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9일 수요일

세상 사람 아랫도리 일은 모른다~~(9편)-하

달구가 묻자 그녀는 눈웃음을 지으며
 
‘ 응~~! 민수 엄마가 그러더라. 자기도 남편 정액은 먹지 못하는데 이상하게 시동생 정액은 먹게 되더라구… 호호~~! 나도 그런가 봐~~! ‘
 
‘ 민수 엄마가 시동생 정액을? ‘
 
‘ 응~~! 멘스를 해서 보지로 못 받아 줄 때에는 입으로 빨아 주고 입에 싸게 하는데 남편 것은 한 번도 입으로 받아 본 적 없지만 시동생 정액은 자연적으로 입으로 받고 또 먹게 된다고 그러던데~~?! ‘
 
‘ 하하~~! ‘
 
이래서 남자들도 와이프보다는 애인을 더 좋아하는 지도 모른다.
 
송이 엄마와 몰래 만나 즐기는 것이 달구로서도 좋았다. 또한 송이 엄마 역시 다른 이유 없이 그냥 즐기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기에 부담도 별로 없었다.
 
그렇게 지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민수 엄마가 그 사실을 알게 된 모양이다. 처음에 민수 엄마를 보면 쑥스럽고 하더니 여러 번 보고 또 그런 이야기가 나오다 보니 적응이 되었다.
 
한 번은 희야 엄마라고 하는 여자가 과외 때문에 자취방에 와서 상담을 했는데 그 때 민수엄마와 송이 엄마도 같이 있었다. 희야 엄마는 웨딩샵을 하고 있으며 그야말로 몸매는 날씬하면서 약간 여우 같이도 생겼고 이쁘장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도저히 시간이 맞지 않는다.
 
희야 엄마는 파출부가 있는 낮에 해 주기를 바랬지만 그 땐 달구는 학교 강의에 가야 했고 저녁에 하자니 이미 기존에 하던 애들이 있다.
 
어쩔 수 없다는 듯 희야 엄마가 일어서 나갔다.
 
 
 희야 엄마가 나가고 나자 민수 엄마가 잠시 기다리라며 옆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가서 안주와 술을 가져 왔다.
 
[ 이렇게 만난 김에 술 한 잔 하는 거 어때? ]
 
송이 엄마도
 
[ 좋아~~! 나도 뭐 큰 부담 없어~~! ]
 
같이 앉아 술을 마시면서 민수 엄마가 말한다.
 
[ 하여튼 저 희야 엄마는 같은 여자가 봐도 재수없어~~! 저 번에 보니까 집에 데려다 주는 사람이 바뀐 걸 보니 애인이 또 바뀐 모양이야…. ]
 
[ 그래~~? ]
 
[ 응~~! 웨딩샵 하는 건 핑계이고 밖에서 남자를 만나려는 게 주 목적인 것 같아~~! ]
 
한잔을 들이키고는 달구에게 잔을 내밀었고 달구는 술을 따랐다.
 
[ 달구씨… 있잖아요. 나중에 여자 친구 사귀고 결혼을 할 건데 되도록이면 와이프한테 사회생활 시키지 마요~! 특히나 얼굴이 좀 반반한 와이프 얻으면 더욱 더… ]
 
그러자 송이 엄마가
 
[ 그런 게 어딨어? 나도 가능만 하면 사회생활 해 보고 싶던데… ]
 
[ 의지는 좋은데… 얼굴 좀 반반하고 몸매 되어 봐~! 사회에서 남자들이 그냥 둘 것 같애? 처음에야 이 남자 저 남자가 유혹하려고 달려 들어도 지킬 수 있지. 하지만 시간이 흘러 그런 것에 익숙해져 봐. 그리고 자기 신랑이 세상에서 제일 멋진 남자도 아니고… 밖에 나가면 얼마나 멋진 남자들이 많아? 그런 남자들이 계속 접근해 오면 처음 의지도 약해지고 결국은 넘어 가게 되어 있다니까…. ]
 
[ 그…그건 말 된다~~! ]
 
[ 그치? 그래서 사회생활 하는 여자들 중에서 애인 있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야… 신랑 아닌 다른 남자한테 대 주면서 쾌락을 맛 본 여자가 신랑한테만 집중할 수 있겠어? 그러니까 달구씨도 결혼해서 능력되면 되도록 와이프를 사회생활 안 하게 해요… 접시는 돌면 깨지게 되어 있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니까… 후훗~! 물론 우리는 다르지만… ]
 
