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0일 금요일

아내의 봉사활동 - 11부

흙탕물 속에서 경화는 기진맥진 상태였다. 10분 가까이를 온힘을 다해 뛰어다녀서 완전 탈진상태였다. 너무도 갈증이 나서 마음같아서는 자신이 빠져있는 흙탕물이라도 마시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 때 발가벗은 아까 그남자들이 다시 들어와서 경화를 번쩍 들고 밖으로 나갔고 경화는 탈진상태라 그들에게 몸을 맡긴채 눈을 감았다. 더 이상 저항할 여력이 없었다.

그들에게 들려서 한참을 눈을 감고 가고 있는데 갑자기 그들이 걸음을 멈추고 경화를 내려놨다. 그제서야 경화도 어느덧 체력이 회복되어 살며시 눈을 떳다. 그 순간 얼굴을 향해 강한 물줄기가 쏟아졌다. 고개를 돌려 얼굴을 피하면서 다시 주변을 살폈다. 한 사람이 호수를 가지고 자신에게 물을 쏴대고 있었고 다른 사람들은 땅바닥에 주저앉아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물로 경화를 씻어 주고 있는 것이였다.

“야.. 이걸로 안되겠다 그렇게앉아 있지만 말고 양동이에다가 물 좀 떠와서 뿌려봐.”

호수로 경화를 씻기던 남자가 말하자 앉아서 쉬고있던 사람들이 일어나서 양동이에다가 물을 받아다가 경화의 몸에 뿌려댔다.

흙탕물이 어느정도 씻겨 내려가자 경화의 아름다운 몸이 다시 드러나기 시작했다.

“어이 아가씨 이제 일어나봐 다른쪽도 씻어야지. 아이고 논거머리들이 그새 달라붙었네. 거기 누구 담배에 불 좀 부쳐서 이 놈들좀 띄어봐.”

경화는 그의 말에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호수에서 쏟아지는 물을 입으로 벌컥벌컥 받아 마시고는 갈증이 어느정도 가시자 정신이 거의 다 차려졌다.

물을 호수로 뿌리고 있던 사람은 마을청년회장이었다.

“아가씨 이제 정신이 좀 나나? 아깐 우리가 좀 심했지.. 우리 원래 나쁜 사람들은 아니니까 아가씨가 좀 이해해줘. 다들 여자구경 못하고 살다보니 아까 그 남자 말을 듣고 잠시 해까닥 했었나봐. ”

“그 사람들은요?”

“어 아까 거기 아직 있을꺼야. 우리더러 아가씨 좀 씻겨달라고 하더라구. 그래서 이리로 데려온거야.”

그 때 아까 경화를 차지했던 남자가 담배에 불을 부쳐 경화옆으로 왔다.

“아가씨 아깐 내가 너무 흥분해서 그만 .. 아프진 않았어? ”

경화가 괜찮다고 몸짓을 하자 담뱃불을 경화의 몸에 갔다댔다.

“아가씨 놀라지 말어. 몸에 붙어있는 논거머리들을 떼어주려는거니까. 움직이지마 움직이면 살지진다구.”

경화는 그가 하는데로 몸을 맡기고 가만히 있었다.  그가 담뱃불을 갔다대자 거머리들이 바닥에 하나둘 떨어졌다. 다 떨어지고 나자 청년회장이 다시 물을 뿌려가며 구석구석 씻겨줬다. 다른 남자가 비누를 가져와서 경화에게 부끄러운듯 내밀었다.

“비누칠도 좀 해요...”

경화는 비누를 받아서 온몸에 비누거품을 냈다.  그리고 쭈그리고 앉아서 청년회장에게 머리에 뿌려달라고한 뒤 머리도 비누를가지고 깨끗이 씻었다. 머리를다 감을때쯤 몸에 발랐던 비누거품도 말끔히 제거됬다. 깨끗이 씯자 경화의 몸에서 다시 광이 나기 시작했다.

수건을 받아서 몸의 물기를 닦아내고 머리를 숙이고 긴머리를 땅으로 떨어뜨려서 수건으로 물기를 털어냈다. 6명의 남자들은 그런 경화를 보면서 마치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에 나오는 난장이가 된듯 경화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넉을 잃고 바라봤다.

