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0일 금요일

아내의 봉사활동 - 8부

북창동에 위치한 한 주점의 VIP 룸에는 세 남자가 접대부들을 옆에 끼고 술잔을 기울이고 있었다.“조부장님, 아까도 말슴드렸지만 신경 좀 써주세요. 제 술 한잔 쭉 들이키시고 이번입찰 저희가 딸 수있게 도와주세요. ” 강사장이 살살거리며 말했다.

“아.. 글쎄 자꾸 그 예기 하시네.. 이번에는 좀 힘들꺼 같다니까.. 다음에 좋은 일 생기면 내가 그 때 신경써 줄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번달만 해도 저랑함게 술드시면서 이번 보수장비 입찰 때 저희 제품으로 써주신다고 했잖습니까.. 근데 이제와서 안된다고하시면 제 입장이 어떻게 됩니까?

사실 저는 이번에 안되면 다음 입찰때까지 기다릴 수 있지만, 여기 신사장은 이번에 꼭 재고들을 떨어야 된다구요. 이 친구 제가 한 약속만  믿고 사채까지 썻다구요..“



그러자 옆에 있던 신사장이 바닥에 무릅을 꿇고 빌 듯이 말했다

“조부장님, 제가 이렇게 빕니다. 저좀 살려주세요.. 이번 한번만 신경써주시면 그 은혜 평생에걸쳐 값겠습니다.”



조부장은 짜증이 났다. 몇일전 벌써 다른업체에 입찰을 주기로 예기했고 그럴 셈이였다.

강사장의 경쟁업체 사장이 조부장이 주색에 빠져있다는걸 알고 일주일 내내 술접대를 하고 결정적으로 지금 자신의 옆에 있는 술집 접대부가 아닌 갓 입학한 여대 무용과 새내기를 애인으로 붙여줬기 때문이다. 요 몇일째 그 여대생을 마구 가지고 놀면서 회춘하는 기분으로 살고 있던 그는 사실 지금도 빨리 가서 오늘 산 물건들을 가지고 애인과 즐기고 싶은 생각 뿐이었다. 강사장이 접대한다는 말에 그래도 혹시나 하고 나왔는데 지금 그의 눈에 이런 접대부들과 술 따위는 들어올 리가 없었다.



“강사장님, 그리고 신사장님, 아무리 그러셔도 안되는건 안됩니다.. 제가 약속이 있어서 이만 일어나야겠네요.” 그러며 벌덕 자리에서 일어났다.



신사장은 조부장의 바지가랑이를 잡으며 매달렸다.

“뭐가 부족한건가요? 아가씨가 마음에 안드세요? 제가 아가씨는 얼마든지 불러드릴께요..”



그러자 조부장이 비웃듯 예기했다.

“이보라구 날 어떻게 보고 하는 소리야?  나보고 이런 접대부년들 상대하라고? 내가 그렇게 값싸보여? 내가 니 입장이라면 집에있는 마누라라도 같다바치겠다.”



그 말을 남기고 조부장은 신사장이 잡은 손을 걷어차고 나가버렸다.



“이 보게 신사장, 나도 이젠 어쩔수가 없겠어.. 상대회사에서 더 좋은 조건을 내걸었나봐..”

강사장이 애써 위로했지만 신사장은 그 자리에서 꺽꺽 울기 시작했고

신사장이 서럽게 울자 강사장은 먼저 들어간다고 말하고 자리를 비켜줬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기 자신이 너무도 무능하고 바보같아 보였다. 그 때 아내생각이 났다.. 아내가 너무나도 보고 싶고 아내에게서 위로받고 싶었다.

핸드폰을 꺼내서 회사로 전화를 했다. 한참을 전화벨이 울리고 나서야 어떤 남자가 전화를 받았다.

“저.. 거기 우리 직원들 아무도 없나요?” 신사장이 말하자.

“아 신사장님이시군요. 다른 직원들은 모두 퇴근했고 저희도 사모님을 댁으로 모셔다드리려던 참이었습니다.”

“아..그렇군요.. 저기 아내와 통화를 하고 싶은데 좀 바꿔 주시겠습니까.”

“그럼 조금만 기다려주시지요.”



박대리가 남편의 전화라며 수화기를 건내자 멍하니 눈물만 흘리고 있던 경화가 얼른 눈물을 훔치고 목소리를 가다듬고 전화를 받았다.

“여.. 여보..”

“아.. 당신이구나.. 당신 목소리들으니까 너무 좋네.. 직원들이 난리쳤을텐데 고생했겠어..”

“아니예요. 제가 사정을 잘 말했더니 이해들 하고 돌아갔어요..”

“아 그래.. 잘됬네.. 정말 수고했어..”

“당신은 가신일은 잘 됬어요?”

