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9일 일요일

마침내 아내가 - 4

 욕조문을 닫아주고 나와서 옷을 다 벗고


온몸 구석구석 페로몬 향수를 뿌린후

샤워 까운을 입었다.


핸드폰에 녹음 세팅을 해놓고

버튼만 누루면 바로 녹음이 될수 있게 해놓고

늘 아내는 바깥쪽을 선호 하기에 창문쪽에 있는

내 베게 밑에 전화기를 슬쩍 껴놓았다.


아내가 10분이 지나서 타올로 가슴과

중요부위를 가리고 문을 살짝열고 얼굴만 내밀더니

“오셨어?”한다.

보통은 그냥 아무것도 안걸치고 나오는데

혹시나 해서 타올을 걸치고 나오는 모습이 귀엽다.

“아니 근데 오실때 된거 같어 10분 되었네”

샤워실 앞에 화장대쪽으로 가더니

얼굴에 몸에 내가 평상시에 좋아하는 베이비 향이 나는

하얀 로션을 온몸 구석구석 바른다.


“자기야 아마도 이따 오일 다 발라 주실텐데.”

“그래도 몸이 너무 드라이 해”

다급하게 마지막으로 아내가 20년째 쓰고 있는

캐롤라이나 헤레나 향수까지 뿌리고

내가 쳐다 보는게 눈치가 보였는지

쑥스러운 표정으로 종종걸음으로 달려와 내게 안긴다.


아내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껴안고 키스를 하다

침대에 눕히고 수건을 벗기자

아내특유의 섹스전에 긴장된 사슴같은

큰 두 눈을 커다랗게 뜨고 나를 뚫어지게 쳐다본다.


아내는 이미 내가 애무하기도 전에

벌써 흥분이 되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끔씩 아내가 샤워후에 나와서

별 전희 없이 바로 삽입을 요구할때가 있다.

그럴때면 아내의 보지는 이미 흥건히 젖어있다.

대개 버블베쓰같은 뜨거운 물에 들어가 있을때인데

아마도 조금후에 있을 섹스때문에 흥분을 하는거 같다.


아내를 키스하면서 귓볼에 혀를 넣고 핧아주다

손을 아내 보지에 갔다 대니

이미 촉촉하다.

창피한지 손을 뻗어 내손을 잡고 끌어 올린다.

“왜?”

“자기야 나중에……”

아마도 너무 젖어 있는걸 마사지사한테

보이면 창피할거라고 생각을 한걸까?

젖꼭지는 이미 발딱 서 있다.


아내가 많이 흥분 되있다는 표시다.

젖꼭지가 서고 아내의 보지에서 물이 흐르면

이미 아내는 삽입준비가 다 되있다는 뜻인데….


사실 마사지사가 오기전에 아내를 어느정도

흥분시켜 놓으면 일이 좀 쉽게 풀릴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아내는 이미 흥분상태였고

평상시 같으면 나한테 벌써 어서 넣어달라고

애교를 부렸을 상황인데 마사지사가 오고 있다는 생각에

억지로 참고 있는듯 했다.

“자기야 우리 마사지사 오기전에 한번 할까?”

“나도 지금 너무 하고 싶은데….그러다 오면….”

“오면 멈추면 되지머…..어쩌면 조금 시간 걸릴지도 몰라”

하면서 다시 손을 내려 아내의 공알을 만지자

아내의 허리가 활처럼 휘며

흰 눈동자가 더욱 커지며 입술이 벌어진다.


“아 그럼 빨리 넣어봐”

나는 빠르게 아내 위로 올라가서 딥키스를 하며

왼손으론 아내의 젖쪽지를 잡고 비틀며

오른손으로 귀두부분을 아내의 대음순과

클리토리스 부분에 위아래로 문질러 댔다.


아내의 촉촉한 애액이 귀두에 느껴지며

아내가 엉덩이를 앞으로 밀어대며

얼른 넎어 달라는듯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며

내 혀를 강하게 빨아댄다.


자지를 집어 넣고 피스톤 운동을 한 3번쯤 하고 있는데…..

‘똑똑’

“어머 “아내와 나는 동시에 서로 쳐다 보며

올게 왔다는 표정에 하던일을 멈췄다.

“아이씨 좀만 늦게 오지”

나는 이렇게 말하면서도 사실은 지금이

가장 굿타이밍에 와 주셨구나

하고 내심 쾌재를 불렀다.


아내는 사실 이런 상황에선 완전히 흥분 상태에

내가 자지를 빼자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몰라 나 어떻해 “한다.

“문열어 주고 올게 자기야 그냥 마음 편안히

마사지 받고 전에 내가 얘기 했듯이

무슨일이 있던지 간에 나는 자기를 더욱더

사랑할거니까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해”

“나 속옷입고 있으면 안돼?”


“아냐 그냥 업드려 있어”

아내는 얼른 등을 돌려 누워서

침대 시트를 머리까지 푹 뒤집어 쓴다.

아내의 그런 모습이 너무 너무 사랑 스럽다.
 