머리를 털면서 자신을 순진한 표정으로 뚫어지게 보고있는 그들을 보면서 너무도 천진무구하다고 생각했다. 이런 그들이 아까는 어떻게 그렇게 늑대처럼 행동했는지 전혀 믿기지가 않았다. 그들은 경화를 깨끗이 해주느라 정작 자신들은 아직도 온몸이 흙투성이였다.



그런 그들을 보면서 이번엔 자기가 이들을 깨끗이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회장에게 물호수를 뺏어들고는 그들을 평상위에 일렬로 앉게 했다. 그리고 한사람 한사람씩 물을 뿌려 흙을 제거해주고 자신의 손으로 비누로 구석구석을 깨끗이 문지른 다음 다시 물을 뿌려 깨끗이 행궈냈다. 그들은 아름다운 경화가 자신의 몸 구석구석을 깨끗이 씻고 닦아주자 모두 기뻐서 얼굴이 환해졌다. 매일매일 이 경화가 자신들과 함께 살며 밥도 해주고 청소도 해주는 상상속에 빠져있었다.



마지막 사람까지 모두 끝내고서 경화는 이들에게 진짜로 봉사를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촌구석에서 일만하면서  여자한번 품어보지 못하고 있단 생각을 하자 너무 측은해졌다.

“여러분이 제게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이번에는 제가 작은 답례를 해드렸으면 해요. 모두들 평상에서 일어나주세요.”

모두 평상에서 일어나자 경화는 평상 위로 올라가 누웠다.

“자 청년회장님부터 나이순서대로 절 가지세요. 대신 사정할꺼 같으면 바로 빼주셔야되요. 안에다가 하시면 절대 안되요. 약속하실 수 있죠?”

경화의 말에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청년회장이 멋쩍어하며 망설이자. 경화가 다시 부드럽게 말했다.

“어서 하세요 전 괜찮아요. 제가 해드리고 싶어서 그래요.”

“저기.. 멍석깔아줘도 못한다고 .. 아가씨가 막상 하라니까 긴장되서 이 놈이 죽어버렸어.. 다른 사람 먼저 해야겠는데....” 청년회장이 머리를 긁적이며 예기했다.

“그럼 다음 나이 많으신분이 먼저 하세요.”

다음 차례사람이 경화위에 몸을 포개고 물건을 집어 넣었다. 경화는 남자가 열심히 박아대는동안 두 팔로 꼬옥 안아서 남자의 등을 손끝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어 줬다.

“오...오.. 아가씨 나 미치겠어.. 비단위에서 뒹구는기분이야.. ”

경화가 두 손으로 남자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주물러주자 남자는 힘차게 박아대면서 경화의  탐스러운 가슴을 두 손으로 모아 젖꼭지를 혀로 간지럽혔다. 그러자 경화도 흥분이 되기 시작해서 남자의 엉덩이를 꽉 쥐고 더 깊이 넣어달라고 자신의 몸쪽으로 최대한 밀착시켰다.

남자는 빠르게 엉덩이를 흔들어대다가 사정이 임박했는지 물건을 빼고 일어서서 수돗가로 달려갔다. 바로 이어서 다음 사람이 경화의 몸을 포게왔고 경화는 점점 쾌감이 밀려와서 즐거운 비명을 질러대기 시작했다. 경화가 쎅소리를 내자 박아대던 놈 뿐 만 아니라 기다리는 사람들까지 머리가 찌릿찌릿하면서 침이 말라갔다. 남자는 경화가 자신을 꽈악 끌어안고

“아.. 아.. 너무 좋아 .. 오빠... 나 어떻게...오빠....아..아...” 하며 외쳐대자 더 신이 나서 엉덩이를 들썩 거리다가 사정을 하기위해 물러났다. 그런식으로 5명의 남자들이 경화를 거쳐갔고 이제 청년회장만 남았다. 남자들 모두 긴장을 해서인지 2-3분정도만에 사정을 해버렸고 경화는 이제 완전히 달아올라 있어서 빨리 자신의 질속을 쑤셔주길 기다렸다. 조금만 더 하면 경화 자신도 사정할것만 같았다.

