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5일 수요일

진실은 어디까지일까.....(15편)

팬션으로 돌아오자 건물 안에서 TV소리만 들리고... 거실 소파에는 과장 혼자 앉아 TV를 보고 있었다.
 
‘씨발...토끼 새끼...벌써 끝낸 거야....’
 
엄마와 하지 않고 있는 과장을 보며 욕이 나오는 나의 음란함과 변태스러운 나의 감정에 협오감을 느끼며 나는 과장이 앉아있는 옆에 털썩 주저앉았다.
 
“과장님도 아줌마들처럼 연속극 좋아하시는 거예요....하하하...”
“주형이...빨리 갔다 왔네... ”
“너무 더워서 8부 능선까지 올라갔다 내려왔죠... 울 엄마는 괜찮아요..? ”
“약 먹고 잠들어 있다...”
 
과장에게 말을 하면서, 형수에게는 실망했다는 표정을 지으며 쳐다보았다.
형수는 혀를 쏘옥 내밀었다 감추며 씨익 웃고 만다.
 
‘씨발...저 년을 맨 정신에 엄마가 당했던 것 이상으로 짓밟아주려고 했는데.... 씨발....’
 
“주형씨~ 등산해서 더우실 텐데 샤워하고 나오세요..우리 시원한 맥주나 마시며 놀게...”
“아...네, 형수님...”
 
방안에 잠들어 있는 엄마를 깨우지 않으려고 조심스럽게 샤워를 하고 거실로 나오면서 보지털 몇 올이 팬티 천을 뚫고 나와, 나를 반겨주는 엄마의 두툼한 보지둔덕에 자지가 꿈틀해진다. 과장은 딱 맥주 한 컵을 마시고 일어선다.
 
“어! 과장님 어디 가시게요? ”
“응, 사장님이... 오늘 찐하게 한잔 하자며 안주 감을 사러 시내에 가는데 같이 가잖다...”
“와~ 오늘도 술 마시는 거예요? 히히히...”
“너..술 작작 마셔라... 매일 필름끈기면서.... 그러다 골병든다...”
“히히히... 휴가 기간인데... 좀 무리해도 괜찮죠 머...”
“후후후... 여보~ 나 갔다 올게...”
“응...다녀와... 운전 조심하고...”
“어? 차 어디에 있어요? ”
“관리소 앞에 공용으로 사용하는 업무용 1대 있어...”
“히히히... 나는 차를 랜트 한 줄 알고...”
 
과장이 자리를 비우자 형수는 음탕한 미소를 지으며 수작을 걸어온다.
 
“맥주만 마시니까 너무 밋밋하죠... 잠깐만...”
 
그리고는 반쯤 남아있는 양주병을 들고 오더니 맥주 컵에 폭탄주를 만든다.
폭탄주가 아니고 한때 유행했던 회오리주를....
맥주를 3분지2쯤 채우고, 양주를 소주잔에 가득 비워 맥주컵 속에 퐁당 떨어뜨리더니, 화장지로 맥주컵을 막고 살짝 들어 올렸다 손목을 틀며 맥주컵 바닥으로 식탁을 탁! 친다. 맥주컵 안에서 양주와 맥주가 토네이드처럼 회오리치며 맥주와 소주가 섞여지자, 맥주컵에 씌우고 있던 젖은 휴지는 주방을 향해 휙 던져버린다.
 
룸살롱 호스티스가 아닌데 이렇게 능숙하게 술잔을 다루는 여자... 기가 팍 꺽여 버린다. 그렇게 폭탄주 두 잔을 만들고 나에게 러브 샷을 하잖다...
형수와 나는 팔짱을 서로 감고 폭탄주를 원 샷 하여버렸다.
 
“헤에~ 우리 좋다가 말았네요... ”
“크크크...그러게...”
“주형씨도 많이 기대 했었나 보네요? ”
“당연한 것 아닙니까? 히히히...”
“궁금하네...? 누구랑 하고 싶어서 그렇게 큰 기대를 했어요? ”
“머... 솔직히 말해도 되겠습니까? 히히히...”
“그럼요... 나? 엄마? ”
“히히히... 둘 다요... 스와핑 하면... 당연히 그렇게 되는 거 아닌가요? 히히히...”
“호호호... 주형씨 너무 음탕하다...엄마에게 눈독들이다니...”
“뭐, 그거야 생각하기 나름 아니겠습니까? 동방예의지국이라 그렇지... 일본만 가도 비일비재 하잖아요... 일본에서는 형사취수가 전통인데...”
“주형씨는 일본 포로노 많이 보는 것 같네요... 그런 걸 다 알고....호호호...”
“집에서는 얼씬도 못 하지만...밖에 나가면 못된 짓 많이 합니다...하하하...”
 
