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9일 수요일

세상 사람 아랫도리 일은 모른다~~(2편)

할아버지와 어머니의 모습을 몰래 봤던 달구의 시선은 자연히 어머니와 할아버지에게 향했고 전에는 몰랐던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밖에서야 모르지만 집 안에서 주의해서 보니 할아버지와 어머니는 집 안에 있을 때는 끊임없는 무언의 대화와 접촉을 이어 갔다.
 
주방에서 어머니가 음식을 준비하고 계시면 할아버지가 물을 마시러 가셨다가도 슬쩍 어머니의 엉덩이를 건드리기도 하고 다른 사람이 안 볼 때 짧게 입맞춤을 하기도 한다.
 
식사를 할 때에도 식탁 아래서 어머니는 손을 뻗어 할아버지의 바지 앞을 만져주기도 한다.
 
아버지가 오실 때에는 여느 때나 다름 없는 옷을 입지만 아버지가 부산으로 가시면 어머니는 집 안에서도 몸매의 굴곡이 드러나는 옷을 입었으며 화장도 잘 안 하지만 할아버지와 같이 있을 때는 은은한 화장도 하신다.
 
어떤 때는 몸빼를 입었는데 둥근 엉덩이의 굴곡이 선명하게 드러난 모습으로 할아버지 계신 방에서 걸레로 방바닥을 닦기도 한다.
 
어머니와 할아버지의 그런 관계는 계속되었고 아버지는 부산에서 어느덧 자리를 잡으신 것 같았다. 초기에는 작은 식당이었지만 몇 년이 지나서는 제법 큰 식당을 하시게 되었다.
 
달구도 어머니와 함께 가 봤는데 제법 크게 했는데 아버지는 집을 이사오자 하셨고 어머니는 할아버지가 아직 지물포점을 하시기에 안된다 하셨다.
 
아버지 식당이 자리를 잡으니 전보다 자주 집에 왔다 가셨는데 어떤 때는 작은 어머니가 집에 놀러 오시기도 했다.
 
한 번은 학교를 갔다 오니 어머니는 안 계시고 아버지가 와 계셨는데 작은 어머니가 놀러 오셨는지 와 계셨다.
 
그런데 이야기를 하고 있는 작은 어머니의 볼이 약간 붉어져 있고 상의 앞섬이 약간 벌어져 희멀건 젖가슴 일부가 드러난 모습이었다.
 
[ 아버지 오셨는교? ]
 
[ 응… 학교 갔다 왔냐? ]
 
[ 예…. 저, 놀러 갔다 와도 돼요? ]
 
[ 그래… 놀다 와라… ]
 
달구는 밖으로 나왔다가 잠시 뒤에 몰래 집안으로 들어가 봤다. 이미 할아버지와 어머니의 은밀한 관계를 본 달구이기에 아무래도 아버지와 작은 어머니도 이상하지 싶었다.
 
몰래 들어가 안을 보니 아버지는 작은 어머니를 안고 있었고 작은 어머니의 앞가슴은 벌어져 있고 아버지는 그런 작은 어머니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 현구는 잘 커는교~~? ‘
 
작은 어머니는 애교가 담긴 모습으로 아버지의 품에 안긴 채
 
‘ 예~~! 잘 크고 있어요~! 갈수록 아주버님 닮아 가나 봐요~~! ‘
 
‘ 하하… 부산에는 언제 올 예정인교? ‘
 
‘ 다음 주에 한 번 가려고 해요… ‘
 
‘ 알았소~~! 오기 전에 미리 연락주소… ‘
 
‘ 네… ‘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버지는 고개를 숙여 작은 어머니의 젖을 물었고 작은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의 머리를 안는다.
 
이야기 하는 것으로 봐서는 아마도 작은 어머니가 가끔 부산으로 가서 아버지를 만나는 것 같아 보였다.
 
할아버지와 어머니의 관계는 지속되었고 아버지는 계속 부산에서 식당을 하셨다.
 
달구가 중학교를 읍내에서 나왔으니 오랫동안 그런 생활이 지속된 것이다.
 
갈수록 어머니는 할아버지에게 더 의지하는 것 같았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어머니와 할아버지의 은밀한 관계를 자주 볼 수 있었다. 물론 달구가 신경을 곧추세워 몰래 보긴 했지만…
 
여름 어떤 때는 날씨가 더워 달구의 방문이 아주 조금 열려 있고 창도 열려 있은 적이 있다.
 
