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9일 일요일

애인과 친구의 아내 9부 -하

 나의 질문에 벌써부터 긴장했는지 말이끝나기 무섭게 대답을

 
하는 제수씨를 보며 두살 연상이 안믿겨지듯이 귀엽게 느껴져
 
온다...
 
 훈이놈과의 부부 생활에 만족하시는지요...? 만족하시다면..?
 
 어떤점이 만족스러운지 대답해주세요....저의질문 끝..!!
 
다소 민망한 이야기를 난 장난스럽게 질문을 끝냈지만..
 
나의 질문을 들은 .. 제수씨는... 더욱더 얼굴이 빨게지며
 
또다시 술잔을 들려고 손을 뻗었다...
 
그모습을 본 훈이놈이 흥분해서 말한다....
 
 당신... 성호한테 그거말안하고 술마시려는거보니.... 나와의
 
부부생활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뜻인거야...?
 
훈이에 흥분한 목소리에 짐짓 놀란 제수씨는 훈이와 날 번갈아
 
쳐다본다...
 
자신이 대답을 거부하면 남편의 자존심을 꺾는 거 같아 제수씨는
 
잡았던 술잔을 내려놓으며.. 수줍게 말을한다...
 
 남편과의 부부생활에 만족해요...
 
봤지...? 쨔샤 내가 이정도야 임마...
 
하여간 남자들의 저 이상한 존심은 같은 남자인 내가 봐도
 
신기하다...
 
나는 또다시 제수씨에게 말한다..
 
 그럼 어떤점이 만족스러운가요...?
 
나의 질문에 제수씨는 남편인 훈이를 쳐다보더니... 부끄러운듯
 
말한다...
 
 매일 남편이 절.....
 
안아줘서 ...만족해요...
 
부끄러운듯 고개를 숙이며 조그맣게 말한다...
 
어색한 분위기를 띄우듯 옆에 정아가 웃으며 훈이를 보며 말한다
 
 이야~ 오빠... 매일밤 언니를 사랑해주고... 언니 부럽당 호호
 
정아의 부럽다는 말을 들은 훈이놈은 호탕하게 웃어댓고...
 
제수씨는... 부끄럽다는듯 이제 그만하자며 술자리를 정리하자고
 
했다...
 
그말에 정아는 또 짖궂게 그런 제수씨를 향해 말했다...
 
 언니 이제 그만 먹고 오빠랑 머하려고 술그만 먹자고 그래용..?
 
호호호...
 
 이그,,,~ 정아씨 정말 짖궂다... 난 그런 게 아닌데...
 
 난 질문에 다 대답했으니 놀고 있어요 잠시 화장실좀...
 
그렇게 말하며... 일어나 화장실로 향하는 제수씨의 뒷모습이
 
육감적으로 보이는건 왜일까....
 
저 탱탱하고 육감적으로 흔들거리는 히프의 움직임....
 
난 멀어져 가는 제수씨의 뒷모습을 잠시 바라보며 한팔을 ..
 
자연스럽게 정아에 어깨를 감싸주다 조금내려 정아의 겨드랑이
 
와 가슴 사이를 조금 힘을 주어 주물럭 거렸다...
 
나의 이런 행동을 보며 내가 제수씨에게 흥분했다는걸 눈치챈
 
정아는 깜박 잊고 온게 있다며 작은방으로 일어나 들어가더니
 
작은방안에서 날 부른다...
 
 자기야 여기와서 이것좀 도와줘.....
 
정아가 날부르는소리에 난 웃으며 일어나고 있을때 제수씨가
 
화장실에서 나왔고... 난 웃으며 정아가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작은방에 들어와 문을 닫자 마자... 정아가 나의 입에 키스를
 
하며 내자지를 꽉 움켜쥔다...
 
흐응... 오빠 ...언니보면서 흥분했지...?
 
 이 자지 커진것좀봐.... 흐응...
 
정아가 나의 자지를 옷밖에서 움켜쥐며 말하자 난 정아의 
 
가슴을 주물럭 거리며 귀에 대고 말했다...
 
 응... 술먹어서 그런지 제수씨가,,, 오늘따라 날 흥분시키네...
 
 여자인 내가봐도 좀 육감적이긴 해 언니가....하응...
 
 내가 어떡게 해줄까 오빠....
 
정아는 전부터 내친구들 부부와도 스와핑을 하고 싶어했지만
 
내가 친구들과는 부담스러워 피하다 오늘 이상한 반응을 보이자
 
한껏 흥분해 있었다...
 
그런 정아의 가슴과 보지 둔덕을 옷밖에서 비벼대며 난정아에게
 
대충 계획을 말했다
 
 알았엉...자기양..하응..나흥분된다 ...훈이 오빠 랑 섹스할생각에
 
 요 섹녀 ... 그렇게 흥분돼...?
 
 응... 오빠...전부터 훈이오빠 가 나 음탕하게 쳐다볼때마다
 
 내몸이 찌릿 찌릿 했거든 나도....
 
