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9일 수요일

평범한 삶~~(1편)

사람의 운명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고, 불행은 언제든지 나에게 다가 올 수 있는 현실이란걸 이미 어린시절부터 제대로 경험해 왔다.
 
초등학교1학년 때 엄마가 암으로로 돌아가셨다.
 
그리고 2년전에 재혼하신 아버지는 결혼 반년만에 새엄마를 남겨두고 교통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셨다.
 
새엄마와 사이는 나쁘지 않고 좋았으나, 사실 가깝지만도 않은 상태였다.
 
아직 학생인 내가 독립할 자신도 없고, 새엄마도 차마 나를 버려둘 수 없었던지 계속 나를 돌봐주며 함께 살게 되었다.
 
딱히 친척도 서로 없었으며 아버지가 남긴 원룸 3개의 월세와 새엄마의 회사 월급으로 생활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매우 어색했지만 겉으로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지내던 어느 날이었다.
 
그 날 이 후 모든 변화가 시작되었다.
 
3월 새학기가 시작하고 이제 막 친해진 친구들이 함께 PC방에서 게임을 하기로 했다.
 
마침 지갑에 돈이 없어 얼른 집으로 돈을 가지러 왔는데 모아둔 비상금도 이미 바닥난 상태였다.
 
용돈을 평균적으로 받았는데 얼마전 내 돈으로 산 운동화에 지출이 많았던 걸 깜박했다.
 
다행이 내일이 용돈받는 날이긴했는데 고민하다가 처음으로 몰래 새엄마 지갑에서 얼마금액만 빼고 내일 용돈을 받으면 조용히 채워넣기로 다짐했다.
 
평소 장롱안쪽 쌓여있는 옷들 아래 귀중품을 넣는 서랍에 있을 것 같았다.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엄청 두근거렸다.
 
새엄마에게 미안했지만 내일 채워두면 된다는 생각으로 서랍을 열고 뒤적였다.
 
그러다 맨 아래 서랍을 열었을 때 너무 놀라서 뒤로 넘어질 뻔했다.
 
야동에서 나름 봐서 익히 알고 있는 각종 딜도와 야한 속옷, 심지어 SM영상에서나 보던 개그, 채찍, 목줄 등이 정리되어 있었다.
 
이런 도구들을 보고 잠시 충격을 받았지만 갑자기 그 동안 새엄마가 보던 야동들이 궁금해졌다.
 
같은 집에 살다보니 우연히 새엄마가 야동을 보는 것을 본적이 있었다.
 
내가 밤에 잠시 자다 나왔는데 내가 깬걸 모르고 안방에서 새엄마 노트북으로 야동을 보고 계셨다.
 
아직 새엄마 퇴근까진 시간이 있으니 얼른 화장대에 놓인 새엄마 노트북을 켰다.
 
이렇게 내가 재빠르게 움질일 수 있을꺼라곤 생각도 못했었다.
 
암호도 걸려있지 않아 컴퓨터는 쉽게 켰고, 바로 검색능력을 발휘해서 자료들을 찾았다.
 
영상, 사진 등 나의 능력을 모두 동원했다.
 
그리고 드디어 “취미”란 큰 폴더에 여러 날짜와 이벤트명이 적힌 폴더들이 쭉 나왔다.
 
들어가보니 야동과 각종 사진들이 많이 나왔다.
 
웃으며 하나하나 실행을 하다 다시 한번 놀라고 말았다.
 
영상의 주인공은 아빠와 새엄마였다.
 
날짜를 보면 결혼 전부터 돌아가시기 전까지 꾸준히 촬영하였고,
 
가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모습도 있었다.
 
평범한 섹스가 아닌 가학을 하는 아빠와 가학을 받으며 좋아하는 새엄마의 영상들이었다.
 
165cm에 50kg 정도로 매우 아름다운 모양의 가슴과 허벅지 라인이 이쁜 새엄마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보지의 털은 정돈된 듯 보였고, 식탁을 잡고 아빠에게 채찍을 맞으며
 
“감사합니다, 주인님”
 
이라며 외치는 새엄마의 모습이 나왔다.
 
목에 개목걸이를 하고 야외 펜션 같은 곳에서 아빠와 산책을 하는 영상도 있었다.
 