“그게.. 잘 안됬어..경쟁업체에서 벌써 담당자를 구워삶은거 같더라고..우리 앞으로 더 힘들어질 거야.. 하지만 내가 당신은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필께..흑흑흑..”

신사장이 울먹이자 경화도 억누르고있던 설움이 복바쳐 같이 울기 시작했다.

“걱정마세요.. 제가 옆에 있잖아요. 제가 옆에서 열심히 도울께요..”

“여보 나 당신이 지금 너무 보고 싶어 집으로 지금 빨리 들어가. 나도 바로 출발할테니까.”

“네 알았어요 먼저 집에가서 당신을 반겨드릴께요.”



둘은 통화를 마쳤고 신사장은 바로 집으로 향했지만 경화는 그럴 수 없었다.

조부장의 명함을 꺼내보며 굳은 다짐을 했다.

‘그래 우리 가족을 위해서야, 이번일만 잘하면 우린 예전처럼 다시 행복한 가정으로 돌아갈 수있어.’

그리곤 전화기의 버튼을 누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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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장은 오늘 산 물건들을 대학생 애인에게 써본다는 기쁨에 콧노래를 부르며 애인이 자취하고 있는 원룸앞에 도착했다. 물건을 챙겨서 차문을 내리려는데 전화벨이 울렸다.

‘누가 이 급한순간에 전화질이야?’ 하면서 번호를 보자 모르는 번호였다. 그냥 무시하고 차에서 내리려는데 아직까지 술기운이 남아서인지 미끄러지면서 들고있던 선물봉지를 바닥에 쏟아버렸다..

‘이런 젠장.. 어떤 놈인지 쓸떼없는 전화면 죽을줄 알아.’

조부장은 화가났지만 상대방이 누군지 확인한다음 화를 내기로 하고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조부장님이시죠?” 수화기속에서 아리따운 여자의 목소리가 들리자 조부장은 여자와 통화할 때 늘 그러듯 느끼하게 목소리를 깔았다.

“그렇습니다. 실례지만 누구시죠?” 나름대로 멋있게 보이려고 목소리를 낮추지만 상대에겐 점점더 느끼하게만 들렸다.

“저는 오늘 세운상가에서 뵈었던 여자예요. 기억하시죠?”

순간 조부장은 아까 그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이 떠올라 반갑게 말했다.

“아.. 그래.. 어쩐일이야.. 나랑 연애하기로 결정한거야?”

“네... 조부장님을 뵌 뒤로 자꾸 조부장님의 모습이 아른거여서 견딜 수가 없어요”

조부장은 그 말에 신이났다.

“그래..그래.. 그럼 내일 만날까? 언제 어디가 좋겠어..”

“저는 지금 당장 만나고 싶은데..바쁘신가요?”

순간 조부장은 잠시 갈등을 했지만 그건 말 그대로 잠시였다. 아까 본 그녀를 생각하자. 지금의 대학생 애인이 너무도 하찮게 느껴졌다.

“그래그래 내가 약속이 있긴 했는데 취소해도 되.. 어디서 만날까?”



“시청앞 X호텔 커피숖에서 기다릴께요.”

‘X호텔이면 방값 꽤 비쌀텐데.. ’  아름다운 여자를 만나는건 좋지만 왠지 방값으로 많은 돈을 지출하고는 싶지 않았다. 그렇다고 처음 자면서 호텔 예기하는데 모텔가자고 하기도 뭐했다.

“아.. 거기는 지금 내가 가기에 멀고 A관광호텔로와 거기 커피숍에서 만나자구.”



“알았어요 거기서 뵈여.” 전화를 끊고 경화는 박대리에게 A관광호텔로 데려다 달라고 했다.

박대리는 재밌어졌다는 듯 피식웃으며 경화를 차에 태운뒤 화장품 가방을 건냈다.

“이쁘게 하고 가야지, 최대한 쌔끈하게 화장하라구” 차가 목적지로 향하는 동안 경화는 조부장을 위해 열심히 단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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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화가 A관광호텔 커피숍에 들어서자 미리 와있던 조부장이 손짓을 했다. 경화가 들어서자 커피숍 안이 환하게 광채가 나는 것 같았다. 아까 봤을때보다 조명을 받아서인지 훨씬 더 아름다웠고 사람들의 시선이 모두 경화에게로 쏠렸다.

“오래기다리셨어요?”

“아니야.. 나도 방금 왔어 앉으라구.. 여기서 보니까 더 이쁜데, 아주 광채가 나..

그래 내가 그렇게 보고싶었다구?“



“그래요. 조부장님 품속에 안기고 싶어서 이렇게 왔잖아요.”