그 말에 송이 엄마가 살짝 얼굴을 붉혔고 민수 엄마는 그런 송이 엄마를 보며
 
[ 송이 엄마! 부끄러워할 필요가 뭐 있어? 우린 뭐 신랑이 출장이 잦아 그런 거잖아…. ]
 
[ 그렇지만 바람 피는 거야 마찬가지지 뭐~~! ]
 
[ 그거야 신랑 탓이지 우리 탓이야? 그리고… 우리는 얼마든지 그럴 수 있지 않아? 나만 해도 난 신랑이 집에 없어 아랫도리가 허전하고 젊은 시동생은 젊은 혈기를 주체 못하고 오형제 손을 빌리고… 그게 국가경제적으로 얼마나 손해야? ]
 
달구가 듣다가
 
[ 하하~! 구…국가경제적까지야… ]
 
[ 어머~?! 에너지낭비라는 거에요. 한 집에 살면서 그럴 필요가 뭐 있어? 나는 허전한 아랫도리 대 주고 시동생은 혈기왕성한 욕구를 충족하면서 허전한 형수도 달래주고… 그리고 옛날부터 형수가 시동생한테 대 주는 거야 많이 있었던 일이잖아. 이런 걸 보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 도랑치고 가재잡고” “상부상조” 라고 하는 거잖아… 그리고 송이 엄마나 여기 달구씨도 마찬가지야. 그냥 두면 송이 엄마는 결국 다른 남자하고 바람 피게 되어 있어~~! ]
 
민수 엄마는 미시계의 석준이었다.
 
술을 몇 잔 더 마시고 분위기도 살아 났다.
 
그러자 민수 엄마가
 
[ 둘이 뽀뽀 한 번 해 봐~~! 이런 때 다른 사람 뽀뽀하는 거 한 번 보게.. ]
 
[ 어머머~? ]
 
하지만 술도 한 잔 했고 못할 것도 없어 달구는 송이 엄마와 입술을 내밀고 뽀뽀를 했다.
 
[ 어머~! 직접 보니 야해 보인다~! 호호… ]
 
그러더니 민수 엄마는 자신의 불룩한 유방을 감싸 둥글게 돌리면서 달구를 보고
 
[ 달구씨~~! 만약 송이 엄마가 사정이 있어 안되면 나한테 말해요~~! 내가 젖 먹여 주고 내가 송이 엄마 대신 대 줄 수도 있으니까~~! ]
 
[ 아~이~~! ]
 
[ 호호~~! 송이 엄마 얼굴 발개진 것 봐~~! ]
 
아무튼 이미 민수 엄마까지 알게 되고 이렇게 같이 술을 마시면서 그런 이야기까지 하니 마음이 편해진다.
 
송이 엄마와의 밀애는 거의 달구가 대학 졸업할 때까지 지속되었다.
 
달구가 졸업할 무렵에는 송이 아빠가 출장을 안 가는 날이 많아졌고 둘째를 임신하게 되면서 자연히 그녀와 관계를 할 수 없게 되었다. 송이 엄마는 임신이 된 것을 알고 얼마나 송이 아빠를 원망하고 탓했는지 모른다. 어떻든 송이 엄마와 보낸 시간은 즐거웠고 그녀는 애를 낳고 나면 다시 만나자고 한다.
 
졸업을 한 달구는 건설사에 취직하였으며 개발사업팀에 발령을 받았다.
 
거기에서 회사 생활을 하던 달구는 협력회사 중의 하나인 인테리어업체에 현주를 만나게 되었다.
 
약간 키가 큰 편이면서 몸매도 늘씬하게 잘 빠졌고 또 인상도 좋으면서 미모도 좀 있는 현주를 만나게 되면서 마음이 끌렸는데 남자 친구와 헤어져 솔로인 것을 알고는 접근했다.
 
그리고 시간이 제법 흐른 뒤 둘은 사귀게 되었으며 결혼까지 생각했다.
 
그런데 결혼을 하려고 하니 문제는 현주의 아버지..
 