물론 전라였고, 중간중간 아빠의 물건을 입으로 애무하였다.
 
마지막엔 아빠는 새엄마의 뒤에서 범하고 마지막엔 입에 사정하며 끝났다.
 
내가 상상했던 두 분의 모습이 아니 새로운 면을 보게 되어 놀랐다.
 
사실 어떤 만남에서 우연히 만나 결혼하였다고 했는데, 그게 바로 SM모임이었
 
고, 두 분은 결국 결혼까지 한거였다.
 
정신없이 영상들을 쭉 보게 되었다.
 
사진도 많았고, 워드파일에 간단한 일지도 기록되어 있었다.
 
이렇게 꼼꼼하게 자료를 만들고 보관하셨다니 놀라웠다.
 
계속 빠져들어 보고 있을 때 인기척이 났다.
 
뒤를 보니 어느새 새엄마가 들어와 노트북의 영상을 보고 있던 나와 눈이 마주쳤다.
 
새엄마는 매우 놀라는 눈치였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하고 있었다.
 
나 역시 너무 놀라서 내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평소대로 라면, 퇴근하고 오셔서 저녁식사를 차려주셨을텐데 서로 놀라 방에만 있었다.
 
나는 얼른 나와 친구들이 있는 PC방은 이미 늦었고, 학원으로 바로 가버렸다.
 
새엄마와 아빠의 비밀....
 
그것도 성적인 비밀을 알게 되었고, 새엄마역시 의붓아들에게 자신의 사생활이 그대로 드러났으니 매우 놀랐을 것이다.
 
평소엔 그토록 시간이 안가던 학원에서 오늘따라 너무 시간이 빨리갔다.
 
돈도 없으니 딱히 갈곳도 없었다.
 
공원에 멍하게 앉아 시간을 때우고 11시쯤 들어갔다.
 
보통 이 시간엔 새엄마는 주무시기 때문에 마주치지 않을 것 같았다.
 
예상대로 새엄마는 주무시는 것 같았다.
 
그렇지 않더라도 일부러 방에서 나오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어째건 지금은 서로 마주쳐야 좋을게 없을 것 같았다.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되고 어느덧 일주일이 지났다.
 
새엄마는 새벽에 출근하고 나는 일부러 새엄마가 퇴근하기 전에 학원으로 나가며 마주치는 것을 피했다.
 
물론 식사를 준비하실까봐 밖에서 저녁먹는다는 메시지를 남기긴 했다.
 
용돈은 매달 계좌이체를 시켜주시니 만나지 않아도 용돈은 통장에 잘 채워져 있었다.
 
어색한 동거가 이어지던 날이었다.
 
주말이었고, 학원도 없고, 그날 따라 같이 놀 친구도 없어 집에 좀 머무르게 되었다.
 
벌써 며칠째 얼굴도 안보고 대화도 안했던 터라, 주말에 집에 같이 있으니 정말 어색했다.
 
“정우아, 점심먹자”
 
“네, 알겠어요.”
 
방에 있는 내게 새엄마가 그동안의 어색함이 무색할 만큼 평소처럼 식사하라고 했고, 간단한 반찬과 점심을 함께 먹었다.
 
“설거지는 제가 할께요.”
 
“아니야~ 대학갈 때 까진 내가 해줄게.”
 
“그래도 항상 너무 신세져서요.”
 
“그게 학생의 특권이니 괜찮아.”
 
다시 친절한 예전 모습으로 지내실 것 같았다.
 
잠시 후 티비를 보고 있는 내게 음료수를 한잔 주시며 이야기를 하자고 하셨다.
 
“음..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 할까..그러니까 네가 며칠 전 본 영상은 나랑 네 아빠가 맞아”
 
새엄마는 부끄러운 듯 하지만 계속 이야기를 이어갔다.
 
“우리는 SM모임에서 만났고...사실 나도 네 컴퓨터에서 저장된 야동들을 본적 있어서 네가 SM에 대해서는 알테니 길게 설명은 안하고..”
 
이런 설명을 듣는 순간 갑자기 바지안에서 나는 발기가 시작되었다.
 