조부장은 경화의 말에 좋아하면서도 왠지 뭔가가 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처럼 배나오고 살들도 축 처진 중년과 스스로 자고싶어서 왔다는건 다른 이유가 있을게 뻔했다.



“그래 인사치례는 그정도면 됬고, 돈이 필요해서 온거지? 내가 아까 약속한대로 300씩 줄게 일주일에 한번에서 두 번 정도만 만나는걸로 하고.”

경화는 대답없이 고개를 떨궜다.



 그 사이에 남자종업원이 와서 주문을 받았다.

“여기는 남자들이 써빙하나? 이런호텔은 아가씨들 데려다 놔야 손님이 많은건데 말이야.”

“저녁시간이라 여자들은 다 퇴근해서 그렇습니다. 손님. 뭘로 드릴까요.”

경화에게 먼저 물었다. “저는 아무거나 괜찮아요” 경화가 대답하자.

“오랜지 주스 두잔 가져와 얼음 가득 넣어서 시원하게..”

종원원이 자리를 떠나자. 김부장이 다시 물었다.



“뭐야.. 돈이 부족해? 그정도면 요즘 시세보다 많이 쳐주는거라구..”

경화는 잠시 망설이다가 예기했다.

“사실 돈은 필요없어요.”

“뭐야 그럼 진짜 그냥 나랑 자고싶어서 온거란말이야? 그건 아닐테고 진짜 속셈은 뭐야?”

“부탁드릴 일이 하나 있어요. 아까 신사장이란분과 만나셨죠?”

조부장은 놀라서 쳐자봤다.

“아니 당신이 그 친구를 어떻게 알어?”

“예전에 그분에게 큰 도움을 받은 적이 있어요. 그래서 이번엔 제가 도움이 되드릴려구여.”

“뭐야 그럼 지금 나와 자는 댓가로 입찰권을 넘기란거야?”

“그래주시면 정말 그 은혜 있지 않을께요.”

“하룻밤 자고 입찰권을 넘기란 예기는 설마 아니겠지? 조건은 내가 질려서 널 버릴때까지 관계를 유지하는거야.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와야 된다고 알겠어?”

“네.. 그럴께요. 그럼 제 부탁 들어주시는거죠?”

조부장은 경쟁업체에서 붙혀준 여대생도 맘에 들었지만 지금 눈앞에 앉아 있는 경화를 본 순간 얼마전까지만해도 이쁘기만했던 여대생이 하찮게 느껴졌다.

‘뭐 그 업체에다가는 다음번 입찰 때 신경써 준다고 하지 뭐. 이런여자는 놓치고 싶지 않아.’



“좋아.. 그럼 지금부터 널 내 맘대로 해도 좋단 말이지..”

경화는 앞으로 이 구렁이같은 조부장에게 유린당항껄 생각하자 참담했지만 어차피 자신이 선택한 일이기에 힘겹게 고개를 끄덕였다.



조부장은 그 순간 이 여자를 어떻게 가지고 놀까 생각하며 즐거운 상상을 해댔다.

“자 그럼 지금 당장 테이블 밑으로 들어와 어서..”

경화는 주위를 둘러봤다. 다행히 칸막이가 쳐있어서 가가이 와서 들여다 보지 않고서는 잘 보이지 앟았다. 경화가 쇼파에서 내려와 무릅을 꿇고 테이블 밑으로 얼굴을 너었다.

“그다음은 말 안해도 알지? 내껄 즐겁게 해봐”

경화가 조부장의 바지를 벗기려고 가까이 얼굴을 가져가려는데 테이블이 낮아서 상체를 바짝 숙이고 나서야 얼굴이 조부장의 지퍼 위치까지 다을수 있었다. 그러다 보니 위에서 보면 테이블 밖으로 경화의 풍만한 엉덩이만이 높이 들어올려져 있는 상태가 되었다.

“이 자세 너무죽이는데, 테이블 옆으로 엉덩이만 볼록 나온게 아주 자극적이야.”

그 때 종업원이 쥬스를 가지고 나타났다. 종업원이 올거란건 깜박 잊은 것이다.

조부장이 갑작스런 종업원의 출현에 얼버무렸다.

“아 이 밑으로 반지가 떨어졌지 뭐야..이봐 아직 못찾았어?”

하며 조부장이 헛기침을 하자. 경화가 당황하며 몸을 빼려고 엉덩이를 움직였다.

순간 종원업은 흔들거리는 풍만한 엉덩이를 보고는 놀라서 그만 쥬스를 쏟아버렸고 두잔의 주스가 모두 경화의 엉덩이를 흠뻑 적셔버렸다.

다행히 주스잔은 깨지지 않고 옆으로 데구르르 굴러가버렸고 종업원은 당황하며 주스잔들을 주어담았다.

“저..정말 죄송합니다.”