밤이 깊어갈 무렵 할아버지와 어머니는 함께 주무시는 것 같은데 방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어머니가 주방 쪽으로 가는 소리가 나 약간 열려 있는 문으로 내다 보다가 얼굴이 붉어졌다.
 
상의는 반팔 블라우스를 걸쳤는데 앞 단추가 풀어져 젖가슴이 출렁거리고 아래에는 야한 팬티만 걸친 채 풍만한 둔부와 불룩한 사타구니를 드러낸 모습으로 주방으로 걸어 갔고 잠시 뒤 술을 들고 다시 방으로 걸어 들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그 모습을 본 달구는 방 쪽문을 나와 어머니 방 쪽으로 몰래 가서 안을 들여다 봤다.
 
방안에서는 할아버지와 어머니가 술을 마시고 계셨다.
 
할아버지는 웃통을 벗고 팬티만 입은 모습으로 좀 전의 차림인 어머니를 품에 안고서 술을 드셨고 어머니는 안주를 집어 할아버지 입에 넣어 주신다.
 
‘ 달구하고 명구는 안 깨겠냐…? ‘
 
‘ 아버님도… 우리 달구하고 명구는 한 번 잠들면 누가 업어가도 모르잖아요… ‘
 
‘ 하긴.. ‘
 
원래 그런 달구였지만 할아버지와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나서부터 예민한 달구가 되어 있었다.
 
할아버지는 술을 마시면서 어머니의 젖가슴을 주무르다가 손으로 아래도 내려 허벅지와 풍만한 엉덩이를 쓰다듬고, 그러다가 어머니의 팬티 위로 사타구니를 만지기도 한다.
 
그러면서 어머니 입에 술잔을 대자 어머니는 술을 다 마시고 할아버지의 손길에 교태롭게 육체를 꿈틀거리면서
 
‘ 아버님~~! 계집 안고 술 마시니 좋으셔~~? ‘
 
‘ 하하~~! 그러엄~~! 계집 안고 술 마시는 게 최고지~~! ‘
 
‘ 예전에 아버님이 어머님을 벗겨서 안고 술 드시는 거 몰래 본 적 있어요~~! ‘
 
‘ 하하… 그래…?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는겨…? ‘
 
어머니는 가녀린 팔을 할아버지의 목에 두르고는
 
‘ 어머님 대신 내가 벗고 아버님 품에 안겨 보고 싶어지더라~~! ‘
 
‘ 하하~~! ‘
 
할아버지는 기분 좋은 듯 어머니를 쓰다듬고 만지면서 웃으신다.
 
어느덧 어머니의 상의도 벗겨졌고 어머니는 젖가슴을 출렁거리는 모습으로 할아버지의 품에 깊이 안긴 채 할아버지의 털이 난 가슴을 쓰다듬고 있었고 할아버지는 어머니의 나긋나긋한 나신의 몸을 안은 채 손으로는 물컹거리는 젖가슴을 주무른다.
 
‘ 그래… 이 시애비 품에 안겨 술을 마시니 어떠냐~~? ‘
 
‘ 좋아요~~! 근데 나…. 전에 어머님처럼 있고 싶어~~! ‘
 
‘ 니 시애미가 어떻게 있었는데…? ‘
 
그러자 어머니가 일어서더니
 
‘ 아버님~~! 며느리 팬티 벗겨 줘요~~! ‘
 
할아버지는 곧 어머니의 야한 팬티를 밑으로 내렸고 어머니의 보지가 드러났다.
 
그런 모습으로 어머니는 할아버지의 가슴에 등을 기대고 앉아서는 다리를 할아버지의 허벅지에 걸쳐 벌렸다. 어머니의 사타구니가 벌어지고 붉은 속살과 벌렁거리는 구멍이 드러나 보인다.
 
‘ 하아~~! 아버님~~! 기억나세요? ‘
 
‘ 하하~~! 난다 나~! 이 시애미가 이렇게 있는 걸 좋아했지… 그러고 보니 네 시애미도 약간 야한 여자가 아니었어~~?! ‘
 
어머니는 고개를 돌려 할아버지에게 입맞춤을 하곤
 
‘ 어느 여자든 야해지고 싶어 하는 게 본능이잖아요… ‘
 
‘ 그래… 이 시애비 앞에서 야해지고 싶었는겨~~? ‘
 
‘ 응~~! 아버님이 며느리를 야한 가시내로 만들어 주세요~~! ‘
 
어머니는 둔부를 꿈틀거리면서 코맹맹이 소리로 대답한다.
 
