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9일 수요일

평범한 삶~~(2편)

평범한 삶은 역설적 표현입니다. SM에 관해서는 제가깊이 알지 못하지만, 퍼온 글이라는 점 이해부탁드립니다.
 
2편 시작
 
이후 틈만 나면 새엄마 노트북의 영상들을 보는게 일상이 되었다.
 
사실 새엄마도 어느 정도 눈치 챈 것 같은데 모르는척 하는 것 같기도 하다.
 
새엄마가 주로 팸돔인 장미를 만나러 갈 때 길게 외출했다.
 
PC버전속의 카톡을 몰래보면 자취하는 장미집에 가서 간단히 음식도 해주고,
 
집안일도 해주고 물론 플도 하고 집에 오는 것 같았다.
 
그래도 계속 우울함이 보였고, 그 우울함을 날려버리게 해주고 싶었다.
 
나에게 죄책감없이 성향에 맞는 남자를 만나 연애를 하길 진심으로 바랬다.
 
아무튼 본격적으로 SM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게 되었다.
 
자료도 많이 찾아보고 영상도 보고 커뮤니티들도 가입해서 기웃거렸다.
 
그러다 어느 날, 학교에 SM계 유명한 친구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친구 유한이와 야동 공유를 많이 하면서 SM영상도 공유 많이 했는데,
 
같은 학교에 동관이라는 아이가 SM계 유명한 돔이고,
 
어린 나이에도 화려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말빨과, 큰 키에 잘생긴 외모로 각 종 커뮤니티에서 인기가 많은 아이라고 했다.
 
동관이를 관심 있게 보다보니 부모님은 안계시고 지방에서 할머니와 살다가
 
삼촌의 지원으로 서울로 올라와 혼자 자취하며 지내고 있었다.
 
SM을 궁금해 하는 아이들 뿐만 아니고 성에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언제나최고의 상담 및 경험담으로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모두 성향이 확실한 여성들과만 주종관계를 맺고,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섞어 조련할 줄 아는 프로라고 했다.
 
실제로 몇몇 커뮤니티에선 동관이가 유명했다.
 
그의 아이디인 블랙이란 단순한 아이디가 나타나면 여러 대화신청과
 
매일 모시고 싶다는 여러 섭들의 쪽지를 받고 있었다.
 
그가 올리는 글들을 보면
 
철저한 주종관계에서도 자신의 섭에게 배려하는 점도 많다는 걸 느끼게 해준다.
 
사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로 하지않고, 세이프워드의 활용 등 매너도 최고라고 칭송받고 있었다.
 
어느 날부턴 동관이와 새엄마가 플을 하는 장면을 상상하게 되었고,
 
큰 자극이 되어 돌아왔다.
 
왠지 둘이 함께 플하는 장면만 생각하면 내 자지가 지치지 않고 발기하기 시작했고, 항상 큰 쾌락의 자위 대상이었다.
 
용기를 내서 하루는 커뮤니티에서 쪽지를 보냈다.
 
나도 같은 학교에 다니는데 아빠와 새엄마의 관계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새엄마를 소개해주고 싶다는 이야기를 썼다.
 
정말 쪽지를 보내고 잠시 괜히 보냈다 하는 후회가 밀려왔지만
 
두근거리며 흥분되는것도 사실이었다.
 
몇 시간 지나지 않아서 쪽지가 왔다.
 
내일 학교에서 끝나면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했다.
 
너무 쉽게 이야기가 풀리는 것 같아서 두렵기도 했지만 나의 흥분 역시 멈추지 않았다.
 
학교가 끝나고 동관이와 교문 앞에서 만났다.
 
나와 비교되게 키도 크고 잘 생긴 그의 앞에 괜한 위축됨을 느꼈다.
 
우리 둘이 있는걸 신기하게 보는 애들도 많이 있는 것 같아
 
괜히 고개가 숙여졌다.
 
서로 어색한 인사를 했다.
 
“네가 정우구나”
 
“어 반가워...만나줘서 고마워.”
 
“고맙긴...일단 내 자취방이 가까우니 가서 얘기하자”
 
“응 그래.”
 
정우의 방은 우리집에서 10분거리 오피스텔이었다.
 
문을 여니 깨끗하게 정돈된 방이 눈에 들어왔다.
 
그와 함께 벽 여기저기에 SM도구들이 자랑하듯 정리되어 있었다.
 
책장에는 관련 서적들도 많이 있었다.
 