“죄송하면 다야?” 조부장이 화가나서 짜증을 내다가 순간 경화의 엉덩이가 눈에 들어왔다.

얇은 흰 바지가 주스에 물들어 뽀얀 엉덩이가 그대로 노출된 것이다.

‘히야.. 이년봐라 노팬티로 왔잖아.’

조부장은 순간 재밌는 생각이 들었다.

경화가 일어서서 나오려고 하자.

“이봐 나오지말고 가만있어. 움직이면 더 젖는다구. 그리고 자네는 뭐하고 있어 빨리 수건가지고 닦아.”

조부장의 말에 종업원 남자는 자신의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거내서 경화의 엉덩이를 닥기 시작했다. 노팬티의 맨 엉덩이살이 훤히 들어나 보이자. 당황하며 조부장을 쳐다봤다.

그러자 조부장은 할 술 더떠서 “이봐 여기 주스 쏟았어 어서 휴지들 가져와”  라면서 다른 종업원들을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종업원 두명이 휴지를 들고 뛰어왔다.

“손님 괜찮으세요?”

“괜찮긴 뭐가 괜찮아. 이거 안보여? 다들 붙어서 물기 하나 남김없이 닥으라구..조금이라도 남으면 나 가만 안있어..어?”

 휴지를 들고온 종업원들도 경화의 모습을 보고 흠찟 놀랐지만 눈이 휘둥그래지면서 열심히 닥기 시작했다. 위쪽에 휴지를 붙여서 주스를 스며들게해서 물기를 빼보려했지만 너무도 흥건히 젖어서 휴지가 모자랐다. 쥬스는 경화의 엉덩이 계곡을 따라 흘러서 바지 지퍼와 재봉선이 만나는 부근에서 바닥으로 주르르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 모습이 마치 노란 오줌을 싸고 있는것처럼 보였다. 

한 녀석이 휴지를 더 왕창 가져와서 경화의 바지 지퍼부분에 대고 문질러댔다. 처음에는 흘러내리는 주스를 닥으려한거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자신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경화의 음부주변을 손끝에 살짝 힘을 줘가며 쓰다듬었다. 위에서는 두 녀석이 양쪽 엉덩이를 한쪽씩 맡아서 문질러 대고 있었다. 사실 문지른다기보다 조부장의 눈치를 살살 보면서 주물러댔다.

조부장은 그 광경을 재밌다는듯이 지켜보다가 아까운 시간을 젊은 녀석들에게 뺏겼다는 생각이 들어 그만하고 가라고 예기했다. 녀석들은 아쉬워하며 자리로 돌아갔다.

둘만 남게되자 조부장은 다시 경화에게 자신의 물건을 빨라고 지시했고 경화는 그의 바지지퍼를 내리고 팬티밖으로 축처진 물건을 꺼내 입에 넣었다.

“하아.. 좋다.. 대충하지말고 최선을 다해.. 맘에 안들면 약속은 다 무효야..”

조부장의 말에 경화는 더 정성스럽게 조부장의 물건을 애무해 나갔다. 그렇게 고개를 쇼파등바지에 기대서 경화의 서비스를 받고 있는데 아까 주스를 흘린 녀석이 나타났다.

조부장은 놀라서, “뭐..뭐야.. 왜 다시 왔어..”라고 말했고

조부장의 말에 경화도 애무를 멈추고 위의 상황을 잠시 주시했다.

“저 손님 오늘 저희 호텔에서 묶으실꺼죠?”

“그런데?”

“그럼 제가 이 바지 세탁해다 드릴테니 그 동안 이거라도 입고 계세요. 저희 자체 세탁시설이 있으니 다 되는대로 프론트에 말씀해 놓으시면 방번호 확인해서 찾아다가 드릴께요.“

그러면서 이곳 여종업원들이 입는듯한 유니폼을 내밀었다.

“알았어.. 거기다가 놔.. 비켜줘야 갈아입든 할꺼 아니야?”

조부장의 말에 남자는 자리를 비켰다.

“에이 한참 좋았는데 흥을 깨버렸어..일단 그만하고 이리 나와서 이걸로 갈아입어.”

경화는 간신히 테이블 밑에서 기어 나와서 젖은 바지를 벗어내렸다. 아직까지 남아 있던 주스액이 경화의 꽃잎털을 타고 주르르 흘러내렸다. 바지를 벗어서 흐르는 주스를 닥은 뒤 먼저 스커트를 바꿔 입었다. 작은 체형의 여자가 입던것인지 간신히 경화의 골반이 들어 갈 수 있었고 경화의 다리가 길고 허벅지에 물이 올라서 치마단이 무릅위로 한참 올라갔다. 상의 역시 작아서 억지로 채운 단추가 경화의 모아진 가슴에 터져 나갈것만 갔았다. 실제로 조금만 힘을주면 바로 떨어져 나갈 테세였다. 그모습을 지켜보면서 조부장은 다시 물건이 단단해져왔다.

