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0일 월요일

애인과 친구의 아내 12부 -상

 방안에는 나와 훈이에 거친 숨소리와 열기로 냉방이 잘 되었음

 
에도 불구하고 달아오른 우리의 육체는 좀 처럼 식을줄 몰랐다
 
 흐음..... 좋아....그렇게....허...윽...
 
정아의 능숙하고 자극적인 혀놀림에...훈이는 신음을 계속해서
 
토해내고 있었다.. 
 
점점 흥분감이 커질수록 양손으로 잡고있던 정아의 머리칼을
 
더욱 거세게 움켜 잡으며 짜릿한 흥분감 에 오히려 얼굴은 
 
더욱 심하게 일그러 지고 있었다...
 
그모습을 난 휴대폰 동영상 으로 몇분 녹화를 하고 끝마친 뒤
 
테이블 위에 올려 놓고 담배를 피며 정아와 훈이놈을 쳐다봤다
 
아직 훈이에 사정은 끝나지 않았지만.. 제수씨에게 보내는 선물
 
은 두사람의 얼굴과 지금 하고있는 행동만으로 충분하다 생각
 
하여 난 녹화를 오래 하지 않았고 뜨거워진 내 물건을 서둘러
 
달래주려는듯 그들의 행동을 쳐다보며 팽창해진 내물건을
 
천천히 쓰다듬었다..
 
점점 훈이에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있다... 그럴수록 정아의
 
혀놀림과 자지를 물며 빨아대는 강약의 세기도 달라졌다..
 
눈앞에 테이블과 술병들이 있어.. 자세히는 볼수없었지만...
 
정아의 상하로 움직이는 얼굴과 한손으로 자지를 잡고
 
위아래로 훑어주는 움직임에... 훈이는 최고의 절정을 맛보고
 
있으리라.... 그러기를 몇분더.... 훈이에 얼굴이 급격하게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훈이에 사정이 임박했다는걸 난 알수 있었다...
 
 허으윽... 나와...싼다,....허윽..
 
훈이가 거칠게 신음을 뱉으며 정아의 머릴 움직이지 못하게
 
양손으로 꾹 누르며... 눈을 감고 몸을 부르르 떨고 있다....
 
정아는 자신의 목젖을 향해 힘차게 뿌려지는 훈이에 정액을
 
자지에서 입을 떼지 않은채 그대로 받아 넘기고 있었고...
 
어느정도 훈이에 자지에서 사정의 기운이 멈춘걸 알았는지 입에 
 
물던 자지를 뺀후 고개를 한번들어 꿀꺽 삼킨후... 입술 주변에
 
흘러나온 정액을 자신의 혀로 핥아 낸다.....
 
그러곤 다시 훈이에 자지를 입에 물고 정성스럽게
 
남은 정액들을 쥐어짜듯.. 훈이에 자지 와 밑에 주머니를 손으로 
 
주무르며 한방울이라도 더 나오게한후 마무리를 해주고
 
있었다...
 
사정후 점점 훈이에 거친숨이 조금 안정적으로 들려오자..
 
입에 물던 자지를 빼고 혀로 다시 깨끗하게 핥아주는 정아...
 
마무리를 다했다고 생각 했던지... 정아는 테이블 위에 있던
 
차가운 물수건을 하나 집어 들고 다시 한번 훈이에 자지를
 
정성스럽게 닦아 팬티속에 집어넣고 지퍼까지 올려준다..
 
그렇게 훈이에 옷매무새 까지 고쳐준 후... 정아는 살짝 웃으며
 
훈이 녀석 귀에 대고 속삭인다...
 
 시원하게 쌌어.? 오빠..?
 
정아에 말에 사정후 이성이 다시 돌아와 조금 어벙벙한 상태
 
였던 훈이놈은... 다시 어색한듯 고개를 끄덕인다..
 
참 저놈도 아직 멀었다 ... 어떡게 부부가 저리 비슷한지....
 
조금은 불편한듯 어색해 하는 훈이놈에게 정아가 카운터를
 
날리는 말을 한다...
 
 장소가 그래서 여기선 입으로 사정시켰어...!
 
 다음엔 내 안 에다 사정해야돼 알았지...? 쪽!!
 
카운터에 저 앙증맞은 입맞춤까지... 훈이놈도 이젠 정아에 매력
 
에서 앞으로 헤어나오긴 힘들듯 보였다...
 
그렇게 훈이에게 안겨 뽀뽀를 한후 나와 눈이 마추친 정아는
 
아직도 발기중인 내 물건을 쳐다본후 내 옆으로 자리를 이동해
 
손을 뻗어 내 물건을 움켜쥔다....
 
나는 그런 정아 에게 씨익 웃으며 장난섞인 말을한다...
 
 왜 기어오지 않고 서서와 노예주제에....
 
