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2일 일요일

신혼 첫날밤 외도한 신부 -하

뭐야!! 저 사람도 나같은 처진가? 후 후~ 성질 나는데 확 꼬셔 볼까부다...
 
 
 
 
쓸쓸히 발길을 옮겨 놓던 나는 외롭게 서있는 남자를 지나치다가 순간적으로 눈이 확 뜨였다.
 
 
 
 
아..아..아 니!!! 너..넌 지..지..진 식 이???  그는 틀림없이 내 가슴속에 그리던 진식이였다.
 
 
 
 
흐음~ 넌 첫날밤인데 왜 이렇게 혼자 다녀? 석호가 기다릴텐데...
 
 
 
 
진식이는 반가워 하는 표정을 보이면서도 석호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치잇!! 그 자식 이야기는 하지도 마... 지금 술에 취해서 완전히 뻗어 버렸어... 근데 넌 여기 왠일이야?
 
 
 
 
물어 본 내가 바보다. 진식이는 훌쩍 결혼해 버린 나를 그리워 그냥 제주도 까지 따라 온 것이다.
 
 
 
 
야~ 나 오늘 기분이 몹시 꿀꿀한데... 술이나 한잔 사줘... 아니다... 니방이 어디야? 거기서 한잔 하자...
 
 
 
 
진식이는 나를 보며 방으로 돌아 가라고 했지만 결국은 양주 한병을 사들고 진식이의 방으로 가게 되었다.
 
 
 
 
진식이 너~ 우리 어릴때 개구리 잡으러 갔던 날, 기억 나? 내 엉덩이에 가시 빼 준것 말이야?
 
 
 
 
후 훗!! 내가 어떻게 그걸 잊어 버리겠어... 그때 너의 하얗고 통통한 엉덩이를 내가 만졌었는데... 하 하~
 
 
 
 
그땐 되게 부끄럽고 니 보기가 창피했는데... 휴우~ 사실 난 그때부터 널 내 남편감으로 생각..흐흑!!...
 
 
 
 
남편감? 나는 거기까지 말을 하다가 갑자기 말이 탁 막히면서 눈가에 이슬이 맺히는걸 느꼈다.
 
 
 
 
야~ 이 바보야~ 넌 남자가 왜 그리 용기가 없냐? 그냥 데리고 도망도 갈수 있고 ... 나 따먹을 수도 있었잖아..?
 
 
 
 
저..정아...너..너!! 취..취했구나..?  내가 진식이에게 언성을 높히며 따지자 진식이는 나를 진정 시키려 했다.
 
 
 
 
그래... 이 바보 같은 놈!! 나 취했다...어쩔래? 흐 흐 흑...흑... 너... 오늘 나 가져!!
 
 
 
 
눈가에 맺혀있던 이슬은 어느새 방울되어 뺨을 적신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옷을 벗기 시작했다.
 
 
 
 
허 허 헉!! 저..저..정 아 야~~ 너..너!! 왜..왜 그 래? 이..이러면 안 돼....
 
 
 
 
진식이는 내게 손도 대지 못하면서 말렸지만 벌써 내 손은 브라우스의 단추를 끌르고 있었다.
 
 
 
 
흐흑!! 아무리 석호가 내 남편이 됐지만 난 내 처녀를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줄꺼야... 너... 내 맘 알지? 흐흑!
 
 
 
 
그..그렇지만...너..넌..지금... 시...신혼 첫날밤 이잖아... 저..정 아 야~~
 
 
 
 
놀란 눈을 뜨고있는 진식이 앞에서 난 어느새 브라우스를 벗어 버리고 스커트의 호크를 끌렀다.
 
 
 
 
그리고 지퍼를 내리자 치마는 힘없이 아래로 흘러 내렸으며 몸에는 이제 브라와 팬티만은 남았다.
 
 
 
 
지..진 식 이~ 너... 나를 부끄럽게 하진 않을꺼지? 그..그리고 정말 나를 사랑 했다면...
 
 
 
 
브레지어를 벗자 남자 앞에서는 처음으로 보여지는 탱탱한 젖가슴이 모습을 들어낸다.
 
 
 
 
진식이도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고 반라가 된 내 몸을 지켜 볼 뿐이다.
 
 
 
 
술기운일까? 아니다. 이것은 술 기운 만은 아닌것이다.
 
