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30일 목요일

어느 아내의 이야기 - 3

어느 아내의 이야기 - 3



쇼파위에서 옷을 입은 상태로 있으니 얼마나 아플까...

그런 생각이 번듯 드는 나는 도데체...


나 스스로 한심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나의 몸은

이미 그 친구의 손과 입술에 정복되어있었고,

잠시 몸을 들어서 보니 이미 친구들 덮어주었던 이불은

쇼파 아래로 떨어져 있었고,

그 친구의 바지에는 나의 애액들로 범벅이 된듯 젖어있다.


그순간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모르지만

친구의 눈길이 아래로 내려가는걸 보고

잠시 몸을 일으켜서 그 친구의 허리띠를 풀고있었다.

그러는 나의 흐트러진 모습을 부드러운 미소로 바라보고있는 그...


허리띠를 완전히 열어버리고 후크와 자크를 내리는 소리가

나의 귓가에 기차가 지나가는 소리처럼 들려오고

심장은 요동치고 있다.


남편이 아닌 남자의 몸위에 앉아있는 것도 처음이지만,

다른 남자의 옷을 벗기고 있는 나자신에게 놀랜다.

이런 용기가 어디서 나오는지??

그동안 남편과의 섹스중에 보던 그 영상들이

나의 뇌리에 스쳐지나가고....

그 모습들이 나도모르게 내 속마음에 담아져있었던건가...


나역시 여자이기에 남편이나 친구들에게는 말하지못하지만

지나가는 건장한 이상형의 남자들을 바라보다보면,

길을 걷다가 멈추어서 멍해진 나를 발견할때가 있었고,

샤워를 하면서 그들을 상상하면서 나의 몸을 더듬는 나였기에...


오늘의 이 상황이 전혀 낯설지 않고,

항상 꿈(?)꿔왔던 그런 장면이라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그 친구의 바지를 벗기고 있었다.

바지를 내리는 순간 그 친구는 허리를 들어주었고,

바지가 발에서 빠져나가는 순간 고개를 들어보니

그 남자의 팬티에는 이미 충만하여서

팬티의 밴드위로 그의 검붉은 거북이 머리가 꿈틀거리고있었다.


그 거북이 머리를 바라보며 털이 무성한 긴 다리를

실크 슬립안의 축쳐져있는 나의 가슴으로

털의 간지러움을 느껴가며 올라가고있다.

정상에 도착해서는 손보다 혀가 더 반응이 빨랐다.

거북이 머리처럼 삐죽이 나와있는 그이의 심벌을

나도 모르게 이미 혀로 할타가고있었고,

양손은 그이의 팬티를 서서히 내려가며

그 거북이 머리가 쑤욱 올라올수있도록 도왔고,

그럴수록 나의 혀는 들어가고 입술이 그 머리를 먹고있었다.


그이는 그 순간이 자극이 되었는지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새싹이 올라오듯

허리가 위로 위로 ... 올라온다.

그럴수록 나는 그이의 거북이 머리같은 심벌을

더 깊이 머금어버린다.


팬티는 허벅지에 걸쳐져있고,

그이의 두손은 이미 나의 머리를 부여잡고

더 깊은 자극을 원하는지 마냥 눌러대고있었다.

그것을 버티고 버티다 못하여 생전처음으로

목구멍의 성대안으로까지 그를 받아드렸다.


잠시후 고개를 흔들자 그이는 손을 놔주었고,

숨이 막혀서 그이의 심벌을 뱉어내고 고개를 들었을때는

이미 나의 입가와 턱을 통해서 가슴으로 떨어지고있는 침이

작은 폭포수 모양으로 흐르고 있었다.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그이는 다 비치는 슬립이지만

위에서부터 걷어올려서 나의 맨살이 공기와 맞닿았고,

그 모습을 보면서 탄성(?)을 내는 한숨소리와 함께

나의 한쪽가슴은 그이의 큰손안에 움켜쥐어졌고,

나머지 한쪽의 꼭지는 그이의 입술이 덥쳐왔다.