‘역시 멋찐 몸매야. 지금부터 이 멋찐 것이 내꺼란 말이지..흐흐흐’



경화의 몸을 감상하다가 또다시 재밌느 생각이 들었다. 가방에서 아까 산 바이브 레이터를 꺼내서 경화에게 내밀었다.

“자 이걸 니 보지에 쑤셔 너어.”

경화는 조부장의 말대로 바이브레이터를 받아서 안그래도 꽉 끼는 스커트를 간신히 말아 올린 뒤 바이브레이터를 자신의 음부속으로 집어 넣었다. 그리고 다시 말아 올라간 스커드단을 끌어 내렸다. 스커트가 압박해와서 음부속에 들어온 바이브레이터가 더 꽉 조여왔다.



“자 이제 일어나서 주방쪽으로 가서 쟁반위에 물을 두잔 받아서 가져와. 컵 윗부분까지 가득 받아야되. 한방울이라도 물을 흘리면 약속은 무효야 조심해서 가져와.”



경화는 일어나서 입구쪽에 위치한 주방옆으로 가서 정수기에서 물을 두 컵 가득 받았다.

종업원이 자신이 가져다 둔다고 했지만 괜찮다고 말하고 쟁반을 집어 들었다.



그 순간 스커트 속에서 드르륵 소리가 나면서 바이브레이터가 작동했다.

경화는 깜짝 놀라서 쟁반을 도로 내려노았다.

커피숍안은 음악도 틀지 않아서 조용하던 참이어서 그 소리는 상당히 크게 들렸다.



사람들이 무슨소린지 궁금해서 고개를 들고  경화쪽을 쳐다봤다.

바로 옆에 있던 종업원이 이상하게 쳐다보자

“신경쓰지 마세요 헨드폰 진동이 좀 쎄서요.” 애써 둘러대고 빨리 자리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에 다시 쟁반을 집어들고 빠르게 걷기 시작했다. 순간 물이 출렁 거렸고 물을 흘리지 말라는 조부장의 말이 떠올랐다. 다행히 물은 한번 출렁 거렸을뿐 흐르진 않았다.

온 정신을 물잔에 집중시키면서 다시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스커트속에서는 계속 바이브레이터가 진동했다. 경화가 지나갈때마다 테이블의 사람들은 고개를 들어 경화를 한번씩 쳐다봤다. 중간쯤 갔을때 조부장이 2단으로 스위치를 올렸다. 가자기 바이브레이터가 좌우로 팽창하듯 움직여대자 경화는 그 자리에 서서 더 이상 걷지 못하고 멈쳐섰다. 

조부장이 진동 다이얼을 최고로 올리자 더 큰 소리로 드르륵 거리기 시작했고 경화는 그 자리에서 주저안고 싶었다. 멀리서 조부장의 웃는 모습이 보였다. 경화는 조부장을 바라보며 제말 멈춰달라고 애원하듯 바라봤다. 경화의 마음을 알았는지 갑자기 진동이 멈쳤다.



이마에 식은땀이 주르륵 흘렀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조부장에게 가려는데 바로 옆 테이블의 남자가 경화를 불러 세웠다.

“이봐 아가씨 여기 주문받아야지.”

호텔 유니폼을 입은 경화를 보고 이곳 직원인줄 알고 주문을 하려는 것이다.

사실 경화가 이쪽으로 걸어오는 모습을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었다. 경화의 육감적이고 터질듯한 유니폼을 보면서 군침을 흘리고 뚜러져라 주시하고 있었던 것이다. 더군다나 좀 전에 남자 종업원이 주문을 받으러 왔었는데 경화가 물뜨러 가는 모습을 보고 경화에게 주문하려고 이따가 오라며 돌려보냈었다.



경화는 남자의 말에 옆을 돌아봤다.

“내가 여기 자주 오는데 새로웠나봐. 못보던 언니네?”

“저기..” 경화가 직원이 아니라고 예기하려고 말을 꺼내려는데 다시 바이브레이터가 강하게 진동했다. 조부장이 이번에는 바로 3단 최고 강도로 올려버렸다.

위~잉..드르르륵... 소리와함께 경화는 그 자리에 그만 주저앉고 말았다. 너무 갑작스런 공격에 긴장하고 있던 근육들이 풀리면서  온몸에 힘이 빠져버렸다. 물잔과 쟁반은 바닥에 내동댕이 쳐져서 요란한 소리를 냈다. 경화는 질속에서 요란하게 난동을 부리고 있는 바이브레이터 때문에 아랫도리를 움켜줘고 어찌할 바를 몰랐다. 다른 종업원들이 소리를 듣고 경화에게로 달려오고 나서야 바이브레이터는 잠잠해졌다.