형수는 또 폭탄주 두 잔을 만들었고, 형수와 나는 두 번째 러브샷을 하였다.
 
“호호호... 주형씨가 못된 짓 하는걸 언니가 알면 놀라 자빠지겠네요...”
“예...우리 엄마는 지금도 내가 호주머니 속에 있는 인형 정도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말 들으면, 충격 받을 거예요... 엄마에겐 비밀입니다. 형수님~ ”
“맨 입으로...? ”
“어..형수님? 뽀뽀라도 해 드려요? 하하하...”
“응... 뽀뽀...아니 키스 해줘요... 왕 게임 할 때 느낀 그 느낌이 남아있는지... 호호호...”
“하하하... 농담이 진실로 들리겠습니다. 형수님...”
“농담 아닌데... ”
“혀...형수님....? ”
 
형수가 조용히 일어서더니 나를 잡아 일으키면서 조용하라고 손가락을 입에 갖다 댄다. 그리고 나를 살며시 안으며 입을 쭈욱 내민다.
나는 주는 떡을 못 먹는 바보는 아니다. 형수는 내가 무슨 짓을 하여도 괜찮을 아주 쉬운 여자임을 너무도 잘 알고 있잖은가...
형수의 허리를 끌어안으며 나를 향해 내밀어진 형수의 입술에 내 입술이 닿는 순간 형수는 살며시 눈을 감아버린다.
 
혀를 내밀어 형수의 입술을  옆으로 쓰윽 핥아주자 너무 쉽게 열리는 형수의 입술... 그 속으로 내 혀를 디밀려는 순간... 형수의 혀가 먼저 뱀처럼 입 밖으로 나와 나의 입 속으로 들어오더니 혀끝으로 입천장과 내 혀를 건들이며 꿈틀꿈틀 움직인다.
 
“쭈웁~ 쭈우웁~~! 추웁~~ 후르륵~~~! ”
 
형수의 혀에 묻어있는 타액을 빨아 목구멍 속으로 넘기며 내 혀도 휘둘러지기 시작하였다. 이번에는 내 혀가 형수의 입 속으로 들어가 혀에 묻혀있던 타액이 빨리다, 다시 내 입속으로 들어왔다 나가고... 나는 허리를 안고 있던 두 손을 조금 더 밑으로 내려 풍만한 형수의 엉덩이를 잡았다.
 
꿈틀~
그것뿐이었다.
마음 놓고 형수의 엉덩이를 주물럭거리며 힘차게 발기한 자지를 서슴없이 형수의 가랑이 쪽으로 밀어 붙였으나, 형수는 신음소리 한 번 내지 않고 자신의 아랫배를 지긋이 누르는 내 자지를 잡고 밑으로 눌러 자신의 허벅지 사이로 들어가도록 해 주었다. 바로 왕 게임 할 때 엄마가 해주었던 그 자세가 되었다.
창피스럽게 그때 나는 엄마 허벅지 사이로 사정을 해버리며 쪽 팔리는 바보짓을 했지만...
 
우리는 서로 끌어안고 딥 키스를 하면서 상대방의 성감대를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비몽사몽간에 보지 속에 손가락 하나까지 넣어본 형수지만... 맨 정신에 형수의 유방을 만지는 것만으로도 그때와는 차원이 달랐다.
 
“추웁~~ 춥~....할짝~~ 할짝!...”
 
입 속으로 들어온 형수의 혀를 온갖 기교를 발휘하며 타액을 빨고 혀끼리 휘둘러대다가, 형수의 입속으로 혀를 밀어 넣기를 수 차례...
형수의 키스 테크닉은 처음 느껴보는 화려한 테크닉이었다.
그만큼 갈보처럼 살아왔다는 것을 자랑이라도 하는 것인지... 확실히 느낄 수 있는 것은 형수는 결코 평범한 주부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시켜 주었다.
 
“추루룹~~ 할짝!...추웁~~ 쭙!! ”
“하...하... 주형씨.... 방으로... 방으로...가자.... ”
 
형수와 나는 서로 입술을 붙인 채 엄마가 깨지 못하도록 발자국 소리를 죽이며 형수의 방으로 들어갔다. 방으로 들어와 문을 잠그는 순간 형수를 힘껏 끌어안으며 유방을 콰악 움켜쥐었다.
 
방음이 안 되는 방...
내가 내뿜는 악마의 숨결은 형수를 휘감으며, 내가 형수를 치욕스럽게 농락하는 소리를 엄마가 잠에서 깨어나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하지만 그건 나 혼자의 생각이었다.
유방을 이렇게 움켜쥐면 아프다는 소리라도 할 텐데, 나에게 유방을 내준 채 나의 성난 자지를 움켜쥔 형수의 손은 옷 위에서도 능숙하고 부드럽게 앞뒤로 흔들어 주며 음탕한 미소를 지은다. 확실히 형수는 나보다는 한수 아니... 몇 단계 위에 있었다.
 