“너의 새엄마가 SMER로 섭이라는 거지?”
 
“응..아빠랑 SM모임에서 만나고 결혼하셨나봐.”
 
“우와..그러기 쉽지 않은데..혹시 새엄마 아이디 알아?”
 
“아마 FS종달새 일 거야.”
 
“진짜? 누군진 알아..그럼 너네 아빠는 아마 미로라는 아이디실거야...직접뵌 적은 없지만 가끔 모자이크 된 사진이나 클립 올리셨었거든...근데 돌아가셨구나...몰랐네”
 
“가끔 장미라는 팸돔하고도 교류가 있었던거 같아”
 
“걔도 알지..사실 좀 개인적으로 친해...진짜 세상 좁구나...아무튼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정확히 뭐야?
 
드디어 말할 시간이 왔다.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새엄마가 요즘 욕불이라 뭔가 힘들어하고,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에 대해선 죄책감을 느껴 연애를 하는것도 아니다 보니 뭔가 야위어 가는거 같아서...”
 
“그래서?”
 
“왠지 너라면 믿고 맡겨도 될 것 같아서 새엄마에게 널 소개해주고 싶었어.”
 
“너네 새엄마랑 얘기는 된 거야?”
 
“아니.,. 아직.”
 
“그럼 먼저 너네 새엄마..종달새에게 얘기하고 쇼부치고 와.”
 
“그게 먼저겠구나.”
 
“그치...그리고 난 네가 어떻게 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한 명만 섭으로 두진 않아.”
 
“아 그래?”
 
“그런 것 싫고...또 난 하드하기도 하고 다양하게 즐기니 확실한 성향이 아니면 안돼.”
 
“응 알겠어...한 번 새엄마에게 얘기해볼게.”
 
“그래...빨리 얘기해봐...나도 궁금하긴 하다.”
 
그때였다.
 
“띵동~띵동”
 
“문열렸어~ 들어와”
 
누군가가 들어왔다.
 
같은 학교에서 여자들의 짱인 유리였다.
 
외모도 이쁘고 키도 커서 남자아이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저도 왔습니다.”
 
누군가 정중히 인사를 했다.
 
지영이라고 유리와 함께 다니는 아이였다.
 
유리는 들어와서 동관이 옆에 침대에 자연스럽게 앉고 놀라건 지영이는 유리옆에 와 바닥에 무릎 꿇고 앉았다.
 
“아 정우야...얘네는 사실 학교에서 내가 얘기놔서 괜찮아.”
 
“아 얘야? 너한테 자기 새엄마 바치겠단 애가? 넘 찐따같이 생겼네...키도 좆만하고.”
 
유리가 나를 위 아래로 훑어 보며 비웃었다.
 
옆에 지날 때 얼핏 보니 키도 나보다 크다.
 
이런 상황에 나는 오히려 심장이 빨리 뛰고 발기하게 되었다.
 
“유리 알지? 얘랑 저기 지영이는 DS관계야...여기서 플도 같이 자주해”
 
“아 그래...난 이만 가볼게”
 
“아니야...너도 확실히 결정하기 전에 우리가 플하는 직접 봐... 그리고 어떻게할지 정해.”
 
“그래 맞아..너 경험도 없지? 괜히 어설픈 야동 본 걸로 생각하면 안된다..우린 나름 프로야.”
 
유리가 거들었다.
 
그리곤 지영이에게 명령했다.
 
“야 벗고 기본자세”
 
“네 주인님”
 
지영이는 바로 옷을 벗고 가방에서 목줄을 찾아 걸고 무릎을 다시 꿇은 뒤 유리에게 목줄을 넘겼다.
 
“핥아봐”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지영이가 유리의 발을 핥기 시작했다.
 
새엄마가 장미의 발을 애무하던 그 장면과 같은 모습을 가까이서 눈으로 보니 더 자극적이고 나의 자지는 마구 커지고 있었다.
 
“동관아 쟤 벌써 커졌네 호호호”
 
유리가 나의 반응을 알아채고 놀렸고, 동관이도 피식 웃어 보였다.
 
엎드린 자세로 계속 풋워십을 진행하는 지영이 뒤로 가 동관이가 지영이의 항문과 보지를 손으로 열어 검사했다.
 
“음...상태가 나쁘지 않네...아...어제 딜도로 5시간정도 놀게 해 주고 스팽을 좀했거든”
 
정말 고등학생들 입에서 나오기 힘든 말이라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지영이의 보지와 항문에 나도 눈이 계속 갔다.
 