“괜찮으세요?” 

종업원이 물으며 경화를 일으키기 위해 손을 내밀었다. 그 손을 잡고 몸을 일으키려고 팔에 힘을 주는 순간 드드득 소리가나면서 경화의 가슴을 간신히 지탱하고있던 단추가 떨어져 나갔다. 덕분에 경화의 가슴이 출렁이며 모습을 드러냈다. 가슴을 가리기 위해 두손으로 감싸며 허리를 숙이자 이번에는 스커트의 봉제선이 주욱하고 떨어져 나가면서 오른쪽 골반라인이 드러나버렸다. 경화는 너무도 챙피해서 그 자리에 쭈그리고 앉아버렸고 주변 사람들은 그런 경화의 모습을 보면서 누구하나 가려줄 생각없이 침을 꼴깍 삼키고있었다. 그 때 조부장의 목소리가 들렸다.

“다들 저리로 가. 뭘 그렇게들 쳐다보고 있어? 여자 처음봐? 다들 내여자 옆에서 떨어져..

그리고 이 틋어진 옷은 당신들이 작은 것으로 줘서 이렇게 된거니 변상해달라는 소리는 할생각 말어” 그리곤 경화를 일으켜 세웠다. 경화는 왼손으로 상의를 감싸고 오른손으론 트더진 치마단을 자아 가리려고 했지만 치마단은 한족이 옆으로 접혀서  벌어져 있어 어찌할 수가 없었다. 조부장은 그 상태로 경화의 팔을 잡아당겨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그 때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박대리와 같이 일하는 썬그라스가 경화에게 방열쇠를 쥐어주었다. 경화가 조부장을 만나는 동안 그가 미리  방키를 받아서 방안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한것이었다.

조부장이 쳐다보자. 경화는 자기가 미리 방값을 계산했다고 예기했다.

조부장은 이럴줄 알았으면 특급호텔로 갈걸 하며 후회하면서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사람들이 경화의 옷차림을 쳐다보자 조부장은 쾌감을 느끼면서 그들의 시선을 즐겼다.

방에 들어서자 조부장이 경화의 입술을 마구덥치며 침대로 밀어부쳤다. 둘은 침대 위로 그대로 쓰러졌고 조부장은 못참겠다는 듯이 결렬하게 입술을 빨아대며 경화의 상의를 벗겨내고 틋어져 벌어진 스커트를 손으로 마져 부욱 찟어버렸다. 조부장이 얼굴을 경화의 하체쪽으로 내리려 하자. 경화는 씻고 오겠다며 다리를 꽈서 얼굴을 못 같다 대게 했다. 오기전에 직원들에게 당했던 흔적이 아직 그대로 있었기에 혹시라고 조부장이 다른 남자들의 정액흔적을 알고 약속을 취소하겠다고 할까봐 걱정되었기 때문이다.

“이봐 안씻어도 되..  난 이대로가 더 좋다구.. 니 지린내를 맡아 보고 싶어..”

“제발 부탁이예요.. 깨끗한 몸으로 부장님을 모시고 싶어서 그래요. 사실 저.. 남편말고 부장님이 처음이란말이예요. 이런 경건한 순간을 이런 꼴로 맞이하고 싶지 않아요.”

조부장은 자신이 남편이외에 처음으로 받아드리는 사내라는 말에 기분이 좋아졌다.

“그 말 진짜야? 이거  오늘 아주 기분 최고야.. 그래 알았어 얼른 가서 씻고와.”

부장의 말이 떨어지자 마자 경화는 욕실속으로 달려들어갔다. 샤워기를 틀어놓고 온몸을 깨끗하게 씻기 시작했다. 아직도 그들의 정액냄새가 진동하느것 같았다. 비누칠해서 구석구석 싯은뒤 욕실에 준비되있는 바디크림을 온몸에 발랐다. 정말 창녀가 되어 최고의 써비스를 하기 위해 열심히 자신의 몸을 단장했다. 오늘밤 조부장을 만족시켜야만 한다. 그래야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 오직 그 생각들만 되새겼다.

그 때 욕실문이 벌컥 열리더니 조부장이 디카를 들이대고 경화의 벗은 모습을 마구 찍어댔다. 경화가 당황하며 고개를 숙이자.

“고개 똑바로 들고 멋지게 포즈 취해봐.”

경화는 화를 낼 수도 없었다. 조부장은 경화에게 여러 가지 음란한 포즈를 하게 한뒤 신나게 셔터를 눌러댔다. 옷은 이미 다 벗어버린체 뱃살을 출렁이며 아이처럼 좋아했다.