일어나서 문을 열어주며 아마도 잘 될거 같다고

나즈막히 말해주니

마사지사도 씨익 웃는다.
 

“머 마실거 한잔 드릴까요?”

“아니요 괜찮습니다. 손좀 씻고 올게요”하더니

화장실로 들어간다.
 

아내 옆으로 가서 아직도 이불을

머리 끝까지 뒤집어 쓰고 있는 아내몰래 베게밑

핸도폰에 녹음기버튼을 살짝 누르고

“자기야 마사지사분 오셨어 ….

이렇게 있으면 저분이 힘들게 오셨는데 당황하셔…”

하며 내가 시트를 살며시 엉덩이 있는 부분까지 내리려 하자

“추워”하며

아내가 손으로 시트를 다시 잡아 올리려 한다.


“알았어 내가 타올로 가려줄게 그대신 시트는 치워야돼”

하고 시트를 다시 벗기고 타올로 엉덩이와 등부분을 덮어준다.
 
“자기야 저분이 시키는 대로 하고,

자기가 원하는 부위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해달라고해”

“나 아무말도 안할거야…

근데 저사람 자기랑 목소리가 너무 똑같은거 같어”

“그지?”


“응 깜짝 놀랐어…. 자기가 혼자서 말하는줄 알았어

근데 저분 목소리가 좀더 굵네”

“그러게 거기도 굵으면 좋으련만…”

“으이그 진짜….죽을래?”하며

고개를 돌려 째려보며 귀여운 표정을 짖는다.


순간 욕실문이 열리며 마사지사가 나온다.

문소리가 나자 아내가 얼른 고개를 다시 밑으로 파 묻는다.
 
“자기야 그럼 마사지 잘 받어, 알러뷰~”하고

일부러 귓가에 속삭이자


간지러움을 많이 타는 아내는 간지러운지

몸을 비틀며 손을 올려 귀에 갔다 댄다.

마사지사도 귀여운지 씌익 웃는다.
 

“제가 손이 좀 차가운 편이라 사모님이 놀라실까봐

손좀 따뜻하게 하느라고

시간이 좀 걸렸읍니다.”


가방을 열어서 아로마 향 초를 켜니

그렇지 않아도 플라스틱 촛불이 좀 어둡다 생각했는데

적당히 환해지며 더욱더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내가 좀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서

제가 히터를 좀 올렸읍니다.”

“아~ 네..잘하셨어요…

제가 오일을 뿌리면 좀 따뜻하실거에요”


“네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아내가 허리하고 엉덩이뼈 골반있는 부분이

좀 많이 아프니까 잘 해주세요”

“네 아마도 내상을 입으셨을텐데

어깨쪽부터 위까지 사실 다치셨을수 있으니

골고루 다 봐 드릴께요”


“네 그럼 저는 샤워좀 하고 올게요”잠시 자리를 피해줬다.

일부러 샤워기를 틀어나서 물소리 때문에

아마도 아내는 내가 없다고 생각할것이다.
 

하지만 물을 틀어놓고 살짝 열어놓았던

문을 조심스럽게 열어서 까치발로 나와서 조금은

거리를 두고 지켜보았다.
 

다행히 거금을 주고 산 핸드폰의 성능은 좋아서

두사람의 대화를 고스란히 바로 옆에서

듣는것처럼 들을 수 있었다.


지금부터는 아내와 마사지사의 대화내용을

나중에 녹음을 듣고 내가 본 모습과

유추해서 맞춰본 모습이다.
 

“안녕하세요?”

“네”

“오일 마사지를 하려고 하는데

오일이 조금 뜨겁게 느껴 지실수 있는데

하와이에서 가져온 가장 좋은 오일이에요”


“아~네 “

등에 있는 타올을 말아서 조금 내려서

어깨쪽부터 등부분에 오일을 뿌린다.

마사지사가 까운을 벗고 삼각팬티만 입은 상태에서

아내의 엉덩이 위에 올라타자.


아내가 약간 놀란듯 움찔하더니

이내 마사지사가 양손을 비빈후에 어깨부터 등부분을

골고루 발라주니 따뜻하면서 시원한

느낌에 그냥 눈을 다시 감는다.


“아유 많이 긴장 하셨나 부네요…..

힘빼시고 그냥 편하게 누우세요”

“네”

어깨와 팔 그리고 등부분을 골고루 마사지를 해주니

아내의 긴장이 많이 풀어진듯하다.


“어디가 많이 아프세요?”

“허리하고 엉덩이 골반 있는쪽까지요…”

“아 오일을 발라야 되서 수건을 잠깐 치울게요 “

아내가 대답을 하기도 전에 수건을

살며시 들어올려서 옆으로 놓는다.


아내가 아마도 무슨 말을 하려고 고개를 들리려다

따뜻한 오일의 감촉이 엉덩이를 타고

흘러내려 엉덩이 골사이로 약간의 오일이

아내의 밑보지를 타고 클리까지 타고 내려오자

아내는 순간 쾌감을 느끼지만 이를 꽉 깨물고

아무렇지 않은듯 최대한 움직이지 않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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