“아무튼 네 아빠와 주종관계를 맺고 우린 그렇게 지냈어...영상을 얼만큼 봤는지 모르겠지만 우린 서로 합의된 설정 안에서 즐겼고 서로에게 부끄러운 짓은 하지 않았다고 생각해.”
 
계속 차분히 이야기를 이어가는 새엄마는 얼굴이 분홍빛이 되었다.
 
“그냥 하루하루 우리의 기록을 남기고, 사이가 소원해지면 추억을 되돌아보며 다시 회복하고 그랬어...네가 이해를 할지 모르겠지만,..아직 미성년자인 네게 이런 얘기하는게 나도 참 부끄럽지만...아무튼 우린 그렇게 사랑했었어.”
 
“네...괜찮아요...두분은 부부고 사랑하는 사이고,,,나쁜 일도 아닌데요. 뭘”
 
“하지만 뭔가 아직은 대외적으로 우리 같은 성향이 크게 알려지는게 쉽게 받아들여지진 않으니...”
 
“그렇겠죠...사실 저도 너무 놀랐어요...그리고 함부로 뒤져봐서 죄송해요.”
 
“아, 그래~ 우리 서로 프라이버시는 지켜줘야지~”
 
새엄마가 웃으며 말했다.
 
우리사이에 어색한 그 일에 대해 어느 정도 대화를 하고 나니, 다시 예전처럼 지낼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렇게 생각하고 방에 왔는데 바지안에선 아직 발기된 내 자지가 아직도 성을 내고 있었다.
 
그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도저히 진정이 되지 않았다.
 
또 며칠이 지났다.
 
새엄마랑 서로 조금 솔직해지고 나니, 요즘 뭔가 어두워진 새엄마의 모습이 보였다.
 
왜그럴까 걱정도 되고 궁금했다.
 
점점 관심도 생기고 그러다보니 몰래 새엄마의 일상을 훔쳐보게 되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1시간 떨어진 회사로 출근하였다.
 
집에는 6시반쯤 들어오셨고, 평일에는 퇴근 후 나의 저녁을 차려주고 독서,
 
주말에는 특별히 하는 일 없이 집에서 TV를 보는게 다였다.
 
아버지가 계셨을땐 평일, 주말 정말 자주 나가셨던 것 같은데 이제 집에만 있어서 그리 된건가 싶었다.
 
어느 주말, 새엄마가 외출을 했다.
 
노트북이 꺼져있지 않았고, PC버전 카톡도 로그아웃 상태가 아니었다.
 
이리저리 대화창을 보았는데 FD장미님 이란 대화명이 눈에 들어왔다.
 
최근 아빠와 새엄마의 영상들 덕분에 나름 SM에 대해 공부를 더 많이 하고 찾아 봤던 터라 바로 같은 SMER란 생각이 들었다.
 
FD장미란 사람은 반말로, 새엄마는 존댓말로 대화를 하고 있었다.
 
이미 오랜시간 알고 지낸 사이같았고 일상적인 대화와 SM적 대화가 섞여있어서 그 대화를 읽으면서도 발기한 내 자지를 살며지 만지게 되었다.
 
왠지 낯이 익어 동영상들을 뒤져보니 장미님과 라는 폴더가 있었다.
 
아빠, 새엄마, 장미란 사람 셋이서 플레이를 즐기는 영상이었다.
 
대부분 아빠가 찍은 것으로 보이며 새엄마와 장미의 레즈 장면이 많았다.
 
키는 한 170정도에 매우 날씬한 장미는 소파에 앉아서 담배를 피우고 있고있었다.
 
170도 안되는 나에겐 정말 우러러보고 싶은 스탈이었다.
 
 
 
새엄마는 발밑에 엎드려 그녀의 발을 정성껏 입으로 빨고 혀로 닦고 있었다.
 
길쭉하고 하얀 그녀의 발은 매우 아름다웠다.
 
깨끗이 하라며 중간중간 장미는 새엄마를 조롱하고 뒤통수를 때렸다.
 
그녀의 얼굴이 클로즈업되었는데 매우 어려보였다.
 
마치 내 또래인 것처럼 동안이라 너무 놀랐다.
 
하지만 도도한 표정에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었다.
 
 “혀에 물기가 없지?”
 
하면서 마시던 입에 있던 물을 새엄마 입에 넣어주었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하며 새엄마는 그 물을 먹고 인사를 하며 다시 장미의 발에 애무를 멈추지 않았다.
 