그러자 정아는 약간 심통이난 표정을 지으며 내게 말했다...
 
 오빠... 여기 바닥이 딱딱해서 무릎이 아파서 나도모르게 히히
 
 이따가 잘해줄께용... 주인님...네..?
 
나에게 애교를 부리며 안겨오는 정아의모습에 난 피식 웃으며..
 
자연스럽게 정아의 머리를 잡아 내 하체 쪽으로 잡아 당겼다...
 
이어지는 부드러운 정아의 입술과 혀놀림에 잠시 움찔 거린후
 
담담하게 훈이를 쳐다 보며 말을 했다..
 
 어때...? 기분이....
 
훈이놈은 금방 사정을 했음에도 나의 자지를 빨아대는 정아의
 
모습에 시선이 고정된채 말없이 날향해 엄지 손가락을 들어
 
보인다...
 
 후후... 새끼...아무튼 은밀한 우리들만의 세계로 들어온걸
 
 환영하며.. 건배한번 하자 ....
 
난 그렇게 술잔을 들고 훈이와 건배를 외쳤고... 그소리에
 
밑에서 내물건을 입에물고 있던 정아가 입을 떼곤.. 나도 건배?
 
하기에...대답없이 난 정아의 머리를 다시 내 물건쪽으로 
 
지그시 눌렀다..
 
그 모습에 긴장이 어느정도 풀린 훈이놈이 히죽 웃으며 잔을
 
부딪쳐 왔고...
 
서로 웃으며 술을 마시고 있을때 난 갑자기 밑에서 전해져오는 
 
고통에 악..!! 소리와 함께 술을 바닥에 흘리며 정아를 쳐다보았다...
 
그런날 정아가 씨익 웃으며 윗니와 아랫니를 앙하면서 물어대는
 
행동을 한후 다시 말한다..
 
 나도 건배..!!!!!
 
정말 이 여자 죽을만큼 사랑스럽다....
 
그렇게 나는 나의 욕정을 잠시 억누른채 우리 셋은 웃으며
 
크게 건배를 외치고 술을 마시고 있을때 테이블에 올려놓았던
 
나의 휴대폰 이요란스럽게 울리고 있었다...
 
발신자를 확인해 보니 상국 형님이였다...
 
 네 ...형님 
 
 어 성호야... 머하냐...?
 
 친구랑 정아랑 셋이서 술한잔 하고 있어요...어쩐일이세요?
 
 어 다른게 아니라... 너 이번주 서해안쪽 섬에 놀러가는거말야
 
 네... 군산 선유도요...
 
 응... 그때 나하고 내 후배 부부 이렇게 같이 갈수 있나해서..
 
 형님하고 후배 부부요..?
 
 어... 너랑 제수씨랑 친구 부부 이렇게 넷이 가는거... 괜찮다면
 
우리도 같이 가고 싶어서 영민이 알지..? 영민이 제수씨랑..
 
 아.... 오토캠핑 자주 가신다는 그 형님 후배 분요...?
 
 그래임마... 
 
난 상국형님에 말을 들으며 2년전쯤 만났던 그 부부를 잠시 
 
떠올렸다....
 
당시 33살과 34살로 연상연하 커플이였던 그들은.......
 
상국형님의 소개로 우리와 한번 스와핑을 즐겼던 사이였다..
 
내 파트너 였던 유미 씨가 떠올랐다....
 
봉근한 가슴과 늘씬한 다리가 너무나 섹시했던 그녀...
 
첫인상때 본 단아하면서도 차분한 인상과는 다르게 우리와
 
섹스를 할때 그 음탕하면서도 자극적인 몸짓..
 
나와 상국형님의 두 자지를 손과 입에 쥐고 만족한듯 음탕한
 
신음과 함께 흘려대던 그 섹소리.... 그생각을 하자 기대감에
 
갑자기 내 아랫도리가 빠르게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저희야 상관없지만... 제친구 부부에게 한번 상의해볼께요
 
 그래 ... 왠만하면 꼭 같이 가자 ....영민이랑 제수씨도 ...
 
 너희들 이야기 많이했거든 그날 이후로 꼭 다시 보고 싶다고..
 
 네... 상의한후 제가 연락 드릴께요 형님..
 
 그래 성호야... 또 통화 하자....
 
 넵.....!!!
 
통화를 끊고 난 머리를 긁적거리며... 소주를 한잔 마시자
 
궁금한듯 훈이와 정아가 날 빤히 쳐다 보며 묻는다...
 
 어 ... 그게 이번 선유도 놀러가는거...
 
 펜션 예약해 주던 형님하고 후배분 부부도 같이 가고싶다네..
 
 후배 부부면... 그 영민 오빠부부? 같이가자..오빠 ,,
 
 그래 니들 아는 사람들이면 나야 상관없다... 
 