쇼파위에 무릅을 꿇은 상태로 나의 몸은 뒤로 휘어졌고,

그이는 내가 더 넘어지지 않도록 남은 한손으로

나의 허리를 지탱해주었다.

아니 더욱 자신에게 가까이 가게 하려고 당겨갔다.


나머지 한쪽마저 그이의 입과 침으로 범벅이되면서

그는 쇼파에 등을 대고 앉아있고,

나를 그이의 허벅지 위에 앉히고 있었다.


그 순간 나는 이제 때가 됬구나~~하고 상상하였고,

처음으로 남편이 아닌 남자의 성기가

나의 처녀림(?)으로 들어올것을 예상했다.


그 생각을 하는 순간, 나의 몸은 잔 몸서리를 치고

그 떨림이 그이의 허벅지를 통해서 전달되었으리라...

그이는 자신의 성기를 부여잡고서

무릎을 꿇고있는 나의 허벅지 안쪽으로 흐르고있는

나의 액을 거북이 머리에 발라가기 시작했다.

그 행동만으로도 나는 더이상 버틸수없을 지경이었다.


하지만 남은 한손으로 나의 허리를 잡고 있는

그이의 힘에 의해서 버티고있었고,

서시히 숲속안쪽의 나의 늪지대로 그이의 성기가 다가왔다.

어찌보면 상상속에서나 즐기던 모습이지만,

나는 그 순간 왜? 순간적으로 깊이 넣어주기를 바랬을까...

하지만 그이는 나를 더 음미하듯이 손을 움직였고,

그로인해서 찔걱거리는 소리가 나의 귀에도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이는 그걸 즐기는지...

소리가 질척이다못해서 찌걱찌걱소리가 될때까지

자신의 성기에 온통 나의 애액을 발라대고있다.


결국 나는 견디지 못하고 서서히 내려앉았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그는 가운데에 맞추어놓고

양손으로 허리를 감싸안고 기다려준다.

나 스스로 서서히 그이의 거북이 머리를 먹고

그리고 점점 질벽을 타고 들어오는 그 뜨거움을 느끼면서

그이의 허벅지와 닿을 정도로 주저앉았다.


완전히 한몸이 되고나서야 그이의 얼굴을 보았고,

그역시 눈을 질끈 감고있다가...

서로의 두눈이 마주하게 되었다.

아까 보았던 그 미소를 지으며 나를 꼬옥 끓어안아준다.


이런 상황이라면 마음이 급해서 움직이려할텐데

그이는 나와의 살이 맞닿는 그 것 만으로도 만족하듯

나를 무릅위에서 끌어안고 나의 두가슴속에 머리를 파묻는다.

그이의 부드러운 포옹에 보답하듯

나 스스로 터득한 허리놀림이 시작됬다.


허리를 앞으로 움직이자 그이의 털과 나의 털이 마주하고

털과 털이 엮이어서 받는 그 자극이 너무나 신선했다.

그리고 허리를 뒤로 뺄때는 더이상 나가지 말라는 듯이

그이의 두손이 거리를 두고 멈추게하였다.

그렇게 천천히 서너번을 왕복하고있을때

그이의 두손은 나의 엉덩이를 움켜잡고 벌리기 시작했다.


그때 느껴보지 못한 그 뜨거움속에 거실의 바람이 들어갔고,

그 바람속에서 나의 애액이 살짝 빛나고 있었다.

거실에 불이 환하게 켜져있지는 않지만,

미등만으로도 나의 질구와 그이의 심벌이

만나는 모습은 충분히 보이고있다.


그이는 모으고 있던 허벅지를 더 넓게 벌렸고,

자연스럽게 나역시 두 다리가 벌어지면서

그이의 두손으로 벌리고있는 두 엉덩이 사이와

그이의 심벌이 움직이는 여유 공간이 더 생기었고,

그때부터 그는 자신이 앉은 자세에서 위아래로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점점 그이의 몸은 쇼파에 등을 대고있던 자세에서

거의 허리를 쇼파 끝부분에 붙히며 내려갔다.