 
 
 
상대가 진식이었고 진식이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눈물이 이렇게 날까?
 
 
 
 
나는 이제 팬티에 손을 가져갔다. 어릴때 진식이 앞에서 팬티를 내려 주었던 것 처럼 내리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이젠 어릴때 처럼 약속 따위는 필요없다. 다만 내 사랑하는 진식이가 내 몸을 가져 주기만 원할 뿐이다.
 
 
 
 
팬티의 고무줄 선을 잡은 내 손에 힘이 들어가면서 마지막으로 내 몸을 가렸던 팬티가 서서히 내려간다.
 
 
 
 
으 흐 흐 흐~ 흐 흣!! 내 호흡이 갑자기 떨려오기 시작했다.
 
 
 
 
고개를 들고 진식이를 보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다. 이제 배꼽 아래로 까맣게 돋아난 털이 보인다.
 
 
 
 
나는 이제 발목에서 팬티를 벗겨내기 위해 허리를 숙였다.
 
 
 
 
그리고 다시 허리를 폈을땐 소파위에 앉아 있는 진식이에게 쓰러지듯 몸을 맡겼다.
 
 
 
 
저..저..정 아 야~~ 흐 흡!! 진식이는 엉거주춤 내 몸을 껴 안았다.
 
 
 
 
흐흑!! 제..제 발 ... 나..나를 비..비참하게 만들지 말아 줘~~ 제...제 바 알~~ 흐 흑...흑!!
 
 
 
 
 
 
 
 
 
 
이제 진식이도 내 마음을 아는지 발가벗은 내 몸을 부드럽게 끌어 안아 주더니 입술을 가져온다..
 
 
 
 
쪼 오 옥!! 쪼족...쪽.. 흐 흐 흡!! 저..정 아 야~~ 흐흡...쪼 옥...쪽...
 
 
 
 
긴 시간의 키스가 끝나자 진식이는 나를 번쩍 들어 안더니 침대로 데려가 눕혔다.
 
 
 
 
그리고 진식이는 나를 응시하면서 옷을 벗는다. 나 역시 누운채 진식이의 움직임을 보았다.
 
 
 
 
석호와는 달리 하얀 살결을 가진 진식이의 몸이 하나씩 벗겨지고 있다.
 
 
 
 
팬티위로 솟구친 진식이의 남성이 눈에 들어온다. 갑자기 내 호흡이 막히는것 같았다.
 
 
 
 
진식이가 이제 마지막 남은 팬티를 끌어 내리자 길고 커다란 조옺이 크게 끄덕였다.
 
 
 
 
옷을 다 벗은 진식이는 누워있는 내게 다가 오더니 내 다리를 두손으로 잡아 벌릴려고 했다.
 
 
 
 
술은 마셨지만 취하지는 않았기에 나는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원하는 대로 다리를 벌려주고 눈을 감았다.
 
 
 
 
가끔씩 내가 거울을 통해 본 발가스름한 보짓살이 이제 진식이에게 보여지는 것이다.
 
 
 
 
아마 지금쯤 하늘 거리는 보짓살은 부끄러운 모습을 한채 수줍어 할것만 같았다.
 
 
 
 
쭈주 욱!! 쭉 쭉!! 흐 흐 흣... 저..저..정 아 야~~ 사..사 랑 해~~ 쭈 루 룩.. 쭉...
 
 
 
 
하 학!! 너..너..너!! 뭐...뭐...뭐 하는거얏!!! 하핫!! 더..더..더 럽 잖 아 하 핫!!!
 
 
 
 
내가 눈을 감고있는 사이 진식이는 내 가랑이 사이로 들어와 얼굴을 묻고는 혀를 내밀어 빨아대는 것이었다.
 
 
 
 
나는 순간적으로 수치심과 함께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진식이의 머리를 밀어대며 다리를 오무렸다.
 
 
 
 
그러나 진식이는 물러나지 않았고 내가 그럴수록 진식이는 더욱 강하게 보지를 빨아주는 것이었다.
 
 
 
 
쭈루룩....후릅!!! 쩝쩝!! 허헉...헉.. 으 흐 흐 흡!! 쭈루룩...쭈룩... 허 헛.. 흐 흐 으~
 
 
 
 
하 핫!! 하 아 아 항~~ 어..어..어 떡 해???? 하 핫!! 지..지..진 식 아 이~~ 하핫...
 
