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0일 금요일

아내의 봉사활동 - 7부

경화가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남편 신사장은 나름대로 부채를 없애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빨리 원래의 행복한 가정으로 돌아가는길은 그 길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물론 아내가 걱정되기도 하였지만 소개해준 강사장님도 이 약속대출이란 곳의 도움으로 재기에 성공하셨고 사모님과도 아주 금술이 좋아보였기 때문이다.

옆에 같이 있는 이대리도 예의바르게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주었다. 그리고 이대리가 말하길, 자기 회사는 고객이 빨리 부채를 탕감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도 해준다고 했다. 그게 자기네 회장님의 방침이라면서 말이다.



신사장은 강사장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다. 오전에 통화할 때 납품업체분들과 상담중이라고 했었고 끝나는 대로 전화를 준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었기 때문이다.

신호가 몇 번 울리더니 강사장이 전화를 받았다.

“강사장님 저 신사장입니다. 전화주신다더니 어떻게 됬습니까? 애가타서 점심도 못먹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어.. 신사장인가.. 미안,미안 이거 쉽지가 않네.. 간신히 이따 저녁에 술약속 잡긴 했는데 담당자가 예기하길 중국업체에서 워낙 싸게 입찰을 해놔서 자기도 힘들다고 하더라고, 조달부 노이사가 총 책임이라는데 도통 통화하기가 힘들어.. 오늘 오전에 만난 조부장을 이따가 만나기로 했으니 잘 구워삶어 봐야지. 자네도 이따가 나와야하네.. 7시까지 북창동으로 와.. 조부장이 여자에 아주 환장한 놈이라구 소문 쫙 났어.. 접대만 잘하면 잘 될꺼 같기도 해..  자기 말론 노이사랑 형 동생하는 사이라더군...”

“네.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아야죠..”

신사장은 전화를 끊고 씁씁히 창밖을 바라봤다.

창밖에서는 얼마전 정리해고시킨 생산직 근로자들이 집회를 하느라고 떠들썩했다.

신사장으로서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도저히 생산 단가가 맞지 않아서 생산을 포기하고 수입체제로 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노크 소리와 함께 김이사가 들어왔다. 김이사는 신사장의 아버지때부터 같이 회사를 꾸려온 회사 창단맴버로 지금은 신사장을 옆에서 도와주고 있었지만 실상은 늘 친구인 자기가 아닌 자기 자식에게 회사를 인계한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사장님, 해고된 직원들이 밀린 월급을 달라고 난리입니다. ”

“어서오세요 김이사님, 빨리 자금이 해결되야 하는데 큰일이네요. 다행히 강사장님이 손을 써주신다니까 좀더 기다려보지요. 이따가 담당자들과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말인데, 저도 나이도 있고 물러나야겠지요? 젊은 직원들 월급도 못주는 상황에 아무리 회사 창단맴버라지만 저 하나만 그만둬도 다른 직원 2-3명 월급은 나올테니까요.”

김이사는 물론 본심은 아니였다.

“김이사님이 그렇게 생각해주신다면 저로써는 고맙지요.. 제가 먼저 꺼내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먼저 말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이사는 얼굴이 어두워졌다.

당연히 자기를 잡아줘야하는게 예의 아닌가 청춘을 이 회사를 위해 다 바쳤는데. 지금 그만둔다면 아직 대학 졸업도 못한 아이들 등록금은 어떻한단 말인가.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

“아.. 제가 몸이 좀 안좋아서 이만 나가보겠습니다.”

간단히 묵례를 하고 밖으로 나왔다. 자신의 책상 의자에 간신히 몸을 기대자 온몸이 부르르 떨려오기 시작했다..



----------------------------------



경화는 창밖을 바라보면서 계속 자신의 나체를 훔쳐보는 마주보고 앉은 두 남자가 신경쓰였다.

아까부터 옷을 달라고 했지만 규칙이라면서 절대 주지 않는 것이었다.



조용하던 차안의 공기를 박대리가 깻다.

“이거 가는동안 너무 지루하지 않어?”

