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0일 금요일

아내의 봉사활동 - 2부

“다음 미션이다. 조금만 걸어올라가면 공항버스 정류장이 있을 거야 거기가서 인천공항가는버스를 기다려.”

정말 조금 걸어올라가니 정류장이 보였다. 10명정도의 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대부분 젊은 남녀 직장인들이었고 4-50살쯤 되보이는 머리가 벗겨진 배나온 중년 아저씨도 하나 있었다.



“저 앞에 머리 벗겨진 중년 보이지? 그 사람에게 가서 귀에다대고 조용히 말해. 급하게 나오느라 지갑을 놓고 왔다고 차비 좀 빌려달라고. 대신 가는동안 옆자리에서 말동무해드리면 안되냐고 말이야. 어서..”



경화는 또 뭘 시키려나 하면서 김의 말대로 그 남자에게 다가가서 그렇게 예기를 했다.

그 중년은 미모의 여성이 같이 앉아서 말동무 해준다는 말에 그러라고 했다.

‘이게 왠 떡이야 맨날 좌석에서 여자들은 피해앉고 남자놈들만 같이 앉아 갔는데 오늘 운이 좋네..’

버스가 도착하고 그 남자를 따라 버스에 올랐다.



“맨 뒷자석으로 가서 앉자고 예기해 그리고 니가 안쪽으로 앉아”김이 속삭였다.

“저기 맨 뒤로 가요 우리”

“아..그러죠..어차피 다 끝까지 가는사람들이니까”



사람들이 띄엄띄엄 앉았고 좌석은 빈자리가 꽤 많았다. 다른때 같으면 이렇게 빈자리도 많은데 혼자 따로 앉아갈텐데 이런 능글한 중년남자와 같이가다니 자신의 모습이 또 서글퍼졌다.



맨뒤 안쪽 의자에 경화가 앉고 그 옆에 중년남자 그 반대편에는 젊은 남자 가 혼자 앉아서 어제 과음을 했는지 입을 벌리고 자고 있었다. 박대리는 맨 뒷열 높은 자리에 경화와 남자의 바로 뒤에 위치해 앉았다. 위에서 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위해서다.



그 중년 남자가 경화의 브라우스 가슴단을 힐끔힐끔 쳐다본다. 경화의 가슴부분이 정액에 젖어서 축축해져있기 때문이다.



“통성명하자고 하고 아침에 급하게 로션을 바르다가 흘려서 가슴이 졌었다고 예기하고 수건으로 닦아달라고 해”



“안녕하세요 차비 대신 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경화라고 하는데 성함이?”

“아 네. 그냥 다들 김부장이라고...”

“네 김부장님.. 저도 김부장님이라고 불러드릴께요. 근데 죄송한데 제가 아침에 급하게 준비하다가 로션을 흘렸는데 좀 닦아 주실래요?”

김부장은 당황스럽지만 이게 왠떡이냐 하며 얼른 손수건을 꺼내서 가슴에 살짝 얹어줬다.

“닦아주세요 부장님.”

“하지만 어떻게..”

“그렇게 해주셔야만 해요. 부탁이예요.”

“네 그럼 뭐.. 원하신다면.”

‘이여자 아주 발정난 년 아니야? 아침부터 왠 떡이냐.흐흐흐“

“더 깊숙이여 안쪽에도 많이 뭍었어요.”

경화는 계속되는 김의 주문대로 하나하나 시키는대로 김이 하는 대사대로 그대로 예기했다.

어차피 이렇게 된거 가는대까지 가보기로 한 것이다.

“이거 세탁하셔야되겠어요. 손수건으론 안되겠는데요.”

“그렇겠죠? 그래도 감사해요. 아까보단 좀 좋아졌어요. 저기 귀좀 잠깐..”

경화의 말에 김부장은 귀를 경화에게 내밀었다.

“부장님 부탁이 있는데요. 제가 보시다시피 브라우스가 이렇게 되서 난처한데요. 지갑도 안가지고 나오고.. 브라우스 사입게 5만원만 주시면 안될까요? 대신 제가 지금 입고있는 블라우스 벗어드릴께요.그리고 도착할때까지 재밌게 해드릴께요..”

순간 김부장은 여러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아니 이여자가 정말 입장이 난처해서 이러는거야 아님 정말 발정난년인거야. 음.. 일단 하자는대로 하면서 상황을 봐야겠어.’