“저기.. 난 아직도 서질 않네..” 청년회장이 고개를 숙이고 말했다. 그러자 경화는 더 이상 못참겠다는듯이 벌떡 일어나 청년회장의 물건을 입에 물고 쪽쪽 빨기 시작했다. 경화의 혀놀림덕분에 회장의 물건이 딱딱해지자마자 경화는 다시 평상위로 올라가 업드려 엉덩이를 높이 들고 흔들기 시작했다.

“오빠..빨리..제발..어서 해줘요... 나 조금만 더 하면 올것같아..”

경화의 부탁에 회장은 경화의 엉덩이사이 꽃잎속으로 물건을 힘차게 집어넣고 두손으로는 경화의 엉덩이를 쥐고 경화를 위해 열심히 엉덩이를 움직였다.

어떻게 해서든 이 여자를 만족시켜야겠다는 의무감이 생긴것이다. 회장 역시 3분이 넘어서자 사정할것만 같았다.

“아..아.. 저기.. 나 나올거 같은데..” 회장이 말했지만 경화는 지금 멈추고 싶지 않았다.

“오빠.. 조금만... 조금만 참아봐요.. 나 지금 미칠것같아.. 조금만 힘내요... 아,...아...”

회장은 결국 참지못하고 경화의 질속에 싸버리고 말았고 당황해하며 경화를 쳐다봤다.

“어..어떻하지..안에다가 해버렸어.. 더 참았어야 했는데...”

“괜찮아요.. 어쩔 수 없었잖아요.” 그렇게 말하고 경화는 평상위에 엎드렸다.

경화는 자신의 변화에 놀랐다. 어떻게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들에게 흥분해서 박아달라고 매달릴 수 있는지 아까 그 상황에서는 오로지 쾌락에 빠진 한 마리 암캐였다. 그리고 여러상황들을 격게되면서 숨겨져있던 성적 본능이 서서히 깨어나는것 같았다.



“오... 대단해... 점점 도발적이되는군.. 저기 담뒤에서 처음부터 다 봤다구.. 이제야 봉사활동의 참맛을 안건가? ”

박대리가 카메라를 들고 평상에 업드려있는 경화 옆에 와서 앉았고 경화는 자신의 모습이 부끄러워 고개를 처박고 가만히 있었다.

“뭐야. 여기서 이 아저씨들이랑 살껀가? 빨리 일어나서 옷입고 가야지.”

박대리가 다그치자 그제서야 몸을 일으켜 차로 걸어갔다.

“형님들 재밌게 놀았지? 담에 봐서 시간되면 한번 더 올게.. 체력들 키워노라구..”

박대리는 손을 흔들어 인사한 뒤 경화를 뒤따라 차로 향했다.



--------------



달리는 차창밖을 바라보며 경화는 아까 쾌락에 빠져 울부짓던 자신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러자 팬티가 축축하게 젖어오면서 아까 정상 바로 앞에서 그냥 내려와야했던게 못내 아쉽게 느껴졌다. 경화는 박대리에게 ,

“다음은 어디로 가죠?” 라고 말했고 박대리는 재밌다는듯이 경화를 쳐다봤다.

“왜 이제 재미가 좀 붙었나보지? 그냥 집에 대려다 줬다간 깽판부리겠는걸..크크크”

경화는 자신의 마음속을 들킨것 같아 얼굴이 빨개졌다.

“어라.. 얼굴 빨개지는것 좀 봐.. 농담으로 한소린데 진짠가보네..”



그 때 경화 일행이 탄 차 앞으로 군용 60트럭 한대가 천천히 달리고 있었다. 밴이 느리게 가고 있는 군용트럭을 추월했다.

트럭 뒤에는 10명정도의 군인들이 졸고 있었고 경화가 창밖으로 그 트럭을 보고 있자. 박대리가 킥킥대며 말했다.

“왜, 혈기 왕성한 군인들보니까 함 하고싶어?”

경화가 째려보며 장난 그만치라고 하자.

“내가 장난하는거같애? 너 꼴려 죽겠지? 이야.. 이거봐봐 혈기왕성한 군바리들 보니까 아주 먹고싶어서 안달이 났구나.”