 
할아버지는 어머니의 희멀건 허벅지를 쓰다듬다가 사타구니로 와서는
 
‘ 에미 네 보지털은 참 이쁘게 났는겨~~! 네 시애미는 보지털이 얼마나 많았는지…근데 에미 너는 적당한 양에다가 모양도 참 이쁘게 났어~~! ‘
 
‘ 아버님 마음에 든다니 좋아요~~! ‘
 
할아버지는 조금 더 밑으로 내려가 불룩한 보지 두덩을 쓰다듬으며
 
‘ 그리고 에미 네가 몸빼 바지를 입어 여기 보지 두덩이 불룩하게 표시 날 때 이 시애비는 얼마나 꼴리고 안에서 좆이 껄떡거렸는 줄 아냐~~? ‘
 
그 말에 어머니는 곱게 눈을 흘기면서
 
‘ 엉큼한 우리 아버님~~! 며느리 보지 두덩을 훔쳐 보시고… ‘
 
‘ 하하~~! 이 시애비도 수컷이라고 하지 않았는겨? ‘
 
할아버지의 손은 계속해서 어머니의 보지를 쓰다듬고 만졌으며 소음순을 두 손가락으로 벌리고 내려다 보며
 
‘ 우리 큰 며느리 보지가 이렇게 음탕하게 생겼는지 생각도 못했는겨~~! ‘
 
어머니는 팔을 뒤로 돌려 할아버지의 목에 두르고는 몸을 비틀며
 
‘ 아~잉~~! 그건 다 아버님 때문이야~~! ‘
 
‘ 나? 내가 왜…? ‘
 
‘ 아~잉~~! 아버님이 따 먹으셨잖아요~~? 하아~~! 시아버님한테 따 먹히고도 음탕한 보지가 되지 않는 년이 어디 있겠어요~~! ‘
 
‘ 하하~~! 듣고 보니 그렇긴 하네~~?! ‘
 
그러더니 할아버지는 어머니의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움직이다가 손가락을 빼내니 애액이 묻어 번들거렸는데 할아버지는 그것을 빨아 먹는다.
 
‘ 아~잉~~! 나 몰라~~! ‘
 
어머니가 얼굴을 붉히며 몸을 비틀었고 할아버지는
 
‘ 하하~~! 며느리 보짓물이라서 그런지 더 맛있구만… ‘
 
‘ 아버님 미워~~! ‘
 
어머니가 교태롭게 눈을 곱게 흘겼고 할아버지는 다시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움직이며
 
‘ 이 구멍은 누구 구멍이냐? ‘
 
‘ 하아~~! 아버님 꺼~~! ‘
 
‘ 뭐 하는 구멍인데~~? ‘
 
‘ 하아~~! 시아버님이 엉큼한 자지를 박아서 재미 보시는 구멍~~! ‘
 
‘ 하하~~! 좆을 박아 나만 재미 보는 구멍이냐? ‘
 
‘ 아~~니~~! 며느리라는 가시내도 재미 봐요~~! ‘
 
어머니는 몸을 돌려 할아버지의 가슴에 안겨 들며
 
‘ 아버님~~! 저 같은 가시내 데리고 사시는 거, 좋으시죠? ‘
 
‘ 그러엄~~! 세상에 이만큼 좋은 일이 어디 있냐? ‘
 
방안에서 할아버지와 어머니는 음탕한 이야기를 하며 달아 올랐고 몰래 보던 달구는 조심해서 방으로 들어 와서는 딸딸이를 쳤다.
 
할아버지와 어머니 때문에 저절로 딸딸이를 배운 달구다.
 
 
할아버지는 어머니한테 신경을 많이 쓰셨다.
 
옷도 사 주시고 때때로 목걸이 같은 것도 사 주시면서 신경을 썼으며 어머니 역시 할아버지한테 잘 했으며 다른 사람 없을 때는 애교를 부리곤 했다.
 