 가만... 근데 혹시 그부부들 하고 너희들 혹시....
 
정아와 나의 섹스 성향을 이제 알고 있는 훈이놈이 궁금한듯
 
물어왔고..
 
그질문이 끝나자 마자 정아가 훈이에게 말을 했다..
 
 어 훈이 오빠... 한방에서 다섯이 즐겼어...전에...
 
 다...다섯?
 
깜짝 놀라 말까지 더듬는 훈이놈....
 
난 그런 훈이놈을 향해 말을 했다... 
 
 너도 아마 경험하게 될꺼야....
 
 휴~~ 정말 이냐 성호야..? 나 벌써부터 흥분된다 이거..
 
나의 말에 놀람반 흥분반으로 말하며 자신의 물건을 잡아 
 
주물러 대는 훈이놈에게 난 이제 내가 하려고 했던 말을 꺼냈다
 
 새끼.... 근데 문제가 있다...훈아..
 
 문제...? 뭐가...?
 
 그게 ....너의 제수씨야...
 
나의 말에 훈이놈은 갑자기 등장한 자기 아내의 말에 적잖게
 
놀래며... 생각에 잠긴다...
 
아마 자신이 자유롭게 섹스를 우리와 즐기려면 아내 또한 우리의
 
세계로 들어와야 한다는걸 내말에 직감적으로 알았을 것이다..
 
 하지만... 아내는...
 
훈이는 자신의 아내를 생각해 보았다...
 
아내와의 섹스가 불만족 스러운건 아니였지만...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아내 입장에선 결코 허락 하지 않으리란 생각을 했다..
 
성 적으로 약간은 보수적이면서 언제나 내가 요구하는걸
 
마지못해 수동적으로 해오던 아내...
 
그런 아내가 내가 보는곳에서 내친구와 다른 남자들에게
 
몸을 내주며 안길것이라곤 상상이 가지 않았다...
 
훈이가 혼자 고민을 하자 난 그런 고민을 해결해줄겸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을 했다..
 
 이만 나가볼까 훈아...?
 
 어..? 어딜...?
 
 어디긴 정아랑 난 아직 해결을 못해서 여기가 너무 뜨겁다고
 
난 말을 하며 내 아랫도리를 만지며 손으로 가리켰다..
 
내말에 정아도 한마디 거들며 일어나며 훈이에게 말한다
 
 훈이 오빠...? 우리 모텔가서 한잔 더하면서 언니문제 상의해요
 
 모텔..? 셋이서..?
 
 호호 다 알면서 모른척 하긴... 얼릉 나와요...
 
 정아야...택시잡고 있어 윙크모텔 로 가자 오늘은...
 
내말에 정아는 재밋다는듯 잠시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어물쩡 거리는 훈이에 겨드랑이에 팔짱을 끼며 밖으로 나서는
 
정아를 보며... 계산을 마친후 난 휴대폰에 저장해논 훈이와 정아
 
의 동영상을 제수씨에게 보냈다... 짧은 문자를추가하며..
 
 -- 동영상 보신후 저에게 연락주세요 --
 
휴대폰 액정화면에 제수씨 휴대폰에 문자 발신 성공 메세지가
 
뜬걸 확인한후.. 난 내앞에서 팔짱을 끼며 택시를 잡기 위해서 
 
있는 정아와 훈이를 보았다...
 
훈이놈은 자신과 아내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닥칠건지는 지금
 
당장 성욕에 눈이 멀어 관심이 없어 보였다... 단지...
 
정아와 모텔에 간다는 생각에 벌써 흥분했는지 정아의 엉덩이를
 
가끔 만지며 서있을 뿐이였다 ...
 
택시를 타고 천호동 윤락촌 부근 윙크 모텔 에 도착한 우린... 
 
카운터에계산을 하며 방을 잡았다 ... 
 
 302호실입니다 손님...
 
종업원에 말에 난 몸을 앞으로 더숙여 종업원만 들을수있게 
 
거울있는 방으로 달라고 하면서 돈을 더주었다 ... 
 
내말에 종업원은 고개를 들어 나를 한번 쳐다본후
 
낯익은 얼굴을 확인하더니 우리들에게 방을 다시 알려준다..
 
 509호로 가시면 됩니다....
 
계산을 마치고 엘리베이터에 안에서 훈이가 3층버튼을 
 
누르자 난 5층으로 다시 눌러준다...
 
.........? 3층아냐..?
 
 착각했나봐 사람있대 509호다 우리...
 
영문을 모른채 고개를 갸웃거리는 훈이와는 다르게 정아는
 
내 의도를 눈치채서 웃는지 아님 오늘 훈이놈의 물건을 자신에
 
몸안으로 받아 들일수 있어서 웃는지 조금은 들뜬표정으로
 
웃고 있었다...
 