“그래요. 여기 5만원 드리리다.”

돈을 받아 그물망에 논 뒤 몸을 최대한 낮추고 정장 상의를 먼저 벗었다. 축축히 젖어서 속살이 다 드러나 보이는 브라우스가 더 정나라하게 보였다.

순간 김부장의 목을타고 침이 꿀꺽 흘렀다.

“저기 부장님 단추 좀 끌러주세요.”

김부장은 떨리는 손으로 경화의 브라우스 단추를 모두 풀렀다. 그런뒤 경화는 몸을 창가쪽으로 틀어서 김부장에게 브라우스를 벗져달라는 제스쳐를 했다.

김부장이 브라우스를 벗겨내자 하얀색 브래지어만이 경화의 봉긋하게 솟아오른 젖가슴을 감싸게 되었다. 김부장은 당장이라도 경화의 브래지어를 들쳐내고 젖가슴을 빨고 싶었지만 애써 참았다. 그리곤 얼른 받아든 브라우스를 가방속에 넣었다.

“부장님 누가 보니깐 다시 상의 입을께요.”

“어.. 그래..그렇게 해요..”



경화는 정장 상의를 입고 단추를 모두 채웠다 정장상의는 조여주는 스타일이라서 단추를 모두 채우니 가슴이 더 봉긋하게 감싸 올라왔다.

“자 이제 제가 보답해드려야겠죠. 5만원 주셨으니 제 몸의 5군데를 만지게 해드릴께요.

단, 한곳당 10초씩이예요 제가 10을 세면 멈춰주셔야되요. 약속 안지키시면 소리지를꺼예요.“



김부장은 심장이 쿵쾅쿵쾅 뛰기 시작했다. 어디부터 시작할것인가.

먼저 왼손으로 경화의 한쪽가슴을 오른손으론 엉덩이를 주므르기 시작했다.

“하나,둘.....열.스톱.  자 2만원어치 끝”

“너무 빨리 세는거 아니야? 저기 가슴 한번 빨면 안되겠어?”

“안되요 만지는것만 되요. 그게 규칙이예요”

김부장은 경화의 촉촉한 입술과 가슴을 빨고 싶었지만 하는수 없었다. 잘못했다가 소리라도 지르면 완전 개망신이니까.

이번에는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 팬티위 둔덕을 쓰다듬었다.

“하나,둘..열..끝 이제 그 부분은 끝이예요.”

“뭐야 아직 팬티속도 못만졌는데.”

“그건 제가 알바 아니예요 규칙이니까.”

김부장은 괜히 팬티위로 만졌다고 후회했지만 이미 늦어버렸다.



나머지 두군데 어딜 만지란 말인가..가슴,엉덩이,둔덕 ...그 순간 경화의 늘신하게 뻣은 허벅지가 눈에 들어왔다.

‘그래 다음은 여기다’

경화의 허벅지 맨살은 정말 미끈하면서 감촉이 좋았다. 비단결 같다는 말을 이때 쓰는가 싶다.

“자 이제 마지막이예요. 신중히 고르세요.”

“거기 그러지 말고 팬티속으로 한번만 만지게해줘..”

“안되요”

“저기 그럼 내가 아가씨 팬티도 살게 얼마야.”

“팬티는 비싸요. 10만원은 주셔야되는데....”

“10만원..비싸네 뭐 그렇게 비싸... 대신 내가 벗기게 해줘..”

“좋아요.. 10만원 먼저 주세요.”

김부장은 지갑에서 10만원을 꺼내주고 치마속으로 손을 넣었다.

“어서 벗기시지 뭐하세요?”

“기다려봐 끈을 잘 못찾겠어...분명히 내가 벗긴다고 했으니까 알아서 벗기게 놔둬. 규칙이야..흐흐”

그러면서 치마속 이곳저곳을 쓰다듬으며 즐기고 있었다. 팬티의 엉덩이 부분을 돌돌 말아서 엉덩이 사이에 끼워서 땡겼다, 음부를 자극하기 위해서 위아래로 마구 흔들었다.



“바..반.칙이예요.. 어서 벗겨줘요..”

“싫다면.. 시간은 규칙상에 없으니 천천히 벗기든 빨리벗기든 내맘이야.. 아가씨 규칙 좋아하잖아..흐흐흐”

김부장이 팬티를 손가락으로 말아서 상하운동을 하니 경화의 속살이 쓰리기 시작했다.

