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4일 화요일

노려진 새댁

남편이 갑작스레 회사를 옮기는 와중에 집구하기가 의외로 난항이 계속되자 남편 영규는 아내 미진을 위한답시고 그나마 전세가 꽤 나와있는 회사에서 좀 먼데로 계약을 하고 말았다.
이것이 이들 부부에 있어 닥쳐올 위기란걸 모르는체...
 
미진: 33세 올해 결혼 2년차 새댁
영규: 38세 미진의 남편
숙자: 52세 집주인
춘삼: 73세 집주인의 시아버지?
 
미진은 남편의 그런 결정이 맘에 들지 않았지만 일단 집주인의 인상이 좋고 또 홀로된 시아버지를 모시고 살고 있다는 점으로 일단락짔기로 했다.
 
이사를 하는날 미진은 주인아주머니가 해주는 밥을 얻어 먹으며 마름도 풀어지고 같은 여자라 쉽게 친해지게 되었다.
 
그리고 듣게된 주인 아주머니의 사연,
남편의 얼굴도 못보고 집인끼리의 약속으로 어린나이에 시집을 왔는데 일찍 남편과 사별하고 졸지에 홀로된 시아버지를 모시고 산지가 오늘날까지 왔다고 한다.
 
그 얘기를 들으니 뭔가 더 애틋해지고 같은 여자로서 동질감을 느낌다고 해야하나... 반대로 미진에게는 시아버지 모실 기회가 처음부터 없었다고 했다. 남편과 자기 둘다 일찍 아버지를 여읜 까닭에...
상반되기는하나 뭔가 통하는 기질이 있기에 둘은 아랫층 윗층으로 잦은 왕래를 하며 지냈는데...
 
그로부터 한달여뒤 남편이 야근을 하여 집에 늦게까지 안들어 오는날 평상시 같이 일찍 잠자리에 든 미진, 헌데 아랫층에서 들리는듯한 희미한 여자의 신음소리.
미진은 순간 귀를 쫑긋거리며 그 소리에 집중하게 되는데...
 
(뭐지~ 설마~~?)
 
처음엔 어디 아프신가 생각 했는데 본능적으로 아퍼서 나는 소리가 아닌 흥분해서 나는 신음소리임을 직감했다.
 
(아주머니 나이에도 하시는구나~...)
 
미진은 마치 자기가 자위를 하다가 들키기라도 한냥 얼굴이 화끈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 옆에 없는 남편을 아쉬워 했다.
 
오늘 일찍 들어오면 해달라고 할까?... 아이 몰라~ㅎ
 
부끄러움에 이불을 뒤집어 쓰며 귀는 그 신음소리레 집중을 했다.
 
(벌써 끝났나? 안들리네...아~ 뭐야~~ 나 변태같애~~ ㅎㅎ)
 
그걸 시작으로 그후에도 종종 아주머니로 생각되는 신음소리가 들리는데 공교롭게도 남편이 야근하는 날이었다.
아마도 신음소리가 들리는걸 염려해 남편이 없는날만 골라서 자위를 하는게것께니 생각했다.
근대 좀 달라진게 있다면 간간히 남자로 사료되는 목소리가 들린다는 것이었다, 첨에는 잘못 들었겠지 생각했는데 어느날은 분명히 남자 목소리가 확실하게 들렸다.
 
그러건 어느날, 평상시와 같이 이멜을 확인하려는데 유독 눈길이 가는 제목에 링크가 걸려있어 별 생각없이 클릭해보니 다른창으로 유도돼며 뜨는것이 아닌가.
 
뭐지? 보이스 피싱 같은 메일 아냐?!
 
그래도 궁금한지라 미진은 클릭을 해 보았다.
 
<금단개호>
 
일본 야동인듯 했다.
 
뭐야 야동이잖아~ 에잇!
 
하고 지울려는 순간 한글자막이 뜨는것이었다.
 
금단 변태 며느리와 시아버지
 
하~! 서...설마...
 