“내 모델이 된 기분이 어때?” 조부장이 신이나서 말했다.

“너무 좋아요.. 저도 이런사진 예전부터 찍어보고 싶었는데 남편한텐 찍어달란말 못하겠더라구요.” 경화는 웃으며 가식적으로 말했다.

“이봐 나올때이거 입고 나오라구.. 결국 주인 찾아 가는구만..흐흐흐..”

조부장은 오늘 세운상가에서 산 옷들을 선반위에 놓고 밖으로 나갔다.

경화는 드라이기로 머리를 적당히 말리고는 욕실문을 활짝 열고 나갔다.

경화가 아무것도 안걸치고 밖으로 나오자 왜 옷을 안입고 나오냐고 조부장이 나무랬가.

손가락을 자신의 입술로 가져가 조용히 있으라는 제스쳐를 하더니 옷들을 티비앞 티테이블 위에 올려좋고 티비를 켰다. 그리고 채널을 무드음악채널로 선택한 뒤 전등 스위치를 내리고 무드등을 켰다.



티비의 끈적끈적한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가볍게 살짝 살짝 웨이브를 하면서 양손으로 가슴을 모아올려보기도 하고 뒤로 돌아서서 고개만 살짝 돌려 바라보면서 힙을 살살 돌렸다. 조부장의 입속은 점점 타들어갔고 점점 더 경화의 매력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어느정도 가볍게 몸을 흔들었을즘 티테이블옆 의자에 살짝 엉덩이를 걸터앉더니 한쪽 다리를 높이 들고 밴드스타킹을 음악에 맞춰 발가락부터 신어내려갔다. 그다음 몸을 옆으로 돌려 조부장이 자신의 측면을 보게 하더니 나머지 한짝을 마저 신었다, 여러각도에서 감상하라는 경화의 배려였다. 

그 상태에서 망사 끈팬티를 양쪽 발목에 걸친뒤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등을 보이고 돌아서더니 두 손바닥을 모아서 하늘로 쭉 뻗었다가 다이빙하듯 미끄러지듯이 상체를 다리에 바싹 붙여서 손으로 발목에 걸쳐진 팬티를 잡았다. 그리고는 양쪽 다리의 무릅을 교대로 굽혔다 폈다를 반복하면서 팬티를 발목에서부터 무릅과 허벅지를 타고 끌어 올렸다. 

팬티가 엉덩이에 걸리자 손가락으로 쫘악 펼쳐서 늘인 뒤 엉덩이 계곡을 따라서 쭈욱 끌어올렸다. 그러자 T자 부분의 엉덩이쪽 끈이 풍만한 엉덩이 골자기 속으로 사라져버렸다. 그 다음 가터벨트를 골반위에 걸친뒤 의자위로 한쪽씩 다리를 올리고 스타킹과 연결했다. 마지막으로 노란색슬립으로 마무리 한뒤 본격적으로 몸을 흔들기 시작하더니 침대로 다가와 조부장의 손을 잡고 의자로 데려다가 앉혔다. 

그리곤 뒤로 돌아 조부장의 눈앞에 엉덩이를 들이밀고 좌우로 흔들더니 조부장의 손을 잡아 자신의 엉덩이를 쥐게 했다. 조부장은 더 이상 못참겠다는 듯이 경화를 무릅에 앉히고 가슴을 주물렀다. 조부장이 가슴을 주므르는 동안 경화는 조부장의 성난물건위에 엉덩이를 살살 비비면서 흥을 돋구더니 손을 뒤로 해서 조부장의 딱딱해진 물건을 움켜줘었다.

“아...아.. 나 이거 미치겠다. 더 이상은  안되겠어.”

“아흥.. 부장님.. 나도 부장님꺼 빨리 먹고싶어요.. 어서 그 훌륭한 물건을 제 꽃입속에 너 주세요..”

조부장은 경화의 팬티끈을 오늘쪽으로 살짝 재끼고 꽃잎속으로 힘차게 밀어넣었다. 경화는 기다렸다는 듯이 자신의 질을 조였다 풀었다하며 조부장의 물건을 꽉꽉 물어줬다.

“아..너... 정말.. 끝내준다.. 금방 쌀꺼 같아...아 이렇게 빨리 싸면 안되는데..”

“부장님 저도 미칠꺼 같아요. 매일매일 이렇게 부장님껄 먹고싶어요.”

“그러고 보니 아가씨 이름도 모르고있었네.. 이름이 뭐야.. 이름을 외치고 싶어.”

“경화, 경화예요..”

“경화야, 나 지금 나오려고해, 안에다 싸도 되지?”

“잠깐만요, 부장님껄 마시고 싶어요. 제 입에다가 싸주세요.”