“주형씨~ 엄마랑 과장이 실제로 섹스 한 것 같지? ”
“네? ”
“둘이 키스 하는 것 까지 보고 자리 비켜줬거든....”
“에이~ 농담 마요...엄마가 과장님과 키스를 하다니....”
“어! 정말인데...?”
“엄마가 제 정신에...그럴 분이 아니거든요.... 형수님 잘 못 짚었어요...히히히...”
“그래도...여자들은 육감이라는 게 있거든... ”
“육감요? 형수님이 느끼고 있는 육감은 어때요? 정말 엄마와 과장님이 키스를,,,? ”
“호호호... 키스가 아니고 섹스...”
“헉! 말..말도 안되요... 엄마가 어떤 분이신지 말 했잖아요...? ”
“주형씨가 엄마를 잘 모르고 있을 수 도 있잖아...? ”
“네...? ”
“엄마도 남자를 무지 밝히는 색골이라는 생각 안 해봤어요? ”
“네...전혀요...”
 
형수가 자신의 엉덩이를 주물럭거리고 있는 내 손을 잡더니 자신의 사타구니에 대 주면서,
 
“누나 보지 함 만져 봐요...? ”
 
나는 팬티위로 형수의 보지 둔덕을 손바닥으로 비비며 주물럭거리자...
 
“주형씨...뭔가 다르다는 생각 안나요? ”
“네...? 뭐가요? ”
“주형씨도 여자 보지 많이 만져 봤잖아요... 다른 여자들과 비교해서 생각 해 봐요...? ”
 
확실히 뭔가 다른지 생각하며 만져보자 뭔가 보통 여자들과는 다르다는 느낌이 있었다.
 
“약간... 언덕이 앞으로 튀어나오고... 계곡 위치는 뒤쪽으로 치우친 것 같고....? ”
“호호호... 정말 주형씨 도사네.... ”
“도..도사요? ”
“주형씨 말이 100% 맞거든... 이런 여자들을 남자들은 색골이라고 하거든... 무조건 박기만 하면 엉덩이를 저절로 돌린다는 색골...”
“그럼...형수님은 색골? ”
“응...정일씨도 인정하는 색골 맞아..그런데 내가 왜 이런 말 하는 줄 알아요? ”
“모...모르겠는데요...? ”
 
엄마도 박기만 하면 엉덩이를 돌리는 색골이라는 말을 하기 위해서 빙빙 돌리며 이야기 하려는 줄 알면서도... 능청을 떨었다.
 
“집에서 엄마가 팬티만 입고 있는 걸 본 적은 있죠? ”
“네....”
“생각해봐요... 엄마 보지 둔덕도 나처럼 앞으로 튀어 나왔죠... 아니 나 보다도 좀 더 위쪽을 향해서...? ”
“... ... ... ”
“엄마도...나처럼 색골이거든... 나보다도 더 밝히는 왕 섹골,,,,”
“그..그걸 어떻게...? ”
“믿고 안 믿고는 주형씨가 알아서 할 일이지만... 엄마도 옆에 주형씨가 있고, 자라면서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렇지... 속으로는 남자를 엄청 밝히고 있을지 모르잖아요? ”
“... ... ... ? ”
 
형수의 말에 뭐라 반박 할 말이 없었다.
 
“왕 게임 할 때 엄마 엉덩이 돌리는 모습 보면서도 느껴지지 않던가요? ”
“... ... ...”
“엄마가 색골이라는 걸 알고 있는 과장과 엄마 단 둘이 있었는데... 그리고 내가 주방에 있는데 주방을 힐끔거리며 과장과 키스하는 엄마인데, 보나마나 뻔하잖아요? ”
“그럼...엄마와 과장님이 실제로....? ”
“엄마 보지 속에 과장이 좆 박는 걸 상상해 봐요? 꼬릿하죠? 호호호...”
“쩝!....”
 
‘이런... 개 같은 년.... 뭐 이란 갈보 같은 년이 있어....? ’
 
이런 상황에서도 나에게 근친상간의 벽을 허물도록 개지랄하는 형수가 창녀촌의 악덕 포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속으로는 열불을 느끼면서도 겉은 여자라면 사족을 못 쓰는 개 같은 자식이 되어야 하기에...
 
“상상만 해도... 주형씨도 좆 꼴리죠 ? ”
“기분이 엿 같으면서도 꼬릿 하기는 하네요...쩝! ”
“주형씨는 기분이 나쁜게 아니고 질투 하는 것 아니에요? ”
“머... 질투인지 뭔지 모르지만 기분은 별로네요... 엄마가 결정한 일인데 엄마의 인격을 생각하면, 뭐라 할 수 도 없잖아요...”“호호호... 주형씨는 효자.... 헙!...”
 
