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일 일요일

빼앗긴 모녀: 딸 2부 하

상훈은 자리에 앉은 채 자신에게 다가오는 수정이를 찬찬히 살폈다. 아름다웠
 
다.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수정이가 들어 온 것만으로 방에 환한 조명이 켜진 듯 이전과는 전혀 다른 분위
 
기가 되어 있었다. 게다가 오늘은 나시에 초미니라 노출 자체도 심한데다가 얇
 
고 부드러운 소재로 가린 부분의 굴곡마저 과감하게 보여주는 타이트한 원피스
 
를 입고있어 어제의 청순한 느낌과는 또 다른 요부의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테이블 반대편에 풀썩 앉으며 다리를 꼬는 수정의 가랑이 사이로 순간 새하얀
 
팬티가 눈에 들어오자 상훈의 아랫도리는 주책없이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자. 예쁜 수정이가 왜 왔을까요오?
 
뭐. 니가 삼촌 찾을 때는 뭐 사고싶을 때 밖에 없지
 
참나. 사람을 완전 김치녀로 만들고 있어
 
김…뭐? 그게 뭐야?
 
그런게 있어. 암튼. 오늘은 비지니스를 하러 왔습니다
 
하하하. 비지니스? 우리 수정이가 삼촌이랑 무슨 비지니스를 하러 왔을까?
 
비지니스. 어? 거래. 뭐 주고받고 하는게 비지니스 아니야? 뭐 별건가. 자 여
 
기 수정이의 요구사항입니다. 카드를 돌려 주십시오오
 
카드? 그럼 바로 협상 결렬인데... 엄마하고 약속했잖아
 
다른 카드 주면 되지 엄마 몰래. 삼촌이 뭐 카드가 그거 하나야?
 
흠…삼촌은 엄마한테 거짓말 하기 싫은데
 
어허. 이 사람이. 이 쪽 조건은 들어 보지도 않고선
 
맞다. 하하. 그래. 그 쪽 조건은 뭡니까?
 
상훈의 말에 수정이는 핸드백에서 무언가 꺼내어 내밀었다. 부드러운 천조각에
 
무언가 씌여 있었는데… 그 천조각의 촉감과 글씨의 색을 보니…..자신의 팬티
 
엉덩이 부분을 오려내어 립스틱으로 글씨를 쓴 것 같았다.
 
그 사실만으로 아랫도리가 뻐근해 오는데 글씨의 내용은 더 놀라웠다.
 
뽀뽀 100회
 
짜짠~ 이수정에게 뽀뽀 백회를 할 수있는 어마어마한 쿠폰입니다
 
뭐? 수정아…하하. 장난이 심하구나 이게 무슨….
 
당황해하며 천조각을 내려놓는 상훈에게서 눈을 떼지 않으며 수정이는 테이블
 
을 건너와 상훈의 옆에 밀착해 앉았다….그리고 눈부시게 하얀…아름다운 손으
 
로 상훈의 앞섭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삼촌….이거 뭐야? 응?….왜 이렇게 화가 나있을까?….어머….설마 나 보고 이
 
렇게 된거야? 응?
 
수…수정아 그만해..
 
그러면 말로 하지 말고 날 밀면 되잖아…..삼촌 힘을 내가 어떻게 당해? 응?….
 
내 손을 쳐내기라도 하면 되잖아……
 
너…이걸 엄마 아빠가 알면….
 
내가 바본 줄 알아? 삼촌….엄마랑 하고 있지?…다 알아…엄마가 알면 뭐 어쩔
 
건데? 그리고 아빠는…..에휴…말하지 말자…..
 
순간 상훈의 등줄기로 식은 땀 한 방울이 흘러내렸다. 워낙 약은 아이라 알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수정이의 입으로 불륜 사실을 들으니 아무리 상훈이라
 
도 움찔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게다가 이 손길….. 분명 어제 만난 남자아이가 첫
 
남자친구 일텐데 이 요염한 손의 움직임은 도대체 뭐란 말인가……
 
도덕이고 양심이고 교태롭게 자신을 유혹해 오는 이 암고양이를 당장 범해버리
 
고 싶은 상훈이었다.
 
왜 엄마만…이라고 생각해? 엄마가 예쁜거 인정하지만…나도 꽤…..예쁜데….
 
그리고 삼촌…..
 
당황해 움직이지 못하는 상훈에게서 여전히 눈을 떼지 않으며 수정이는 쇼파
 
테이블 위로 기어 올라갔다. 그리고 네 발로 엎드려 상훈쪽으로 엉덩이를 들이
 
밀어 싱그러운 육체 전체를 전시한 채로 다시 입을 열었다.
 