현주의 아버지가 몸이 편찮으셔서 병원에 계셨기에 결혼을 미룰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최상만 회장을 만나면서 그의 제안에 이끌려 몇 년간의 회사생활을 그만 두고 빌라개발사업에 뛰어들었던 것이다. 빌라개발에 종사하면서 먼저 알게 된 사람이 오미영이었고 알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술을 잔뜩 먹고 그녀와 사고를 치게  되어 육체 관계를 맺어 오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동생 명구는 부산에서 생활하는데 이미 결혼을 했고 사촌 동생인 현구도 애인이 있는데 작은 어머니가 달구 먼저 장가를 가고 나면 보내겠다고 하신단다.
 
석준이는 애가 둘이고 덕진이도 지영씨와 결혼을 하여 애가 하나 있다.
 
어떻든 지난 시설을 생각해 보던 달구는 석준, 덕진이와 같이 술을 마시고 나서 자취방으로 왔다. 지금 있는 집은 방 하나에다가 작으나마 주방과 주방 옆에 난 작은 거실이 있는 집이다.
 
집에 와서 씻고 드러누워 있는데 초인종 소리가 나 문을 열어 보니 현주였다.
 
[ 어? 연락도 없이 이 늦은 밤에 어쩐 일이여? ]
 
[ 집에는 회사에서 밤을 세워야 된다고 했는데 일도 일찍 끝났고 집에는 들어가기 싫어 왔어~! ]
 
[ 하하~~! 당연하지~~! ]
 
현주가 들어왔고 키스를 한 후 욕실에 가 씻는다.
 
침대 위에서 발가벗은 현주를 끌어 안고 굴곡 있는 육체를 쓰다듬었고 현주는 그의 커다란 좆을 아래 위로 쓰다듬으며
 
‘ 내가 오니 좋지~~? ‘
 
‘ 당연하지~~! 내 가시내가 오니까 당연히 좋지~~~! 그래도 일이 일찍 끝나서 다행인겨~~! ‘
 
현주는 입맞춤을 하고는
 
‘ 자기한테 보지 대 준 지 좀 되어 미안해서 빨리 끝내고 대 주려고 온 거야~~!  그 동안 어디 다른 년한테 대 달라고 한 건 아니지~~? ‘
 
‘ 하하~~! 내가 현주 너 말고 어느 가시내가 있는겨~~! ‘
 
‘ 그래도 모르지 뭐~~! 누구 숨겨 놓고 재미 보고 있는지~~! ‘
 
오미영이 떠 오르자 뜨끔한 달구다.
 
달구가 현주의 탱탱한 젖가슴을 주무르자 현주는 다리를 그의 허리에 걸치며
 
‘ 자기야~~! 나, 임신해 버릴까? 그럼 빨리 결혼할 수 있잖아… ‘
 
‘ 임신~~? 하하…. 빨리 결혼하게…? ‘
 
‘ 그것도 있지만…. 요즘 들어 자꾸 임신해서 애 갖고 싶어지는 거 있지~~?! 아마도 사촌 올케 언니가 얼마 전에 애를 낳아 백일이 다 되어 가잖아. 그래서 그런가 봐~~! ‘
 
‘ 애 낳은 거 보니 부러운겨~~? ‘
 
‘ 응~~! 자기 친구 석준씨는 벌써 애가 둘이잖아… ‘
 
‘ 어쨌든 네 아버지가 병원에 계시는데 그게 쉽겠는겨…. ‘
 
‘ 아~이~~! 몰라~~! ‘
 
아무튼 현주는 빨리 결혼하고 싶어지는 모양이었다.
 
누워 있는 달구의 위에 엎드린 현주의 질에는 그의 좆이 박혀 있고 현주는 위에서 질을 힘을 주어 그의 좆을 조여 주며
 
‘ 자기야~~! 내 보지 맛 좋지? ‘
 
‘ 응~~! 엄청 좋은겨~~! ‘
 
‘ 지금까지 만난 가시내들 중에 중간 정도는 돼~~? ‘
 
‘ 하하~~! 내가 어느 가시내를 만났다고… ‘
 
‘ 피~이~~! 우리 처음 사귀어 나 따 먹었을 때 엄청 능숙하게 하던데… 아무튼 자기 자지는 내 꺼니까 어디 가서 바람 피지 마~~! ‘
 
‘ 하하~~! 당연한겨~~! ‘
 
그러면서 현주에게 입맞춤을 했고 현주는 곧 엎드린 그 자세에서 하체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마치 남자가 위에서 하는 것처럼 하체를 들썩이자 그의 좆은 현주의 질을 드나들었고 달구는 현주의 탱탱한 엉덩이를 잡고는 하체를 조금씩 움직였다.
 
