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2일 수요일

아내를 맡기다 -상

아내는 오랜만에 둘만의 데이트에 기분이 좋았는지 평소주량을 훨씬 넘겨 술을 들이붇고 있었다
 
이미 많이 취한 상태라 그만 마시자고 이야기를 하였지만 아내는 막무가내로 기어이 소주한병을 더 주문하고 있었다
 
눈도 풀리고 자세도 풀리고...어느덧 꼬고 있던 다리도 풀어진데다 아내가 힘이 빠지면서 점점 쇼파에 기대어 밑으로 미끌어진통에 짧은 치마는 젖혀 올라가 앙증맞은 팬티가 옆에 앉은 내게도 많이 드러나고 있었다
 

 
“ 그럼 잠깐만 기다려...나 화장실좀 갔다 올게 ”
 

 
시간이 늦은 탓인지 술집안에는 우리 외엔 남자둘이 온 팀만 아내의 맞은편쪽으로 앉아 있었고 나가면서 보니 주인도 카운터에 기대어 졸고 있었다
 

 
시원스레 볼일을 보고 다시 들어오려다 문득 안쪽을 보니 맞은편에 앉아 있던 남자들이 핸드폰을 들고 자기들끼리 뭔가 이야기하며 우리자리를 쳐다보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핸드폰으로 아내를 연신 찍어대고 있었다
 
그리 등받이가 높은 쇼파가 아닌데 아내의 머리가 보이지 않는걸로보아 아내는 이제 거의 쇼파에 누워있는 수준인 듯 싶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남자들은 얼른 핸드폰을 집어넣고 딴청을 부렸고...자리로 가보니 아내는 쇼파 등받이에만 머리를 걸치고 몸은 거의 누워서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자고 있었다
 
치마는 이제 치마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허리춤까지 걷어져 올라가 있었다
 
글쎄...저치들 자리에서 아내의 다리사이가 보일까...
 
대각선인지라 앞의 쇼파에 가리지는 않겠지만 각도상 아내의 다리사이가 보일것 같진 않았다
 
난 안쪽으로 들어가 아내를 부축해서 내게 등을 기대고 앉게 했다
 
아내는 이제 사내들쪽을 바라보고 비스듬히 내게 등을 기대고 앉아 있었고...
 
소주 한잔을 비울때쯤엔 벌써 또 어깨에 기대고 있던 머리가 팔쪽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아내의 다리도 힘없이 벌어져 이젠 사내들앞에 가랑이 사이를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난 잠시 아내를 흘낏흘낏 훔쳐보는 사내들의 눈길을 즐기며 혼자 소주를 마셨다
 
어떡할까....이제 그만하고 아내를 데리고 나가야 하나...좀더 즐길까...
 
고민하고 있던차에 이쪽을 바라보던 사내 한명과 눈이 딱 마주쳤다
 
짧은 순간 그도 당황하고 나도 당황스러웠다
 
뭐 무슨 생각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저 아무 생각없이 멋쩍은 웃음이 흘러나왔다
 
사내는 다시 고개를 돌리고는 일행과 잠시 얘기를 하더니 일어나 우리자리로 다가왔다
 

 
“ 아이구..사모님께서 많이 취하신거 같네요 ”
 
“ 허허 그러게요...그만 가자니까 더 마셔야 한다고 고집을 피우더니...완전히 뻗어버렸네요 ”
 
“ 그런데....사모님이 굉장히 미인이시네요...몸매도 참 예쁘시고... ”
 

 
사내는 머뭇머뭇하며 한마디를 던지고는 연신 내 눈치를 살핀다
 
하긴....어쩌면 화를 낼수도 있는 말이지만...아마도 그동안 보여주고 있던 내 태도나
 
눈이 마주쳤을때 웃어준게 힘이 되었던걸까....
 

 
“ 아예 고맙습니다 ”
 

 
그냥 한마디만 대답해주고 어쩌나...다시 기다리고 있으니 사내가 멋쩍은듯 주저주저하며
 

 
“ 아이구...어쩌면 저리고 속살도 고우신지.... ” 라며 한마디를 더 던져본다
 

 
나 자신도 갈등은 있었지만 그냥 이 분위기를 좀더 이어나가며 즐겨보리라 마음먹었다
 

 
“ 하하 그렇게 칭찬해주시니 고맙네요....뭐 제 와이프라서가 아니라 살결이 참 곱긴 하죠 ”
 

 
라고 말하며 손을 뻗어 아내의 벌어진 허벅지 안쪽을 슬슬 쓰다듬었다
 
사내는 마치 자신이 만지기라도 하는양 긴장된 표정으로 침을 꿀꺽 하고 삼킨다
 

 
“ 자 이것도 인연인데 술한잔 하시죠 ”
 

