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1일 화요일

아내의 외도현장 1부

나는 서른셋, 아내는 서른둘...우리는 7년이 넘는 연애끝에 결혼을 했다.
 
나는 연애 시절 당시 순진했던 아내를 달래고 달래서 혼전성관계를 맺었고 그 이후로 섹스에 눈을 뜬 아내와는 결혼할 때까지 거의 매일 여관을 찾았었다.
 
즉... 다른 커플들이 영화보고 커피마시며 사용하는 돈을 우리는 여관방에 다 소비했던 것이다.
 
그런 우리의 결혼 생활도 5년이 훨씬 넘어섰다.
 
신혼 초기에는 비싼 여관비 안내고 둘만이 있을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기쁨에 겨워 시간만 나면 어떤 자세로든 서로를 탐했다.
 
특히 나는 아내가 설거지를 하고 있을 때 아내의 등뒤에서 아내의 목에서부터 둘러내린 앞치마 안쪽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옷을 전부 벗기는 것을 좋아했다.
 
그리고 그녀의 허리를 감싸며 뒤로 잡아 당기면 아내는 빨간 고무장갑을 낀 손에 접시를 들고서
 
그냥 내가 이끄는데로 허리 아래부분만 뒤로 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면 나는 무릎을 꿇고서 나의 얼굴 높이에서 아른거리는 그녀의 보지를 입으로 강하게 빨아주었고
 
그녀는 닦고 있던 접시를 내려놓고 싱크대 선반을 두손으로 잡은채 달작지근한 숨을 몰아쉬곤 했다.
 
그녀의 보지에서 나온 애액이 나의 침과 함께 흘러내릴 때 쯤이면 나는 재빨리 츄리닝 바지를 내리고 그녀의 몸속으로 강력하게 들어갔다.
 
한번에 쭈욱하고 들어갈 때 느껴지는 약간의 저항감...
 
아내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신음소리...
 
나는 그 모든 것을 즐기며 아내를 유린해갔고 그런 나의 침입에 아내 역시 뽀얀 엉덩이를 흔들며 쾌감의 탄성을 흘렸다.
 
얼마후 아내의 오르가즘이 한차례 지나가면 나는 본격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며
 
나의 사정을 앞당겼고 아내의 몸안에 나의 정액이 뿜어져 나오기 직전에
 
나는 나의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서 빼고서 아내의 항문과 보지를 향해 뿜어내었다.
 
나는 지금까지도 체외사정을 한다.
 
그 이유는 콘돔을 쓰게되면 살과 살이 맞닿는 미묘한 느낌을 못느끼기 때문이고
 
그렇다고 몸에도 별로 안좋은 피임약을 아내에게 먹이기는 싫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렇게 쾌락이 있는 신혼시절을 보냈고 요즘도 가끔은 그런 식의 즐거움을 서로 느끼곤 한다.
 
아내는 순종적이면서도 나와의 섹스때만은 그녀의 색끼를 마음껏 들어내는 것 같았다.
 
그런데...얼마전 나는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었다.
 
서두가 길어졌지만 이제부터 내가 했던 경험을 글로 표현하고자 한다.
 
얼마전부터 아내가 좀 이상했다.
 
언제나 솔직하던 아내였기에 그녀가 무언가를 감추고 있다는 것을 나는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다.
 
내가 무슨일이 있냐고 물어도 아무일도 없다고 하는 아내의 얼굴에는 약간의 당황스러움이 배여있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난 후 어느 토요일...
 
때르릉...
 
감사합니다. 김XX입니다.
 
오빠, 난데... (아내는 아직도 나를 오빠라고 부른다)
 
응, 왜?
 
오빠, 오늘 몇시에 들어와?
 
나는 속으로 좀 의아했다.
 
지금까지 회사로 전화해서 한번도 그런 걸 물어본 적이 없는 아내였기 때문이다.
 
왜? 늘 들어가던대로 들어가겠지 뭐.
 
그럼 늦겠네?
 
그렇겠지. 그런데 왜 안 물어보던 걸 물어보고 그러냐?
 
응? 아니...
 
할 말 있으면 빨리해.
 
저기... 오늘 나 친구들 만나면 안돼?
 
토요일이라서 좀 그렇긴한데 오빠가 일찍 오면 안나가구...
 
친구? 언제 니가 친구 만나는 거 나한테 보고했냐? 그냥 만나면 되지.
 
그런데 오늘은 저녁에 만나야 하거든...
 
몇시?
 
7시. 명동에서...
 
어느 친구들인데?
 
그게... 왜 오빠가 알려준 그 사이트 있쟎아...
 
응 그래.
 
거기서 동창들이랑 연락이 되었거든. 그런데 오늘 애들이 모임이 있데.
 
그래?
 
응. 그래서...
 
알았어. 갔다와. 대신 술 너무 많이 마시지 말고.
 
정말?
 
그래.
 
와... 고마워. 오빠 사랑해~~~
 
그렇게 갑작스럽게 걸려온 아내의 전화는 끊어졌다.
 
토요일 저녁에 친구들을 만나려고 하니까 내가 마음에 걸렸나보다.
 
전화를 끊은 나는 별다른 생각없이 회사일을 계속했고 어느덧 창밖에 어둠이 내릴때쯤 회사에서 나와 집으로 들어갔다.
 
습관적으로 벨을 누르려던 순간 아내가 오늘 없다는 것을 떠올리고는 주머니속에서 열쇠를 꺼내어 현관문을 열었다.
 
집안은 깜깜했고 나는 아내가 없다는 사실을 잠시 피부로 절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불을 켜고 옷을 다 벗어버린채 간단하게 샤워를 끝낸 나는 침대에 누워서 TV를 켰다.
 
(참고로 나와 아내는 저녁이 되면 집안에서 거의 옷을 잘 안입는다)
 
TV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가 별 재미가 없어서 서재로 건너가서 컴퓨터를 켰다.
 
회원으로 가입한 몇군데 성인사이트를 돌아다녔지만 거기가 거기였다.
 
어차피 다 벗은 여인네가 남자 성기를 입에 물던지 아니면 정액을 받아먹던지 그것도 아니면 좀더 엽기적인 행동들을 담고 있는 사진과 동영상들...
 
처음도 아니고 이젠 별다른 흥미도 못 느낄 정도가 되어 버렸다.
 
그래도 한손으로는 마우스를 한손으로는 반쯤 부풀어오른 자지를 만지작거리고 있다가 갑자기 호기심이 생겼다.
 
아내가 그 사이트에 가입한 것이 어느정도 지났을텐데...
 
그러면 그동안에 동창들하고 쪽지나 멜도 주고 받았을 거고...그런 호기심이 들자 나는 즉각적으로 그 사이트에 접속을 했다.
 
그리고 아내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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