찰박 찰박 찰박~~~!
 
현주가 위에서 본격적으로 하체를 움직였고 달구도 밑에서 치받으니 음란한 소리가 퍼졌다.
 
‘ 아흑~~! 나…난 이렇게 자기 위에서 하는 게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어~~! ‘
 
‘ 가…가수나 네가 능동적인 가시내라서 그런겨~~! 나중에 결혼해서도 날 이렇게 잡는 거 아녀~~? ‘
 
‘ 아흑~~! 자…자긴 내 꺼니까 내 맘대로 할 거야~! 내 남자 내 마음대로 하겠다는데 누가 뭐라고 하겠어~~! ‘
 
그러더니 상체를 일으키고는 허벅지를 벌려 걸터앉은 자세로 탱탱하고 풍만하기까지 느껴지는 엉덩이를 리드미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달구 자신이 여러 여자를 경험하면서 늘듯이 스물 여덟인 현주 역시 자신을 만나기 전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음이 틀림 없으며 두 명 정도 남자를 사귄 것으로 알고 있다.
 
둔부를 앞뒤로 흔들던 현주는 곧 넓은 그의 가슴을 짚더니 둔부를 아래 위로 움직였고 그의 몽둥이 같은 좆이 현주의 질을 드나드는 것이 적나라하게 보였다. 현주는 그 모습을 내려다 보면서
 
‘ 하아 하아~~! 너무너무 좋아~~! ‘
 
달구도 곧 밑에서 하체를 움직여 치받았고 현주의 육체는 위에서 출렁거렸다.
 
달구는 현주의 집 가족들도 알고 있었고 현주 역시 부산에 같이 놀러 가 아버지, 어머니를 만난 적이 있는데 아버지, 어머니는 현주를 보고 마음에 들어 하셨다.
 
그렇기에 달구는 현주의 집에도 여러 번 놀러 갔으며 가면 예순 초반인 현주 어머니가 반갑게 맞아 주시곤 했다. 현주의 위에는 오빠가 있고 또 현주의 언니, 그리고 현주의 여동생이 있다.
 
현주의 오빠는 올해 서른 다섯이고 현주의 언니 미주는 서른 셋, 현주가 스물 여덟이고 동생 혜주가 올해 스물 여섯이다. 그런 가족이다 보니 모두 모였을 때는 제법 사람이 많았다.
 
퇴근을 하여 현주가 집에 가서 밥을 먹자고 하여 현주네 집에 가니 현주의 어머니가 반겨주신다.
 
현주 어머니는 예순 초반이라도 얼굴이 고우시고 몸매 또한 나름대로 유지하고 있는 모습으로 젊었을 적에는 미인 소리를 듣고 사셨을 거 같다.
 
[ 많이 들게~~! ]
 
[ 예~~! 고맙습니다요… ]
 
현주의 아버지가 병환으로 결혼이 연기되고 있기에 현주 어머니는 미안해하셨으며 그런 만큼 달구를 보면 잘해 주시는 편이었다.
 
식사를 하고 있는 중에 현주의 큰 아버지가 오셨다.
 
현주의 큰 아버지는 올해 예 중반으로 여전히 젊은 에너지가 있는 것 같은 양반이다.
 
[ 어? 장서방 와 있구만… ]
 
[ 오…오셨습니까요? ]
 
[ 응… 앉아서 편히 들게…. 제수씨. 나도 술 한 잔 주소… ]
 
[ 그럴까요? ]
 
곧 현주 어머니가 술상을 봐 주시고 같이 술도 한 잔 한다.
 
현주 아버지가 병원에 계시고 나서부터 현주 큰 아버지가 현주네 여러 가지 일들을 대신 처리해 주시고 있다. 현주 큰 아버지 댁에는 아들이 하나 있고 딸이 하나 있다.
 