나는 나불거리는 형수의 입을 입으로 틀어막아버리고, 움켜쥐고 있던 유방을 주물럭거리자 형수는 곧바로 호응해 주면서 색음을 뱉어내는 것이 아닌가...
 
“아앙~ 좋아...더...쌔게... 주형씨이~ 더..더..쌔게 해줘..요...하앙~~! ”
“추웁~~ 추웁! 추룹~~ 춥~...”
 
‘머...이런 여자가 다 있어...? 혹시 싸이코...? ’
 
복수 한답시고 손자국이 날 정도로 형수의 유방을 움켜쥐었는데 더 쌔게 해 달라니...?
유방을 움켜쥔 채 형수를 침대위로 쓰러뜨리고 치마의 지퍼도 내리지 않고 양손으로 치마를 단단히 움켜쥐고 밑으로 화악! 잡아당겼다.
 
“아악! 주,,,주형씨.,,? ”
 
치마는 커다란 엉덩이에 걸려 내려오지 않고 치맛단이 후두둑 뜯겨져 나간다.
 
“지퍼...지퍼 내리고....”
 
형수가 다급하게 소리를 지르며 스스로 치마 지퍼를 내리려고 허둥거리는데 차마 미친 사람처럼 연거푸 치마를 거칠게 잡아 챌 수 없어, 약간의 여유를 주었다가 형수가 호크와 지퍼를 다 내리기도 전에 또 한 번 잡아챘다.
치마가 단 한 번에 형수의 발목을 벗어났고, 팬티는 치마와 함께 벗겨지다가 은밀한 계곡은 다 들어내 놓은 채 엉덩이 중간에 걸렸다.
다시 팬티를 손으로 잡아채려는 순간, 형수가 허겁지겁 상체를 일으키며 스스로 팬티를 벗어 치마가 있는 쪽으로 던져 버린다.
 
“아이~ 주형씨.. 너무 와일드 하다...”
 
나는 아무 말도 않고 내가 걸치고 있던 옷들을 벗어던지고 상체를 일으키고 있는 형수를 다시 거칠게 밀어 침대위에 쓰러뜨리면서 그 위로 거꾸로 올라탔다.
 
“주형씨~ 서두르지... 흡! ”
 
형수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벌려있는 형수의 입 속으로 뱀 대가리를 거칠게 밀어 넣자 형수가 당황했는지 두 손으로 나의 하체를 밀며 고개를 돌리려 하였지만, 엄마를 대신해 복수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나는 형수의 행동을 무시 해버렸다.
 
“웁~! 웁! 웁!...”
 
일부러 자지를 깊숙이 넣어 형수의 입을 막고, 불알로 그녀의 코를 막아버렸더니, 호흡이 곤란한 형수가 나를 밀치며 몸부림쳐도 나는 엉덩이를 들어 올려주지 않았다.
형수는 이런 경험도 수없이 겪어본 것 같았다.
형수는 오히려 내 엉덩이를 양 손으로 끌어안으며 머리를 들어 올리자, 내 귀두가 미끈거리면서 딱딱한 촉감이 느껴지는 기도에 닿는 것을 느꼈는데, 귀두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그 좁은 기도 속으로 깊숙이 삼키는 묘기를 보이는 것이 아닌가... 그런 묘기를 부리자, 내 가 힘주고 있던 불알 쪽으로 힘을 줄 수 없어 그녀의 코를 막을 수 가 없었다.
 
‘쩝!... 이 년은 진짜 프로네.... ’
 
코로 호흡이 되자 자신의 식도 속에 자지를 넣은 채 오히려 머리를 위아래로 주억거리는 형수... 이건 유치한 복수가 아니라, 싸이코패스인 형수의 성욕에 불을 질러주는 것 같아 김이 팍 새버린다.
 
내가 형수에게서 떨어지려고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데도 그녀는 내 엉덩이를 놓아주기는커녕 머리가 침대위로 들어 올리면서 머리를 위아래로 주억거리는 행동을 멈추지 않는다.
 
잠시후...
그녀는 힘이 드는지 붙잡고 있던 내 엉덩이를 놓아주며 들어 올려 졌던 자신의 머리도 침대위로 털썩 내려왔고, 나는 그녀와 분리 될 수 있었다.
그녀를 바라보자, 형수는 두 팔을 활짝 벌려 자신의 품안으로 다시 올라타라는 제스추어를 보내는 형수의 행동에 황당하면서도 어처구니가 없었다.
 
“주형씨~ 엄마에게 화 많이 났어? ”
“... ... ? ”
“주형씨...이해 해... 나를 엄마라 생각하고 마음대로 화 풀어....”
 