그런 생활이 이어졌고 달구도 어느덧 중학생이 되었다.
 
그 때까지 비교적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는데 집에서 멀지 않는 곳에 사는 석준이다.
 
석준이는 할아버지가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을 했으며 아버지는 군 공무원으로 읍내에서는 비교적 인텔리 집안이었으며 석준이 어머니는 읍내에서 제일 예쁘다고 애들이 말할 정도였다.
 
석준이도 어머니를 닮았는지 핸섬하게 생겼고 공부도 잘했는데 무뚝뚝하게 생긴 달구와 의외로 친하게 지냈다.
 
달구의 집은 그냥 보통 집인데 반해 석준이 집은 제법 잘 사는 집이라 친구 덕진이와 함께 자주 놀러 가곤 했다. 석준이 집에서도 외동이다 보니 친구들도 반갑게 맞아 주었고 또 그렇게 놀아도 공부를 잘하니 뭐라 터치하지 않으신다.
 
 
석준이가 달구와 덕진이를 보면서
 
[ 야… 니들…. 딸딸이 쳐 봤어? ]
 
그 말에 달구와 덕진이가 약간 얼굴이 붉어지는데 석준이는 그런 둘을 보고
 
[ 쯧쯧… 야 임마! 때가 되면 딸딸이도 칠 줄 알아야 하는겨~~! 짜식들이 순진해 빠져서는… ]
 
달구가 그 말에
 
[ 야 이 시키야! 석준이 너는 아는 게 많아 좋겠는겨… ]
 
[ 당연하지 임마! 알 건 다 알아야지 현대와 같이 복잡한 사회를 살아 가는 거야… ]
 
[ 야 임마! 딸딸이하고 복잡한 사회하고 뭔 상관인겨? ]
 
[ 그런 게 있어… 아무튼 내가 다음에 야한 만화 보여 줄 테니까 기다려… ]
 
그 말에는 달구와 덕진이 눈이 번쩍 뜨이며
 
[ 그…그런 게 있는겨…? ]
 
[ 햐~~! 애들이 촌스럽기는… 쯧쯧…]
 
석준이 혀를 찬다.
 
아무튼 석준이는 야한 만화나 야한 잡지, 그리고 야한 그림을 어디서 구하는지 구해 온다.
 
 
할아버지와 어머니의 모습은 본 달구는 자연히 석준의 어머니를 보게 된다.
 
어머니와 비슷한 연령의 석준이 어머니…
 
읍내에서 제일 예쁘다고 말하듯이 정말 이뻤고 몸매 또한 여성스러우면서 가냘프다.
 
그런 석준 어머니를 보면서 그녀도 자신의 어머니와 같이 밤에는 야한 여자가 될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렇게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학교에 가고… 어느덧 중학교 2학년 가을이 되었다.
 
그런데 그 때 달구는 평생 처음으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경험을 하게 된다.
 
 
 
중학교 2학년 가을….
 
달구는 석준이 집에 놀러 갔다가 석준이가 갑자기 아버지가 심부름을 시켰다며 밖에 나갔고 달구는 기다리다가 거실에서 잠이 들었다.
 
달콤한 잠에 들었다가 무슨 기척이 나서 눈을 떠니 석준이는 안 보이고 석준이 어머니가 옆에 계셨다.
 
그런데 옆에 계신 석준이 어머니가 바라보고 있는 것은 누워 있는 자신의 체육복 바지 앞이 불룩하게 솟구친 모습이었다.
 
깜짝 놀라고 또 쪽팔려 얼굴을 붉히며
 
[ 어…어머니 오셨는교~~? ]
 
달구의 모습에 석준 어머니는 살풋 웃으시다가
 
[ 석준이는? ]
 
[ 아버지 심부름 나간다고 나갔는데 아직 안 들어 온 모양인교. 기다리다가 잠이 들어서… ]
 
[ 그랬구나… ]
 
석준 어머니가 고개를 끄덕이다가 다시 달구의 체육복 바지 앞으로 보자 달구는 얼굴이 벌개진 채로 손으로 슬쩍 가렸는데 석준이 어머니는 미소를 지으며
 
[ 달구꺼…. 크네…?! ]
 
[ ………! ]
 
그 말에 무슨 할 말이 있으랴. 그저 얼굴을 붉히고 있을 뿐.
 