“자 이제 제대로 봉사해봐.”
 
장미의 말에 새엄마는 장미의 팬티를 내리고 그녀의 보지를 혀로 정성껏 애무하기 시작했다.
 
“추웁~춥”
 
새엄마가 그녀의 보지를 빠는 소리가 그대로 생생히 영상과 함께 전달되니
 
나는 자위를 멈출 수 없었다.
 
“아..아..그래.. 그쪽”
 
장미는 새엄마의 머리채를 쥐어잡고 이리저리 돌리며 봉사를 받았다.
 
잠시 후 아빠가 장미옆으로 갔고 장미는 아빠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셋은 뒤엉켜 마구 즐기기 시작했고,
 
아빠는 새엄마의 입을 벌리고 사정을 시작했다.
 
“우와 많이도 쌌네”
 
“내가 아직 그래도 신체나이는 젊어”
 
시덥지않은 대화를 주고 받는 아빠와 장미 밑에선 새엄마가 입을 벌린채로 대기하고 있었다.
 
무릎을 꿇은 상태로 입안 가득 정액을 담고 두 사람의 명령을 기다렸다.
 
“캭~ 퇘~”
 
장미가 입을 벌리고 있는 새엄마에게 침을 뱉었고 입안으로 들어갔다.
 
“이제 삼켜도 돼.”
 
아빠의 명령에 새엄마는 아빠의 정액과 장미의 침이 섞어진 것을 그대로 삼키고 매우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이년 되게 좋아하네”
 
장미는 새엄마의 보지를 손으로 열며 축축히 젖어있는 그곳에 또 침을 뱉었다.
 
이 영상을 아빠는 계속 찍고 있었다.
 
“자~ 가자”
 
장미는 새엄마 목의 목줄을 잡고 화장실로 향했고, 엄마는 기어서 뒤를 쫓아갔다.
 
유두에 달려있는 방울에서 딸랑딸랑 이쁜 소리가 났다.
 
물론 아빠는 뒤를 쫓아가며 기어가는 새엄마의 보지와 항문을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
 
자신의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두 구멍이 얼마나 섹시하고 음탕히 보이는 알긴
알까?
 
“이쪽으로 누워”
 
“쏴~”
 
장미는 새엄마를 눞히고 새엄마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소변을 보았다.
 
새엄마는 입을 벌리고 간간히 들어오는 장미의 소변을 받아 마셨다.
 
온몸이 그녀의 소변으로 젖은 상태에서 자위를 시작했다.
 
“아 진짜 완전 마조년이라니까. 아저씬 정말 운좋은 돔이에요”
 
“내가 그렇지 하하하”
 
장미와 아빠의 비웃음이 이어졌다.
 
계속된 영상속에서 새엄마는 한참을 자위하고 절정을 느꼈다.
 
너무나 외설적인 모습에 난 어느덧 두 번이나 자위를 끝낸 상태였다.
 
얼른 정신을 차리고 뒤처리를 하고 폴더들을 다시 보니 장미라는 팸돔과 가끔씩 플을 함께 즐겼으며, 날짜상 초기의 영상들보다 뒤로 갈수록 수위가 더 쌔졌다.
 
대화나 플의 종류도 다양하고 하드한 스팽부터 더티플까지 다양했다.
 
사실 아직도 낫 새엄마를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카톡대화를 보니 마침 장미를 만나러 간 것 같았다.
 
그리고 위의 대화를 보니 아버지의 사망이후 플을 못해 욕불이 와 힘든 심경고백이 있었다.
 
다른 남자랑은 못하겠고, 기존에 알던 장미랑 가끔 플을 즐긴 것 같았다.
 
그래도 채워지지 않는 자신의 성욕에 매우 힘들어 하고 있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새엄마가 불쌍하게 느껴졌다.
 
나름 다른남자는 일부러 만나지 않고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리 노력하는 면이 감사하고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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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10살 되던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우리가족은 부산에 살고있는 이모의 집에 놀러갔다. 이모는 애기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엔 좀 마른편이었는데 지금은 통통하게 보였다.그래도 이쁜건 여전했다.오히려 귀여워 보여서 좋았다. 날도둑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