그러면서 활짝 벌려있던 두 팔을 다시 활짝 벌리며 나를 안아줄 제스쳐를 해 보이자 그때야 나는 형수가 왜 이러는지 감을 잡을 수 가 있었다.
거칠게 행동하는 내가 엄마와 과장이 섹스 했다는 사실을 알고 화가 나서 엄마대신 자신에게 화풀이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게 아닌데...? ’
 
나는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형수는 내가 어떻게 해 볼 수 있는 수준이 아닌 프로라는 것을...
이런 프로에게 복수랍시고 질식사 시킬 것도 아니면서 숨을 쉬지 못하게 하여 고통을 주겠다는 초딩 수준의 생각을 하였던 자신의 너무 우습고 초라하게 느껴졌다.
 
“주형씨~ 왜? ”
 
허탈하게 무릎을 꿇고 앉아 자신을 멍하니 바라보는 내가 처량하게 보이는 모양이다. 들어 누워 자신의 몸 위로 올라타라는 제스처를 해 보이던 형수가 몸을 일으켜 나를 껴안고서 다시 침대위로 쓰러지면서 입을 맞추어 온다.
 
“추르르룹~~ 할짝~~! ”
 
형수는 혀를 길게 내밀어 내 입술을 핥아주어도 내 입술이 열리지 않자, 나를 껴안고 있던 손 하나가 밑으로 내려오더니 내 자지 기둥을 잡고 대가리를 자신의 보지 구멍에 맞추어 주고서,
 
“주형씨~ 엄마 보지라고 생각해...”
 
그러면서 엉덩이를 위로 툭! 쳐 올린다.
이 순간 나의 가슴속에는 복수하겠다는 생각은 어느 구석에도 남아있지 않았다.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힘껏 밑으로 내렸다.
 
“푸욱~~! ”
“하~...”
 
‘이게 뭐야...? ’
 
보지 속살들이 침입한 자지를 아무도 반겨주지 않는 것 같았다.
구멍이 얼마나 헐렁한지 주먹이 들어 갈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다시 한 번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힘껏 내렸다.
 
헐렁~
 
기형적으로 보지구멍이 큰지, 아니면 수많은 경험으로 커 졌는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내가 경험했던 여자들과는 너무 달랐다.
 
“푸욱! 푹! 푸욱~ 푸욱! 푹!...”
“아~ 아~ 아! 아~ 아! ......”
 
박음질이 시작되자 그녀가 엉덩이를 돌리고 튕기기 시작 한 다음에야 질 벽과 대가리가 마찰을 일으킬 수 있었지만 한마디로 씹 맛은 빵점이었다. 박음질을 멈추고 형수의 양 다리를 나의 양 어깨에 걸쳐 그녀의 엉덩이를 침대에서 들어 올리자 구멍이 좁혀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푸욱! 푸욱! 푸욱! 푸욱! ....”
“하~ 좋아...하...하~ 더...더~ 하 아~ 아들~ 더...더..
 
형수는 이 상황에서도 나에게 근친의 벽을 허물게 하려는지? 아들~ 이라는 색음을 내 뱉으며 엉덩이를 요란스럽게 움직이는 형수...
섹스다운 맛이 떨어지자, 불타오르던 성욕도 유치한 복수심까지도 식어버리고, 섹스에 몰입하지 못하고, 걱정이 태산인데 이렇게 허수아비처럼 건들거리고 있어도 되는지 자괴감이 들었다.
 
“푹!푹!푹!푹!푹!푹!푹!푹!푹!푹!푹!푹!.......푹!푹!푹!푹!...”
“아..아...아! 악! 악!...아..더...더...아..악! 아들...더..더..아드을~~!”
 
모든 걸 잠시 멈추고 어지러운 머릿속을 안정시키는 게 우선이라는 생각을 하며. 가장 빠른 시간에 배출을 시켜버리기 위해 미친놈처럼 허리를 움직였다.
 
‘씨팔... 왜 이리 안 나와....’
 
기분도 더러운데다 보지 속에서 마찰되는 자극마저 떨어지자 20여분을 줄기차게 박아대지만 고점을 향해 질주하는 폭주기관차는 느리기만 하다.
철저한 개차반에 섹스에 미친 개 새끼가 되기 위해서는 형수의 감정을 자극해 줄 필요가 있었다.
 
“엄마! 엄마~ 뒤로..뒤로 하고 싶어..엄마~~! ”
“아..알았어...아들~~! ”
 
아들~ 이라는 소리에 톤을 높이며 형수는 잽싸게 개처럼 엎드려 준다.
씹 맛은 별로지만 엉덩이만큼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설레게 만들어 주기에 충분했다.
 
“퍽~~! ”
“학! 아들... 살 살...”
 