“그러게 말이야.” 옆에 앉은 썬그라스를 낀 사내가 맞장구를 쳤다.

경화는 사내들의 말을 무시한체 창밖만 바라봤다.



“당신 남편 회사 직원들이 당신보면서 추파던지고 그러지 않아? 하긴 당신 보면서 침 흘리지 않으면 남자도 아니지. 아마도 사장 부인이라 말을 못해서 그렇지 다들 따먹고싶어서 혼났을꺼야..안그래?” 박대리가 선그라스를 보며 말했다.

“그럼그럼 난 아까부터 물건이 텐트를 치더니 가라 앉을 생각을 안하네 그래..”

“자네도 그래? 나도 아주 죽겠어..”

“박대리 자네는 내일도 계속 같이 다닐텐데 찍기만 하고 못먹으니 아주 애간장이 타겠어..”

“말도마.. 오늘도 맘같아서는 딜려들어 몇 번을 따먹고 싶었는지 몰라. 그 놈의 규칙이 뭔지..”

그 때 박대리의 전화가 울리고 전화를 받아 한참을 예기를 듣더니 끊었다.

“이봐 당신 남편 회사에 김이사라고 있어?”

김이사란 예기에 경화는 고개를 돌려 박대리를 쳐다봤다.

“네 알아요 시아버님 친구분으로 남편일을 돕고 계세요.”

“그 사람 어떻게 생각해”

“늘 남편에게 늘 열심히 일하신다고 예기 들었어요. 집에도 몇 번 놀러오셨었구요.”

“지금 니네 남편이 그 김이사란 사람 잘랐다는군.. 회사가 많이 어려운가봐..니가 가서 위로를 좀 해드려야겠어.”

경화는 그 김이사라는 분이 그만두게 됬다는 예기에 안쓰럽게 느껴졌다. 아직 자식들 대학도 졸업 못시킨걸로 아는데 말이다.

“자 이제 옷입어 거의 도착했어.”

경화가 박스의 옷을 다 꺼내 입고 자리에 앉자. 박대리가 박스에서 명함을 한 장 집어들었다. 아까 세운상가에서 그 중년에게 받은 명함이었다.

“K통신 조달부장 조달수? 아까 그치가 조달수였어?”

경화는 박대리의 말에 명함을 그냥 버리라고 손짓했다.

“이 여자야.. 조달수가 누군줄 알어? 니네 식구 밥줄을 쥐고 있는 사람이야..너 운 아주 좋다.”

그 말에 경화는 깜짝 놀랐다. 도데체 그 사람이 누구길래 우리 식구 밥줄을 쥐고 있다는건지.

“이 명함 잘 챙기라구 나중에 도움이 될테니까..”

그러면서 경화의 바지 주머니에 찔러 넣었다.

차가 회사 안으로 들어서자 회사마당에 머리에 띠를 두른 사람들이 줄지어 앉아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들을 지나 건물 입구에 차를 댄 다음 문 안으로 들어갔다. 경화가 앞장섰고 박대리가 바로 붙어서 사무실이있는 3층으로 올라갔다. 선그라스와 운전사는 차에서 기다리려는것 같았다. 사무실에 즐어서자 경리 아가씨가 반갑게 경화에게 인사를했다.

“어서오세요 사모님 사장님 안에 계시는데 말씀드릴까요?”

“아니요 그냥 들어갈께요. 신경쓰지 마세요.”

“그럼 제가 차 준비할테니까 들어가보세요.” 그러면서 밖으로 나갔다.



다른 젊은 직원들은 다 외근을 나갔는지 안 보였고 김이사만이 책상에 앉아서 뭔가를 골똘이 생각하고 있었다.



경화는 김이사를 보자 먼저 다가가 인사를 했다.

“안녕하셨어요? 김이사님 ”

그러자 김이사가 깜짝 놀라면서 경화와 박대리를 쳐다봤다.

“아.. 이거 오랜만이군요. 사장님 뵈러 왔나봐요.”

“네..”

그 때 박대리가 말을 가로 막았다.