 일단 나가자 훈이부부 기다리니... 정아넌 내가 시키는대로하고
 
 걱정마 자기... 우리가 이런거 한두번해...? 호호호
 
정아는 벌써부터 오늘 있을 일을 생각하면서 기분이 좋은
 
밝게 웃으며 거실쪽으로 내 팔짱을 꽉 끼고 나온다...
 
그런 우릴 보며 훈이놈이 부러운듯이 말한다...
 
 어이구 작은방에서 문까지 닫아놓고 멀하고 나오셨대..?
 
 정아씨는 얼굴도 빨갖게 물들고... 하하..
 
훈이놈은 야릇한 시선으로 정아의 허벅지와 가슴을 흘겨보며
 
말을 했고,,, 그모습을 본 제수씨는 별말을 다한다며 훈이의 
 
허벅지를 한대 가볍게 친다...
 
그런 모습을 보며 정아는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며 오히려 더
 
대담하게... 코맹맹이 소리를 내며 교태를 떨며 말을한다
 
 그러게요 문까지 닫아놓고 들어오더니 날 흥분만 시키고
 
 다시 나오게 만드네요... 성호오빠가요 호호 못됐엉...호호..
 
정아의 대담한 말에 제수씨뿐만 아니라 훈이까지 약간 놀라는듯
 
했지만 오랫동안 만난 우리의 사이를 생각해 그저 웃고 넘기었다
 
우리가 작은방에서 나와 다시 자리에 앉자 다시 오고가는 술잔
 
들과 대화들... 술이 점점더 들어갈수록 정신이 몽롱해져 가는
 
정아는 술을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훈이에 어깨와 허벅지를
 
툭툭.. 때려가면서 깔깔대고 웃었고...
 
그런 정아의 의도적이지 않는 자연스러운 스킨쉽이 행해질수록
 
훈이놈은 정아와 더욱 말을 많이하며 서로 웃고 술잔을 주거니
 
받거니하며 깔깔 대고 있었다..
 
준비한 안주를 다먹자... 조금더 준비한다고 주방쪽으로 가는 
 
제수씨를 따라 나도 먹고싶은게 있는데 좀 해달라며 자연스럽게
 
정아와 훈이놈을 두고 일어나 제수씨가 있는 주방으로 갔다..
 
제수씨는 냉장고를 뒤져 과일을 깎으려 하자... 난 주방 뒤쪽에
 
간이 주방으로 가서 후라이팬을 만지작 거리며 제수씨를 불렀다
 
 제수씨 이 팬에다 김치랑 두부 볶아서 먹고싶은데 해줄수 있나요..?
 
나에 말에 제수씨는 문을열고 들어와 뒤쪽 간이 주방으로 들어
 
온다... 간이주방에는 조그마한 창문이 있어 거실쪽이 훤히
 
보이지만... 거실쪽에서 보면 나에 가슴과 어깨쪽만 조금 보인다
 
 냄새나니깐 여기서 만드는게 좋겠죠 제수씨?
 
 네에 그게좋겠네여 아무래도 볶음이면 냄새가 날테니..
 
 제가 할꼐요 성호씨는 들어가서 그이랑 술드세요..
 
 아니에요.. 제수씨 도와드릴께요. 정아랑 훈이놈이랑.. 저렇게
 
 둘이 짝짝꿍 맞아서 제가 낄곳도 없어요 지금 가면요 하하..
 
나의 말에 정아와 훈이놈을 거실로 연결되어있는 조그만 창문
 
으로 쳐다본 제수씨는... 멋쩍은듯 ... 그럼 그러라고하며
 
팬에 넣어 구을 두부를 썰고 있었다...
 
허리를 숙여 안주를 준비하려는 제수씨의 뒷모습을 보니
 
나의 물건이 꿈뜰대는게 느껴졌다...
 
어차피 거실에선 이곳이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정아가 벌써 훈이놈을 구워 삶고 있다... 살짝 쳐다보니..
 
정아가 깔깔 웃어대며 훈이놈 팔쪽에 자연스럽게 젖가슴을
 
비벼대며 웃고있었고.... 뭉클한 젖가슴에 감촉을 느낀 훈이놈도
 
웃으며 자연스럽게 반바지를 입고있는 정아의 허벅지에 손을
 
올리고 표시안나게 웃으며 자연스럽게 더듬는게 보였다...
 
제수씨도 안주를 만들며 고개를 돌려 정아와 훈이를 쳐다
 
보더니.. 둘의 스킨쉽이 아무리 술을 먹었다지만 조금 과하다고
 
생각이 들던지... 나보고 다시 들어가 같이 술을먹으라고 한다..
 
난 그말을 웃어넘기며 팬에 넣은 두부는 내가 할테니 김치좀 
 
썰어서 달라고 말을하며 자연스럽게 제수씨의 엉덩이쪽에
 
나의 하체를 밀착 시키면서 말했다...
 