경화는 더 이상 박대리의 말에 대꾸하지 않고 창밖만 바라봤다. 자신이 반응을 보이니까 박대리가 더 재밌어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잠시뒤 박대리가 차를 세우라고 하고는 밖으로 내렸고 조금 뒤 아까 그 60트럭이 천천히 오는 것이 보였다. 박대리는 도로위를 막고 손을 흔들었다. 2차선 시골국도에 한차선은 밴이 막고 있고 나머지 한차선 위에서 사람이 막아서서 손을 흔들자 군용트럭 앞에 앉아 있던 선탑자가 차를 세우라고 했다. 한적한 시골길이라 차는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

차도위의 남자가 다가오자 선탑자는 차창문을 내렸다.

“왜 길을 막고 그러세요? 무슨일 있어요?”

“아.. 차가 고장이 나버렸지 뭡니까. 어디까지 가세요?” 박대리가 물었다.

“우리는 지금 훈련병들을 자대로 배치시키기 위해 이동중입니다. 지금 동송으로 가고 있습니다. ”

“아 그래요.. 잘됬네요 저희도 그 방향으로 가던 중인데 두 사람만 좀 태워주세요. 차 고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은데 빨리 가야되서요.. 시골이라 차도 안다니고 상당히 곤란한 상황이거든요. 동송읍내에 들어가서 내려주시면됩니다.”

“그러시군요. 뒤에 자리 많으니까 타세요.”

선탑자가 다시 창문을 올리자 박대리는 밴으로 가서 경화를 데리고 트럭 뒤로 갔다.

“자 빨리 올라타”

“갑자기 왜 이래요? ”경화가 박대리에게 물었고,

여자의 목소리가 들리자 졸고있던 군인들이 눈이 번쩍뜨여 쳐다봤다.



“어이 군인아저씨들 이 언니 좀 잡아서올려줘.”

박대리의 말에 군인 두명이 손을 뻗어 경화의 손을 잡고 들어 올려 태웠고

박대리도 따라 올라타더니 앞쪽으로 가서 출발하라고 뒷창문을 두드렸다.

차가 출발하자 박대리가 다시 입을 열었다.

“어이 군인아저씨들 예기들어보니까 오늘 막 퇴소하고 하고 자대가는길이라며? 고생길이 훤하네.. 나도 철원에서 복무했는데 아직도 겨울만 되면 동상걸렸던 자리가 얼얼해..”

군인들은 박대리의 말을 들으면서도 시선은 경화에게 가 있었다. 짧은 주름미니스커트에 하얀 브라우스를 입고 화장기 전혀 없는 얼굴의 경화를 보면서 침을 삼키고 있었다.

“이것들이 형님이 예기하는데 여자한테 정신이 팔려서 듣는둥 마는둥이네..다 주목해..

자대가지 가는동안 이 형님이 지루하지 않게 재밌는 게임을 준비했어. 지금 세어보니 여기 나랑 이 여자빼고 9명이네 . 오늘 여기계시는 아름다운 여자분께서 동상들을 위해서 오랫동안 못빼서 썩은 물을 빼주실 거야. 근데 그냥 하면 재미없겠지. 지금부터 규칙을 알려주겠다. 

이 여자는 내가 시작신호를 보내면 그때부터 30분안에 여기 있는 9명의 군인동생들의 묵은정액을 모두 뽑아 내야되. 30분안에 못 끝내면 오늘 집에 못들어 갈테니까 알아서 하라고, 그리고 동상들은 이 언니를 돕겠다는 생각에 자기가 손으로 사정시키면 안되 절대 자기 물건에 손대지 말라구 자신이 물건에 손대면 바로 탈락이야. 탈락하면 저기 쭈그려 앉아서 나들 재미보는거 구경만 하는거니까 설마 그런짓을 하지는 않겠지. 동상들은 그냥 저 여자가 해주는대로 가만히 있으면 되. 다들 숙지됬지?“

경화는 어제 버스에서 했던일이 생각났다. 30분안에 사정시키려면 한사람씩 상대해서는 안된다는걸 잘 알고 있었고 오늘 저녁시간전에 집에 돌아가려면 꼭 미션을 성공해야 했다.