 
 
 
온몸이 짜릿하다. 마치 강한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이제 내 몸은 진식이의 따뜻하고 포근한 사랑처럼 뜨겁게 달아 오르기 시작했다.
 
 
 
 
나는 달아오른 몸을 뒤척이면서 두손을 젖가슴에 가져가 주무르고 있었다.
 
 
 
 
 하 핫!! 아 흐 흐 흥~~ 지..진 식 아... 하 항~~ 사..사 랑 해... 흐 흡!!
 
 
 
 
몸이 짜릿해 지자 내 아랫도리에서는 뭔가가 자꾸 덩이 쪽으로 흘러 내려 가는것 같았다.
 
 
 
 
그렇게 입으로 내 보지를 애무해 주던 진식이가 이제 내 옆에 눕더니 내 젖가슴에 손이왔다.
 
 
 
 
젖가슴을 주무르는 진식이의 손은 무척이나 부드럽고 따뜻했다.
 
 
 
 
흐 흐 흡!! 저..정아.. 너어~ 후..후회 ... 흐흡!! 아..안 할 꺼 야? 흐 으 으 흐~~
 
 
 
 
으응~~ 하핫!! 저..절 대 루... 흐 흣... 오..오히려 이..이 시간이 제..제일 행 복 해...흐 흡!!
 
 
 
 
내 말이 끝나자 진식이는 내 입술에 가벼운 키스를 해 주더니 커다란 조옺을 앞세우고 내 몸위로 올라갔다.
 
 
 
 
딱딱한 진식이의 조옺이 내 보지구멍 근처에 닿자 갑자기 내 몸이 뜨거워 진다.
 
 
 
 
 
 
 
아 아 악!! 하 핫... 으 흐 흐 흐~~ 드...들 어 갔 어? 흐 흐 흡!! 아 악...
 
 
 
 
나는 순간적으로 보짓살이 찢어지는 아픔과 함께 비명같은 소리를 지르며 몸을 꿈틀 거렸다.
 
 
 
 
흐흣... 아..아 프 지? 허헙!! 사..살 살 할 께... 아 흐 흐 흐~~
 
 
 
 
하악!! 괘..괜 찮 아.... 흐흑... 아..아파도..괘..괜찮아... 흐 흣!!
 
 
 
 
나는 진식이와 첫경험의 고통을 오랫동안 잊지 않으려고 괜찮다는 말을 했다.
 
 
 
 
 으 흐 흐 흡!! 뿌 찌 지 익!! 뿌찍...뿌찍... 퍼퍽...퍽...퍽... 흐 흐 흡....
 
 
 
 
하 응~ 하 응~ 하 하 학!! 아 아 아 앗!! 크 흣!! 하 하 핫...
 
 
 
 
그런데 사실 처음 들어갈때는 조금 아팠으나 나이가 들어서인지 그렇게 아프지만은 않았다.
 
 
 
 
그렇다고 좋은 느낌은 아니었다. 뭔가가 빠듯하게 내 보지안을 꽉 메우고 있는것이 조금은 답답하다.
 
 
 
 
숨이 막히고 하늘이 노래 져 온다. 비록 몸은 그게 아니었지만 마음만은 기뻤다.
 
 
 
 
허헉... 찔퍽...찔퍽..찔퍽... 허 헉...헉... 찌익..찌익...찌익... 으 흐 흐 흡!!
 
 
 
 
으 흐 흐 흠~~ 하 하 항~ 이..이제 아..안 아 퍼.. 흐 흣...
 
 
 
 
진식이는 내가 아프지 않다고 하자 내 목을 꽉 끌어 안으며 속도를 빠르게 높히기 시작한다.
 
 
 
 
타..타..타..탁!! 퍼퍽...퍽.. 허 헉..헉.. 타 타 탁...탁..탁.. 으 흐 흡... 찔 퍽..찔 퍽... 허 헛...
 
 
 
 
하응~ 하응~ 하 하 핫!! 지..지..진 식 아... 흐 흡.. 나..나... 이..이 상 해? 하 학...
 
 
 
 
정말 이었다. 꽉 막혀 답답하던 내 보짓속이 어느샌가 짜릿해 지면서 몸이 구름위를 날으는것 같았다.
 