결혼을 좀 늦게 해서 아들 기준은 달구보다 한 살 많은 서른 셋이고 딸은 서른 하나로 결혼해서 살고 있다.
 
달구는 최상만 회장이 투자하여 빌라 개발을 시작했고 또 다른 물건을 물색했다.
 
빌라 개발을 하면서 설계와 인허가, 그리고 시공까지 연결하여 진행했고 나중에는 분양도 맡아 하기도 한다.
 
보통 빌라 한 동을 개발하면 달구에게 떨어지는 돈은 어지간한 직장인 일년 연봉이며 분양을 할 경우에는 별도였으며 보통 오미영이 하려고 한다. 그게 돈이 제법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만큼 쓰는 돈도 많으니 여러 건 해야 하기에 또 다른 물건을 알아 보는 것이다.
 
달구는 작은 사무실을 쓰고 있으며 여직원 한 명이 여러 가지 잡다한 일을 해 주고 있는데 일도 잘하고 싹싹한 편이다.
 
오미영의 중개사무소에 가니 한가했다.
 
마주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오미영은 밖에서 보이는 창을 등지고 앉아선 다리를 좀 벌리고 있었다. 짧은 치마 안으로 야한 팬티를 입은 사타구니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보인다.
 
[ 누가 보면 어쩌려고 그러는교? ]
 
[ 후훗~~! 보긴 누가 본다고… 쑥스러워하긴… 어차피 자기가 따 먹은 보지인데… ]
 
[ 하하~~! 참 내… ]
 
[ 자기야… 이번에 개발하는 빌라 분양권… 나한테 주는 거지…? ]
 
[ 그건 이미 최회장님이 그렇게 해 주기로 했잖은겨? ]
 
[ 호호~~! 고마워~~! ]
 
오미영이 붉은 입술로 커피를 한 모금 마신다.
 
[ 근데 있잖아… 자기야… 나 궁금한 게 있는데… ]
 
[ 뭔디…? ]
 
[ 남자들은 그… 해바라기 시술은 왜 하는 거야? 그런 남자들 많아? ]
 
저 번에 모텔에서 이야기 했던, 오미영의 시아주버니인 박성태 사장의 해바라기 좆 이야기인 모양이었다.
 
[ 왜? 갑자기 시숙인 박사장님 좆에 관심 생긴겨~~? 하긴 뭐 박사장님도 제수씨 되는 누님한테 잘해 주고 관심도 많은 것 같은디…]
 
[ 어머~? 아니~~! 시숙인데 무슨… 그보다는 괜찮으면 우리 신랑도 그거 하게…. ]
 
[ 하하~~! 참 내…. 군대에 있을 때 포경수술 하는 사람들 중에 가끔 그런 놈이 있는겨…
 
 그런데 그런 놈들이 큰 소리 치는 걸 보면 애인이 환장해 죽는다는겨~~! ]
 
[ 어머머~~?! 그…그래? ]
 
[ 물론 과장해서 말하는 거 아니겠는겨? 어떻든 울퉁불퉁한 게 질벽을 긁어 주는 게 그냥 평범한 것하고는 다르다는 것은 맞는 거 같은겨~~! ]
 
달구는 좀 더 앉아 있다가 이미 시간이 저녁 무렵이 되어 가는 것을 보고 나왔다.
 
달구가 가고 나서 한 20~30분 정도 뒤에 시아주버니인 박성태가 들어 왔다.
 
[ 제수씨~! 준비 다 되었소? ]
 
[ 네~! 나가면 돼요~~! ]
 
곧 오미영은 시숙인 박성태를 따라 나와선 그의 차를 타고 저녁 먹으러 갔으며
저녁을 먹고 나서는 시숙이 조용한 술집으로 데리고 간다.
 
시숙인 박성태는 원래 제수씨인 오미영에게 잘해 주었고 또 호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빌라개발과 공인중개사를 하는 직업상 자주 만나게 되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술도 마시다보니 평범한 시숙과 제수 사이와는 달랐다.
 
쟈켓을 벗은 오미영은 반팔 블라우스를 입은 모습으로 유방의 불룩하게 드러나 보이고 허리는 잘록했다. 그리고 치마 아래 백옥 같은 허벅지와 쭉 뻗은 다리는 늘씬하고 이뻤다.
 