“정말 그래도 되?”

“그래주세요. 저 부장님을 정말 사랑하나봐요. 소중한 부장님의 정액을 한방울도 남김없이 삼키고 싶어요..”

조부장이 자신의 물건을 빼내고는 경화가 입을 벌리자 경화의 입속에 깊숙이 집어넣고 힘껏 분출했다. 경화는 비위가 상했지만 부장을 보며 방긋 웃으며 꿀꺽꿀꺽 정액들을 삼켰다. 그리고 쪽쪽 빨아서 마지막 남은 한방울까지 짜내서 먹은 뒤 조부장의 가슴속으로 파고들어 안겼다.

“부장님 대단하세요. 왜 이제야 부장님을 만났는지 몰라요. ”

부장은 계속되는 경화의 칭찬에 정말 자신이 대단한듯 느껴졌다.

“걱정마 앞으로 자주 내가 눌러줄테니..흐흐흐”

“아잉.. 벌써 또 하고 싶어지는걸요.”

“허허.. 나도 이제 나이들어서 두 번은 힘들어. 나중에 다시 하자구..”

"그럼 우리 이제 씻으러 가요. 제가 깨끗이 씻어드릴께요.“

“나 피곤해 그냥 자자구..”

그냥 잔다는 말에 경화는 당황됬다.

‘아니 그럼 오늘 집에 안들어간다는 예기야?’ 지금도 자신을 애타게 찾고 있을 남편이 걱정됬다.

“댁에서 사모님이 기다리시지 않아요? 걱정하시겠어요.”

“나 기러기 아빠야. 집에가도 혼자라고. 그러니까 걱정말고 자.”

경화는 한참을 망설이다가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거 어쩌죠 저는 이제 가봐야되요.”

“뭐야.. 가긴 어딜간다고 그래. 나 혼자 자란예기야?”

“아니.. 그게.. 남편이 기다리고 있을꺼예요.”

“여기서  김 새개 남편예기는 왜 나와. 나랑 있어서 좋다고 했자나. 지금 남편이 보고싶단 예기야?”

“그게 아니라 제가 안들어가면 남편이 의심할꺼예요.  그럼 앞으로 부장님 만나러 못나올지도 몰라요.”

“그럼 할 수 없지. 어서 가보라구.”

“고마워요 부장님, 그리고... 저기... 아까 하신 약속 꼭 지켜주실꺼죠?”

“이제야 본색을 드러내는군, 지금까지 그것 때문에 나한테 알랑방구낀거지?”

조부장은 갑자기 기분이 더러워져서 꼬투리를 잡고 싶었다.

“ 아까 니가 물을 쏟는 순간 약속은 깨진거 아닌가?”

“부..부장님,, 하지만..”

“뭐가 하지만이야. 좀전까지 나를 사랑한다면서, 사랑해서 같이 잔거 아닌가? 아니면 나한테 청탁하려고 같이 잔거야?”

“부.. 부장님 그게 아니고 부장님을 사랑하는건 맞지만 그 분도 제가 꼭 도와드려야되서 그래요.”

“그럼 솔직히 말해. 도대체 그 놈이랑 무슨 관계야. 솔직히 말하면 아까 물쏟은거 상관없이 약속 지킬게.. 어서 사실대로 말해봐, 만일 거짓말하면 앞으로 신사장이랑 조금이라도 관련된 회사는 우리회사에 절대 입찰 못하게 할거야.”

경화는 조금 망설이다가 솔직하게 예기하기로 했다.

“사실 신사장님이 제 남편이예요..”

그 말을 듣자마자 조부장의 얼굴이 흑빛으로 변했다.

‘그래 결국 나한테 한 모든게 가식이었단 말이지..’

“그럼 이 모든게 신사장이 시킨건가?”

“아니예요 제 남편은 아무것도 몰라요. 저 혼자 부탁드리러 온거예요.”

“남편은 모른다는거지.. 당신 대단하군 남편을 정말많이 사랑하고 있나봐. ”

조부장은 질투심이 마구 밀려왔지만 애써 가라안쳤다.

“저는 부장님 약속만 믿고 갈께요.”

경화가 자리에서 일어나려하자. 조부장이 손목을 잡아끌었다.

“가기전에 한번 더하고싶어졌어. 아까는 니 방식대로 했으니까 이번에는 내 취향대로 했으면 하는데. 그건 가능하겠지?”

“좋아요.. 그렇게 해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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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집에서.

  내가 10살 되던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우리가족은 부산에 살고있는 이모의 집에 놀러갔다. 이모는 애기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엔 좀 마른편이었는데 지금은 통통하게 보였다.그래도 이쁜건 여전했다.오히려 귀여워 보여서 좋았다. 날도둑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