 
난 사내를 맞은편에 앉히고 술을 한잔 따라주었다
 
그리고 사내가 따라준 술을 들이키면서 태연하게 한손을 아내의 팬티위로 올려 아내의 보지를 쓰다듬었다
 
사내는 이제 아무말도 못하고 팬티위를 쓰다듬는 내 손만 쳐다보고 있었다
 

 
“ 살결도 좋지만....특히 제 아내는 여기가 예술이랍니다 둔덕이 볼록하니 솟아 있어서 만지면 아주 기분이 좋아지죠 ”
 

 
자....이정도면 내가 어떤 마음인지는 보여준거 같은데...
 
이제는 당신이 액션을 취할 차례가 아닌가?
 

 
“ 저...저기...실례가 안된다면....저도 사모님 다리 한번만 만져봐도 될까요? 실례인건 알지만...살결이 너무 좋으셔서 욕심이... ”
 

 
사내는 조심스럽게 물어본다
 
흠....생각보다는 용기가 괜찮은놈인거 같다
 

 
“ 음...글쎄요...아내가 깨기라도 하면...놀랠거 같은데... ”
 
“ 지금....뭐 완전히 잠드셔서...안 깨실거 같은데... ”
 
사내는 슬쩍 거부해보는 나의말에 다시 한번 집요하게 파고들어본다
 

 
“ 잠시만요...그럼 자세좀 편하게 해주고... ”
 

 
난 더 안쪽으로 바짝 앉아 공간을 확보하고 아내를 쇼파에 편안히 눕게 하여 내 다리위에 머리를 베어주었다
 

 
“ 으음...응.. ”
 

 
아내는 잠깐 몸을 뒤척이는가 싶었지만 곧 편안하게 누워 깊은잠에 빠져 들었다
 
팔걸이가 있는 쇼파였다면 다분히 불편할 자세였지만 팔걸이가 없는 쇼파라 아내는 편안하게 다리를 뻗고 누울수가 있었다
 

 
“ 그런데 친구분...기다리시는거 아닌지... ”
 
“ 아...내 정신좀 봐...사모님이 너무 예쁘셔서 정신을 놓고 있었네요 ... 저기...친구도 같이 합석해도 될까요? ”
 
“ 글쎄요..혹시라도 깨면 다른남자들이 많으면 놀랠거 같은데... ”
 
“ 아...네..그럼 잠시만 실례하겠습니다 ”
 

 
사내는 급하게 친구에게로 가 뭐라뭐라 말을 하자 친구가 피식거리며 고개를 끄덕이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내게 가벼운 목례를 하고는 나가버렸다
 
흠...저건 배척일까...양보일까...순간 피식 웃음이 나온다
 
한번 더 부탁 했더라면 같이 만져보라고 했을텐데 흐흐
 
사내는 돌아오더니 자리에 앉지도 않고 내 눈치만 살핀다
 

 
“ 그럼 안 깨게 조심해서 살살 만져보세요 ”
 

 
난 여전히 아내의 팬티위를 쓰다듬으며 허락을 하였다
 
사내는 조심스럽게 아내의 다리쪽에 앉더니 종아리부터 조심조심 쓰다듬어본다
 
사내의 손길이 아내에게 닿는순간 그나마 평정심을 유지하던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나도 모르게 아내의 보지를 만지던 손길에도 약간 힘이 들어가고...
 
아내의 종아리를 만지던 손은 조금씩 조금씩 무릎을 지나 허벅지쪽으로 다가온다
 

 
“ 으응..... ”
 

 
잠결에 손길을 느꼈는지 아내가 잠깐 뒤척인다
 
사내는 놀라 얼른 손을 거두었고 아내의 팬티위를 만지던 내 손도 그대로 멈추어섰다
 
조용한 정적이 잠깐 흐르고...아내가 그대로 미동도 없이 잠이 들어있는걸 확인하고 다시 사내의 손길이 다가온다
 
조금씩 조금씩 위로 올라오며 쓰다듬던 손이 이제는 거의 팬티까지 다가왔다
 
그러나 팬티위에 있는 내손때문인지 손끝이 살짝 팬티에 닿을정도만 전진하곤 더 이상 올라오지를 못한다
 
“ 아후....정말 부드럽네요...정말 이런 살결은 처음 만져보는거 같아요 ”
 

 
사내는 정말 감탄스럽다는 듯 과정섞인 목소리로 아내를 칭찬한다
 
글쎄....그렇게 아부를 했으니 상을 줘야 하는거겠지?
 