평상시 야동은 가끔 남편이 보자고 할때 마지못해 보는 편인데 이상하게 오늘따라 한글자막이 그녀의 눈을 사로 잡는다.
 
내용은 집에서 시아버지 병간호를 하던 며느리가 음욕에 불타 시아버지와 살을 섞는다는 내용이었는데 한글 자막으로 보니 이해가 되서인지 재밋고 꼴렸다고나 할까.
 
어쨋든 그걸 시간가는줄 모르고 한숨에 보고서 아주머니의 부름에 화들짝 놀라 꺼버렸다.
이후 그 야동의 여파인가 그 좋게만 보이던 아주머니와 시아버지간의 관계가 다시 보이는 것이었다.
 
(아주머니도 혹시... 헐~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그 후에도 가끔씩 오는 같은 메일을 안보려고 하나 제목이 자극적이여서 호기심에 자꾸만 열어보게된다.
내용은 하나같이 그런 내용의 야동이나 야설 혹은 만화 였다.
 
그러기를 한달째 미진은 아주머니와 시아버지의 관계를 점점 의심하게되고 그렇때마다 미쳤지! 하며 고개를 흔들며 부정하는데
야동이니까 가능하겠지 현실에선 늙은이가 제대로 서기나 하겠어? 하며 생각하던때에 결정적인 일이 발생한다.
아주머니가 급한일이 생겼다며 잠시 시아버지의 간호를 맡겼던 것이었다.
 
새댁~ 미안한데 우리 시아버지 좀 잠시만 봐줄수 있어? 내가 급하게 다녀올때가 생겼네.
 
미진은 당황스러웠지만 잠시만이고 또 약을 먹어서 당분간 깨지는 않을꺼라는 말에 허락을 하고 말았다.
 
그러세요 그럼~ ㅎ
 
아이 고마워~! ㅎ 내 금새 댕겨올께 ㅎㅎ
 
네 ㅎㅎ
 
그렇게 주인 아주머니가 나가고 한 오분이 지났을 무렵 노인이 기거하는 방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자 미진은 방앞에서 머뭇머뭇 거린다.
 
(아이 참~ 이거 가봐야 되는건가? 안 가봤다가 무슨일 생기면 욕 먹을텐데 어쩌지...)
 
그리고는 결심이 섰는지
 
(뭔 일인지는 알아야 하니까 잠시 들여다나 보지 뭐!)
 
미진은 죄 지은 사람처럼 살금살금 방앞으로 다가가 문에 노크를 한다.
 
저~~ 어르신~~ 잠시만 들어 갈께요~~
 
문고리를 슬며시 잡아 돌려 방문을 열고선 빼꼼히 바안을 들여다 보는데 다행히 노인은 별탈없이 누워 있었고 다른 이상징후도 없어보여 몸을 틀어 나가려는 찰나 노인의 다리 한쪽이 이불에서 삐져나와 버렸다.
 
또다시 미진은 갈등을 하였다.
 
(어쩌지... 들어가서 덮어 줘야겠지?)
 
다시 몸을 돌려 방안으로 들어온 미진은 삐져나온 노인의 발 한쪽을 이불속으로 밀어 넣는데 잘 들어가지지가 않았다, 하여 이부자리를 다시 재정리를 하여야겠다는 생각에 덮고 있는 이불을 들추는데
그녀 눈앞에 나타난 상황에 그만 아연실색하고 말았다.
그녀 눈앞에 나타난건 바로 노인의 자지였는데 그녀가 놀랐던건 자지의 크기와 생김새 때문이었다, 일단 남편의 자지만 봐오던 미진으로선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는 사이즈에 희안하게 휘어진 모습이 흡사 뱀이 구부정하게 기어가는 모습과 비슷하였다.
미진은 대충 이불로 덮어 버리고 달아나듯 방을 나와 놀란 가슴을 진정시켰고 얼마후 주인 아주머니가 오셔서 그녀는 이층으로 줄행랑치듯 올라가 버렸다.
 
