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일 일요일

가은이 엄마 (6) -상

그녀를 돌아서게 하고 앞에서 보지를 핥고 있는데 가스렌지에 올려놓은 찌개가 끓어 넘치는 소리가 나며 불이
꺼졌기에 저녁식사 전의 성애는 여기서 멈춰졌고 옷을 벗은 채로 이리저리 움직이며 식사 준비를 하는 그녀의
뒷태가 너무도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밝은 불빛 아래에서 서로 발가벗고 움직이는 게 조금 멋쩍은 면도 없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대로
익숙해졌고 잠시 후에 마련된 식탁 앞에 발가벗은 그녀와 내가 마주 앉았다.
 
“호호!... 이래도 되나 몰라!... 태어나서 옷벗고 밥 먹기는 첨이네요.”
 
“나도 그래 하하!.... 근데 생각보다 무드 있고 괜찮은데 그래?”
 
그녀가 정성스레 마련한 꽃게찌개를 반찬으로 저녁식사를 맛있게 한 후 설거지를 함께 했는데 물이 튈까봐서
나체 위에 앞치마를 걸친 그녀의 모습도 그런대로 어색하지 않았고 설거지 후에 커피를 준비할 테니 소파에 가서 얌전하게 앉아 있으라고 하는 그녀의 명령대로 거실 소파에 가만히 앉아서, 움직이고 있는 그녀의 엉덩이를 바라보니 참 예쁘기도 하다.
 
커피를 가져온 그녀의 몸에서 앞치마를 벗겨내고 서로 알몸인 채로 소파에 나란히 앉아서 커피를 마시면서
그녀의 젖꼭지를 쥐어보기도 하고 허벅지와 보지를 쓰다듬기도 하는데 정말 이 여인과 함께 이렇게 다정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앉은 채로 그녀를 끌어안고 잡아당겨서 그녀의 엉덩이가 내 다리 위로 오게 하고는 별 다른 예비 동작을 할 것도 없이 어차피 그녀의 보지 언저리에 끝이 닿아 있는 내 자지에 힘을 주며 허리를 움직이자 이미 매끄럽게 젖어 있던 그녀의 보지 속으로 쑤욱 들어간다.
 
“아흐!~... 여보!.... 또 넣으면 어떡해요!....”
 
“왜 싫어?....”
 
“아니요.... 좋은 걸요!....흐흠!.... 아으!.....”
 
“애기야!.... 우리 이렇게 그냥 살까?.....”
 
“어머!... 정말요?..... 저도 자기랑 살고 싶은 걸요!....”
 
“애기야!.... 이럴 때 .... 내 자지가 들어갈 때....보지가 좋아?....”
 
“네, 이렇게 좋은 건지 몰랐어요!.... 아으으!.... 아으!.... ”
 
서로 끌어안고 소파에 앉아서 삽입했는데도 옴쭉옴쭉 움직이며 자지를 물어주는 그녀의 보짓살 맛은 정말
감칠맛 나게 좋았다.
내 다리 위에 올라앉은 그녀의 엉덩이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조금씩 들썩일 때마다 보지의 감촉이 자지를 통해
등골 까지 전달되며 찌릿찌릿한 전율을 몰고 왔다.
 
“아우우!.... 애기야!.... 자기 보지는 정말 너무 맛있어서 미치겠어!.....”
 
“아이 여보!.... 부끄러워요!.... 아흐흐!...”
 
“괜찮아!.... 부끄러워하지 말고 마음껏 해봐!.... 우리.... 즐기자!....”
 
“정말이죠?.... 아으!.... 아흐흥!.... 사랑해요 여보!.....”
 
“얼마나 좋아?....”
 
“말도 못해요!.....”
 
“어디가 좋아?....”
 
“아으응!.... 다 좋아요!.... 내 몸에 당신 몸이 모두 들어온 거 같아요!....”
 
“그래!.... 그럼!.... 당신 보지에 내가 모두 들어갔어!.....”
 
“아아흑!.... 여보!.... 행복해요!.... 좋아요!....”
 
“애기야!.... 이 맛있고 예쁜 보지.... 내꺼다 그치?....”
 
“으응, 여보!.... 내 보지는 당신 거에요!... 흐흐흑!....”
 
“그럼.... 내 자지는 누구 거지?....”
 