 훈아... 너랑 정아는 먼저 들어가서 맥주좀 시켜서 먹고있엉
 
 오빠는...?
 
 난 조금후에 들어갈께...
 
 알았어 오빠....
 
그렇게 정아와 훈이가 509 호실로 들어가는걸 확인한후 
 
난 특실이라고 적혀 있는 509 호실에 옆방에 들어갔다...
 
방에 들어가 침대쪽 에 쳐져 있는 커튼을 걷어내자 내눈앞에
 
옆방에 있는 정아와 훈이에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이곳 모텔은 옆방을 훔쳐 볼수 있는 기능을 가진방이 서너개
 
있다...물론 상대방은 자신들을 쳐다 보는걸 알수가 없다..
 
음성까지 잘들리는지... 침대쪽에있는 조명조절을 하는 기계
 
버튼들중... 한개를 우측으로 돌려보자 정아의 목소리가 들려
 
오기 시작한다... 자꾸 자신의 몸을 더듬으려는 훈이를 저지하며
 
맥주를 카운터에 시키고 있다....
 
 아이 훈이오빠... 맥주좀 먹고 씻고해야지 .... 왜이렇게 급해..?
 
 아... 미치겠어 지금....
 
 조금만 참아 알았지..?
 
어지간히 급한가보다 새끼...
 
그렇게 한참을 쳐다 보며 담배를 피우고 있을때...
 
드디어 기다리던 제수씨의 전화가 왔다....
 
 후 ~~~
 
나는 깊은 숨을 한번 뱉은후... 전화기를 잡아 통화버튼을 눌렀다
 
 네... 제수씨....
 
..................이...게....어떡게 된거죠..? 성호씨...?
 
수화기 너머로 떨리는 제수씨의 음성이 들려온다...
 
 지금 제 남편이랑 같이있죠...? 
 
 네 같이있습니다.... 여기 지금 모텔입니다...
 
 어떻게 남편과 정아씨가...흐흑,,,,
 
흐느끼는 제수씨를 위로하며 훈이가 지금 술에 많이 취해서
 
지금 곤란하니 일단 이곳으로 와서 이일을 해결해보자고 말을
 
하며 난 모텔 위치와 이름을 알려준후 도착하면 다시 나에게
 
전화를 달라고 말한후 전화를 끊었다
 
옆방을 쳐다 보니 훈이가 먼저 씻으로 욕실로 들어간듯
 
테이블에는 정아만 혼자 맥주를 먹고 있었다...
 
그러더니 내가 보고 있다는걸 알듯이 날향해 혀를 내밀더니
 
윙크를 한번하곤 다시 맥주를 마신다...
 
잠시뒤 훈이가 속옷에 가운만을 걸친채 머리를 수건으로 닦으며
 
나오고.... 이를 본 정아가 훈이앞에서 티셔츠와 청바지를 벗고
 
속옷차림으로 욕실에 들어간다...
 
옷을 벗고 있는 정아에 모습을 훈이놈은 하던일을 멈추고 침을 
 
꿀꺽 삼키며 온몸을 훑어가며 보고있다...
 
정아가 욕실로 들어가자... 훈이놈은 자신의 자지를 달래듯..
 
꺼내서 몇번 손으로 비벼댄후 쇼파에 앉아 갈증이 난듯 맥주를
 
마시고 있다...
 
그러기를 한참후... 정아가 욕실에서 나오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물에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털어내며 가운만 입고 나온 정아의
 
모습에 섹시함을 느낀다...
 
화장대 근처거울로가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는 정아에게 훈이
 
놈이 다가가서 뒤에서 와락 껴앉으며 가운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봉긋한 젖가슴을 움켜쥔다....
 
화장대 거울에 반사되어 나에게 보여지는 정아의 모습을 보니
 
속옷을 입지 않아 봉긋한 가슴과 유두가 훈이에 손에 잡혀
 
출렁이는게 보인다....
 
 아이... 오빠... 머리좀 말리고....
 
 미치겠어 정아야.... 그냥 넌 머리말려...이대로...
 
 하으응... 흥분시키지마....
 
머리를 말리고 있는 정아를 뒤쪽에서서 젖가슴과 엉덩이를
 
정신없이 더듬고 있는 훈이에 모습을 보자...
 
내자지가 서서히 반응을 하기 시작한다... 이때 울리는 전화벨
 
제수씨였다...
 
난 전화를 받으며 방안에 있는 커튼과 볼륨을 처음올때 처럼
 
다시 원상태로 돌려논후 문을열고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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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집에서.

  내가 10살 되던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우리가족은 부산에 살고있는 이모의 집에 놀러갔다. 이모는 애기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엔 좀 마른편이었는데 지금은 통통하게 보였다.그래도 이쁜건 여전했다.오히려 귀여워 보여서 좋았다. 날도둑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