,,,,,,,,,,,,,,,,,,,,,,,,
 
나의 발기된 자지의 감촉을 자기에 엉덩이에서 느꼇던지
 
제수씨는 잠시 말과 움직임이 멈추더니 어찌할줄을 몰라했고
 
난 아무렇지도 않듯이 더욱 내자지를 제수씨의 엉덩이에 비비며
 
넉살좋게 제수씨의 귓볼에 대고 계속 말을 했다...
 
제수씨는 음식도 참 잘한다는둥 정아한테도 꼭 알려주라는등등.
 
엉덩이에 전해져 오는 굵은 남자의 물건과 귓볼에 전해오는
 
나의 숨결에... 제수씨는 계속 아무말도 못한채 약간 거친숨을
 
몰아쉴뿐이였다..
 
술기운과 짧은 반바지를 입은 엉덩이에서 느껴져 오는 굵게 
 
팽창된 나의 자지 느낌... 거기에 거실쪽을 보니... 훈이놈이
 
깔깔 웃으며 비틀대는 정아의 젖가슴을 자연스럽게 움켜잡으며
 
같이 웃으며 몸을 비틀대는걸 제수씨도 보고 있었다...
 
묘한 기분과 질투심 그리고 흥분감이 제수씨의 몸을 휘감아
 
올것이다...
 
나와 제수씨는 그렇게 밀착된 상태로 안주를 만드는척하며
 
서로의 몸의 감촉을 느끼며 작은창을 통해 거실에 있는
 
정아와 훈이에 모습을 보고 있었다...
 
이미 술이 만취한 상태에서 정아와 둘이서 술을더먹은 훈이는
 
이제 이성이 거의 사라진듯하다... 안주를 만들로간 나와 자기
 
아내는 벌써 잊혀진듯... 정아를 아예 옆에 끼고 가슴과 허벅지를
 
주물러 대고 있었고.... 그런 훈이에 손길을 거부하지 않고 즐기며
 
오히려 아양을 떨며 훈이에게 메달리는 정아의 모습에.... 나또한
 
흥분감이 슬슬더 몰려와 제수씨에 엉덩이에 밀착시킨 나의 
 
자지를 좀더 앞으로 찔러가며 좌우로 벼벼 댓다...
 
제수씨는 정아와 남편의 모습에 잠시 놀란듯 했지만... 술기운과
 
자신또한 엉덩이에 느껴지는 남편친구의 자지느낌을 더욱 참지
 
못하겠다는듯 자연스럽게 비벼대는 나의 움직임에 맞추어 ...
 
허리와 엉덩이를 내 자지쪽으로 밀며 비틀어 대고 있었다...
 
나는 그런 모습을 하는 제수씨의 귓볼에 대고 부드러운 숨결로
 
말해주었다...
 
 섹시해요... 제수씨...!
 
 핫...흐응.... 정말요 성호씨...?
 
이제 신음소리를 내가며 더욱더 내자지를 자기 엉덩이에 밀착
 
시키고 허리를 돌려댄다...
 
 그럼요... 제수씬 정말 섹시해요... 그래서 제물건이 이렇게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변했잖아요... 한번 보세요....
 
하며 난 얼른 지퍼를 내리고 팬티속에 숨겨진 내 자지를 밖으로
 
끄집어 냈다...
 
고개를 돌려 힘차게 위아래로 끄떡 거리는 내자지를 본 제수씨는
 
놀란 얼굴로 내 자지를 한참 쳐다 보더니 ....
 
떨리는듯 자신도 모르게 한손을 뻗어 나의 자지를 조심히 잡는다
 
그러면서 나의 얼굴을 쳐다보던 제수씨는.... 남편과 정아쪽을
 
다시 한번 쳐다본다...
 
하지만 이미 그때 거실에선 정아와 훈이놈은 깊은 키스를 하며
 
훈이놈은 미친듯이 정아의 양쪽 젖가슴을 티셔츠와 브래지어를
 
위로 올려 버린채 정아의 유두와 젖가슴을 정신없이 빨고 핥아
 
대고 있었다...
 
그모습에 점점 내자지를 손에쥔 제수씨의 손에 힘이 더욱 ..
 
들어가더니... 이내 나를 쳐다 보며 마른 침을 꿀꺽 삼킨다...
 
나는 그런 제수씨를 향해 나즈막히 말했다...
 
 빨아 먹어도 돼.... 제수씨...
 
나의 말에 제수씨는 행복하다는듯 내 자지를 손에 쥔채
 
내앞에 쭈그려 앉아 나의 자지를 황홀한듯 쳐다보다..
 
입을 크게 벌리고 혀를 꺼내들더니 내자지를 향해 입을 가져다 댄다...
 
 
9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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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집에서.

  내가 10살 되던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우리가족은 부산에 살고있는 이모의 집에 놀러갔다. 이모는 애기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엔 좀 마른편이었는데 지금은 통통하게 보였다.그래도 이쁜건 여전했다.오히려 귀여워 보여서 좋았다. 날도둑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