건배를 하고 술을 한 잔 하고서
 
[ 오소장님… 오늘 따라 더 예쁘고 미인이십니다~~! ]
 
박성태가 다른 사람들 있을 때처럼 말하자 오미영은 눈을 곱게 흘기면서
 
[ 박사장님도 멋지세요~~! ]
 
[ 하하~~! ]
 
[ 호호~~! ]
 
다른 사람들 있을 때 하는 말들에 둘은 웃으며 건배를 한다.
 
사실 박사장과 오미영이 시숙과 제수 사이라는 것은 달구만 알고 있었고 그것도 오미영이 말해서 알았지 다른 사람들은 몰랐다. 그렇기 때문에 술자리에 가면 둘은 남인 양 대했으며 그러다 보니 사람들 분위기를 맞추며 행동하다 보니 이런 말들이 나온 것이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있을 때 박사장의 시선은 항상 오미영에게 향했기에 다른 사람들은 박사장이 오미영 옆에 가 앉아도 뭐라 하는 사람도 없었다.
 
술을 몇 잔 하고 나자 다른 사람들이 있을 때처럼 박사장은 오미영의 옆에 가 앉아선 팔을 둘러 어깨를 감싸자 오미영은 눈을 곱게 흘기며
 
[ 박사장님… 이러시면 다른 사람들이 절 박사장님 애인으로 오해하잖아요~! ]
 
[ 하하~~! 다른 사람들은 이미 우릴 애인으로 알고 있소~~!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입맞춤까지 했는데… ]
 
[ 아~이~~! ]
 
오미영은 곱게 눈을 흘기는데 사실 틀린 말은 아니었다. 부동산 개발과 관련된 여러 남자와 여자들이 어울려 술을 많이 마셨을 때 박성태는 그녀에게 입맞춤도 하곤 했던 것이다. 그리고 노래방에서는 슬쩍 그녀의 유방을 건드리고 만지기도 했고…
 
그런 일이 있는 도중에, 박사장이 없을 때 술을 잔뜩 마시고 달구와 사고를 쳤었던 것이다. 말이 나온 김에 박사장이 얼굴을 가까이 대며
 
[ 오소장님 말이 나온 김에… ]
 
[ 아~이~~! ]
 
하지만 박사장이 몇 번 조르자 오미영은 도톰하고 붉은 입술을 내밀었고 입맞춤을 했다.
 
술이 좀 더 되고 룸 안의 분위기도 달아 올랐다.
 
박사장의 넉살에 점점 오미영은 그에게 리드되었고 이젠 그녀는 시숙인 박성태의 가슴에 안기듯 기대었고 그의 한 손은 오미영의 탱탱하고 불룩한 유방을 쓰다듬었다.
 
‘ 하아~~! 아주버님~~! 아무리 그래도 아주버님하고 제수 사이인데… 이…이건 좀… ‘
 
‘ 내가 제수씨 좋아하는 건 잘 알고 있지 않소~~? ‘
 
박성태는 쓰다듬고 있는 유방을 주무르며 두툼한 입술로 그녀의 입술을 덮었고 곧 입술을 비비고 혀로 핥아 주자 오미영은 온 몸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었다.
 
시숙인 박성태는 남편과 달구에 비해 애무 테크닉이 뛰어 났고 이미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오미영은 점점 자신이 시숙의 늪으로 빠져 드는 것을 느꼈다.
 
얼마 지나 박성태는 오미영을 자신의 허벅지에 앉혀 끌어 안은 채 늘씬한 다리와 허벅지를 쓰다듬었으며 오미영은 시숙의 가슴에 안긴 모습이었다.
 
‘ 제수씨는 정말 예쁘지 않은 곳이 없소~~! ‘
 
그의 손길은 허벅지를 쓰다듬다가 위로 올라 와 다시 탱탱하고 불룩한 유방을 쓰다듬고 만졌으며 오미영은 그의 품에서 꿈틀거리며 그를 올려다 보고
 
‘ 하아~! 아주버님~~! 저 좋아하세요? ‘
 
‘ 그럼요~~! 내가 제수씨 좋아하는 것을 잘 알고 있지 않소~~? ‘
 
박성태의 손에 오미영의 유방은 물컹거리며 이지러졌고 오미영을 보던 박성태가 얼굴을 가까이 대어 혀를 내밀자 오미영은 얼굴을 붉히다가 그녀도 입술 사이로 혀를 내밀었다.
 