그런일이 있고 한동안은 왕래를 일부러 피하는 미진이었다. 하지만 같은 지붕아래 살고 하니 피해도 한도가 있는법 게다가 딱히 잘못한것도 없지 않은가...
 
위기는 미진에게 먼저 찾아왔다, 계속된 남편의 야근으로 인해 근 2주일 정도 섹스를 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자 그렇게 섹스를 좋아하지 않는 미진도 한창인 30대 인지라 하루종일 보지가 젖어 있는 상태가 되었다.
 
아~ 벌써 몇번째 갈아 입은거야~
 
하루에만도 서너번의 솟옥을 갈아 입어야 하는 젖은 보지의 새댁에게 불행인지 다행인지 때마침 찾아온 주인아주머니의 부탁
일이 생겨버려 적어도 3시간 정도 집을 비워야 하는 상황에 시아버지를 볼사람이 없어 부득이하게 미진에게 또다시 부탁을 했다.
 
새댁 힘들어 할까봐서 귀저기 갈고 밥도 다 먹였으니 새댁은 그냥 집에만 있어주믄 돼! 또 약도 평소에 두배를 먹였으니까 쉽게 깨지는 않을꺼야! 부탁해 새댁~ ㅎㅎ
 
아주머니가 나가고 30여분후 미진은 티비를 시청해도 눈에 들어오지가 않고 계속해서 핸드폰을 만지작 만지작 거리며 안절부절 하였다.
그녀의 시선은 자꾸만 노인의 방문쪽으로 옮겨지고
뭔가 생각에 잠긴 그녀는 머리를 도리질치며
 
아니야 이건... 미쳤지 내가... 어쩜 그런 생각을...야! 정신차려 한미진!!
 
그렇다! 지금 그녀는 내적갈등으로 천사와 악마가 싸우고 있는 중이었다, 천사는 안됀다고 하고 악마는 그냥 보기만 할껀데 뭐 어때? 라고 자꾸만 미진을 부추킨다.
 
그래도 주인 아주머니 시아버지인데... 나한텐 할아버지 같은... 아니지! 어차피 진짜 식구는 아니잖어, 내가 뭐 한데 그냥 기저귀 갈아줄때 됐는지 보기만 한데잖아, 뭐가 문제니?! 한 미진!!
 
지금 그녀는 저번에 봐버린 노인의 거대 자지가 머릿속에서 맴돌아서 다른 어떤것이 눈에, 귀에 들어오지가 않았었는데 지금 주인 아주머니도 없고 노인도 약을 먹어 쉽게 안깰꺼라니 어쩜 다시오지않을 기회라고 생각되서 이렇게 마음속으로 마지막남은 도덕성과 싸우고 있는 중이었던 것이었다.
 
그렇게 자신과의 싸움을 한지 십여분 미진은 소파에서 슬며시 일어나 2층으로 올라 가려고 계단을 한걸음 옮기는데 때마침 들리는 노인의 기침소리.
그리고 결정적인 악마의 속삭임,
 
(미진이 너, 그냥 올라가 버리면 나쁜애야! 노인이 사래에 걸려 큰일이라도 나면 어떡할라고 그래?)
 
맞아! 난 지금 할아버지한테 이상이 있는지 보러 가는 거야, 아주머니한테 부탁 받은 거니까...
 
미진의 발걸음은 어느새 노인의 방으로 향하고 있었고 곧이어 방문앞에 다다른 미진은 크게 심호흡을 한번하고 노크를 한다.
 
똑똑! 할아버지~~ 할아버지 저 들어 갈께요~~
 
대답을 듣기는 만무하고 전과같이 방문을 빼꼼히 열고 한걸음 내디딘 미진 자신도 모르게 마른침이 삼켜진다.
 
꼴깍~!
 
저~~ 할아버지~~~ 고..괜찬으신거죠?...
 
아무런 기침도 없으시자 이번에 다가가 어깨에 손을 살포시 얹고 살짝 흔들면서
 
할아버지?....
 
그럼에도 노인은 아주 평온하게 잠을 자는듯 했다.
 