“아윽 여보!.... 당신 자...지는 내거에요!.... 아으윽!.... 나만 가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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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으로는 삼, 사십분이 흘렀을까. 그녀와 나는 더 이상 참기 어려워서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지만 나는
어금니를 깨물고 이마에 땀을 흘리며 꾹 참고 있었고 그녀가 참지 못하고 고개를 뒤로 제치며 소파에 누우려고
하기에 자연스럽게 그녀를 눕게하고 자지에 강한 힘을 주어 보지를 찍어 누르고 짓이겼는데 비명에 가까운
신음을 토하며 보지에서는 뜨거운 온천수가 쏟아지는 걸 느꼈다.
 
“아아악!.... 아학!.... 여보!.... 나 죽어요!.... 아하학!.....“
 
절정에 올랐다가 잠시 축 늘어지는 그녀의 얼굴은 어린아이처럼 천진하고 애처롭고 예쁘다.
그러나 내 자지는 아직도 기세등등하게 그녀의 보지 깊숙이 박혀 있다.
 
잠시 후, 그녀가 깨어났을 때 나는 진정 사랑스런 마음으로 땀에 젖은 그녀의 얼굴과 머릿결을 쓰다듬어주었고
그녀를 일으켜서 다시 처음 삽입할 때처럼 앉은 자세를 유지했다.
 
“어머나!.... 여보!... 나만 좋았었나 봐요!....”
 
“아냐, 그건 아니고.... 내가 더 많이 하고 싶어서 많이 참고 있는 거야....”
 
“아이잉!~.... 이게 뭐야?.... 당신이 아직 이렇게 내 안에 있는데.... 나만 좋아서 죽었다가 깨어난 거잖아요!.....
부끄러워요 여보!.....”
 
“부끄럽긴?.... 우린 이제 사랑하는 부부잖아?.... 당신이 더 뜨겁게 느끼는 걸 보고... 들으면서 즐기고 싶어!....”
 
“아잉!~.... 이 보다 더 뜨거우면 어쩌라구요!... 호!....”
 
내가 소파 팔걸이에 등을 고정시키며 탁자 위에 있던 커피 잔을 들어서 그녀에게 권하고 나도 함께 마시며
우리는 난생 처음 소파 위에서 보지 속에 자지를 넣은 채로 흥분 되는 커피 타임을 가지면서 커피도 뜨거웠고
그녀의 보지도 뜨거웠으며 내 자지도 뜨거워서 좋았다.
그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그녀의 입에서 제주도 이야기가 나왔다.
 
“지금쯤... 제주도에 있는 사람들도 우리처럼 이렇게 지낼까요?.... 이만큼 행복할까요?...”
 
“갑자기 웬 제주도는?.... 말 나온 김에 궁금하면 전화 해볼까?.....”
 
말을 마치기도 전에 전화기를 찾았는데 내 옷이 소파 옆에 있는 작은 서랍장 위에 정돈 되어 있었기에 쉽게
손에 닿지 않는 걸 보고 그녀가 일어나려고 했지만 나는 그녀를 일어나지 못하게 주저앉히며 간신히 전화기를
집어 들었다.
 
그것은 삽입한 자세를 풀지 않고 제주도의 년놈들에게 전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고 피차 이런 마당에 굳이
복수심이 생겨서 그런 건 아니었지만 제주도에 몰래 여행을 가버린 내 아내와 지금도 자신의 뜨거운 보지에 내
자지를 넣고 있는 그녀의 남편 가은이 아빠보다도 우리가 더 행복하다는 심정적인 시위를 하며 우리 스스로를
위로 하고픈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몇 번의 신호음이 이어진 다음에 아내가 전화를 받았고 재미있게 지내느냐, 저녁은 먹었느냐는 등의 일상적인
얘기를 하다가 내가 마음을 굳히고 작심하면서 본격적인 얘기를 꺼내기 시작했고 내 무릎 위에서 삽입한 그대로 앉아 있는 그녀도 긴장하는 표정으로 통화하는 목소리에 집중하고 있었다.
 
“그런데 당신 말이야. 지금 혼자 있어?...”
 
“아니, 일행들이랑 같이 있다가 당신한테 전화가 와서 잠깐 나와서 받는 건데?...”
 
“그래?.... 난 사무실에서 밀린 일을 좀 하다가 전화하는 거야.”
 
“나는 놀러와 있는데 당신은 토요일 저녁인데도 일을 하시고.... 넘 미안하네?...”
 
“미안할 줄이나 알면 됐고....그런데 당신 말야.... 그런 거 말고는 나한테 미안한 거 없으까?”
 
“......? 그게 무슨.....”
 
“실은 말이지 어제 밤에 당신하고 통화하는데 아무래도 좀 이상한 느낌이 들었거든....”
 