박대리가 자신의 손목시계를 보면서 시작신호를 했다. 시작과 함께 경화는 가까이에 있는 두 군인의 바지와 팬티를 벗겨 내리면서 나머지 군인들에게 옷을 벗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박대리가  “무슨소리야 그것도 직접하셔야지 다들 꼼짝말고 가만있어.” 라고 말했다.

경화는 할 수없이 먼저 네명의 옷을 벗기고 자신의 옷도 모두 벗어버렸다. 그리고 두명의 물건은 손으로 한명은 입으로 정신없이 흔들고 빨아댔다.  머릿속으로 3명당 10분씩 처리하면 승산이 있어보였다. 그런데  차가 계속 덜컹거리고 양팔과 머리를 함께 흔들어대니 쉽지만은 않았다. 

5분정도 지나자 흔들리는 차위에서 몸을 지탱하느라 쪼그려 앉은 다리가 저려왔고 팔과 목도 아파왔다. 그 때 오른손에 붙어있던 녀석이 정액을 힘차게 뿜어냈고 정액이 경화의 등을 타고 흘러내렸다. 경화는 그녀석을 잡고있던 손을 빼서 입으로 빨고 있던 녀석의 물건을 쥐었다. 마음같아서는 남는 자리에 바로 다른 사람 물건을 쥐고 흔들고 싶었지만 차가많이 흔들려서 속이 미식거리고 불편한 자세 때문에 일단 두명을 먼저 끝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행히 조금있다가 두녀석 모두 정액을 뿜어냈다.

 경화는 너무 힘이 들어 차갑고 지저분한 트럭 바닥에 주저앉고는 박대리에게 몇분지났냐고 물었고 박대리는 8분이라고 말해줬다. 경화는 잠시 숨을 고른 뒤 나머지 모두의 옷을 다 벗겨냈다. 그리고 차가운 트럭바닥에 드러누워서는 한명에게 자신의 몸위로 올라가 박으라고 하고 두명의 물건은 누운자세로 손에쥐고 다시 흔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니 등과 엉덩이가 차가웠지만 훨씬 편했다. 몸위에 올라탄 녀석은 신나게 자기가 알아서 박아댔고 조금 힘들지만 경화는 양팔만 열심히 움직이면 됬다. 조금뒤 열심히 박아대던 놈이 힘차게 사정을 하고 떨어져 나갔다. 하지만 경화의 팔힘이 빠져서 양손에 쥐고 있는 물건들을 더 이상 흔들어대지 못하고 있어서 양쪽의 녀석들은 소식이 없었다. 팔에 감각이 없어지자 잠시 쉬어야겠다고 생각하고 팔을 내리고 교대해서 자신의 꽃잎을 박아대고 있는 녀석이 빨리 끝날 수 있게 질구를 조여서 자극시켰다. 

그랬더니 금방 사정을 하고 그 녀석도 떨어져 나갔다. 5명이 끝났고 이제 4명이 남았다. 시간을 묻자 박대리가 18분이 지났다고 했다. 남은 시간은 12분, 경화는 지금처럼 자기가 더 조여서 2팀씩 빨리 사정시키면 승산이 있어 보였다. 그래서 자세를 바꿔 개처럼 업드린 뒤 자신의 입과 꽃잎을 조여가면서 두 명의 군인에게 앞뒤로 박게 했다. 효과가 있었다. 단 3분만에 두 명이 같이 떨어져 나간 것이다. 박대리가 8분 남았다고 예기를 했고 마지막 두명이 교대해 앞뒤로 쑤셔댔다.



경화는 온 힘을 다해서 나머지 둘을 빨리 사정시키기 위해 힘껏 질구와 입속을 조여댔고 마지막 두명도 오래버티지 못하고 사정을 하고 떨어져나갔다.



“제법인데.. 이젠 아주 남자들 사정시간을 맘대로 조절할줄도 알고, 영업다녀도 되겠어..”

박대리의 말에 경화도 자기자신이 놀라웠다. 박대리 말대로 자신의 몸이 점점 섹스머신이 되가느것만 같았다.