“제..발.. 아파서 그래요..말라있어서 아..아프다구요..”

“그럼 주도권은 내게 넘어온건가?.. 이젠 내가 규칙을 정해도 좋겠나?”

“아...그래요.. 제발 너무 아프단 말이예요..”

“좋아.. 그럼 팬티를 빨리 벗겨줄테니 대신 내 물건을 빨아줘..”

아까도 학생의 것을 빨았기 때문에 경화는 ‘어차피 한번한거 두 번한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라고 생각했다.

“그..그래요.. 그럴께요.. 아프단 말이예요..흑흑..”

“아직 규칙이 남았어 시간은 5분이야, 5분안에 사정시켜야되 5분안에 사정시키면 정액은 뱉어두 되지만 5분이 넘어가면 모두 삼켜야되 그게 규칙이야.”



김부장은 10분이상 버티는건 자신이 있었다. 그의 평균 피스톤 사정시간은 15분 정도로 아무리 컨디션이 나빠도 10분은 항상 넘겼다. 항상 정력에 좋다는 것은 매일 반찬으로 끼고 사는 그이기에 이 게임은 보나마나 그의 승리나 다름없었다.



그는 천천히 경화의 팬티를 벗겨내고는 다시 가방속에 넣고 자신의 바지벨트를 풀러 바지를 내렸다.



“자 팬티를 내리고 어서 빨어. 시간은 팬티를 내리는 순간 시작이야.”



경화가 김부장의 팬티를 내리자 이미 경화로 인해 성나있던 김부장의 물건이불끈 튀어올라왔다. 김부장의 물건은 길지는 않지만 상당히 두꺼워서 한입에 물기가 힘들어보였다. 사실 김부장은 원래도 두꺼운 편인데 포경수술을 한 후 그 껍질을 자르지 않고 말아달라고 해서 지금처럼 더 두꺼워졌다. 그래서 경화의 조그마한 입으로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엄청나보였다.

“뭐해.. 놀랬어? 시간없어 뭐 천천히 해서 정액삼키면 나야 좋지..흐흐흐..”

경화는 간신히 김부장의 물건을 입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입을 너무 벌리게 되니까 빨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었다. 하지만 아직껏 남편의 요구에도 비위 때문에 여지껏 삼켜주지 않았던 그녀였기에 필사적으로 할 수 밖에 없었다.

“우.워..욱...너무 두꺼워서 힘들어요..”

“그런 말 할 시간 있어? 부지런히 해야할텐데.. 귀두를 살살 깨물면서 혀로 핥아봐..흐흐흐.. 어... 벌써 2분 지났네.. 힌트 주까..  나는 똥꼬 빨아주면 빨리 싸는습관이 있어.. 어때 내 똥꼬 좀 빨아볼텐가?..흐흐흐”

하지만 유난히 비위가 약한 그녀는 그걸 할 수 없었다.

“어라.. 여유있나보네..난 아직 느낌도 안왔는데..허허.. 똥꼬 빨긴 싫타 이거군... 좋아 그럼 두 번째 힌트를 주지.. 난 섹스를 할때 여자의 엉덩이를 주무르면 빨리 싼다구 이건 좀 쉽겠지..흐흐흐”

그 말이 끝나기도 전에 경화는 무릅을 의자위로 올려업드려서 김부장이 자신의 엉덩이를 주므르기 쉽게 위치해 주었다. 필사적으로 정액을 삼키는 것 만은 막고 싶었다.

“오.. 좋아..아 ..”



김부장은 경화의 치마를 위로 제친뒤 탱실하게 살이 오른 경화의 엉덩이를 맘껏 주무르기 시작했다.

“ 오.. 좋아..굳이야..탱탱해.. 이거 내가 대리고 살고싶네그려...흐흐흐.. 4분 경과.. 1분 남았어.. 흐흐흐/”



그러면서 손가락으로 경화의 음부속으로 쑤욱 집어넣고 마구 쑤시기 시작했다.

순간 경화가 놀라서 입을 때고 노려봤다.

“뭐하시는거예요?”



“난 이렇게 하면 최고로 금방 싸..빨리 안빨고 뭐해..30초 남았어..”

“알았어요 그대신 시간 추가해줘요..”

“그래 그럼 3분더주지..”