이쯤 되면 아내에게서 당황하는 빛이 확실히 드러나야 하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시치미를 뗀다.
나는 조금 약이 오르며 어차피 이제부터는 게임이 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을 하며 호흡을 조절하고
이야기를 이어간다.
 
“갑자기 무슨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는 건지.....”
 
“이를테면 말야.... 당신이 어제 밤에 함께 강원도로 여행을 갔다는 아줌마 친구들과 같이 있었던 게 아니고....
어떤 남자와 함께 있는 건 아닐까 하는 그런 직감이 들었거든?..”
 
“웬 날벼락이야?.... 모처럼 놀러온 사람 기분 상하게?....”
 
“당신한테 이미 그런 전과도 있고 하니까 더 그런 의심이 드는지도 모르지.....”
 
“무슨 전과?.....”
 
“아~ 그 몇 년 전에 당신 정동진에 갔을 때도 웬 남자 놈이랑 같이 가놓고 거짓말했잖아?”
 
일이 이쯤 되자 아내는 그제서야 당황하며 말 끝에 “요”자가 붙는다.
 
“어머!.... 당신이 이렇게 단정적으로 말하는 걸 보니 그 때 일을 다 알고 있다는 얘긴데 그동안에는 왜
아무 말도 안했어...요?”
 
“말하면 뭐하나 내 마누라 배 위에 어느 놈 지나간 게.... 한강에 배 지나간 자국과 뭐가 다르랴 하고
집안 분위기만 나빠질 거 같아서 그냥 참아 넘겼지.....”
 
“그러면.... 이제 어떡할 건데?”
 
여기서 더 몰아치면 그래 나는 나쁘니까 배 째라고 대들고 시끄러워질 게 뻔하다.
그래서 분위기를 다른 쪽으로 유도하려고 시도 했다.
 
“이제와서 그 일을 가지고 뭘 어떡하겠다는 건 아니고.... 그냥 당신이 가끔 바람피우는 건... 솔직하게 말하고
숨기지만 않으면 웬만큼 봐줄 수는 있는데 말야. 거짓말하고 속이는 건 내가 딱 질색이잖냐?....
그리고 내가 한 가지 솔직히 고백하자면 말이야.... 당신이 나 몰래 바람피운 걸 알게 되면 배신감, 질투심
같은 거 때문에 화가 나기도 하지만 당신이 다른 남자 품에 안겨서 신음하면서 보지 벌려주는 장면이 상상 되면서 무척 흥분하기도 했거든....”
 
“그래서.... 그걸 즐겼단 말야?.....”
 
“뭐.... 말하자면 그런 것도 있었던 셈이지. 허허허!....”
 
“당신한테 그런 말 들으니깐... 솔직해서 좋긴 한데 많이 서운하네...요.
세상에!... 자기 마누라를 사랑하고 아끼는 맘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럴 수는 없는 거 아냐?....”
 
“이건 뭐...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이젠 거꾸로 나를 공격하려 드는 거네?..... 그리고 사랑하는 마음이란 게
의무적으로 생기는 것도 아니고 여자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거 아니던가?.....”
 
“알았어...요. 이젠 당신 맘 알았으니까 나도 내 맘대로 하고 살 거야.”
 
“뭐... 지금 까지는 당신 맘대로 안하고 살았나?....”
 
“그렇다고 해도... 내가 다른 남자를 몇 번 만났던 건 ... 당신이 먼저 바람을 피웠기 땜에 시작 된 거를
당신도 알고 있잖아...요?”
 
“그래.... 그걸 알기 땜에.... 나도 웬만한 건 참아 넘겼지.... 그 입장엔 지금도 변함이 없고 말야....
그리고 실은 어제 밤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런데 말야.... 당신이 막상 어디론가 떠나고 집에 없으니까
자꾸 허전하고 .... 당신 보지도 만지고 싶고 그러네....”
 
“그러니까.... 같이 있을 때 좀 잘하지.... 없을 때만 그딴 소리 하면 뭘해...요. 내일 저녁에 돌아갈테니까
그때 만지고 잘해줘...요”
 
“알았어.... 근데 말야... 난 어제 저녁에 당신하고 통화할 때 분명히 당신 옆에서 어떤 남자가 당신 보지도
만지고 빨고 하는 것처럼 생각이 됐거던?.... 그래서 화가 나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엄청 흥분이 되고....
그래서 내 자지를 붙잡고 흔들면서 마구 자위 했는데 당신은 아니라고 시침을 떼니깐.... 영~...
재미가 없어버리는데 어쩌냐?.....”
 
