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9일 일요일

마침내 아내가 - 2

 그리고 아내와 섹스할때 마다


몇번씩 언제 마사지사 불를까 그렇게 물어보면…

늘 요즘 일이 바뻐서 시간이 없다느니…

이런 저런 핑계를 된다.


“자기야 그럼 자기 시간도 없는데

우리 그냥 출장 마사지사 집으로 불를까?”

“미쳤어? …집으로 왜 불러?”

“그럼 우리 호텔가서 불를까?

“출장 마사지는 비싸 다며…”


전에 아내한테 마사지 가격을 알아보니

출장마사지는 더불이라고 말해준적이 있었다.

“내가 돈 낼건데 무슨 걱정이야…”

“머하러 돈 아깝게 그래….

그냥 내가 나중에 시간날때 간다니까..”


그리고 또 소식이 없다….

아마도 아내는 마사지를 받으러

가고는 싶은데 왠지 갔다오고 나서

괜히 나한테 흠잡히는건 아닌지?

아니면 막상 가려고 하니 용기가 나지 않는건지…


모르는 남자가 자기 몸을 주물른다는게

분명 흥분되는 일이겠지만….

한편으로는 예민한 자기 몸이 반응해서

일을 치르고 나면 왠지 후회할거 같아서

망설이는거 같았다.


사실 아내가 회사일로 너무 바뻐서

월말이 되면 매일 야근에 때로는 출장까지 가고

매일밤 9시에 들어와서도 회사일을 가져와서

집에서도 밤 12시까지 하기 일쑤여서

더이상 푸시 했다가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거 같았다.
 

그러던 어느날 아내한테 작은 교통사고가 났는데…
 
아내가 전화를 해서 엉엉 울며

자기 지금 교통사고가 났다고 하는것이다.


경찰불르라고 하고…

이미 불러서 기다리는중이고…

자기는 머리도 좀 아프고

허리랑 엉덩이뼈 있는데도 좀 아프다고 한다.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었는데

아마도 전에 교통사고 휴유증이 있는데

같은 부위를 다친거 같다.

근육이 놀랐을수도 있고….
 

다음날 병원에 가니 뼈에는 이상이 없는데

안에 내상이 있으니 물리치료를 받으라는것이다.
 
물리치료실에 닥터가 두달정도 받아야 된다고

진단이 나오고 일주일에 두번씩

한시간씩 물리치료를 받는데도 여전히 효과가 없었다.
 

아내가 예전에 내가 했던말이 생각났는지…

“자기야 나 진짜 마사지 한번 받아볼까?”

“왜?”

“물리 치료 받는데 회사에서 오래동안 앉아있으면 너무 아퍼..”

“그래 원래 물리치료사가 치료 못하는걸

치료 마사지사가 치료 할수도 있어..”


“응 그렇다네…회사사람들이 마사지 한번 받어 보라고….

자기가 잘 아는 마사지사가 있는데

정말 잘한다고…”


“치료 마사지사는 나도 잘 아는분이 있어…

한 30년 넘게 하신분인데…

유명한 NBA 프로농구 선수들도 마사지로 치료해서

예전에 엘에이에 계실때는 차도 선물로 받고

그러셨던 유명한 분이야”


“정말? 차를 선물로 받았다고?”

“응 할리우드에서는 유명한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들이 실력있는 치료 마사지사한테

그렇게 큰 선물도 한데”


“와 진짜 대단하신가 부다”

“응 예전에 나도 한번 받아 봤는데….

완전히 어깨랑 등 이렇게 한번 만져보시면

어디에 얼마만큼 근육이 뭉쳐 있는지

금방 아시고 받고 나면 시원해”


“알았어 그럼 한번 받어 보자…

자기가 그럼 언제 시간 되시는지 알어봐봐”
 
사실상 아내에게 한말은 다 사실이었지만

막상 내가 아는 원장님께 전화를 할까 말까

망설이게 된다.