(역시 약 때문에 안깨시는구나...)
 
미진은 혹시 하는 심정으로 흔들어 깨워봤지만 미동도 안하는 할아버지 앞에서 쉽게는 안깰꺼라는 확신이 들자 입을 굳게 다물고 뭔가를 결심한듯
 
(기..기저귀만 살펴볼꺼야...기저귀만...꿀꺽~!)
 
이불을 살포시 들추고 미세하게 떨리는 손을 억지로 진정시키며 기저귀의 접착부분을 잡고 찌이익 때내었다. 순간 기저귀가 펄럭하고 앞으로 제껴지며 나타난 거대한 노인의 자지, 그것도 제법 단단하게 발기되있는 상태로 미진의 눈앞에 떡하니 노출이 되었다.
 
아~~
 
미진은 저절로 나오는 탄성소리를 재빨리 손을들오 입으로 가져가 막아버렸다.
 

 
그렇게 한동안 멍하니 천장을 향해 꺼덕이고 있는 노인의 자지를 바라만 보다가 잠시 고개를 들어 벽에 걸려 있는 시계를 한번 쳐다보고
 
(앞으로 두시간 정도는...)
 
한편 방안 한구석에서 미진도 모르게 반짝이고 있는 뭔가가 있었다. 그것도 모두 세군데에서...
 
노인의 자지가 꺼덕 꺼덕 거릴때마다 미진의 눈동자도 그 꺼덕임을 따라가며 자신도 모르게 입맛을 다셨다.
 
으음~~ 할짝...
 
그리고는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노인의 꺼덕거리는 거대 자지 기둥을 부여 잡는다.
 
(아~ 뜨거워~~)
 
한손으로 기둥을 부여잡아 보려 했지만 미진의 손엔 너무나 두꺼워 한 2센치 정도가 남았다.
 
(어쩜~ 한 손에 다 쥐어 지지도 않아... 남편꺼랑 달라~~)
 
미진은 이런 튼실한 상태의 자지가 70대 할아버지라고 생각하니 믿어 지지가 않았다, 오히려 30대 후반인 남편꺼보다 단단함이 더 하면 더했지.
 
한번 부여잡은 노인의 자지는 미진의 손에서 떠날줄을 모르고 보기만 하겠다던 미진의 다짐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날라가 버린지 오래, 어느새 그녀는 기둥을 쓸어 내리며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아~ 그만 둬야 하는데...)
 
머리는 그리 말하는게 몸이 말을 듣지 않는 그녀.
기둥을 쭈욱 밑으로 끝까지 내리고 귀두까지 올리니 순간 요도구멍에서 꿀럭하고 나오는 쿠퍼액, 그 쿠퍼액이 주르륵 흘러 그녀의 엄지손가락에 뭍어 버렸다.
그리고 반자동으로 손을 떼내어 엄지 손가락에 뭍은 쿠퍼액을 입으로 가져가 빨아 버린다.
 
쪼옥~쪽 쩝쩝!!
 
순간 그런 행동을 하는 그녀 자신도 놀라는데
 
(어마마 내가 지금 무슨짓을...근데 쿠퍼액이 이렇게 달았나?...으음~~)
 
사실 쿠퍼액이 달다보다 지금 그녀의 몸 상태가 아주 발정이 난 상태다보니 상대적으로 수컷의 모든것이 끌리는 것이었다.
그녀는 노인의 쿠퍼액을 맛보고 나자 저 자지를 빨고 싶다는 욕망이 더욱 더 강렬해졌다. 그리고 눈을 질끈 감고 머리를 천천히 숙인다.
이제 미진의 입에서 몇센치 안되는 거리에 노인의 거대 자지가 꺼덕이며 그녀를 부르는듯 했다.
 
(아~ 한번 쯤이야~~ 괜찮지? 자기야. 용서해줘...)
 
미진은 입을 아 벌려 노인의 버섯모양의 커다란 귀두를 쏘옥 감싸 버렸다.
 
