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2일 일요일

마누라 길들이기 -4부 완r

사촌동생녀석은 상기된얼굴로 어기적 어기적 따라나왔다.
나는 담배에 불을 붙여 한모금 깊이 빨아들여 내뿜었다.
담배 연기는 밤하늘에 소리도 없이 파르스름한 잔해를 흩날리며
사라져 갔고 그녀석도 담배를 피워물었다.
 
일이야 어찌 되었든 오늘일은 나하고 너만 아는일이다... 알지?
형수는 전혀 모르는일이니깐, 행여 눈치 안채게 조심하고...
오늘은 도와줘서 고마웠다
 
그리고는 내가 왜 그런행동을 했는지 자초지종을 이야기 해주었고
앞으로의 계획도 말해 주었다. 그리고는 피곤할테니 먼저 들어가
쉬라고 한다음 나는 담배를 한대 더 물고 마당가에 파라솔의자에
앉아 앞으로의 일을 구상했다.
 
부드러운 바람이 마당가를 돌아 나갔고 나는 선득이는 한기에
몸을 움츠리고는 다시 거실로 조용히 들어갔다.
사촌녀석은 조용히 소파에 누워있고 잠이 안오는지 가끔
뒤척이는것 같았지만 난 피곤함에 마누라를 껴안고 스르르
잠이 들었다.
 
아침이 되었고 달그락거리는 소리에 잠을 깨었다. 마누라는
어느새 옷을 말끔히 입고 마치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아니,
평소보다도 훨씬 싱싱한 모습으로 아침준비를 하였고 사촌녀석은
아직도 자고있다.
 
난 사촌녀석을 깨워 대충 거실을 정리하고 이불을 개어 갈무리했다.
이어서 어른들께서 일어나셨고 얼마있자 모두 모여서 아침 식사를
하고는 다들 뿔뿔히 헤어졌다. 사촌녀석도 돌아갔다.큰애하고 둘째
는 어린이집 차가와서 데려가고 우리집에는 다시 나와 마누라 그리고
막내녀석만 남았다. 난 팔을 둥둥 겉어올리고는 마누라가 설걷이
하는것을 도와주었다. 정말 씻어야할 그릇들이 무지하게 많았다.
우리집의 그릇이란 그릇은 모두 동원된모양이다. 설걷이를 모두 끝내고
우리는 향그러운 커피잔을 사이에두고 식탁에 앉았다.
 
수고했어 당신 큰일치루느라 힘들었지? 이젠 좀더 열심히 그리고 좀더
재미있게 살자. 그동안 너무 이눈치 저눈치 보고 애들낳고 키우느라고
고생했어. 앞으로 내가 열심히 도와줄께...
 
마누라는 내말이 마음에 들었음인지 미소를 머금은 눈가에는 어느덧
작은 습기가 어렸다. 그리고는 내손을 잡아오고... 난 마누라의 손을
어루만지며 손등을 다독여 주었다. 우리사이에있던 커피잔에서는
향그러운 커피향이 흘러나와 마주잡은 우리들의 손에 머물렀다가
온집안에 스며든다. 이런게 행복일까? 이런게 진정한 부부사이의
믿음일까?
 
그날저녁에 난 마누라를 컴퓨터 앞에 앉혔다. 그리고는 인터넷익스플로어
를 더블클릭하고는 검색란에 성인야설 도끼자국을 쳐 넣고는 마누라의
오른손을 잡아 마우스에 올려 놓은 다음 야설공작소홈을 클릭해주었고
야설선배들의 주옥과같은 글을 클릭해 주고는 마누라의 반응을
살폈다. 마누라는 이런것도 있나 싶을정도로 놀라하다가 점차로
야설에 빠져들어간다. 내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페이지 다운키를
누른다...
 
나는 그런 마누라를 뒤에서 부터 서서히 애무하기 시작했다. 귓가에
뜨거운 숨결을 불어주면서 두손을 뻗어 두 유방을 가볍게 쓸다가
유두를 애무했고 입으로는 계속해서 목덜미와 귀를 빨아주었다
이어서 잠시 깊은 키스... 입을떼자 마누라의 눈은 다시 모니터로
향했고... 입에서는 계속해서 뜨거운 신음이 나온다...
 
내손은 마누라의 조가비주위를 쓰다듬다가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갔고
마누라의 조가비는 이미 젖어있다. 난 마누라를 일으켜세우고 바지와
팬티를 함께내리고 엉덩이를 뒤로 쑤욱내민 자세를 취하게 하고는
서서히 삽입을 시작했다. 마누라는 주체하지 못할 희열의 가운데
모니터에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가끔씩 페이지다운과 넥스트를
눌러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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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마누라가 어디까지 음란해지고 하룻밤 동안 몇번이나 오르가즘에
올라갈 수 있는지 그 한계를 계속 탐구해보고 싶다.
 
지금도 마누라는 컴퓨터 책상아래에서 내 여의봉을 열심히 빨고있다.
조가비에 맨소래담 로션을 바르고 바이브레이션 딜도를 삽입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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