 
 
 
진식이의 이마에 땀방울이 맺혔다. 나는 숨이 막히고 가슴이 답답해 지면서 호흡은 더욱 거칠어져만 갔다.
 
 
 
 
아 하 하 항~ 어..어..어 떡 해 앵~~ 하핫... 우 으 으 으~ 크 하 학... 아 흐 흐 흥~
 
 
 
 
나는 조금전 진식이가 내 보지를 빨때보다 더 짜릿한 느낌이 들면서 괴성 같은 소리를 질렀으며
 
 
 
 
그 사이 진식이의 조옺이 들어있는 보지속에서 뭔가가 울컥 쏟아져 나오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이게 바로 오르가즘 인가 보다. 첫경험에서 이런 느낌을 가질수가 있다니... 과연 진식이와는 천생연분 인가보다.
 
 
 
 
크 하 핫!! 으 흐 흣... 나..나..나 도... 나..나 오 려 고... 크 악.... 우 우 읍!! 아 우 흐~~ 으 읍!!
 
 
 
 
갑자기 진식이의 몸이 꿈틀 거리면서 내 보짓속은 뜨거워 졌다.
 
 
 
 
그렇다면 드디어 사랑하는 진식이의 정액이 내 속에 뿌려지는 것이 아닌가?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나는 진식이의 목을 거세게 끌어 안은채 한동안 그대로 움직이질 않았다.
 
 
 
 
우리는 한동안 호흡이 가라 앉을때 까지 서로가 아무 말도 않은 채 천장만 쳐다보고 있었다.
 
 
 
 
씻을래? 마지막으로 내가 널 씻겨 주고 싶어..  진식이의 말에는 힘이 없었다.
 
 
 
 
으응~ 나..나도 니가 씻겨주길 바래... 나는 진식이의 손을 꼭 잡으며 그의 눈을 쳐다 봤다.
 
 
 
 
지금 진식이의 눈에도 나처럼 촉촉한 이슬이 맺혀 있었다.
 
 
 
 
나는 진식이의 손에 이끌려 욕실로 가서 정성껏 내 보지를 씻겨주는 진식이의 뺨을 한없이 어루 만졌다.
 
 
 
 
 
 
 
자..자..잘가!! 정말 해..행복하게 살아야 돼... 알았지? 
 
 
 
 
진식이의 아쉬워 하며 전하는 마지막 작별 인사는 조금 떨리고 있었다.
 
 
 
 
호텔로 돌아오는 나는 뒤도 한번 돌아보지 않았다. 아니 돌아보지 못했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한번이라도...한번만 이라도 돌아보게 된다면 영영 뿌리치지 못할것이 분명 했었기 때문이다.
 
 
 
 
이제 석호와의 새생활을 시작하기 위해 석호가 있는 호텔방 문을 열었다.
 
 
 
 
석호녀석, 아직도 술에 곯아 떨어진 채 정신없이 잠만 자고 있다.
 
 
 
 
개 ㅆ애끼~~ 저런 새끼를 믿고 한평생 살아가야 한다니... 으 히 구... 내 팔자야~
 
 
 
 
입을 딱 벌리고 자는 석호의 모습을 보자 내 입에서는 거침없는 욕이 틔어 나온다.
 
 
 
 
다음날 아침,
 
 
 
 
술에 취한것이 미안했던지 석호는 나를 보듬어 안고 옷을 벗겼다.
 
 
 
 
뿌리치고 싶었지만 이제부터 나는 석호의 아내이기 때문에 그가 하는대로 내 버려두었다.
 
 
 
 
잠시 후 석호의 조옺이 내 몸속을 파고 들었지만 나는 어젯밤 진식이와의 섹스처럼 달아오르지 않았다.
 
 
 
 
나무토막 처럼 아무 느낌없이 두 다리를 활짝 벌린채 석호의 몸을 받아줄 뿐이다.
 
 
 
 
마음 속으로는 어젯밤 진식이와의 섹스를 상상 하면서...
 
 
 
 
앞으로 살아가야 할 내 자신의 처지를 불쌍하게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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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집에서.

  내가 10살 되던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우리가족은 부산에 살고있는 이모의 집에 놀러갔다. 이모는 애기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엔 좀 마른편이었는데 지금은 통통하게 보였다.그래도 이쁜건 여전했다.오히려 귀여워 보여서 좋았다. 날도둑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