내 사타구니와 형수의 엉덩이가 부딪치는 소리가 요란스럽다.
 
“퍽!퍽!퍽!퍽!..... 퍽!퍽!퍽!퍽!퍽!퍽!퍽!퍽!.....”
“악!악!악!악!..... 악!악!악!악!악!악!악!악!.....”
 
형수가 두 번째 정신 줄을 놓고 팔 다리의 힘을 풀어버렸지만, 과장이 엄마에게 했듯이 나 역시 형수가 아늑하게 오르가즘의 느낌을 느낄 시간을 주지 않고,
엉덩이를 들어 올리며 계속 박음질을 하다 폭팔 직전에 보지에서 자지를 빼 내면서 붙잡고 있던 형수의 허리를 180도로 뒤집었다.
 
“철푸덕...”
 
천장을 향해 헐떡거리는 형수의 얼굴로 첫 번째 정액을 뿌려주고 쾌감의 여진을 즐기는 형수의 얼굴을 잡고 입을 벌리며 그 속으로 좆을 밀어 넣고 좆 물을 쏟아 붓기 시작하였다.
 
“켁!! 켁~!! 켁~~! ”
 
형수가 켁켁거리며 고개를 흔들어 거부하려 하지만,
나는 형수의 얼굴을 붙잡고 있는 손에 힘을 풀지 않고 마지막 한 방울 까지 남아있던 정액 찌꺼기까지 짜 넣고서야 형수를 놓아주었다.
 
형수 목구멍 속으로 넘기지 못한 정액이 역류를 했는지 켁!켁! 거리는 형수의 콧구멍 속에서 정액 덩어리가 새어 나오고 있었다.
 
“켁~~~!..주형씨...못 됐어...숨 막히는 줄 알았잖아... 씨이~ 학! 학!...”
“형수님~! 내 좆물 맛 좋았어요? 하하하...”
“피이~... 맛 느낄 시간도 없었잖아... 아휴~ 숨차...너무 와일드하다... 주형씨...”
 
형수가 노발대발 화를 내야 하는데...
와일드하다며 콧구멍 속까지 정액으로 더러워진 음란한 얼굴에 미소를 지어보이는 형수에게 항복을 선언하며... 벗어던졌던 옷들을 주워 들고서 힘을 잃은 자지를 덜렁거리며 방에서 나와 버렸다.
 
‘에이~ 씨발... 씹 맛도 없는 갈보 같은 년....’
 
엄마가 말하면서 낄낄거렸던 말을 되새기며, 오히려 내가 따먹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나 혼자만의 느낌인지 모르겠다.
거실에 붙어있는 욕실에서 샤워를 하고 나서도 기분은 착잡하다.
 
‘형수가 눈물 콧물을 흘리게 만들어야 했는데... 쩝!...’
 
식탁위에 형수와 내가 마시던 양주 병나발을 입에 대어 몇 모금을 마시고는 나머지 술은 싱크대 수채 구멍 속으로 부어버리고 잠들어 있는 엄마 곁에 들어 누워 버렸다.
 
두 눈이 스르르 감긴다.
 
+++ ++ +++
 
누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나는 눈이 떠졌다.
 
“주형아~ 주형아! 임마! 해 떨어진다...”
“아!...네...네... 과장님...”
 
내가 깨어나며 엄마를 건들었는지 엄마도 눈을 비비며 일어나 앉는다.
 
“엄마~ 괜찮아? ”
“아직도 내가 구름 위에 있는 것 같아...”
“속이 아프지는 않구...? ”
“속은 괜찮아...”
“나쁜 새끼들...이건 흥분제도 아니고 대마초 같은 마약이야...마약....”
“휴우~ 살다보니...엄마가 마약을 다 하고....조금 있다 일어날 께...”
“저 새끼들 오늘 하는 걸 보니까... 확실히는 모르지만 대충 감을 잡았는데...”
“포로노... 근친상간 포로노겠지...”
“어...엄마도... 느꼈어...? ”
“티 나게 엄마를 세뇌시키려 하는데... 왜 못 느끼겠어...”
“어떻게 하지? 이미 엄마의 동영상을 가지고 있으니...? ”
“빨리 서울로 가서... 여기서 촬영한 것들이 밖으로 못 나가도록... 경찰이 덮치도록 만들면 수사 받느라 수모는 당하겠지만... 최악의 상태는 막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휴우~ ”
“... .... ...”
“이 지옥 같은 곳에서 벗어나려면 앞으로 이틀 남았네...”
“대기 비행기표가 오케이 안 되었더라면 내일 올라 갈수 있었을 텐데... 꼬이네... 쩝! ”
“그러게... 대한항공 대기비행기표 오케이 시킨 것도 사장이 힘써서 오케이 시킨 것 아닐까? ”
“에이~ 그건 전산으로 처리 하는데...”
“푸흣~ 보통사람들에겐 표가 없는데, 높은 사람이나 수사관이 급한 일 있다면 없다던 표가 어디서 나오겠니? 항상 몇 좌석은 비워놓고 있는 거지...”
“그...그러네...”
“그래서 엄마가 보기엔 우리 아들이 아직도 철없는 어린애로 보이거든.... ”
“... ... ”
 