동관이의 말을 들으니 약간 부어있는 것 같기도 했다.
 
아무튼 여자의 벗은 모습을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라 신기하고 흥분은 이어졌다.
 
동관이와 유리는 정말 지영이를 잘 다루었다.
 
스팽을 할때도 지영이가 아픔 속에 쾌락을 느끼는게 보였다.
 
분명 살에 멍이 들고 고통에 찬 비명을 참는데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이 보였다.
 
유리가 봉사를 시켜서 유리의 보지도 본 것은 행운이었다.
 
동관이의 자지는 정말 멋있다는 표현이 적합한 것 같았다.
 
길고 두껍게 쭉 뻗었고 귀두의 비율도 정확하고 매끈한 피부를 자랑했다.
 
처음에는 유리가 조금 빨다가 지영이가 이어 빨았다.
 
지영이가 동관이 자지를 애무하는 동안 유리는 동관이 집 한쪽 벽에 걸려 있던 진동기를 가지고 지영이를 괴롭혔다.
 
보지와 항문을 동시에 넣을 수 있는 모양으로 생겼는데 사실 마구 쑤셔지는 모습은 조금 무서워 보였다.
 
그리고 신음소리를 낼 때마다 유리에게 따귀를 맞았다.
 
동관이는 곧 자신의 정액을 지영이 입에 사정했고,
 
지영이는 바로 삼키고 둘에게 깨끗이 먹었는지 검사를 받았다.
 
이후에도 지영이는 동관이와 유리의 발과 어깨 등을 마사지하고 쉴 틈이 없었다.
 
능숙하게 주방에서 요리를 시작했다.
 
반찬도 몇 개 만들고 밥도 하고 빠르게 움직였다.
 
“야 가져온거 틀어봐봐.”
 
“뭔데?”
 
“쟤네 새엄마 영상 하나 샘플로 가져오라 했거든”
 
나는 바로 TV에 USB에 담아 온 새엄마와 아빠의 20분짜리 영상하나를 틀었다.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두분이 다양한 플을 많이 해서 새엄마의 성향을 동관이가 좀 더 빨리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랬다.
 
“음..진짜 음탕한 년이네”
 
“와 쟤 혀놀림 스킬 좋네”
 
“나이가 제법있는데 몸매도 좋고 얼굴도 이쁘네”
 
“야 쟤 몇 살이지?”
 
“응...올해 35살이야.”
 
“아..재혼이라 나이 차이가 좀 났었구나...골든도 잘 받네”
 
“유두에 피어싱도 좀 해주고 후장에 꼬리도 박아주고 싶네...괜찮군.”
 
둘은 새엄마를 보고 매우 만족해했다.
 
영상을 계속 보면서 천박한 말을 섞어가며 평가를 시작했다.
 
“우리 커뮤니티는 돔들은 섭에게 말 하대 하니까 넌 기분나빠 하지마.”
 
“응. 그럼 괜찮아”
 
밥이 다 되고 동관이와 유리는 식탁에 앉았다.
 
의자가 둘 뿐이라 나는 그냥 서있었다.
 
“미안하다.. 손님인데.. 자리가 없어서...그릇하고 수저도 없어서 미안.”
 
“응 괜찮아...”
 
“지영아, 니 밥그릇에 먼저 줘.”
 
“네, 주인님”
 
유리의 명령에 지영이가 한 그릇에 밥을 담기 시작했다.
 
거기에 반찬도 같이 담아 가져다 줬는데 보니까 개밥그릇이었다.
 
“오늘 하루만 그냥 먹어...이왕 밥했는데 안먹이고 보내기도 그렇다.”
 
“응, 고마워.”
 
그런데 숟가락과 젓가락이 없어서 그냥 밥그릇을 잠시 들고 있었다.
 
밥을 다 먹은 둘은 내가 그릇을 들고만 있는 것을 보고
 
“야 내가 지금 쓴 숟가락 젓가락 줄게.. 영광인줄 알아”
 
유리가 자기가 방금 밥먹은 숟가락과 젓가락을 주었고 난 그것으로 식사를 했다.
 
학교에서 여신인 유리가 쓴 숟가락과 젓가락으로 밥을 먹다니 나는 또 발기가 시작되었다. 
 
“우리 지영이는 니 변기에 담아서 그냥 먹자”
 
“네, 주인님”
 
유리의 말에 지영이는 화장실앞에 작은 양은냄비를 들고 왔다.
 