군인 하나가 자신의 더블백에서 두루마지 휴지를 꺼내 내밀자 경화는 휴지를 가지고 자신의 몸에 끈적끈적하게 뭍어있는 정액들을 닦아냈다. 너무 끈적여서 물기만 가셨을뿐 몸 여기저기에 휴지조각들이 붙어버려서 우스운 꼴이 됬다. 경화는 나중에 다시 씻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벗어논 옷을 고쳐입었다. 옷을 다 입자 다른곳은 가려졌는데 입주위에 휴지들은 말라서 그대로 붙어 있었다.

박대리가 낄낄거리며 재밌어하다가 앞으로가서 차 창문을 두드리며 차를 세워달라고 했다.

“아직 동송까지 멀었는데요.”

“괜찮습니다. 여기서 내려주세요. 전화가 왔는데 차를 생각보다 빨리 고쳐서 금방 여기 도착한다네요.. 고마웠습니다.”

차가 서자 박대리는 경화를 데리고 차에서 내렸고 조금 지나서 거리를 두고 뒤따라 오던 밴이 도착해서 그들을 태웠다.

박대리는 밴에 오르자마자 트럭위에서 경화에게 있었던 일을침을 튀기며 떠들어 댔다.

“이년 아주 죽인다.. 어떻게 혈기왕성한 놈들이 3분을 못버티고 다 나가떨어지더라구.. 한명당 3분이면 한시간이면 20명 양쪽으로 먹으면 한시간에 40명은 거뜬히 먹어치우겠는데.. 하여간 보면볼수록 물건이야.. ”

“그만 좀 해요.” 경화가 창피해하며 말했지만

박대리는 계속 그런식으로 계산을 해나갔고 차는 이제 경화의 집으로 향해갔다.

“하루에 8시간 일한다치면 320명을 먹어댄다는거 아니야..,,,,”



-------------------------------------------



성북동 노신사의 대저택 지하에 위치한 홈시어터룸안에는 경화의 신음소리가 마치 바로 옆에서 소리지르듯 실감나게 울려퍼지고 있었고 푹신한 전용의자에 기대앉아 노신사가 거대한 스크린을 통해 경화가 어제 했던 봉사활동들을 감상하고 있었다.



화면안에서는 경화가 콜라텍 화장실에서 수많은 노인들에게 유린당하고 있는 장면이 나오고 있었고 노신사는 목이 탔는지 쥬스를 한모금 꿀꺽 삼켰다.



노신사는 지금 저 화면에서와 같이 저 노인들 틈에 끼어서 경화를 맘껏 유린하고 싶었다. 경화가 부끄러워하거나 수치스러워 할때마다 더 짜릿한 흥분이 밀려왔다.

한참을 빠져있는데 누군가 노신사의 어깨를 건드렸다.

“회장님, 김팀장입니다.”

노신사는 깜짝 놀라며 역정을 냈다.

“깜짝 놀랐자나 늙은이 심장 마비로 죽일셈이야?”

“노크도 하고 한참을 불렀는데도 기척이 없으셔서 주무시는 줄 알았습니다.

오시자마자 옷도 안갈아 입으시고 벌써 5시간쨉니다. 식사는 하셔야지요. 건강도 안좋으신데 그러다가 진짜로 쓰러지십니다. 식사 하시고 조금만 쉬셨다가 다시 보시지요.“

“나 그냥 놔둬, 이걸 보고 있으니 밥 안먹어도 배가부른거 같아, 그러니까 나가서 일 보라구.”

“회장님 빔프로젝터도 지금 한참 열받아 있어서 열을 식혀줘야지 안그러면 램프가 깨져버려서 더 보고싶으셔도 못 보실 수 있어요.”

“그래? 젠장 지금 당장 가서 프로젝터 몇 개 더 사다놔, 화질 제일 좋은 놈으로다가. 알았어? 미리 찍은걸 빨리 다 봐야 실시간으로 볼꺼 아니야. 한 장면도 놓치고 싶지 않다구”

“그래서 제가 오늘은 스케쥴을 2개만 잡아놨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빨리 식사하시고 옷도 좀 편하게 입으시고 그리고 다시 보세요. 오늘저녁부터는 실시간으로 보실 수 있을겁니다.”