그런데 석준이 어머니는 좀 더 다가 오더니
 
[ 잠시만 보자… ]
 
그리고는 어떻게 할 사이도 없이 체육복 바지 위로 그의 물건을 잡는 것이었다.
 
[ 어…어머니…! ]
 
이제 달구의 얼굴은 시뻘개졌다.
 
[ 괜찮아… 엄마 같은데 어때서… 난 우리 석준이 잘 크고 있는지 때때로 체크도 하는데…?!
 
물론 노골적으로 엄마한테 보여 달라고 하지는 않지만…
 
체…체크…! 영어를 잘 못하는 달구도 체크라는 말은 안다. 환장할 노릇이었다.
 
석준이 어머니는 체육복 바지 위로 그의 물건을 잡아 보고 쓰다듬더니 얼굴을 살짝 붉히며
 
[ 어머~~! 중학생 2학년 것이 왜 이렇게 커…? ]
 
[ 어…어머니요….!! ]
 
[ 어디 한 번 봐~~! ]
 
그러면서 석준이 어머니는 불식간에 체육복 바지를 내렸고 그의 물건은 그대로 드러났다.
 
쪽팔림이 극에 달하면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더니… 달구가 딱 그 짝이었다.
 
[ 어머머~~~!! ]
 
석준이 어머니는 드러난 달구의 자지를 보고 얼굴을 붉히며 입을 벌렸다.
 
달구의 물건은 중학생2학년이지만 이미 굵고 커다란 형체를 갖추고 있었다. 더구나 그의 물건은 자연스럽게 귀두가 드러나 포경수술이 따로 필요 없었는데 아버지도 그랬단다.
 
그러니 중학생답지 않게 귀두까지 드러나 탱탱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점입가경…
 
석준이 어머니가 고운 손으로 달구의 물건을 잡아 보는 것이었다.
 
세상에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다.
 
어른 여자의 손이 자신의 물건을 잡는 것은… 물론 아이 여자의 손도 닿지 않았지만…
 
석준 어머니의 손이 잡는 그 느낌은… 이미 할아버지와 어머니의 야한 모습을 여러 번 본 달구였지만 그냥 보는 것과는 차원이 달랐다.
 
콩 백 바퀴 구르는 것보다 호박 한 바퀴 구르는 것이 낫다고 하더니…
 
 
 
석준이 어머니는 얼굴을 살짝 붉힌 채 달구의 좆을 감싸 쥐어 보고 아래 위로 쓰다듬더니
 
[ 이…이거… 포경 수술 했니…? ]
 
[ 아…아닌교… 저…저절로… 아버지도 그랬다고 하시던교… ]
 
[ 세…세상에… 우리 석준이는 방학 되면 포경수술 시켜 주려 했는데… 포경수술 알지…? ]
 
[ 예? 예…. ]
 
[ 수술… 안 해도 되겠다…?! ]
 
[ 예… 아버지도 그래서 포경수술 하는 비용 아꼈다 하시던교~~! 집안 살림에 보탬이 됐다고…]
 
[ 푸훗~~! ]
 
석준 어머니는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가 다시 얼굴이 상기된 채로 그의 좆을 만져 보며
 
[ 달구 네 꺼… 어른 것보다 더 큰 것 같다… 아줌마가 좀 만져 봐도 되지…? ]
 
[ 그…그게…. ]
 
그러거나 말거나 석준이 어머니는 그의 자지를 쓰다듬고 만졌으며 좀 지나 기둥을 감싸 쥐고는 딸딸이를 치듯이 아래 위로 움직이자 달구는 차마 신음도 못 내고 이마에 핏대를 세우는데 참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석준이 어머니의 몇 번 손 놀림에 어떻게 할 새도 없이 그만 정액을 뿜어 냈는데 그게 고스란히 석준이 어머니의 비싼 옷에 묻었다.
 
달구는 더 없이 쪽팔리고 죄송한 마음에
 
[ 죄….죄송합니다요. 제…제가 그만…. 비...비싼....오..옷에도 묻었는디…. ]
 
그런데 석준 어머니는 미소를 띄더니 갑자기 달구의 입술에 입맞춤을 하고는
 
[ 달구… 어른 다 되었다~~! 신경 쓰지 마… 아줌마가 빨면 되니까… 아줌마가 만져 주니까 참을 수 없었어…? ]
 
[ 예… 다…다리도 후들후들 떨리고… 어…어머니도 너무 이쁘시고… ]
 
[ 아줌마… 이뻐? ]
 
[ 예…. 읍내에서 제일 이뿌신교~~! ]
 
달구의 말에 석준이 어머니는 다시 한 번 미소를 짓는다.
 