내가 아는 그분은 50대에 실력있는 치료 마사지사지만….

정식 마사지만 하시는 분이고…

기왕이면 아내를 만족시키고 치료도 해주면서

색다른 경험을 통해서 아내의 숨겨진 욕망을 끌어내서

신천지로 이끌어줄 그런 막중한 임무를 가진 마사지사를

나는 원했기에 갈등을 할수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초대남을 구했다가는

마사지 실력이 보나마나 엉망일테고

눈치빠른 아내는 나중에 나를 원망할게 뻔하다…

물론 의외로 원망을 안할수 있는 확률도 있지만….
 

첫째로 아내가 진짜로 아픈상태고…

둘째로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수도 있는

내게는 정말 중요한 거사를 무사히 완성시켜줄

그런 영웅이 필요한거다.
 

혹시 일이 잘 진행이 되어서 아내와 섹스까지 하게 된다면

기왕이면 물건도 좀 실했으면 좋겠다.

왜냐면 내 물건이 많이 큰 편이라서

만약에 나보다 작은 남자라면 아내는 실망할지도 모른다.
 

물론 아내의 물건이 신축성이 워낙 좋다 보니

싸이즈에 큰 영향이 있지는 않겠지만…

언젠가 아내와 섹스중 대화를 하다가

만약에 다른 남자랑 하게 된다면

“만약에 자기야 , 나말고 다른 어떤 남자를 초대한다면 ,

한국사람, 백인, 흑인중에 누구랑 하고 싶어?”


아내는 한참을 생각하더니…

“흑인”

“왜?”

“기왕하는건데 큰게 좋잖어…

그리고 한국사람은 왠지 소문날거 같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
 

그 다음날 나는 성인샵에 가서 흑인 딜도를 구입했다.
 
가끔 스포츠신문 광고란이나 주간지등을

보다 보면 출장 마사지사 광고가 보인다.

대부분이 여자지만 가끔은 묵직한 남자가 전화를 받는다.
 

그분들이 몇년째 꾸준히 일을 하시는걸 보면

아마도 마사지를 좋아하는 여자손님들이

꽤 있는듯 하다.
 

우연히 알게된 남자 마사지사분과 얘기를 나누다 궁굼해져서

“혹시 여자분들 가슴도 마사지 해주나요?”하고 물었더니…

“그건 손님이 오래되고 크래딧이 쌓이면 해줄수도 있죠

그리고 어떤분들은 가슴을 풀어줘야 되는분들도 있어요

실제로 그러면 해 드리죠”
 

사실 마사지실에 남녀가 옷을 벗고 스킨십을 하고

특히 남자들은 여자가 옷을 홀딱 벗고 바로 앞에서 누워있고…

그 몸을 합법적으로 만질수 있는데…

어떻게 흥분이 안되는지….

사실은 좀 이해가 안간다.


물론 직업이라 생각하면 그리고 프로라면 이겨내야 하겠지만…
 
신문 광고를 보고 몇명의 마사지사들에게

전화를 해보니 대부분이 다 합법적인

정식 마사지사로 느껴졌다.
 

대개 가격과 함께 마사지 장소를 알려주고 끊었는데

마지막 마사지사의 목소리는

아내가 특히 좋아하는 나와 비슷한

저음의 매력적인 베이스 목소리를 갖은

40대 남자분의 음성이 왠지 아내가

좋아할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내는 평상시에 나처럼 섹시한 목소리에

호감을 갖는걸 알고 있다.
 
사실 아내가 마사지사를 제대로

볼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안대를 쒸울까도 생각했는데

그러면 오히려 거부감이 있을거 같기도 하고

결국 조명을 어둡게 하고 등을 대고 눕거나

돌아 누울때도 평상시 부끄러움이 많은

아내는 분명히 눈을 감고 있을거 같기에

어쩌면 목소리만 기억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중요한 얘기는 차마 못 물어보고 전화를 끊었다.