그리고 동관이와 유리는 그 냄비에 남긴 음식들을 다 담았다.
 
“감사히 먹겠습니다.”
 
지영이는 둘에게 머리를 바닥에 대고 인사 뒤 바닥에 놓고 숟가락 젓가락 없이 손으로 먹기 시작했다.
 
인간 이하 취급받고, 그것을 저렇게 꺼림없이 수행하는 지영이를 보니
 
동관이와 유리가 대단하게 느껴졌다.
 
지영이는 식사 후 쉬고 있는 동관이와 유리에게 또 한번 봉사했다.
 
이어 그 둘의 명령으로 내 자지에도 봉사를 했다.
 
제대로 키스도 못해 본 내게 지영이가 해주는 오랄은 새로운 신세계였고 나는 1분만에 바로 지영이 입에 사정했다.
 
“아..웃겨 뭐야 ㅎ ㅎ”
 
유리가 마구 비웃었다.
 
“좆도 작고 엄청 빨리 싸네 ㅋㅋ”
 
수치심에 얼굴이 붉어졌지만, 자위가 아닌 이런 사정에 기분이 좋았다.
 
“야 너무 놀리지마”
 
“알았어~ 근데 웃기잖아.”
 
“정우아, 할꺼면 오늘 바로 얘기해봐.”
 
“응.. 그래 나 먼저 갈게.”
 
“그래 낼보자”
 
“잘가~”
 
집에 돌아가는 길에 충격이 가시지 않았다.
 
동관이에게 새엄마를 소개해주는 것이 정말 잘하는 것일까 생각도 들면서
 
직접 본 동관이의 지영이를 다루던 모습에 새엄마를 대입하니 더욱 흥분되기도 했다.
 
새엄마만 1대1로 만날 것이라는 기대는 깨졌지만 그래도 30대중반의 아줌마가 잘생긴 고등학생을 만나는 게 어디냐며 합리화 했다.
 
집에 들어서니 새엄마가 막 집안 정리를 하고 계셨다
 
“밥먹고 왔니?”
 
“네...친구들 만나 먹었는데 연락 먼저 못드려 죄송해요.”
 
“괜찮아...그럴수도 있지...엄청 늦게 온것두 아니고.”
 
“저기요...새엄마...드릴 말씀이 있는데 잠깐 괜찮으세요”
 
“응 뭔데 심각하니? 괜히 걱정된다 얘~”
 
새엄마는 웃으며 마시던 차를 들고 나와 함께 식탁에 앉았다.
 
“저 사실 새엄마가 요즘 힘드신거 알아요.”
 
“응? 나? 아니야, 괜찮아.”
 
“이런말 씀 드리는거 저도 민망하긴 한데 아버지 떠나고 욕불로 고생하시는거 알아요.”
 
“뭐? 무슨 소리야.”
 
“저 ”블랙“하고 같은 학교 다녀요...사실 오늘 얘기도 좀 했구요.”
 
“블랙이라니...XX 커뮤니티 블랙?”
 
“네 맞아요...유명하죠? 걔랑 같은 학교였고, 걔라면 새엄마가 성향 맞추고 인생을 즐겁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소개를 해주고 싶어요.”
 
“....”
 
새엄마는 말이 없었다.
 
“저 보살펴 주시는 거 감사한데..저는 해드릴께 없고, 저 때문에 죄책감 느끼며 연애도 못하시는 건 새엄마를 말려 죽이게 되는 거 같아 싫어요.”
 
“난 괜찮아...”
 
“사실 저도 SM공부도 많이 하고 커뮤니티도 많이 보고 오늘 직접 동관이도 보니 소개해주고 둘이서 좋은 인연되면 괜찮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그나마 제 욕심에 새엄마가 좀 믿을만한 사람하고 SM을 즐겼으면 해서요.”
 
“....”
 
새엄마는 말이 없었다.
 
하지만 거절도 못하는 자신에게 수치심을 느끼는 표정과 나의 배려에 고마워하는 표정이 동시에 나타났다.
 
“너가 그리 생각해주니 고마운데 나도 갑작스러워서...”
 
“그냥 본다고 바로 사귀는 것은 아니니까...한번 만나만 보세요.”
 
- 다음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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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10살 되던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우리가족은 부산에 살고있는 이모의 집에 놀러갔다. 이모는 애기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엔 좀 마른편이었는데 지금은 통통하게 보였다.그래도 이쁜건 여전했다.오히려 귀여워 보여서 좋았다. 날도둑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