세상에 나서 뭔가를 알 때 어른 여자의 손이 처음으로 닿았고 처음으로 여자의 옷에다가 정액을 싼 날이었다.
 
그 뒤로는 사실 석준이 집에 놀러 가기가 겁이 났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석준이는 며칠 안 가면 심심하다며, 왜 놀러 안 오느냐고 난리다.
 
덕진이 역시 마찬가지고…
 
오랜만에 석준이 집에 가서 혹시나 석준이 어머니가 계시나 다람쥐마냥 동정을 살피니 다행이 안 계신 것 같아 집으로 들어 가니 덕진이도 와 있었다.
 
이야기를 하다 고등학교 이야기가 나왔다. 석준이는
 
[ 난 부산으로 가기로 했어~~! 아무래도 여기보다는 부산이 낫지 싶어서. 할아버지도, 부모님도 그리 생각하시고… 달구 넌 어떤 생각인디…? ]
 
[ 나? 나는 아무런 생각 없는겨… 너만큼 공부 잘하는 것도 아니고… ]
 
[ 야 임마! 넌 네 아버지 부산에 계시잖아? 당연히 부산으로 가야지… 덕진이 넌…? ]
 
그러자 덕진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 집에서는 부산으로 가라 하시는겨… ]
 
[ 그래? 그럼 우리 다들 부산으로 가는 거다. 알았는겨? ]
 
그 말에 달구가
 
[ 야 임마! 너야 공부 잘하니 명문 고등학교에 가겠지만 우리는 뭐 대충… ]
 
[ 그게 뭐가 중요해? 같이 부산에 있다는 것이 중요하지… ]
 
석준이 말했고 둘은 그냥 아무 말도 없었는데 덕진이가
 
[ 야! 그럼 농협장 딸내미는 부산으로 간디….? ]
 
[ 여기서 왜 농협장 딸내미 이야기가 나오는겨? ]
 
[ 임마! 농협장 딸내미가 디게 이쁘고 공부도 잘하잖아… 근데 걔가 너 좋아하는 것 같던디…너도 좋아하는 것 같고… ]
 
평소 당당하던 석준이도 그 말에는 약간 얼굴이 붉어지며
 
[ 야! 그 가시내야 알아서 할 거고… ]
 
석준이의 그런 모습에 달구와 덕진이의 입이 합쳐진다.
 
[ 얼레리 꼴레리~~!! 얼레리 꼴레리~~! ]
 
그런 이야기 중에 대문 소리가 나면서 석준이 어머니가 들어 오셨고 달구의 얼굴이 확 붉어진다.
 
[ 어머~! 달구하고 덕진이 놀러 왔네~~?! 잠깐만 기다려. 아줌마가 맛있는 거 해 줄 테니… ]
 
석준이 어머니는 곧 주방으로 가셔서 고소한 냄새가 나는 음식을 하시는 것 같았고 얼마 뒤에 만두와 케익을 가지고 오셨다. 촌에서 그 당시 만두와 케익이라니…
 
[ 양은 많으니까 많이 먹어… ]
 
[ 예~~! ]
 
대답을 하는데 석준 어머니가 미소를 지으시며
 
[ 우리 석준이하고 제일 친한 친구들이 달구하고 덕진이인 것 같아. 평생 사이 좋게 지내~~! ]
 
[ 예~~! 알았습니다요~~! ]
 
덕진이 씩씩하게 대답하는데 달구는 덩치에 안 맞게 만두 끄트머리를 소극적으로 먹으면서 석준 어머니 눈치를 본다.
 
어쩌다 석준 어머니의 눈과 마주치면 불알이 쪼그라드는 느낌이 든다.
 
- 다음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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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10살 되던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우리가족은 부산에 살고있는 이모의 집에 놀러갔다. 이모는 애기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엔 좀 마른편이었는데 지금은 통통하게 보였다.그래도 이쁜건 여전했다.오히려 귀여워 보여서 좋았다. 날도둑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