하~ 음~~ 흐븝
 
그때부터 그녀의 머리는 거의 자동으로 오르락 내리각 거리며 남편에게도 그렇게 열심히 해준적 없는 폭풍 사카시를 시작하였다.
 
흐~쩝 흐쩝 흡흡흡 쩝 쩝
 
놀라운건 족히 20센치는 넘게보이는 노인의 자지를 헛구역질까지 하며 목구멍 깊숙이 넣어 버리는 자신의 스킬이 믿어지지가 않았다.
 
입술을 포개서 기둥도 빨고 귀두도 혀로 살살 돌려가며 진공펠라를 해버리는 미진, 순간 노인의 미간이 찡그러지며 약한 신음이 새어 나온다.
 
으~
 
깜짝 놀라는 미진, 그 바람에 이성이 돌아오며 자신이 지금 무슨짓을 하고 있는지 자각하게 되는데,
 
(내가 지금 무슨...)
 
그리고 정신없이 모든걸 제자리에 돌려놓고 방을 나가 얼른 2층으로 올라가 버린다.
 
그녀가 나가자 노인의 눈이 떠지며
 
젠장! 하필 그때를 못참고...이잇!
 
참지못한 자신이 한탄스러 자책을 하는데
 
한편 2층에 올라온 미진은 거울에 비친 헝클어진 머리에 색녀같음 모습을 한 자신이 경멸스럽다,
 
미친년! 남편있는 유부녀가...
 
그리고는 뜨거워진 몸과 마음도 식힐겸 샤워를 하러 욕실에 들어가는데 하필이면 손잡이가 두껍고 긴 끝이 뭉툭하게 생긴 헤어브러쉬가 눈에 띄는 것이었다.
 
미진은 무시를 해버리고 욕조에 들어가 일단 뜨거워진 몸을 식힌다, 헌데 물줄기가 세차게 단단해진 젖꼭지를 때리니 몸이 진정되기는 커녕 짜릿해 지는게 아닌가 미진은 샤워기를 뽑아 들고 물줄기를 세차게 바꾸어 젖꼭지로 가까이 갖다댄다.
 
하읏~ 하아앙~~
 
엄지와 검지로 유두를 집어 살살 돌리니 뒷덜미가 짜릿해진다. 그리고 그 손은 가슴과 배를 지나 뜨거워져 애액이 번지르르 뭍어있는 보지를 향해 가고 있었다.
 
샤워를 하다 자위를 하기 시작한 미진, 손가락을 모아 끝으로 공알을 세차게 문지르기 시작하자 짜릿함이 아까보다 더 해진다.
 
하응~ 하앙~ 하앙~ 아~~아~~
 
그리고는 검지와 중지를 모으고 곧게 펴서 미끌거리는 질안으로 쑤셔대기 시작하는데
 
질꺽 질꺽 춉춉춉.. 질꺽 질꺽
 
두개론 성이 안차는지 세개로 쑤신다.
 
찌걱 찔꺽 찔꺽 촵촵
 
그래도 성이 안차니 아까 본 헤어브러쉬를 집어 들고 욕조에서 나와 바닥에 드러누워 본격적으로 두손으로 쑤셔대는데
 
쑤걱 쑤걱 쑤읍 쑵 쑵 쑤걱 쑤욱
 
히~잉~~ 하 읏! 더... ㅅ..세게요... 할아버니~~임~~~.....
 
미진은 순간 자신의 입에서 나온 말을 의심했다, 남편이 아니라 아랫집 노인이라니
하지만 지금와서 멈추기란 힘들었고 그저 지금은 본능에 충실하기로 했다.
 
ㄴ..나 몰라~~ 어..어떡해 좀... 하~ 응~~
 
미진은 헤어브러쉬 손잡이가 마치 노인의 자지라고 생각하니 등줄기에 짜릿한 전기라도 옮은듯 전율이 느껴지며 더욱더 쑤시는 속도가 빨라지고 거칠어졌다.
그 커다랗고 두꺼운 손잡이는 끝에서 끝까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들락날락 거렸고 애액으로 인해 번들거리며 불빛에 반짝였다.
 