“아니.... 그렇다고... 당신 흥분 시켜주자고 ... 없는 알리바이를 억지로 만들어 내라는 건 너무 하잖아?.....”
 
나는 여기서 얘기를 질질 끌면 아무것도 안 된다는 생각으로 결정타를 하나 날리려고 마음 먹고 있었고 아직도
내 자지를 자신의 보지에 넣고 있는 가은이 엄마는 통화내용 만으로도 흥분이 되는지 엉덩이를 살살 움직이면서 전화기에서 흘러나오는 얘기와 내 입에서 쏟아지는 얘기에 집중하고 있었다.
그녀의 집 안이 조용해서 휴대폰에서 새어나오는 소리도 모두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여기서 촌스럽게 당신하고 같이 갔다는 친구 아줌마를 바꿔달라고 하면서 확인하려 들면
당신은 어떡할 거야?...”
 
“창피스러워서.... 그렇게는 못해...요.”
 
“으음, 아무래도 그렇겠지?.... 그런데 말야... 당신은 나하고 살만큼 살아봤으면서도 날 너무 쉽게 보는 거
같아서 탈이야....”
 
“무슨 소리야?.....”
 
“어제 밤에 당신하고 전화 통화할 때 말야.... 당신 보고 거기... 강원도에 비가 온다는데 많이 오냐고 물으니깐
당신은... 조금 온다고 그랬지?.....”
 
“그거는 뭐.... 비가 조금밖에 안 왔으니깐....”
 
“당신 자꾸 거짓말하면.... 추해져서 못써요!.... 인터넷에 뜬 기상정보를 보면....
어제 밤에 강원도 전 지역은 완전히 맑은 하늘이었고 비가 온 건 제주도였거든....”
 
내 입에서 처음으로 제주도란 말이 나오자 그제서야 아내는 급히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 그거는 뭐.... 근데.... 그런 거 까지 일일이 확인하고 감시하고 그래...요?”
 
“그러니깐 말야....엉뚱한 말로 시비 걸지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털어놔요....
내가 이 시간 이후로 당신이 어떤 남자랑 같이 있었는지를 절대로 묻지 않겠다고 약속할 테니까...
더 이상 거짓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 알았어...요. 당신 정말 약속 지키는 거 믿어도 되는 거지...요?”
 
“여태 나하고 살면서 내가 약속한 걸 어기는 거 한 번이라도 본 적 있으면 말해봐.... 안심하고 털어놔도 돼.....”
 
“여보 미안해...요. 실은 당신이 말한 게 맞는 편이야.”
 
“맞으면 맞는 거지 맞는 편은 또 뭐야?.... 어제 밤에 우리 통화할 때 어떤 놈인지는 모르지만 그놈이
당신 보지 만지고 빨고 그런 거 맞는 거지?.....”
 
“내가 하지 말라고 뿌리치는데도 그랬....어...요.”
 
“어휴우!.... 이거... 엄청 흥분 된다.... 지금도 그 새끼가 옆에 있니?.....”
 
“아니, 당신 전화라서 밖에 나와서 받고 있어...요.”
 
그놈 자지는 방 안에서 보지로 받아주고 ... 내 전화는 밖에 나와서 귓구멍으로 받는거냐?...
 
나는 옆에서 내 자지를 머금은 채 듣고 있는 그녀의 반응도 살필 겸, 의도적으로 음탕하고 노골적인
육두문자들을 골라 쓰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어제는 그놈하고 엄청 많이 했겠네?.....”
 
“..... 그런....거.... 같아.....”
 
“그놈 만난지.... 얼마나 됐어?.....”
 
“...... 쪼금.... 됐어...요.”
 
“맨 첨에.... 당신이 먼저 ... 보지 벌려줬니?.....”
 
“아니..... 그건 아니고.....”
 
“그 새끼가 먼저.... 당신 보지 만지고 빨고 그랬어?.....”
 
“응, 그랬....어.....”
 
“좋았니?.....”
 
“나쁘진... 않았...어.”
 
“어제는 얼마나 했니?...”
 
“..... 그냥.... 뭐.... 많이....”
 
“어제.... 당신이 먼저 보지 벌려주고 그놈 좆을 박아달라고 했을 거 같은데?.....”
 
“내가 아무리 죄인이라지만 그런 걸 다 묻고.... 이건 너무한 거 아냐 당신?.....”
 
“잔소리 말고... 내가 좆에서 좆물 쌀 때 까지는 고분고분 솔직하게 대답이나 해!....”
 
“알았....어...요.”
 
“그놈이 당신 보지에 좆 박을 때마다 엄청 쌌겠네?...”
 