“지금 사모님은 김이사님이 그만 두게 되셨다는 소식을 듣고 위로해드리러 온겁니다.”

“아니 그걸 어떻게? ”

“제가하는말 잘 들으시죠. 지금부터 여기있는 신사장님 사모님을 마음대로 하셔도 됩니다. 정확히 20분 드리겠습니다. 그 시간동안 최대한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지금 무슨 말씀하시는거예요.” 경화가 놀라서 돌아봤다.

“지금부터 앞에 계신 김이사님을 만족시키는게 이번 미션입니다. 김이사님은 우선 자리에 앉아주세요.”

그 때 밖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차를 준비하러간 경리직원이 복도를 걸어오는 소리였다.

“자 빨리 김이사님 책상 밑으로 들어가 어서..”

경화는 얼떨결에 김이사의 책상밑으로 숨었고 김이사도 박대리의 말대로 자기 자리에 앉았다. 박대리 역시 김이사의 옆 책상 뒤로 숨었다. 그러고 난 뒤 경리가 차쟁반을 들고 들어왔다.



“이사님 사장님 사모님과 손님 안에 들어가셨나요?”

옆 책상 밑에서 박대리가 손짓으로 엑스표를 하자. 김이사는 당황하며 대답했다.

“아 아니 난 못봤는데.”

“그럼 들어가셨나보네요.” 하면서 사장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다시 저여자가 나오면 슈퍼에 심부름을 보내세요. 20분 정도 걸리는일로 시키면 딱 좋습니다. 그리고 저는 없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두분이서 즐기시면 됩니다.”



사장실 문이 열리고 경리와 신사장이 밖으로 나왔다.

“김이사님 저희 집사람이 왔다던데 못보셨어요?”

“아니 난 못봤습니다. 미스리가 착각한거 아니야?”

“아니요 분명히 제가 인사했는데요.” 경리가 갸우뚱거리며 말하자. 김이사가 버럭 화를 냈다.

“아니 사모님이 오셨으면 내가 왜 못봤겠어.. 젊은 아가씨가 정신이 오락가락 하고 그래.. 약국에 가서 파스 좀 사와. 허리 에좀 붙이게..”

김이사가 다그치자 경리는 신사장에게 죄송하다고 말하고 파스를 사러 밖으로 나갔다.

“미쓰리가 착각을 했나보네요.”그러면서 신사장도 사장실 안으로 들어갔다.

김이사는 거짓말을 해서인지 등에서 땀이 흘러 내렸다.



경화의 귓속에서 오래간만에 김의 목소리가 다시 들렸다.

“지금부터 내가 다시 지시한다. 박대리 카메라를 통해서 내가 다 보고 있으니까 제대로 해야되. 절대 니 남편이 모르게 신이사를 접대해. 소리를 질러 니 남편을 부러거나 한다면 지금 안에 니 남편과 같이 있는 우리 직원이 니 남편 명줄을 끊어줄테니까..정성껏 모시라고.”

경화는 지금 뭘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시아버님의 친구분이기도 한 김이사를 애무해야하다니 앞으로도 가끔 보게 될텐데 어떻게 고개를 들지 앞이 깜깜했다. 김이사 역시 지금 신사장부인이 협박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좀전에 신사장이 자신에게 했던 처사에 몹시 분노하고 있던 참이라 이 여자에게라도 대신 앙갚음 하고 싶어졌다.

“자 내 신발과 양발을 벗기고 발가락을 빨아.”

경화는 김이사의 지시대로 양쪽 신발과 양말을 모두 벗겼다. 스스로 알아서 하는것보다 차라리 이렇게 김이사가 지시해주는게 오히려 더 편하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무좀이있어서 지금 상당히 가렵거든, 발가락 사이사이 시원하게 쪽쪽 빨아봐.. ”

김이사의 발은 정말 무좀이 심해서 여기저기 갈라지고 딱지가 일어나 있었지만 경화는 열심히 혀와 입술로 빨기 시작했다. 오늘 있었던 일들로 해서 비위가 많이 좋아진것 같았다. 오늘 아침의 경화였다면 감히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아.. 시원해.. 발바닥 골고루 침을 바르라구..”