“그걸론 안되겠어요.. 5분 더 주세요..”

“그건 안돼.. 그럼 구멍 두개 다 내꺼다..오케? 합의 본거야..대신 5분 더 주겠어”

경화는 체념한 듯 다시 엎드려 열심히 빨기 시작했다..

김부장은 오른손을 뺀 뒤 자신의 손가락을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오 달콤해.. 신선해...그럼 다시 동굴탐험 들어갑니다.”

그러더니 침을 잔뜩 뭍힌 중지 손가락을 경화의 항문속으로 쑤셔버렸다..

“흐..읍.. 아파요..제발...”

“조용히해 사람들 처다보겠다.. 조금있으면 부드러워줘.. 니 똥꼬에 손가락이 들어가니 흥분되서 쌀꺼 같잖어 거의 다 오고 있어..오..오..”

김부장의 쌀거 같다는 그말에 아픔을 꾹 참고 다시 열심히 빨기 시작했고 김부장은 항문과 음부를 교대로 쑤시다가 엉덩이도 주무르다가 하면서 신나게 자신의 욕망을 발산했다.

“자 8분 지났어..힘내라고.. 나 진짜 쌀거 같아..흐흐흐”

“이게 뭐예요 거짓말쟁이 같으니 날 속였어..”

“ 1분30초 남았어.. 아직 필살기 남았잖아.. 그거 왜 안써..흐흐흐..”

‘안돼 차라리 정액을 삼키면 삼켰지 이 더러운 인간의 항문을 핥아줄 순 없어.’

“10,9,....3.2.1, 땡, 타임오바야..어차피 시간 지났으니까 천천히 즐기면서 하자구..흐흐흐”

경화의 눈에서 다시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이쁜 언니가 빨아주니 이 놈이 빨리 끝내기 싫은가봐...흐흐흐.. 어때 내꺼 맘에 드나? 원하면 언제든지 이뻐해주지..흐흐흐”



조금의 시간이 더 흐른 뒤 김부장은 경화의 엉덩이를 힘껏 움켜쥐고 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했다.



“읍,,흐으읍”

경화가 얼굴을 떼려고 하자 힘껏 끌여당겨 혀로 맛을 느낄틈도 없이 목구멍속으로 분출해대기 시작했다..

“하아...좋아.. 한방울이라도 흘리면 규칙위반이야.. 깨끗이 쪽쪽 빨아서 다 삼키라구..그 조그만 입으로 빨아주니 아주 미치겠어..흐흐흐”



경화는 강제적으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김부장의 정액을 목구멍속으로 삼킬 수밖에 없었다. 입안의 감각은 없어진지 오래고 김부장이 손으로 유린한탓에 음부와 항문의 통증 또한 엄청났다. 긴장과 두려움 때문에 애액이 충분히 나오지 않아 얼얼함이 느껴졌다.



김부장은 마지막 한방울까지 솓아낸 뒤에야 손아귀의 힘이 풀리면서 경화의 얼굴을 풀어줬고 그 순간 경화는 참고있던 오바이트가 쏠리면서 김부장의 바지위로 토해버렸다.

다행인지 아까 버스에서 한번 토했던 탓에 위액들만 밷어냈다.

“이런 .. 너 이거 어떻게 할 거야.. 거의 다 도착했는데 .. 이꼴로 어떻게 출근하라고..어?..빨리 닦는가 핥아먹든가 처리하라구.”



김부장은 지금까지 와는 다르게 마구 성질을내며 경화를 다그쳤다. 역시 남자는 먹기전과 먹은 후의 감정이 달라지나보다. 이젠 원하는걸 얻었으니 더 이상 경화에게 잘해줄 필요성을 못느낀거다.



“죄송해요.. 이거 어떻하죠. ”

경화는 울먹이면서 김부장을 애절한 눈으로 처다봤다.



그런 경화의 눈빛을 보니 김부장도 다소 마음이 약해져서 자신의 손수건을 꺼내서 애액을 닦아냈다.

“에이.. 이거 세탁해야겠어. 세탁비는 내가 필요한거 같지 않아?”

김부장의 경화의 그물망에서 자신이 줬던 15만원을 빼더니 다시 자신의 지갑속에 넣고 가방을 들고 앞자리 쪽으로 자리를 옮겨버렸다. 욕구를 다 채우고 나니 아까 줬던 돈이 너무 아깝게 느껴진 것이다.