뽀뽀를….꼭 입에만 하라는 법 있어?…..뽀뽀 백번이라고만 했지….어디다 해
 
야 된다고는 안 써있는데…..
 
그렇게 말하며 한 손으로 원피스 치마를 팬티 끝 부분이 보일 때까지 천천히 들
 
어올리는 수정이 앞에서 상훈은 더이상 저항 할 수 없어 두 손을 뻗어 둔부를 움
 
켜쥐었다. 그래…..뽀뽀를 꼭 입에만 하라는 법은 없지…..
 
이제 완전히 말려 올라간 원피스를 대신해 상훈의 눈 가득 들어온 20살 소녀의
 
하얗고 커다란 둔부….
 
그 가운데 수줍게도 흰색 팬티로 포장되어 있는 보지…상훈은 정신이 아득해짐
 
을 느끼며 보지가 있을 부분을 향해 입을 가져갔다. 화장품도, 향수도 아닌 처
 
녀의 달큰한 살냄새가 코를 자극했다….그 때. 갑자기 수정의 엉덩이가 멀리 비
 
켜났다.
 
아.아. 비지니스 비지니스. 카드 먼저…..
 
마치 악녀처럼 교활해 보이기 까지 한 미소를 지으며 수정은 카드를 요구했고,
 
이미 수정의 육향을 듬뿍 맡은 상훈은 도저히 저항하지 못하고 허겁지겁 지갑
 
을 꺼내 되는데로 아무카드나 집어 수정이에게 주었다.
 
카드를 확인한 수정은 개처럼 엎드려 벌거벗은 아랫도리를 아빠의 친구에게 바
 
치고 있는 상황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해맑은 미소와 명랑한 목소리로 상훈
 
에게 감사를 표했고, 순식간에 다시 요부로 돌아와 살랑살랑 천천히….멀리 돌
 
려놨던 엉덩이를 상훈에게로 향했다. 상훈은 마음을 가다듬어 서두르지 않고
 
수정이의 모든 것을 천천히 맛보겠다고 결심했다. 그러자면 수정이가 정한 룰
 
을 지키는 것이 훨씬 즐겁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능한 만지지 않고 다른 애
 
무도 하지 않는다…..그저 수정이의 나신 곳곳에 젖소가 주인의 낙인을 찍듯 입
 
술을 새긴다…..살랑살랑 흔들리는 엉덩이의 중앙부에 상훈은 입술을 가져다
 
댔다.
 
 돈을 번 후 셀 수 없이 많은 여자를 안았던 상훈에게 비록 팬티로 덮여 있다해
 
도 클리토리스의 위치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하앙…하….
 
쪽, 쪽
 
으…응…삼촌..하아…
 
앞으로 친하게 지낼 수정의 보지와 인사한 후 상훈은 수정을 이리저리 돌리며
 
하체 곳곳에 뽀뽀를 했다.
 
허벅지 안쪽과 항문, 엉덩이 곳곳 허벅지와 보지 둔덕이 만나 접히는 Y존…무릎
 
앞과 뒤 발등….발바닥…. 엄지발가락…..요부처럼 자신을 유혹하고 쥐락펴락
 
할 때의 모습은 어디가고 상훈의 입술이 닿을 때마다 온몸을 뒤틀며 스스로 입
 
을 막고 머리를 쥐어뜯으며 느껴대는 수정의 모습은 말할 수 없이 색정적이었
 
다….
 
넓은 사무실이 어린 암캐가 뱉어대는 교성으로 가득찼다….
 
특상품이다….. 
 
상훈은 생각했다. 물경 한 번 스친 여자까지 모두 합치면 천명은 되지 않을까 싶
 
은 상훈의 여성편력이었다.
 
그래서인지 언제부터인가 단번에 꼴리게 만드는 미인이 아니면 기력을 아끼는
 
것이 우선이 되어 멀리하게 되었으며 단번에 꼴리게 만드는 미인들 중에도 등
 
급을 나누어 온 상훈이다. C급은 그냥 모양만 좋은 여자…. 얼굴도 예쁘고 몸매
 
도 완벽해 누가봐도 미인이지만 막상 먹어보면 맛이 없고 재미가 없는 그냥 모
 
양만 이쁜 인형 같은 여자는 C급이었다. B급은 모양도 좋고 열심히 하는 여자.
 
사실 상훈이 가장 많이 만나 본 여자 유형이었다.
 