차마 전화상으로 처음 보는 사람에게

내가 네토 성향이 있으니 마사지하면서

아내에게 성감 마사지를 해달라고 말을 할수가 없었다.


그냥 아내가 바뻐서 다음주쯤에

시간이 나면 한번 들리겠다고 말했는데

두주가 지나도 연락이 없자

다른 어떤 마사지사도 전화를 한적이 없었는데

두주후에 낮선넘버로 전화가 와서

목소리를 듣는 순간 그 마사지사 분인걸 금방 알수가 있었다.


마치 내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었을때 처럼 비슷한 음성이었다.
 
연락이 없어서 전화를 했다고 하는데

왠지 이분은 다른 마사지사와 달리

나와 생각이 같을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가 많이 바뻐서 시간을 못내고 있다고 하니

사는곳이 어디냐고 물어보고

자기가 사는곳이랑 별로 멀지 않으니

출장을 갈수도 있다고 말하며 개스비가 별로 안드니

가격까지 할인을 해주신다는 것이다.


아마도 내가 가겪 때문에 망설이는가 생각하시는거 같아서

사실은 그게 아니고 약간은 돌려서 말을 시작했다.
 
사실은 아내를 사랑하고 결혼한지 3년정도 되었는데

약간의 권태기가 있고,

두사람 사이에 어떤 윤활유처럼

약간은 불꽂같은 스파크 같은게 있었으면 해서

사실은 마사지를 생각을 하던차에

아내가 남자마사지사가 자기를 만지는거에

아마도 좀 거부감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

아내가 내가 처음이고 마사지 역시 처음이라

좀 망설이는거 같다고 했더니


금방 무슨 말인지 알겠다고….

사실은 그런분들이 생각보다 많단다.

자기 손님의 10프로 정도는 비슷한 말씀들을 하시는데

자기가 경험도 있고 아내분이 불쾌하지 않는선에서

남편분이 원하시는 요구를 충족시켜 줄수 있으니

걱정 하지 말고 추라이를 해보란다.


다행이 경험이 있으신분 같아서 더욱더 안심이 되었다.
 
아내분에게 마사지를 해준적이 있냐?

소프트 마사지를 원하냐? 하드 마사지를 원하냐?

이런저런 질문들을 하다가 아내가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

가슴이 예민해서 남편인 나도 젖꼭지를

10초이상 못만진다는 비밀스런

얘기까지 술술 하게 되고 아내의 성감대까지 알려주게 된다….
 

어디까지 진행하시길 원하시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길래

사실 처음이라 나도 좀 떨리고 걱정이 된다.

아내를 너무 너무 사랑하기에

또한 내가 질투심도 많기에 중간에 내가 스탑을

시킬수도 있다고 말했더니

걱정하지 말란다…

그런분도 자기가 겪어 봤다고 남편분이 신호를 보내시면

즉시 중단하고 자기는 빠지겠단다.
 

하지만 어떻게 얻은 기회인가….

아마도 내가 중단할리는 없을거 같았다….
 

만약에 내가 중단하지 않고 아내도 거부감이 없으면

끝까지 가셔도 좋은데 단지 콘돔은

끼고 하셔 달라고 부탁을 했고 알았단다.


하지만 만약에 나중에 두분다 괜찮으시면

자기가 콘돔을 끼면 너무 못느껴서 사정을 못하니

혹시 오럴을 하게 되면 벗어도 되냐고 물어본다.

사실 나도 콘돔을 끼면 절대 사정을 못하기에

그리고 콘돔을 끼는거보단 안끼는게

사실 더 흥분이 될거 같았다.


그래서 내가 신호를 보내면

그때부턴 알아서 하시라고 했다.
 
드디어 모든 준비가 끝났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이모집에서.

  내가 10살 되던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우리가족은 부산에 살고있는 이모의 집에 놀러갔다. 이모는 애기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엔 좀 마른편이었는데 지금은 통통하게 보였다.그래도 이쁜건 여전했다.오히려 귀여워 보여서 좋았다. 날도둑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