나는 할 말이 없어졌다.
엄마는 당하면서도 이런 저련 여러 가지 생각까지 해 보고 있는데...
나는 당하는 엄마를 보며 좆이나 흔들고... 복수 한답시고 형수위에 올라타 헐떡거리며 희열을 느끼던 개자식이 아닌가....
 
“엄마~ 미안 해...”
“녀석... 다 컷 다고 하던 녀석이...? 그래서 엄마가 보기엔 아직도 어린아이로 보이지...쯧쯧...”
“엄마...정말 미안해요...이렇게 못 난 아들인줄 몰랐는데...”
“아냐, 우리 아들 잘났어... 엄마는 우리 주형이가 자랑스럽거든....”
“아...엄마...”
 
엄마와 나는 그렇게 서로 안고 서로 들을 토닥거려주다가,
나는 일부러 약간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거실로 나오며 바보처럼 과장되게 너스레를 떨었다.
 
“아!... 사.. 사장님...오셨어요... 형수님이 양주를 주기에 그만.... 히히히...”
“하하하...젊은 놈이 그렇게 술이 약해서 어디 가서 힘 좀 쓰겠냐?...하하하...”
 
언제 도착을 하셨는지 거실 소파에서는 사장과 과장 두 사람이 TV를 보며 열심히 수다를 떨고 있었고, 주방에는 형수와 큰형수 두 사람이 저녁준비를 마무리하고 있었다.
 
나는 냉장고에서 냉수를 꺼내어 시원하게 마시고 나서야 형수들에게도 너스레를 떨며 조금 전 내 밑에서 보지를 벌려주고 개지랄 하던 형수의 엉덩이를 슬쩍 훔쳐보았다. 진짜 엉덩이는 백만불짜리 끝내주는 엉덩인데... 씹 맛은 허벌 난 갈보 같은 씹 맛이었다.
 
“주형씨... 엄마는 아직 못 일어났어요? ”
“아...예 금방 나오실 거예요... 형수님이 주신 약이 얼마나 독했는지... 아직도 꿈꾸고 있는 것 같다며... 정신 차리고 곧 나온데요... 헤헤헤... 제가 뭘 할까요.? ”
“푸흣~ 그냥 거실에서 TV나 보면 돼... 이렇게 다 준비가 되었잖아요...”
“넵! 큰 형수님... 하하하 역시 우리 큰 형수님이 최고예요...하하하...”
 
식탁에는 생선회와 흑돼지수육까지 푸짐하게 차려져 있었다.
 
“와~ 이걸 우리가 다 먹어요? ”
“모자라는 것 보다는 남는 게 좋잖아...”
“히히히... 큰 형수님은 손도 크시네요...”
“칫! 내 엉덩이는 엄마보다도 더 큰데...호호호...”
“아유~ 형수님... 말 못하겠네...하하하...”
 
거실로 나와 과장님 옆에 털썩 주저앉자...
 
“주형아~ 두 형수 중에 누가 더 좋으냐? ”
“네...? ”
“짜식~ 두 여자 중에 누굴 먹고 싶어? 솔직히 말해봐라... 하하하...”
“에이~ 사장님도...무슨 말씀을...? ”
“야~ 눈에 다 보인다...짜사... 두 사람 엉덩이 훔쳐보며 침 흘리는 거... 크크크...”
“아...아니거든요... 전 잠시 방에....”
“하하하... 하하하...”
 
사장과 과장이 호탕하게 웃는 소리에 주눅이 든 나는 얼른 방으로 들어와 버렸다. 엄마가 일어나 가볍게 화장까지 끝내고 숙취해소용 약을 미리 먹고 있어 놀랐다.
 
“엄마? 왜...? ”
“응... 전쟁터에 나가는 기분인데....”
“어지럽지는 않아...? ”
“조끔... 괜찮아... 하지만 제 정신이 아닌 척 해야 술을 덜 먹일 것 아냐...”
“아마... 그러겠지...”
“오늘 모든 걸 잊어버리고... 저들이 하자는 대로 하면 내일 하루 남는 건가...”
“엄마...??”
“주형이도 요령 것 술 마시며...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 해봐... 엄마도 그러려고 미리 약을 먹고 있는 거야... 우리가 취한 척 해야... 저들도 뭔가 실수 할 것 같아서...”
 
엄마의 용기와 위기에 대처하는 능력에 감탄을 하며 나도 미리 약을 먹었다.
 