 
 
새로운 룸쌀롱을 뚫어도 어떻게 알았는지 순식간에 상훈이 벼락부자라는 소문
 
이 돌아 말그대로 가랑이 벌리고 달려드는 업소녀들 중에 가장 많은 유형이었
 
다. 상훈의 기쁨을 위해 자존심이고 뭐고 내려 놓고 힘껏 봉사하는 아름다운 미
 
인들이 B급이었다. A급은 연희와 같은 여자였다. 외모도 아름다운데다 조개를
 
팔아 살아가는 것이 아닌 완전한 일반인….게다가 자신에게 봉사하기 위해 섹
 
스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욱신거리는 보지를 견디지 못해 가랑이를 벌려오
 
는….섹스하는 내내 미칠듯이 오르가즘을 느끼고 상훈이 더이상  버틸 수 없을
 
지경이 되어도 죽어가는 자지를 끼워넣고 허리를 흔들며 요분질치는 타고난 일
 
반인 색녀….아무리 돈이 많아도 그런 여자는 쉽게 맛볼 수 없었다. 민국에 대한
 
죄책감과 매일이 아슬아슬한 비정상적인 상황에서도 상훈이 연희를 끊을 수 없
 
는 이유였다. 그리고 드디어….연희를 넘어서는 특상품을 만났다. 연희의 피가
 
흐르는 타고난 색녀인데다 이제 갓 스무살….만 나이로 하면 말그대로 낭랑 18
 
세인 수정이는 농익은 암컷의 페로몬과 수줍은 소녀의 분냄새를 동시에 풍기며
 
순식간에 상훈의 가슴을 사로잡고 말았다. 거기에 친구의 딸이라는 것과….그
 
이상으로 자신이 딸처럼 여겨오던 친밀감이 지금 가랑이를 벌려놓고 여성의 수
 
치스러운 포인트 곳곳에 뽀뽀하며 그 향과 소리를 담뿍 즐기고 있는 상황과 맞
 
물려 배덕감을 더해주었다. 마치…..친딸을 희롱하는 아버지의 심정처럼…..상
 
훈은 달콤한 배덕감을 느끼며 움트림치는 수정이의 몸 곳곳에 뽀뽀를 이어갔
 
다. 점점 상체로 올라가다 엄마와 성감대가 같은가 실험해 보기로 했다. 연희는
 
지금 수정이와 같이 온 몸이 보지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성감이 뛰어났지
 
만 특히 약한 부분이 있었으니 항문과 목덜미였다. 처음 목덜미에 혀를 대었을
 
때 말그대로 연희의 몸이 펄쩍 뛰어올라 깜짝 놀란 상훈이었지만 이윽고 그것
 
이 쾌락의 표현임을 알고 전희를 할 때마다 연희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꽉 끌어
 
안고 목덜미를 미친듯이 애무하곤 했다. 남편이 거실 건너편에 있음에도 어찌
 
보면 고문당하는 것처럼 짐승같은 교성을 내뱉고 울먹이는 연희였지만 더 해줄
 
까? 라는 상훈의 질문에 대한 대답은 언제나 예스였다. 상훈은 수정이를 쇼파
 
에 길게 엎드려 놓고 자신의 하체로 둔부를 누르는 동시에 양 어깨를 꼭 쥐어 움
 
직이지 못하게 만든채로 수정이의 가느다란 목덜미에 뽀뽀를 했다….
 
헉….하아앙!! 악! 삼촌…삼촌 너무…하앙…앙!!
 
역시 예상대로 상훈의 입술이 닿을 때마다 요분질하는 수정이였지만 이미 온몸
 
이 남자의 힘으로 눌린채라 도망칠 수 가 없었다. 상훈은 일부러 입술을 길게 대
 
고 뗄떼는 더 크게 쪽 소리를 내었으며 나중에 가서는 아에 뽀뽀라기보다는 입
 
술을 문지르며 본격적인 애무를 가했다. 
 
아…사…삼…아아아아앙!!
 
수정이는 가벼운 오르가즘까지 느끼며  완전히 눈이 풀려버렸고 상훈은 제 엄
 
마와 똑같은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는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서 정신
 
을 못차리고 입가에 흐르는 침을 닦을 생각도 못한채 누워있는 수정이의 머리
 
를 연신쓰다듬었다. 그러나 아직 백번을 채우지 못했다. 건방지게 아빠뻘의 남
 
자를 도발해온 어린 암캐를 쉽게 놓아 줄 생각은 없었다. 
 
몇 번 남았지? 세다가 까먹었네…
 
…하아…앙…난….다 셋지롱…열번…이제 딱 열번 남으셨습니다…고객님…흐
 
응….
 