혀를 이용해서 발바닥을 핥아나가는데 무좀 딱지가 혀 끝에 다아서 혀끝이 까실까실했다.



“자 이제 내 바지를 내리고 발등서부터 허벅지까지 천천히 키스하면서 올라와..”

바지를 내리자 김이사의 쭈글쭈글하게 말라비틀어진 뼈만 앙상한 다리가 드러났다.

경화가 키스를 하면서 천천히 올라와 허벅지 부분에 콧바람을 쏘이자 김이사는 머리끝이 쭈삣 서는거 같았다.

“이제 와서 예기지만,  사실 나.. 자네를 볼때 마다 머릿속으로 얼마나 많이 강간을 했는지 몰라.. 오늘은 머릿속이 아닌 실제로 맛을 보여주겠어.. 자.. 이제 팬티를 내리고 내 물건을 빨아봐.. 부드럽게 잘 해야되.. 이빨로 상처라도 낸다면 볼기를 쳐줄테다.”



팬티를 내리고 귀두부터 천천히 혀로 핥아 나가자 조그마하게 쪼그라들어 있던 주름진 성기가 조금씩 팽창되기 시작했고 입안에 가득 물고 쭈욱 빨아들이자. 김이사의 물건이 드디어 하늘을 향해  솓아올랐다.

“이제 일어나서 윗옷을 벗어.”

경화가 상의를 걷어 올리자 경화의 미사일 가슴이 출렁이며 나타났다.

김이사는 감탄하면 눈앞의 보물을 살짝 쥐어 봤다.. 순간 손끝에서 전기가 흐르는것 같았다.



그 다음 경화의 바지밸트를 끄른 후 바지를 벗겨 내렸다. 경화의 풍성한 골반라인을 타고 바지가 바닥에 떨어지자 팬티 하나만 남게 되었다.

“자 이제 돌아서서 책상 위로 업드려.”

경화가 책상 위로 엎드리자. 김이사는 천천히 마지막 남은 팬티를 벗겨내렸다.

그리곤 발을 살짝 들게 하고는 경화의 팬티를 발목에서 빼 낸 뒤 책상위에 올려놓고 자신의 팬티를 바닥에서 집어서 손으로 뭉친 뒤 경화의 입속에 집어 넣었다. 자신의 냄새나는 팬티를 앵두같이 조그마한 경화의 입속에 쑤셔넣자 묘한 쾌감이 들었다.

“자... 이제 들어간다..흐읍..” 경화의 꽃잎속으로 사라진 김이사의 육봉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고 깊이 들어갈때마다 경화의 엉덩이에서 철썩철썩 소리가 났다. 그러다가 엉덩이를 들썩이면서 손을 뻗어 경화의 양 젖가슴을 움켜 쥐었다. 김이사의 자세는 흡사 말을 탄것과 같았다. 경화의 가슴은 말의 고삐요, 김이사의 출렁이는 배는 말의 엉덩이를 힘차게 때리는 채찍이었다. 힘차게 고삐를 쥐고 채찍질을 하면서 넓은 광야를 맘껏 달리고 있었다.



마침내 늙은 기수는 어느덧 마지막 목적지에 도착하여 채찍질을 멈추고 고삐를 힘껏 잡아 당겼다. 말은 숨을 헐떡거리며 숨을 고르고, 기수는 말에서 떨어져서 바닥에 주저않고 말았다. 잠시 뒤 말과 함께 했던 기수의 채취가 말의 엉덩이와 다리를 타고 흘러내렸다.



경화는 입에 물고있던 김이사의 팬티로 다리사이로 흐르는 정액을 닦아내고 책상위의 팬티를 입으려했다. 그 때 김이사가 아직도 거칠어있는 숨을 할딱이며 말했다.

“그 팬티는 내게 선물로 줘.. 니 생각이 날때마다 니 채취를 느끼고 싶어..”

