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5일 수요일

선희이야기ㅡ1ㅡ

오늘은 6월 모의고사를 쳤다. 나와 민수는 일찍 마친 기념으로 같이 놀았고, 난 100일이 지난 시점에서 오늘 민수와 첫 관계를 가질 생각을 가졌다. 오늘은 아버지가 회식이 있고 동생놈도 친구집에서 놀고 온다고 했다. 오늘 학원은 안갈것이고 미리 집안정리와 내방 정리 까지 싹 다 해놓았다. 오늘은 평소에 입는 스포츠팬티와 브라가 아닌 검정색의 약간 야해보이는 속옷으로 아래위를 입었고 살짝 덥지만 커피색 스타킹도 신었다.
 

 
오늘 우리집에서 놀까?
 

 
어어?? 너네 집?
 

 
왜 그래 놀래? 아니면 너네집 갈까? 너네집 비어?
 

 
아니아니.. 그..그래 너네집 가자
 

 
평소엔 그래도 내 앞에서 쎈척하던 민수가 이렇게 반응하지 내심 귀여웠다. 민수와 손을 잡고 걸었고, 같이 버스를 타고 오면서 서로 꽁냥꽁냥거리며 놀다가 내렸다. 요새 민수의 손이 자연스럽게 어깨를 넘어 가슴에 닿지만 애써 모른척했다. 집 앞에 도착해서 문을 열었고 민수는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인사를 하면서 조심스럽게 들어왔다. 나는 거실에 티비를 틀고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 다음 민수에게 앉아 있게 한 후 물을 가져왔다. 나란히 앉아서 있는데 민수는 뭔가 안절부절 하는데 아무래도 고민이 많이 되는듯 하다. 아 남자도 아닌 새끼.. 내 친구 남자친구들은 만난지 얼마 안되서 바로 덮쳤다는데 얜 왜이리 쑥맥인지
 

 
나는 가볍게 민수의 몸에 기대어 키스를 했고 어느새 민수가 거칠게 혀를 탐한다. 나는 조심스럽게 그의 위로 올라가 꿇어 앉은 상태로 키스를 했고 치마가 말려 올라갔지만 신경쓰지 않았다. 내 허리를 감고 있던 손이 내 허리를 간지럽히며 교복 조끼위의 가슴에 손을 댄다.
 

 
하아....
 

 
서..선희야..
 

 
눈치없는짓 하지말구......우리 100일 지났잖아.. 이때까지 안보채줘서 고마워...
 

 
생각해보니까 콘돔을 준비안했다.. 처음인데 생으로 해도 되지 않을까 한다. 일단 위험한 날은 아니고.. 임신하면..? 하지만 그럴 겨를 도 없이 나는 분위기에 취해갔다.
 

 
후우..후우..
 

 
민수가 뜨거운 숨을 토해낸다.
 

 
나는 민수의 위에서 치마와 조끼 와이셔츠를 벗었고 민수의 앞에 속옷 위에 스타킹만 신은 모습이 되었다. 누군가에 앞에 이렇게 부끄러운 모습이 된다는것이 이리도 기분 좋을줄이야.. 남자친구라 그런것일까.. 모르겠다. 벌써부터 아래가 젖어오는것 같다.
 

 
너는 안벗어..? 부끄럽단말야
 

 
아..응.. 미..미안..
 

 
민수도 빨리 자신의 옷을 벗었고 나는 민수의 뒤에 서서 스타킹과 속옷까지 벗은 알몸이 되었다. 나는 마찬가지로 알몸이 된 민수를 끌고 내 방 침대로 갔다. 따라오는 내내 내 몸에서 눈을 떼지 못하였고 아직도 어안이 벙벙한 표정이었다. 나는 내방 침대 위에 누웠고 살짝 다리를 벌렸다. 어제 보지털을 정리한게 다행이다.
 

 
내..몸..남자한테 보이는거 처음인데에..맘에들어??
 

 
응..너무 이쁘다. 피부..존나 좋아..
 