“똑~ 똑! 똑! ”
“네...나갑니다....”
 
나는 엄마를 부축하고 거실로 나오자 모두가 반가운 미소를 지으며 반기는 척 한다.
 
“아이구...혜정씨... 괜찮으세요...”
“예...사장님... 약이 얼마나 독한지... 이상한 꿈만 꾸다가 겨우 일어났네요...”
“하하하... 어지럽다는 것도... 이열치열 아닙니까... 술 한 잔 하면 풀릴 거예요...하하하...”
“예...이상하게 저도... 술 취하면 어지러움도 같이 섞여서 없어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 했었는데.
 사장님도 그런 말씀하시네요....”
“하하하... 누나... 사장님과는 일심동체인가 봅니다. 하하하...”
“네? 그게 무슨... ? ”
“하하하... 혜정씨와 일심동체... 혜정씨와 부부나 마찬가지라는 말이잖아...”
“여보! 옆에 앉아있는 와이프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 거욧! 호호호...”
“하하하... 이런 기분도 이틀뿐인데... 양보 좀 해주라....하하하...”
“에이~ 언니여서 봐 줬다.. 호호호...”
 
모두가 맨 정신인데 사장과 과장이 농담처럼 하는 이야기이지만 엄마에게는 감정도 없는... 자신들이 하자는 대로 무조건 따라하는 쉬운 여자처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자존심이 상했지만 뭐라 한마디도 못하는 자신이 너무 비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바람을 잡는 큰 형수도 형수와 마찬가지로 갈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 새끼들.... ’
 
나는 그들이 엄마를 갖고 노는 것 같아 분위기를 바꾸려고 말을 하였다.
 
“어,,,엄마? 속..속은 괜찮아? ”
“응... 약 먹었는데도 그러네... 지금도 꿈속에서 헤매고 있는 것 같아...”
“그런데 또 술 마시려고...? ”
“술이라도 조금 마셔야... 몸이 풀릴 것 같아서... ”
“누나... 해장술이다 생각하시고...조금만 마시면 괜찮아지실 거예요... 하하하.”
“그래요 엄마~ 그런데 안주가 너무 좋네... 히히히...”
“엄마 걱정 말고, 너나 좀 적당히 마셔... 몸 생각 해야지...”
“알았어. 엄마... 안주가 너무 좋다보니 매일 과음하게 되네.... 히히히...”
“녀석....”
 
엄마가 어이없어 하는 눈빛으로 나를 보며 살짝 미소를 지으자, 분위기는 오히려 더 가벼워 졌다.
 
“자~ 한잔들 하자고... 이 생선회는 제주도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북바리라는 생선회다. 하하하...”
“북바리요? 하하하... 생선 이름도 처음 들어보네요....하하하...”
“다금바리와 비슷한데...색갈이 빨간색이거든...”
“히야~ TV에서도 본 적이 없는 귀한 생선이네요...하하하...”
“자 첫 잔은 우리 모두 건배를 하며 원 샷 하기예요... 자! 모두 즐거운 밤이 되길 위하여~~”
“위하여~ 하하하... ”
“위하여~ 호호호...호호호...”
 
엄마도 서슴없이 소주잔을 원샷 해버리고 북바리 생선회에 젓가락이 간다.
그리고 술잔들이 서로 오가며 생선회와 흑돼지 수육을 가득 담은 접시가 비워져 갔고, 빈 소주병도 이미 여러 병이 거실 바닥에 뒹굴고 있다.
 
“왕 언니... 제 술 한잔...받아요...”
“미..미안해...동생....더..더 마시면..오바이트 나올 것 같아... 미..안....”
“그럼... 음료수...? ”
“사..사이다...아니...냉수....”
“아! 엄마...내가 냉수 갖고 올게...”
 
나는 또 다시 엄마가 마실 냉수에 수작을 부릴 것 같아 얼른 일어나 내장고에서 냉수를 꺼내 컵에 가득 따르고 왔는데 그새에 사장이 엄마 옆에 앉아 등을 쓰다듬어주고 있었다.
 
“혜정씨~ 이렇게 등을 쓸어주니 울렁거리던 것이 좀 가라앉지 않아요? ”
“잘...모..르..겠는데...아니... 가라앉는 것 같아요...싸...장..님... 하~ ”
 
엄마에게 건네주는 냉수 컵을 사장이 받더니 한쪽팔로 엄마의 상체를 안아주며,
 
“혜정씨~ 내가 물 먹여 줄테니 물 마셔요...자~ ”
“괜..찮아요...제가...마실 수 있어요...”
“허~ 물 흘릴지 모르니 그냥 받아 마셔요... 자~ 마시지 않으면 물 흘려요...”
 
 
- 다음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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