조..좀 더 ...ㅃ..빨리~~ 해줘요~~ 흐아앙~~
 
그리고 오르가즘을 느끼는지 몸이 뻗뻗하게 경직되는듯 부르르 떨리며 숨을 거칠게 몰아 쉬었다.
 
학! 학 .. 하악~ 학!
 
그리고 고개를 돌려 문쪽을 바라보는데 순간 검은 그림자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느낌을 받아 흠칫 놀랐다.
 
(뭐지 방금! ...)
 
미진은 정신을 차리며 마무리를 지었다.
그날밤 남편이 돌아왔을때 괜시리 미안해서 음식부터 풀 서비스로 남편을 대접해줬다.
 
그러부터 며칠후, 남편의 출장소식을 듣게되는 미진
 
얼마나?
 
주말에만.
 
서울?
 
응.
 
졸지에 주말과부가 된 미진, 사건은 남편이 출장을 떠난 바로 그날 시작되었다.
 
기분도 꿀꿀하고 해서 술한잔을 처량하게 하고 있는데 초저녁부터 아랫층에서 들리는 소리에 다시 귀를 귀울였다.
 
아~~ 아~~
 
허윽~ 허윽~
 
술기운 때문일까? 아님 뭐를 확인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때문일까... 미진은 조심스레 계단을 밟아 내려간다.
그러자 신음소리는 더욱 더 선명하게 들려오고
 
히윽~ 하앗 하아~앙 항!
 
허읏! 흣
 
좋아~ 아~~버~~니임~~~!!
 
순간 미진은 손으로 입을 틀어 막고 말았다.
 
(여..역시... 둘이... 내 느낌이 맞았어... 둘이 그런사이였어... 어머머~~~)
 
놀라기는 잠시, 미진은 불쾌하고 속았다는 기분은 커녕 아랫도리가 움찔거리고 뜨거워지는걸 느낄수가 있었다.
 
(아~~ 내가 왜 이러지~~~ 진짜로 미쳤나봐~~ 아~~~ 그치만... 너무 보고싶어~~ 둘이 하는거~~~ 시아버지랑 하는 며느리 모습이 실제로 어떤지~~)
 
미진은 용기를 내어 방문 앞까지 다가가 귀를 바짝 대어 소리를 들었다.
 
아~! 기분이 너무 황홀해~~ 히잉~~ ㄷ..더 쑤셔줘욧 아버니~임 하읏!!
 
으~~~으~~~~
 
너도 좋치? 씨발~~~! 며느리 보지 따 먹으니까 좋치? 개섹히~! 끄흥
 
끄흐~ 끄흐~
 
미진은 더 이상 듣고만 있을수 없어 이층 방으로 올라가 상상의 나래를 피며 요전번 헤어브러쉬로 또다시 애액이 이미 흥건한 보지를 쑤셔대기 시작했다.
 
아~흑~~ 앙 앙~ 아앙~~ 진짜로 있었어~~ 흐이~~잉~
 
야동이랑 똑같이~~ 아~~~ 어쩜~~~ 진짜로~~
 
그녀의 손놀림은 그 어느때보다 격하고 빨랐다. 마치 보지를 짖이겨 찟어버릴듯이 헤어브러쉬 손잡이로 마구 해집었다.
 
푸~ 푸푹 쑤걱 쑤걱 푹 푹 푹푹 푸푸픅
 
ㄴ...나도.... 하..하고 싶어... 힝... 해...해줘여... 아버니~~~임~~~ 하앙~~~ 앙!!
 
브러쉬 손잡이가 빠짐과 동시에 틱틱 찌익 하며 보짓물이 사방으로 튀었다.
 
학 학 하아~ 하아~
 
그렇게 그대로 잠이 들고 만 미진은 다음날 일찍 깨어 하루종일 밖에 나갔다가 들어왔다. 둘의 면목을 볼 자신이 없었던게다.
 