 
니꺼야 이제
 


 
그 말과 함께 민수는 나에게 달려들었고 내 가슴을 잡고 유두를 맘껏 핥았다. 내 몸이 민감해서 그런걸까.. 아니면 내가 섹스 체질인 걸까 자위할때는 느낄수 없었던 쾌감이 내 몸을 덮친다. 온몸이 전기에 감전된것처럼 찌릿찌릿하다.. 나는 로맨스소설이나 여성향 야동에서 처럼 민수가 내 몸 구석구석 애무해 주길 원했으나 민수도 처음인걸까 내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살피더니 이내 당황한다. 아직 그의 자지가 작아보인다. 친구들한테서 들은 적이 있다. 남자들은 첫경험때 너무 긴장해서 안설수도 있다고 나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그의 자지를 손에 쥐었다. 그는 포경수술을 하지 않았다. 나는 손으로 그의 자지를 만져주었다. 빨아주면 좋겠지만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다. 민수는 나의 손놀림에 신음소리를 내더니 이내 커져갔다. 야동에 나온것처럼 크진 않았지만 내 안으로 들어올것이라 생각하니 전혀 작아보이지 않았다.
 

 
민수는 다시 나를 눕혔고 나도 얌전히 누워 다리를 벌렸다.
 

 
..안해??
 

 
서..선희야.. 혹시 부탁들어줄수있어?
 

 
으으.. 부끄럽단 말야 불꺼버린다?
 

 
아..안되! 그.. [민수의 자지 내 보지에 박아줘라고 벌리고...말해줄 수 ..있어?
 

 
뭔지 이 변태새끼는.. 하지만 그 말을 하는 날 상상하니 내 몸은 더 달아오를 뿐이었다. 나는 보지의 음순을 잡고 눈을 꼭 감았다.
 

 
민수야..자기 자지 내 보지에 박아줘어어..빨리잉
 

 
민수는 충혈된것 같은 눈으로 내 몸속으로 들어왔고 나는 그와 함께 배가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꼇다. 나도 모르게 민수의 몸을 끌어안았고 다리는 마비가 된듯 움직이지 않았다. 난 부들부들 떨었고 민수는 날 걱정스런 표정으로 보았다.
 

 
마..많이 아파? 으...
 

 
으윽흑...진짜 아프다아..키스해줘..
 

 
내 말에 민수는 게걸스럽게 나와 혀를 섞었고 그의 손이 내 가슴을 양손으로 쥐자 몸이 달아 오르며 고통이 조금 가라 앉는듯 했다.
 

 
으으..움직여..볼래??
 

 
내 말과 함꼐 민수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처음보다는 고통이 덜하면서 시간이 지나니까 약간 간질간질한것이 클리토리스를 만질때의 기분이 생기고 아래에서 애액이 새는것 같았다. 그와 동시에 민수가 멈췄다.
 

 
허억..허억..미..미안해..
 

 
아.. 아무리 첫경험이라지만 이제 5분인데.. 심지어 야동같은 빠른 움직임도 없고 몇번 쑤시다가 아프면 쉬고를 반복하더니 내 안에 싸버렸다.. 어쩌겠는가 서로 처음인데.. 나는 민수에게 괜찮다고 하고 휴지로 그의 자지와 피와 정액으로 얼룩진 내 보지를 닦았다.
 

 
한번 더 할래?
 

 
응응!
 


 
민수의 자지는 쪼그라 들었다가 다시 커졌는데 뭔가 처음때보다 더 뻣뻣해진것 같은 느낌이다. 아직 그의 정액이 들어있는 듯한 내 안에 그는 자지를 이번엔 조금 수월하게 넣었고 나 역시 자위할때보다 조금 더 큰 쾌감을 느꼇다.
 


 
학...하윽...흑...좋아....아...아..거기...자....으응!
 

 
선희야...너무 조여...으윽...
 

 
아..안되는데...아아..좀만...아앙...천천...
 

 
미..미안..
 

 

민수는 내 몸에서 자지를 빼더니 내 배 위에다가 정액을 뿌렸다. 그럴거면 처음엔 왜 안에 싼건데... 그래도 뭐 나쁘진 않았다. 나머진 오늘 저녁 내 손가락을 써보기로 하고.. 지금은 너무 피곤하다. 민수와 함께 누워 1시간 정도 알람을 맞춰놓고 자기로 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이모집에서.

  내가 10살 되던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우리가족은 부산에 살고있는 이모의 집에 놀러갔다. 이모는 애기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엔 좀 마른편이었는데 지금은 통통하게 보였다.그래도 이쁜건 여전했다.오히려 귀여워 보여서 좋았다. 날도둑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