경화는 팬티 없이 바지와 상의를 입고는 다리에 힘이 풀려서 책상 밑 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다. 그 때 사장실에서 신사장이 이대리와 함께 나왔다.

“김이사님 저는 K통신 조달수부장과 약속이 있어서 먼저 나가보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생각해 봤는데 아무리 회사가 어려워도 김이사님까지 그만두게 할 수는 없겠어요. 아까 예기는 없었던걸로 해주세요. 주말에 저희 집에서 식사나 하시죠.” 그리곤 급하게 밖으로 나갔다.

경화와 김이사는 멍하니 서로를 쳐다보다가 어색하게 고개를 돌렸다.



그 어색한 순간을 깬건 창밖으로 들리는 해고근로자들의 분노에 찬 외침이었다.

사장이 회사밖으로 나가려 하자 차를 막고 나가지 못하게 저지하고 있었다.

신사장은 약속시간이 가까워 오자 점점 초조해 지기 시작했다. 도무지 이들을 뚫고 나갈 수가 없었다. 결국 차 밖으로 나와서 사정하기 시작했다.

“여러분 지금 제가 아주 중요한 사람을 만나러 가야합니다. 이 일이 잘되야 여러분들 밀린 월급이랑 퇴직금도 드릴 수 있어요.. 그러니 제발 비켜주세요.”



“거짓말 마라.. 우리는 이렇게 저녁도 못먹고 시위하고 있는데 너는 지금 집에 가서 니 그 잘난 마누라 주무르려는거지? 우리가 니 놈 속을 모를 줄 아냐? 절대 못비켜준다”



도저히 이들과는 예기가 되지 않을거 같았다.



그 때 경화의 목소리가 들렸다.

“여러분 여러분이 말하는 그 잘난 마누라 여깄습니다. 사장님은 정말 일 때문에 가시는거니까 보내주세요. 대신 하고 싶으신 말씀 있으시면 제가 대신 들어드릴께요. ”



“여..여보. 당신 여기 언제 왔어..”

“좀 전에요..여기는 제가 있을테니까 얼른 가보세요.”

“하지만 당신혼자 어떻게...”

“걱정마세요.. 여기 대출회사 직원분들도 여러분 계시니까 괜찮을 꺼예요.”

“그래 그럼 이따 연락 할게.. 박대리님 우리 집사람 좀 잘 봐주세요..”

“저희가 있으니 걱정마시고 일보세요. 사모님은 저희가 알아서 모셔다 드릴테니..”



다시 경화가 사람들을 향해 외쳤다.

“자 모두 여기서 이러지 말고 안으로 들어갑시다.”

사람들이 경화를 따라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자 그제서야 신사장은 그 자리를 떠날 수 있었다.



-----------------------------



2층 공장 안으로 자리를 옮긴뒤 경화가 예기를 계속해 나갔다.

“아까 들어올때 보니까 여자분들도 계시던데 지금은 안보이시네요.”

“여자들은 저녁이라 다 집에 보냈수다. 일 있는 사람들도 몇명 가고 지금 우리가 현재는 다요..” 대표로 보이는 남자가 말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해드릴 수 있는 말은 조금만 기다려 주시라는겁니다. 저희 남편이 다방면으로 애쓰고 있으니까 조금만 기다리시면 좋은 소식이 있을꺼예요..”



“얼마나 더 기다리라는거요.. 약속한 날짜보다 한달이나 지났잖소.. 불경기라 취직도 안되고 퇴직금이라도 받아야 그동안 입에 풀칠이라도 할거 아니요..”

“그럼 제가 지금 어떻게 해드려야 만족하시고 돌아가주시겠어요? 이런다고 당장 해결되는게 아니잖아요.. 제가다시 한번 고개숙여 사고드릴테니 저를 봐서라도 조금만 참아주세요..”

“당신 뭘 보고 참으라는거야.. 당신 그 잘난 몸뚱이 빼면 뭐 있어? 그럼 당신 지금 우리 앞에서 빨가벗고 춤추라면 할 수있어?”