그런대 아이러니한건 막상 집으로 돌아오니 그러시는 커녕 혹시 오늘밤도 둘이 섹스를 하지 않나 하는 기대감이 생기는 것이었다.
 
주인 아주머니 역시 미진을 대하는 자세가 조금 달라졌는데 뭐랄까 이제 진실을 알았으니 너도 좀 즐기는게 어때? 뭐 이런 느낌이랄까...
 
그리고 그날밤 주인 아주머니는 노골적으로 미진에게 부탁한다.
 
남편도 없는데 힘들지 않아? 해서 말인데... 내가 오늘밤 외박 좀 하려는데... 괜찮겠지?!
 
... 그게...
 
별 뜻은 없고... 그냥 새댁도 이제 한번 맛 보라는거지...꿀 맛! ㅋㅋ
 
속마음을 들킨것 같아 갑자기 얼굴이 화끈거렸다.
 
저 그런거 아니거든요...
 
그러건 아니건간에 암튼 난 오늘밤 없어. 집에... 새댁 신랑도 없지 아마?
 
그거랑 무슨 상관이...
 
내 비밀을 들켜버렸으니 들켜버린 사람과 공유해야지... ㅋㅋ 그게 다야! 아무런 대가 없어!
 
그리고는 자리를 피해 버렸다.
 
한시간후 아주머니 에게서 문자가 왔다.
 
{나 나가 이제, 하고 안하곤 새댁 자유야. 그럼 화이팅!!}
 
{아 참~ 그리고 우리 시아버지 무정자증이야, 아들도 양아들이지, 안심하고 해도돼 찡긋!!}
 
미쳤어 증말~~! 내가 뭘 한다구...
 
시간은 그렇게 흘러 어느덧 새벽이 되어갔다.
혼심을 다해 잠을 청할려던 미진은 도저히 잠을 이룰수가 없었고 수면제라도 먹고 자야지 하며 부엌에 나가는데 아랫층에서 들리는 할아버지의 신음소리.
순간 미진의 머릿속에 가득찬 노인의 자지와 그 자지를 자신의 보지에 문지르는 상상을 하자 다시금 아랫도리가 후끈 달아 오른다.
 
아~~ 정말~~~ 이를 어째~~ 자기야~~ 아 어뜩해 흑~~
 
이때 들리는 악마의 소리
 
(어쩌긴 그냥 즐기면되지, 어차피 이리된거 즐겨, 즐기라구 바보야!)
 
미진은 고개를 떨구며 잠시 고민을 하는듯 했다 그리고 서서히 고개를 들더니 입가에 뜻 모를 미소가 씨익하고 지어졌고 동시에 발걸음은 아랫층으로 내려 가고 있었다.
 
잠시후 노인의 방에선 여인의 신음소리가 온 방에 울려 퍼지고 그 소린 밤새도록 이어졌다.
 
아~흣 젛아~~ 이런 맛이라니! 할아~ 아니 아버님~~ 제 보지에 가득 싸 주세요~~욧! 썅 좋아! 흐흑!
 
 
 
며칠후 어느 카페, 주인 아주머니와 영규가 무슨얘길 나누고 있어고 씨디로 보이는 디스크 몇장을 건네면서 웃어 보인다.
 
덕분이 나도 즐거웠어, 이제 어디에가도 자네 와이프는 어느 노인들과 할수 있을꺼야, 솔직히 이렇게 빨리 변할줄 몰랐지? ㅋㅋ
 
네... 충격이고 배신감을 느끼는데도 흥분이 가라앉질 않네요... 어쨋든 수고 하셨네요. 아 참 근데 어디서 그런 노인분을 구하셨나요? 아내가 완전히 빠져 버렸는데요 그 자지에...
 
내가 말 안했던가? 그 사람 진짜 내 시아버지야! ㅋ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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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집에서.

  내가 10살 되던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우리가족은 부산에 살고있는 이모의 집에 놀러갔다. 이모는 애기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엔 좀 마른편이었는데 지금은 통통하게 보였다.그래도 이쁜건 여전했다.오히려 귀여워 보여서 좋았다. 날도둑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