“으응, 보지가 너무 좋았어!.....”
 
“그놈도 당신 보지가 좋대?.....”
 
“응, 그랬어!.....”
 
“얼마나 좋대?.....”
 
“지금 까지 먹어본 보지... 중에서 제일 좋댔어!....”
 
“같이 살자고는.... 안 하듸?....”
 
“..... 그렇게 얘기 했어!.....”
 
“어휴우!.... 씨발!.... 년놈들.... 엄청 좋겠네?..... 어제 나하고 통화할 때....
그 새끼가 당신 보지 빨고 만지고 있었던 거 맞지?.....”
 
“으응, 그러다가 나중에는.... 내 보지에.... 박아줬어!.....”
 
“그놈이 당신 보지에 박아줄 때 당신은 뭐라구 지껄였어?.....”
 
“..... 그냥... 평소에.... 하던 대로....”
 
“하던 대로 .... 어떡게?.....”
 
“그냥.... 음.... 내 보지 미쳐요!.... 그렇게....”
 
“사랑한다구는.... 안 했어?.....”
 
“좋은데 어떻게 안 해?.... 정말 좋은데.....”
 
“이 전화... 받기 전에는 뭐하고 있었어?....”
 
“..... 그냥.... 침대에 앉아서 그 사람이.....”
 
“그놈이 뭘 어떡했는데?.....”
 
“..... 그냥.... 내 보지에 손 넣고 만지고 있...었어.”
 
“어떻게 만졌는데?.....”
 
“응, 클리토리스 만지다가.... 입으로 빨고...”
 
“계속해봐!.....”
 
“..... 아이 참!.... 클리토리스를 .... 입으로 빨면서.... 손가락을 보지 속에 넣어서 움직이는데.... 미칠 뻔 했어!.....“
 
“그래서 그놈 입에다가 쌌니?.....”
 
“..... 한 번!.....”
 
“지금 그놈은 침대에서 서 있는 좆 만지면서....당신이 들어와서 보지 벌려주기만 기다리고 있겠네?.....”
 
“..... 빨리 들어오라고 난리야!.....”
 
“어휴!.... 열받고 흥분 된다!.... 내 좆이 금방 터질 거 같다야!....”
 
“당신 지금.... 자위 다 한거야?....”
 
“그래.... 얼른 들어가서 보지 벌려주고.... 박아달라고 그래라.....”
 
“여보!.... 나... 정말 그래도 되는 거야?”
 
“그래 뭐.... 이왕에 그리 된 거.... 보지가 뻐근하게... 즐기고 와서 나한테... 다 말해줘라!...”
 
“..... 나 정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집으로 가도 되는 거지...요?”
 
“뻔뻔스럽긴 하지만 어쩌겠냐?.... 이 나이에 내쫒을 수도 없고....”
 
“고마워...요. 여보!.... 나 이제부터 정말 당신한테 잘할게.....”
 
“그런데.... 나하고 이런 폰섹하니까.... 당신 보지도... 물이 나오냐?....”
 
“응, 당신이 몰아붙이니까 힘들기도 하지만 이상하게.... 흥분 돼서... 물이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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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유치하고 무식하고 원색적인 통화를 처음 들어보는 그녀의 표정은 놀란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론 더욱
흥분하는 기색도 눈에 띄었으며 통화가 끝나자 그녀의 엉덩이가 더욱 힘 있게 움직이고 있었다.
 
- 애기야!.... 통화가 너무 길어서 지루했지?
 
= 아니에요!.... 처음엔 당신답지 않은 어투로 말해서.... 조금 어색하고 민망했는데.... 듣다 보니까....
저도 따라서 흥분 되요!....“
 
- 어이구야!.... 그러고 보니 울 애기 보지가 더... 뜨겁네?....
 
= 아이!~.... 부끄럽게.....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솔직히 말해서 자기하고 이렇게 사랑하는 걸.... 마음속으로는
가은이 아빠한테... 조금 부담을 느꼈는데 이젠 가벼워져서 좋아요!...
 
그녀의 도덕적 양심이 살아 있다가 내 아내와 자신의 남편이 제주도로 가서 즐기는 걸 직접 자신의 귀로 들으니까 그 양심에 거리낌이 없어졌다는 그녀의 고백은 나의 마음까지 가볍게 해주는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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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집에서.

  내가 10살 되던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우리가족은 부산에 살고있는 이모의 집에 놀러갔다. 이모는 애기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엔 좀 마른편이었는데 지금은 통통하게 보였다.그래도 이쁜건 여전했다.오히려 귀여워 보여서 좋았다. 날도둑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