그러자 여기저기서 킥킥대며 웃어댔다..

그 때였다.. 갑자기 박대리가 앞에 나서더니 큰소리로 외쳤다,

“그겁니까 여러분이 원하는게? 좋습니다. 남편이 해결 못하면 마누라라도 나서서 해결해야지요. 지금부터 저는 모른척 할테니 당신들 분이 풀릴때까지 이 여자를 마음대로 하셔도 좋습니다.” 순간 경화는 박대리가 또 무슨 짓을 벌이려는지 짐작이 갔다..

‘지금 이 사람들이 한꺼번에 덤비면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을거야’

거기다가 모두들 남편 밑에서 일하던 사람이 아닌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박대리의 말에 사람들은 설마.. 하며 웅성대기만 할 뿐 아무도 나서지는 않았다.



“지금 세어보니 9분 계시네요.  정확히 한시간 드리겠습니다. 시작하세요.. 누가 먼저 나오시겠습니까? ”



하지만 여전히 괜히 잘못했다가 쇠고랑차는거 아닌가 싶어서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제 말을 못믿으시나 본데 ..그럼 제가 알아서 시작하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시던 대표분 앞으로 나오세요.”

근로자 대표가 앞으로 나왔다.

“자 이번엔 사모님도 앞으로 나와서 지금 입고 있는 옷들을 다 탈의하세요.”

사람들은 설마하는 눈으로 경화의 행동을 지켜봤다. 그런데 정말 이 여자가 옷을 모두 벗는 것이 아닌가. 브래지어와 팬티도 입고 있지 않았다.

“여러분들은 쥐꼬리만한 월급에 먹고살기 힘들어 룸싸롱 같은데 못가보셨지요. 거기가면 이런 여자들 많아요... 돈 많은 놈들은 틈만나면 그런데 가서 이런 여자들 노리개처럼 가지고 놉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즐길 차례입니다. 제가 책임 질테니 맘껏 즐기세요.. 이 여자는 오늘밤 여러분들의 접대부입니다. 그냥 창녀라고 생각하고 신나게 놀아봅시다.”



드디어 근로자대표가 용기를 내서 경화를 번쩍 들고 작업대 위에 눕히고 거칠게 경화의 가슴을 빨아댔다. 그러면서 자신의 바지를 벗어재꼈다. 그러자 나머지 사람들도 환호하며 그 주위를 동그랗게 둘러싸서 구경하며 자신의 차례를 기다렸다.



탱탱한 가슴과 엉덩이를 마구 주무르고 입술에 혀를 집어넣어 경화의 입속을 마구 핥아댔다. 남자의 입속에서 막걸리 썩는 냄새가 진동하며 경화의 코를 자극했다. 아까 낮에 다들 모여서 막걸리 한사발씩을 들이켰었다. 남자의 계속 되는 공격에 경화는 정신없이 당할 수 밖에없었다. 한참을 주므르다 자신의 손으로 꽃잎의 위치를 더듬어 확인하더니 힘차게 육봉을 쑤셔댔다.. 남자는 경화의 보지를 쑤셔대면서 가슴이 벅차올랐다. 그동안 먼 발치에서만 바라보던 이 회사에서 가장 높은 사장의 여자를 자신이 지금 마음껏 유린하고 있다는 사실에 희열감이 느껴졌다. 한참을 쑤시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소리쳤다.

“이봐 이씨.. 뒷사람들 생각해서 안에가다는 싸지 말라고딴데다가 싸.. 안에다가는 맨 마지막 사람이 싸는게 원칙이야.. 알았지?”

사람들이 키득키득 웃어대고 아주 신이 났다. 모두들 흠모해오던 사장의 여자를 먹는다는생각에 아까까지 쌓여있던 근심따윈 모두 날아가 버리고 없었다.

대표남자가 절정의 순간이 왔는지 자신의 물건을 빼서 누워있는 경화의 얼굴로가서 입을 벌리고 힘껏 분출했다. 경화는 입안에 들어온 정액을 뱉어내며 삼키지 않으려고 발버둥쳤다.