중간에서 만난 혀는 서로 엉켜 들고 서로를 핥는다. 그 때 오미영의 핸드폰이 울렸고 오미영은 깜짝 놀라 잡더니 잠시 통화를 하다가
 
‘ 그이에요… 지금 시간이 몇 시인데 안 들어 오냐고… ‘
 
결국 박성태와 오미영은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며칠 후 오후 모텔 객실…
 
침대 위에서 박성태는 제수씨가 되는 오미영의 위에서 엉덩이를 움직였고 그의 울퉁불퉁한 해바라기 좆은 오미영의 여린 꽃잎을 헤치고 드나들고 있었다.
 
‘ 아흑~~! 아…아주버니~임~~! ‘
 
‘ 으~~! 제…제수씨~! 시숙 해바라기 좆 맛이 어떻소? ‘
 
‘ 미…미칠 거 같아요~~! ‘
 
오미영은 시숙의 허벅지를 다리고 감으며 헐떡거렸다.
 
달구의 커다란 좆이 주는 쾌감과 또 다른 쾌감… 처음 볼 때에는 흉측하게 생긴 모습이었는데 울퉁불퉁한 부분이 질벽을 긁어 줄 때에는 또 미칠 것 같았다.
 
‘ 으~~! 제…제수씨는 이쁠 뿐만 아니라 보지도 이쁘고 맛도 끝내 주네~~! ‘
 
‘ 아흑~~! 아…아주버님~~! ‘
 
오미영은 쾌감에 시숙의 움직임에 맞춰 저절로 둔부가 튕겨졌으며 젖가슴이 출렁거린다.
 
뜨거운 열락의 시간이 지나고 오미영은 그의 품에 안겨 애교를 부렸다.
 
시숙의 해바라기 좆을 쓰다듬고 만지면서 그의 입맞춤에 입술을 내밀어 준다.
 
박성태는 오미영의 젖가슴을 어루만지며
 
‘ 제수씨~! 어땠어? 해바라기 좆 맛이~~? ‘
 
‘ 하아~~! 죽는 줄 알았어요~~! 아주버님은 좋으셨어~~? ‘
 
‘ 응~~! 제수씨는 정말 끝내 줬지~~! 언젠가는 제수씨한테 해바라기 좆 맛을 보여 주고 싶었어~!’
 
그 말에 오미영은 곱게 눈을 흘기며
 
‘ 맛 보여 줄 여자가 없어 제수한테 해바라기 좆 맛을 보여 줘요? ‘
 
‘ 하하~~! 내가 좋아하는 여자는 제수씨 밖에 없으니까~~! 지금도 내 좆이 흉측해 보여? ‘
 
오미영은 눈웃음을 짓고 그의 좆을 어루만지며
 
‘ 아니~~! 지금은 아주버님 자지가 사랑스러워 죽겠어~! 이런 자지로 그 동안 형님 보지를 즐겁게 해 주신 거에요? ‘
 
‘ 하하~~! 앞으로는 제수씨 보지를 더 즐겁게 해 줄 거야~~! 그년 보지보다는 제수씨 보지가 훨씬 더 이쁘고 맛도 좋은데 당연히 제수씨 보지를 즐겁게 해 줘야지~~! ‘
 
오미영은 시숙에게 입맞춤을 하며
 
‘ 정말 그년보다 제수가 더 조~아~~? ‘
 
‘ 두 말 하면 잔소리지~~! ‘
 
오미영은 그의 좆을 꽉 쥐며
 
‘ 그럼 이제 아주버님 자지는 내 거야? ‘
 
‘ 그러엄~~! 내 해바라기 좆은 이제 제수씨 거여~~! ‘
 
시숙의 얼굴이 다시 가까이 오자 오미영은 눈을 감고 도톰한 입술을 내밀어 준다.
 
- 다음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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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집에서.

  내가 10살 되던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우리가족은 부산에 살고있는 이모의 집에 놀러갔다. 이모는 애기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엔 좀 마른편이었는데 지금은 통통하게 보였다.그래도 이쁜건 여전했다.오히려 귀여워 보여서 좋았다. 날도둑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