경화는 훌쩍이면서 자신의 말아올라간 치마를 다시 내리고 자세를 고쳐앉아 못매무새를 정돈했다. 그리고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창밖을 바라봤다. 버스는 어느새 공항안으로 진입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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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안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김으로부터 아무런 지시가 없어서 경화는 지친 몸을 이끌고 벤치에 털석 주저앉았다.



다리에 힘이 풀리고 아침부터 오바이트를 두 번이나 해서인지 머리가 핑 돌았다.



여전히 멀찌감치에선 박대리가 나의 행동 하나하나를 숨겨진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



그렇게 앉아서 10분정도 지났을때쯤 다시 김의 목소리가 들여왔다.



“어때 몸 좀 추스렸나?.. 벌써부터 지치면 안되지..다음 미션을 알려주겠다.

편의점으로 들어가서 하얀색 일반 팬티를 구해서 입어“



“제가 지금 돈이 없는거 아시잖아요.”



“누가 돈주고 사라고 했어? 편의점으로 가서 팬티를 골라, 그리고 그 자리에서 포장을 뜯고 입고 나와.”

“그러다가 들키면요?”

“그렇게 되면 그 다음상황은 니가알아서 해야지.크크크”



경화는 김의말대로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다. 고개를 최대한 숙여서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하고 주위를 둘러봤다. 서너명의 손님이 물건을 고르고 있었고 계산대에는 알바생 한명이 계산을 하고있었다. 다행이 한 손님이 많은 물건을 사서 그걸 처리하느라 계산대에 집중하고있는 듯 했다.

‘지금이야 지금 해야되’

경화는 팬티를 집어 포장을 푸른 뒤 포장만 제자리에 다시 놓고 팬티를 손에 쥐었다.

다행히 누가 본거 같지 않아 안도의 한 숨을 쉰 후 그걸 입기위해 다시 주위를 살폈다.

여전히 알바는 계산을 하느라 열중하고 있었다. 구석쪽으로 이동해서 얼른 팬티를 입으려고 하는데 우르르 쾅쾅 하고 소리가 났다. 박대리였다. 박대리가 내 모습을 찍다가 가방으로 쳐서 물건들을 떨어뜨린것이었다. 순간 편의점안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경화에게로 쏠렸다.



계산을 하고있던 알바생이 경화앞으로 다가왔다.

“손님 무슨일이죠?”

순간 경화는 손에 쥐고있던 팬티를 뒤로 감췄다.

“뒤에 들고계신게 뭔지 보여주시겠습니까?”

경화는 보여주지 않으려 애썼다. 그때

“내가봤는데 이 아가씨가 팬티를 몰래 뜯어서 입으려고 하더라고.”

박대리였다.

“손님 어서 보여주시죠”

경화는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손에든 팬티를 내밀었다.

“손님 계산을 먼저 하셔야죠. 포장지는 어디다 두셨어요?”

경화의 얼굴옆으로 땀과 눈물이 섞여서 흐르기 시작했다.

“죄송해요. 지갑을 잃어버려서요”

“그렇다고 훔치시면 안되지요.”

어느덧 주변에 구경군들이 몰려들었다.

경화는 그 자리에 주저앉고 싶었다.

사람들에 둘러싸여 난처해하며 울고있는 아름다운 여인을 보니 알바생은 왠지 측은한 생각이 들었다.

“내가 계산처리 할테니까 얼른 가지고 가세요”

참 고마운 알바였다. 경화는 고개를 숙인채 팬티를 들고 뛰쳐나갔다. 한참을 뛴 뒤에 눈앞에 보이는 여자 화장실로 들어가서야 숨을 가다듬을 수 있었다.

창피함과 굴욕감에 또 펑펑 울기 시작했다. 그런 경화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또 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화장실에 숨어서 뭐해 빨리 나오지 못해? 끝난게 아닌거 알잖아?”

“팬티 가져왔자나요 이제 그만 좀 하라구요”

“내가 말한 규칙은 편의점 안에서 팬티를 입는다였어. 어서 다시 그곳으로 가..어서..”

“어떻게 거길 다시 가요..흑흑..”

“아까 그 알바생 고맙지 않나? 보답을 해야지.. 그 친구가 열심히 일한 돈으로 당신 팬티를 사준거라구. 한번에 통과를 못했으니 임무가 추가된다. 다시 그곳으로 가서 그친구를 사정시킨뒤 정액을 팬티로 받아서 그 친구에게 그 팬티를 직접 입혀달라고 해. 그래야 임무가 완료된다. 알겠어? 당장 이동해..어서..”