“이씨 어때 기분좋아?” 누군가 묻자.

대표남자는 엄지손가락을 세우며 “야 이년 아주 죽여.. 먹어보면 알게되” 라고 예기했다.



어느새 두 번째 남자가 옷을 다 벗고 경화를 덥쳤다.. 행여나 조금이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경화의 몸 구석구석을 빈틈없이 주물러댔다. 평생 푸대자루만 입던 사람이 비단다발을 만지는 것 같았다. 가슴도 빨아보고, 보지와 항문도 핥아보고 해볼 수 있는건 모두 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뒷 사람들의 빨리 하라는 성화에 발기된 물건을 넣고 신나게 흔들었다. 사람들은 그런식으로 순서대로 돌아가며 뒤로도 박아보고 들어 안고도 박아보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자 이제 10분 남았습니다. 정리하세요.” 박대리가 소리쳤다.

그제서야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깨닫고 서두르기 시작했다.

시간은 10분 남았지만 아직 세명이나 하질 못했다.

“이봐요 시간 좀 더주슈.. 10분동안 어떻게 3명이서 해?”

“왜 못해.. 내말대로 해봐요.먼저 아저씨 바닥에 누워봐.. 그리고 사모님이 그 위에 업드려서 밑에 아저씨 물건을 보지에 넣어봐..그래 그렇게 잘했어.. 그다음 거기아저씨는 앞으로 와서 입에다가 박고 마지막 아저씨 는 항문에다가 박으면 셋다 박을 수 있지..”

항문에다가 박는 다는 소리에 놀래서 경화가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지만 밑에 있던 남자가 경화를 꼭 끄러안고 못 움직이게 했다.

“그래 그렇게 못 도망가게 꽉 잡고 있으라고.”

경화가 아파서 안된다고  소리치려 했지만  어느새 앞쪽 남자가 경화의 입속에 자신의 성기를 쑤욱 집어 넣고는 경화의 머리채를 잡고 앞뒤로 허리를 움직였다. 경화가 발버둥치려하면 할수록 손에 잡힌 머리채가 당겨져서 괴로워서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마지막 남자가 경화의 항문에 물건을 삽입하여 했지만 뻑뻑해서 잘 되지가 않았다. 한참을 실갱이하다가 “야 가서 막걸리병 가저와 빨리” 라고 소리쳤다.

누군가 막걸리병을 가지고 오니 경화의 항문을 있는 힘껏 양쪽 두손가락씩을 이용하여 힘껏벌리더니 “야 여기다가 막거리 빨리 부어.. 어서..”라고 시켰다. 병을 든 남자가 말이 떨어지기무섭게 막걸리병 입구를 벌려진 항문 사이로 쑤셔넣자 콸콸콸콸 하며 걸죽한 막걸 리가 항문속으로 쏟아졌다.

경화는 순간 너무 고통스러워 비명을 질렀지만 실제로는 아무 소리도 낼 수 없었다.

“이제 좀 끈적끈적 젖었구만.” 그러더니 구멍속에 들어가고싶어 애타게 기다리고있던 자신의 물건을 항문속으로 밀어 넣었다. 쑤실 때 마다 항문속에서 걸죽한 막걸리가 육봉과 함께 춤을 췄다.

사람들은 기찬 구경한다며 박수치며 세 사람의 흥을 돋궜다.

셋은 자신의 위치에서 격렬하게 박아댔고 거의 동시에 자신의 분신들을 힘껏 뿜어냈다.

마지막 한방울까지 떨어 내고서야 사내들은 떨어져 나갔다.



경화는 공장의 차가운 고무바닥에 누워 천장만 바라봤고, 그녀의 주변에는 9명의 정액들이 그녀의 몸을 따라 흐르고 있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이모집에서.

  내가 10살 되던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우리가족은 부산에 살고있는 이모의 집에 놀러갔다. 이모는 애기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엔 좀 마른편이었는데 지금은 통통하게 보였다.그래도 이쁜건 여전했다.오히려 귀여워 보여서 좋았다. 날도둑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