그래? 흠…그럼 헛되게 쓰면 안되겠구만
 
상훈은 벌떡 일어나 순식간에 바지와 팬티를 내렸다. 쇼파에 앉아 헤롱대고 있
 
던 수정이의 눈앞에 수많은 섹스와 강남 비뇨기과의 최신 기술로 완성된 상훈
 
의 자지가 당당히 모습을 드러냈다. 수정은 순간 얼굴을 돌렸지만 자기도 모르
 
게 곁눈질로 상훈의 자지를 바라보았다…..저것이….어른의 자지……민호의 것
 
도 보긴 했지만 워낙 경황이 없었고 도망나온다고 자세히 보지는 못했다. 그러
 
나 기억을 더듬어 보니 언뜻 보아도 민호의 것보다 두배는 되어 보이는 사이즈
 
였고 불끈 솟아오른 힘줄이 일견 흉악해 보이기까지 했다. 
 
저게 들어오면…어떻게 되는 걸까…. 
 
수정이가 그런 생각을 하는 동안 상훈은 더 자극적인 놀이를 준비하고 있었다.
 
자신이 쇼파에 앉은 채 수정이를 마주보고 올라타게 했다. 벌어진 가랑이 사이
 
로 수정이의 예쁜 보지가 공중에 떠 있었으며 불과 몇 센치 앞에 하늘로 당당히
 
솟아오른 상훈의 자지가 껄떡이고 있었다….
 
뽀뽀를 말이야…어디에 하는지도 안 적혀 있었지만….뭘로 하는지도 없었단
말이야…
 
그게 무슨 말이야. 삼촌. 뭘로 하는데 그럼?….허…허.…하앙….
 
수정이가 불안한 얼굴로 말하는 동안 상훈은 수정이의 엉덩이를 들어 자신의
 
커다란 자지의 밑쪽에 맞추어 비벼 내렸다. 삽입은 하지 않았지만 수정이는 보
 
지 전체에 느껴지는 상훈의 자지를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어찌나 긴지 한참이나 보지를 미끄러지는 자지가 주는 쾌감에 수정이는 정신이
 
아득해졌다….
 
아홉 번 남았다….
 
윽…응…앙…앙앙…아…너무…
 
다시 한 번 엉덩이가 들려 상훈의 자지에 비벼지자 수정이는 자신의 보지에서
 
무언가 흘러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전에도 성적인 자극을 느끼면 무언
 
가 오줌이 마려운 듯 하면서 팬티가 젖어오긴 했지만 이렇게 물이 주르륵 흘렀
 
던 적은 없었다. 자신의 몸이 어떻게 되가는 것인지 걱정 할 새도 없이 상훈은
 
우악스럽게 보드라운 자신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들어서는 보지를 자지에 맞추
 
어 비벼댔다….단 한번의 실수도 없이…. 수정은 난생 처음 느껴보는 생자지가
 
주는 쾌락에 속절없이 당하면서도 한편으로 놀라고 있었다. 이렇게 좋다니….
 
살면서 온갖 즐거운 일을 해봤지만 이토록 즐거운 일은 없었던 것 같다….야동
 
속의 여자들이 왜 그렇게 황홀한 표정을 지었는지 엄마가 아무리 장애를 얻었
 
다지만 그래도 남편이 있는 집안에서 왜 그렇게 수시로 아랫도리를 삼촌에게
 
대주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자…둘….흐윽…하나….휴….끝났다 수정아...... 뽀뽀 백번 다 했어….
 
상훈의 말을 듣고도 수정은 움직이지 않고 상훈의 목에 메달려 있었다.
 
하하. 이 녀석. 백번 끝났다니까…힘들어서 그러니?
 
그 때. 갑자기 수정이는 여전히 앉아 있는 상훈에게 올라탄 채로 허리를 뒤로 젖
 
혀 말 할 수 없이 아름다운 곡선을 만들어내며 상훈의 자지를 쥐어 자신의 보지
 
속으로 집어넣었다. 상훈도 당연히 놀랐지만 그에 못지않게 스스로 상훈의 자
 
지를 맞아들인 수정도 생전 처음인 자극과 고통에 당황하여 보지가득 상훈을
 
받아들인채로 상훈의 목을 더 꽉 끌어 안았다. 이윽고 처음의 충격이 지나가자
 
다시 상체를 젖혀 상훈을 바라보는 수정의 얼굴은 다시 요부가 되어 있었
 
다……..두 사람 모두 몰랐지만 둘이 하나되어 있는 밑의 어두운 곳에선 각자의
 
애액과 섞여 새빨간 한 줄기 피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수정은 상훈과 마주친 눈을 떼지 않고 음란하게 허리를 일렁이며 입을 열었
 
다….. 
 
뽀뽀 끝났으니까…..이제….키스겠지?….삼촌?…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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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집에서.

  내가 10살 되던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우리가족은 부산에 살고있는 이모의 집에 놀러갔다. 이모는 애기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엔 좀 마른편이었는데 지금은 통통하게 보였다.그래도 이쁜건 여전했다.오히려 귀여워 보여서 좋았다. 날도둑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