“알았어.. 역정부려서 미안해, 다 내 건강생각해서 하는소린데, 나가서 밥먹자구.”

김팀장이 불을 켜고 전원스위치들을 모두 끄자 노신사는 지팡이에 의지하며 밖으로 나갔다.



---------------------



집에 도착하자마자 경화는 전화를 걸어 예전에도 자주 이용했던 출장 요리사에게 오늘 밤 음식들을 부탁하고 욕실로 달려가 샤워를 했다. 거울을 보자 아직도 아까 입술에 붙은 휴지들이 떨어지지 않고 있었고 온 몸에서 정액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박대리 일행은 김에게 전화로 보고를 한 뒤 집을 비워주라는 김의 지시에 따라 가까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밴으로 다시 돌아갔다.

박대리가 밴의 뒤쪽 양문을 활짝열고 들어가자 안에는 3대의 대형LCD모니터와 고성능 방송송출 및 녹화시스템이 모습을 나타냈다. 바로 지금껏 경화가 타고 다니던 밴이 경화의 영상을 저장하고 송출하는 이동 방송차량이었던 것이다. 박대리가 장비에 손대려하자 뒤따라 올라탄 선그라스가 못하게 했다.

“이 친구야.. 이 장비들이 얼마짜린데 건들려그래? 전문가한테 맡기라구 잘못건드려서 송출이 끊기기라도 하면 너나 나나 죽은목숨이야. 자네는 자네일인 촬영이랑 감시만 하라고.”

“이야.. 돈이 좋긴 좋구나 돈있으니까 개인방송국 하나 차리는건 일도 아니네.. 그나저나 우리 회장님 대단하셔 이번 계획을 위해서 돈을 얼마나 쓴거야? 이 차 통채로 해서 20억 넘게 줬다면서. 사채장사 잘 하시다가 뭔 바람이 부셔서 이런걸 찍으라는건지 모르겠어. ”

“쓸데없는 소리말어 다 이유가 있으시겠지. 우린 그냥 시키는 대로만 움직이면 되. 깊이 알려고 하지마. 밀린돈 받으러 다니는거에 비하면 놀면서 월급받는거 아냐? 지금도 다른 팀 애들은 이 더위에 수금 하러 다닌다고 뺑이 치고 있을텐데..”

“알았으니까 화면이나 틀어봐 그 년 뭐하고 있나 보게.”


----------------------

경화는 개운하게 샤워를 마치고 드레스룸 화장거울 앞에 앉아 옷차림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있었다. 평소 남편은 손님들이 올때마다 정숙한 차림을 요구해 왔다. 볼륨있고 아름다운 자신의 아내를 다른 사람들이 은밀하게 쳐다보는 싫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 둘이 있을때는 약간의 복장도착증세가 있어서 여러 가지 다양한 의상들을 사다주고 입어 달라고 졸라댔었다. 그래서 옷장을 열면 각종 코스튬 복장들과 다양한 직종의 유니폼들이 가득했다.

경화는 옷들을 꺼내서 입어보기 시작했다. 간호사복, 여고생 교복, 치파오 등을 하나씩 꺼내 입고 거울앞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봤다. 정말 자신이 봐도 볼륨있고 예뻐보였다. 그 중 남편이 특별히 좋아하던 의상은 롱 차이니스 드레스로 걷거나 의자에 다리를 꼬고 앉을때 허벅지가 드러나는게 상당히 섹시하다고 했었다. 그리고 남편은 가슴쪽보다는 대체적으로 골반 라인이 강조되는 의상들을 좋아했다.

경화는 입어보던 의상들을 다 정리해서 집어넣고 정숙해 보이는 긴 검정색 캉캉치마와 하얀브라우스를 꺼내 입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이모집에서.

  내가 10살 되던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우리가족은 부산에 살고있는 이모의 집에 놀러갔다. 이모는 애기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엔 좀 마른편이었는데 지금은 통통하게 보였다.그래도 이쁜건 여전했다.오히려 귀여워 보여서 좋았다. 날도둑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