경화는 세면대에서 얼굴을 씻고 휴지로 정리를 한 뒤 화잘실 밖으로 나왔다. 밖에는 박대리가 기다리고 있었다.

‘화장실은 감히 못따라오는군’



다시 편의점으로 가보니 몰려있던 사람들은 어느새 다 사라지고 그 알바생 혼자 있었다.



“저기 아깐 고마웠어요.”



“아. 괜찮으세요? 저도 죄송해요. 얼마나 부끄러우셨겠어요?”



“보답을 해드리려구 왔어요”

그러면서 경화가 계산대 안쪽으로 들어왔다.

“저기 여기는 들어오시면 안되는데...”

“저기 부탁이 있어요. 저는 당신에게 꼭 보답을 해야되요. 이유는 묻지 말아주시고 제가하는대로 가만히있어주세요. 부탁이예요.”

“네? 무슨..”

아름다운 여인이 간절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니 기분이 묘해졌다.



경화는 계산대 밑으로 쭈그리고 앉아서 알바생의 바지를 풀러내렸다.

알바생도 경화의 의도를 알았는지 누가 보는 사람이 없는지 주변을 살폈다. 다행히 손님은 없었고 경화도 계산대에 가려서 아무도 볼 수 없었다. 한가지 걸리는건 자신의 머리위에서 직고 있는 편의점 CCTV카메라가 문제였지만 그런것따윈 고려하고 싶지 않았다.



여지껏 포르노나 인터넷으로만 접했을분 아직 여자경험이 없던 그는 하늘이 내려준 선물을 거역할 용기따윈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경화는 알바생의 팬티를 마저 내렸다. 조그마하고 볼품없는 물건이었지만 아까의 그 호의때문인지 이 알바생을 기쁘게 해주고 싶었다. 불알 주변을 손으로 살살 주무르면서 귀두부분을 혀로 간지럽혔다. 알바생은 순간 자극을 받았는지 움찔했지만 묘한 기분에 휩싸였다.



경화의 혀로 자극을 받자 서서히 알바생의 물건이 커지기 시작했다. 어느정도 모양을 갖추자 경화는 물건을 한입 물고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아까 버스에서는 두꺼운 물건 때문에 고통스러웠지만 지금은 작고 딱 입에 물기 좋은 크기라서 한결 수월했다. 경화는 남편의것을 애무해주듯 정말 열심히 부드럽고 달콤하게 혀와 입술을 돌려댔다.



1분도 지나지 않았는데 알바생이 소리쳤다.

“저 나와요..흐윽..”

경화는 얼른 입을 땐 뒤 팬티를 펼처서 정액을 받아냈다.

“저 사실 제가 오늘 이게 처음이라 빨리 나왔어요.. 팬티를 더럽혀서 어쪄죠.”

경화는 그 알바생이 귀엽게 느껴졌다.

“괜찮아요. 대신 이 팬티를 제게 입혀주세요.”

“네? 어..어떻게 그리고 그건 더러워졌잖아요.”

“아니예요 전혀 더럽지 않아요. 나도 기분 좋았구요. 당신의 정액을 느끼면서 다니고 싶어서그래요.누가 오기전에 얼른 입혀주세요.”



알바생은 조금 망설이다가 자신도 누가 올까봐 걱정이 됬는지 팬티를 받아서 경화에게 입혀줬다.입힐때 손에 닿는 경화의 엉덩이 감촉에 순간 전율이 느껴져 자신도 모르게 살짝 쥐어보았다. 경화가 흠찟 놀라자.

“죄송해요. 저도 모르게 너무 감촉이 좋아서..”

“괜찮아요. 오늘 고마웠어요. ”

경화는 알바생의 옷을 원래대로 해주고 밖으로 나왔다.

지금까지완 달리 기분이 왠지 상쾌했다. 물론 팬티속은 끈적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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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집에서.

  내가 10살 되던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우리가족은 부산에 살고있는 이모의 집에 놀러갔다. 이모는 애기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엔 좀 마른편이었는데 지금은 통통하게 보였다.그래도 이쁜건 여전했다.오히려 귀여워 보여서 좋았다. 날도둑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