팠던 기억밖에 없다.
그후 만자자고 몇번 연락이 왔지만 웬지 만나기 싫어 그냥 그걸로 끝냈다.
처녀성을 잃었지만 자기는 오히려 거추장스러운것을 없앴다는 홀가분한 기분이 들었다고 했다.
 
민서 대범하네.대부분 여자들이 처녀성을 잃으면 운다고 하던데.그후로는 섹스를 안했어?
응.아팠던 기억밖에 없었고... 나는 친구들하고 노는게 더 재미있더라구.
그럼 이렇게 남자가 만져준적도 없어?
당근.누가 만져줘?학교 졸업할때까지 공부하고 실습만 했는데.
전공이 재미있었어?
나는 너무 재미있어서 푹 빠져 지냈어.그래서 방송국 취직도 된거고.ㅋㅋ
 
 
처녀가 아니라는것에 안도하지만 여지껏 한번 밖에 안했다면 어쩌지?
그럼 내가 첫사랑이 되는건가?
마음이 복잡해 진다.
 
아참 민서야 몇살이지?
여자 나이를 묻는 실례가 어디있어요.자기니까 알켜주지.26살.
자기는 몇살?
이거 큰일났다.나하고 무려 24살차이.
어떻게 얘기하지?사실대로? 줄여 말어?
과감하게 12살차이로 줄여서 말한다.
얼굴이 동안이고 운동을 많이 해 10년정도는 그냥 넘어가기도 한다.
 
나이를 얼버무리고 다시 키스와 젖빨기를 시작한다.
민서의 몸이 불덩이가 되며 신음소리를 낸다.
한참을 여기저기 쓰다듬으며 다시 보지쪽으로 손이 내려가자 민서가 이성을 찾았는지 그냥 자자고 한다.
 
그래 아래까지 다 만졌으니 더 이상 욕심내지 말자.
이제 입에 들어온 떡 아닌가.
 
침대 밑에 누워 참기힘든 성욕을 누르며
젠틀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민서의 손을 잡고
잠을 청하다 술기운이 올라 스르르 잠이든다.
 
맥주와 소주를 마셔서 그런지 잠든지 얼마 안돼 화장실을 다녀오는데
윤진이 방에서 신음소리가 난다.
햐 이것들 나보다 앞서가네.
슬슬 장난끼가 발동한다.
 
방에 들어가니 민서가 인기척에 깜짝놀라며 일어난다.
왜 일어나?화장실 가려고?
아니 자기 들어오는 소리에 눈을 떴는데 낯선 천장이 보여 순간 놀랬어.
 
민서야 근데 쟤네들 한판 붙었어.화장실 갔다오는데 신음소리 장난 아니더라.
정말?
싫다는 민서를 꼬셔서 그방 문옆에 쭈그리고 앉아서
둘이 하는소리를 듣다가 내가 눈을 찡긋하며 식탁위의 반쪽 창문을 열었다.
 
너무 몰두를 해서 문이 열린지도 모르고 윤진이가 위에서 방아찍기를 열심히 한다.
민서를 일으켜 보게하니 눈이 휘둥그레 지면서
저 계집애 진짜 잘하네. 중얼거린다.
 
그 소리에 윤진이가 들여다 보고있는 우리를 발견하고 화다닥 놀라며
이불을 뒤집어 쓰고 꽥꽥 소리를 지르며 난리다.
 
아저씨 뭐야 정말.이런게 어딨어요? 정말 매너 꽝이다.
미안 미안.화장실 다녀오는데 너희가 소리를 너무 크게 내서 그랬징.
한동안 화를 삭히느라 온갖 짐승 울부짖는 소리, 엉엉 우는소리를 내더니 제풀에 잠잠해졌다.
 
훌쩍훌쩍 우는소리를 들으며 얼른 우리방으로 왔다.어이구 이거 큰일났네.어쩌지?
 
민서야 윤진이한테 미안하긴 미안하다. 자존심 상했나봐.
내일 아침 정식으로 사과하셔요. 나같아도 화냈겠다.근데 재미는 있다.ㅋㅋㅋ
저런거 많이 봤어?ㅋㅋㅋ
어떻게 많이 봐요? 웃껴 정말.오늘 처음이예요 처음.
알았어 알았어.농담 농담이야.ㅋㅋㅋ
 
흥분을 가라앉히고 다시 민서의 손을 잡고 잠을 청한다.
민서는 침대에서 나는 바닥에서......

이모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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