그러면서도 두 엉덩이를 부여잡은 손과

그이의 허리는 쉬지 않고 움직이고 있다.


나의 모습을 옆에서 누군가 봤다면

누드로 승마하는 모습처럼 봉긋한 가슴은

출렁거리고 있었고,

그이의 허리움직임과 함께 나의 허리도

앞뒤좌우로 그이의 손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었다.


점점 나의 숨소리는 거칠어져갔고,

마치 이곳에 나와 그이와 둘만이 있는것처럼

자기 방에서자는 이쁜딸과

술이 떡이되어서 안방에 잠들어있는 남편조차도 잊은듯....

신음소리는 노래소리로 변해갔고

나의 노래소리에 맞추어서 그이 또한 화음을 넣어갔다.


점점 그 노래는 크라이막스로 치닫아갔고,

이제는 내가 더욱 그이를 끌어안아서

두가슴안에 그이의 얼굴을 묻어버리고

더욱 숨쉬기 어려운 호흡을 들어가면서

마지막으로 달려가고있다.


이미 나는 두어번 멀티 오르가즘이란 것을 맛보고있었고,

그이도 더이상은 참기 어려웠는지...

나를 자신의 허벅지 위에서 때어내려했다.

하지만 이미 나는 그이의 온몸을 감싸안고

죽어도 절대 놔주지 않으리라는 것처럼...


나의 질벽을 긁어주고있던 그이의 심벌이

점점 더 굵어져가고 커져만 갔다.

이제 곧 사정이 이루어질거라는 것을 알고있지만

나역시 몸을 빼려하거나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그이의 움직임보다도 나의 허리움직임이 더 커갔다.


그것을 이미 간파하고 있었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그 순간 어느 남자라도 멈출수 없을 것이다.

결국 나의 두 다리는 엄지발가락 만으로 꺽어서

몸을 지탱하듯 자극을 느끼고있었고,

그이의 허벅지는 점점 모아져서 나역시 다리를 모아서

그이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허벅지 안쪽에 힘을주었다.


일순간 나의 두눈위에서는 반딧불처럼

서너개의 흰 별이 떠올랐고,

그이의 몸은 완전히 경직되어서 나를 더욱 강하게 끌어안았다.

그리고는 한참을 서로 부등켜 안고 움직임이 없었다.


잠시후 그이가 두손을 살짝 풀면서 두 다리를 힘없이 뻗어갈때

나는 오히려 다리를 새워가면서 몸을 위로 일으켰다.

그러다보니 나의 질구에서는 그이가 싸질러놓은 점액이

나의 숲속의 끝과 허벅지를 통해서

쇼파위와 그이의 허벅지위로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그러는 모습을 바라보는 그이의 눈길은

나의 숲속에 꽂혀있었고...

그이의 두손은 점점 멀어져가는 나의 두가슴을 거머주었다.

그러는 그이의 이마위에 가볍게 키스를 남기고나니...


둘다 갑자기 현실로 돌아온듯...

그 상태로 일순간 모든 시간이 정지한듯 멈추었고,

나는 뒤도 안돌아보고 바닥에 구겨져있는 슬립을 낚아채고

화장실로 뛰어들어갔다.

댓글 1개:

  1. 안전카지노사이트 온라인카지노 오리엔탈게임, 블랙잭, 바카라, 룰렛, 슬롯머신: 라이브 블랙잭게임먹튀검증 주소 아시아게이밍-AG xyz888.fun 프로그레시브 잭팟,블랙... https://hwangmidas.blogspot.com/2020/07/ag-xyz888fun.html?spref=tw

    답글삭제

이모집에서.

  내가 10살 되던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우리가족은 부산에 살고있는 이모의 집에 놀러갔다. 이모는 애기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엔 좀 마른편이었는데 지금은 통통하게 보였다.그래도 이쁜건 여전했다.오히려 귀여워 보여서 좋았다. 날도둑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