난 천천히 아내의 팬티위에 있던 손을 위로 끌어올렸다
 
손이 지나가면서 느껴지는 아내의 블라우스 단추...
 
허리부분의 하나를 지나...두번째 단추....슬쩍 손가락을 움직여 단추를 푸른다..
 
그리고 다시 세 번째 단추....네번째 단추...그리고 마지막 다섯 번째 단추까지 푸르고 나니
 
뽀얀 아내의 몸과 망사브라가 살짝 열려진 브라우스 사이로 보인다
 

 
사내는 손을 전진하는것도 잊은채 멈하니 아내의 몸을 바라보고 있었다
 
난 아내의 가슴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브라우스를 양옆으로 활짝 젖혀주었다
 
망사브라안으로 아내의 앙증맞은 젖꼭지가 확연하게 비쳐보인다
 
긴장했는지 사내의 꿀꺽하고 침 삼키는 소리가 내게까지 들려왔다
 
아내의 풍만한 가슴은 방사브라안에서 답답하다는 듯 숨소리에 따라 출렁거리고 있었다
 
잠시 진행을 멈추고 아내의 브라위로 가슴을 쓰다듬고 있으니 사내가 문득 정신을 차린 듯 다시 손을 움직여간다
 
주인이 비워준 자리로...사내의 손은 점점 아내의 팬티위를 부드럽게 만지고 있었다
 

 
“ 정말...둔덕이 볼록하니 예술이네요...”
 

 
사내는 심하게 떨리는 목소리로 감탄사를 뱉어낸다
 
그러면서도 눈은 아내의 가슴에 고정되어 떠날줄을 모른다
 
난 브라 앞쪽에 달린 세 개의 단추를 풀어내었다
 
마지막 단추를 풀어내자 마치 용수철이 튀어오르듯 탱탱한 가슴이 튀어오르고
 
난 브라역시 양옆으로 활짝 걷어 아내의 가슴을 완전히 드러내었다
 

 
사내는 이제 손까지 덜덜 떨며 아내의 흐트러진 모습에 매료되어 있었다
 
사내의 손은 이제 거침없이 아내의 갈라진부분을 만지고 있었다
 

 
“ 더 만져보고 싶으면 손을 넣어봐도 좋아요 ”
 
“ 아...정말 감사합니다 ”
 

 
사내는 다리를 살짝 더 벌리곤 아내의 팬티 옆쪽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꼼지락거리는 손가락의 위치로 보아 사내의 손가락이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만지는 듯 했다
 

 
“ 하아....하아.... ”
 

 
아내도 느끼는지 잠든 숨소리가 조금씩 거칠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순간...힘없이 내 종아리쪽에 걸쳐있던 아내의 손이 바짓자락을 움켜쥐는 것이 느껴졌다
 
사내도 보았는지 움찔 하고 동작을 멈추고 나를 쳐다본다
 

 
“ 뭐...그냥 잠결에 느끼는걸거에요...술 많이 마시면 정신 못 차리거든요 ”
 

 
내말에 안심했는지 사내는 다시 손을 움직이고...
 
난 아내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살짝 찝어 문질러 주었다
 

 
아내의 숨소리는 점점 거칠어져갔고 그에 따라 가슴도 점점 더 크게 오르락 내리락 거렸다
 
사내는 연신 아내가 깨는 것이 아닌가 불안한 표정으로 아내의 보지를 만지고 있었다
 

 
“ 잠결에 느낀다고 해도 무슨 상황인지는 인식 못할거에요 ”
 

 
사내를 한번 더 안심시켜주고 상황을 더 진행 시켜보기로 했다
 

 
“ 어떤가요? ”
 
“ 저...정말 황홀한데요...”
 
“ 팬티도 벗겨서 만져보고 싶으신가요? ”
 
“ 아...그건..네...허락만 해주신다면야... ”
 
“ 벗기고 싶으면 벗겨보세요 ”
 

 
사내는 정말 괜찮겠냐는 듯한 표정으로 한번 쳐다보더니 조심스럽게 아내의 팬티를 손가락에 걸어 천천히 벗겨내었다
 
가슴은 이미 완전히 노출된 상태....그리고 모르는 남자의 손길에 벗겨지는 아내의 팬티...
 
이젠 나도 흥분에 숨이 벅찰 지경이었다
 
사내가 아내의 팬티를 완전히 벗겨내고는 코에 대고 깊숙이 숨을 들이쉬며 냄새를 맡아본다
 
그리고는 다시 아내의 다리를 활짝 벌려놓고 손가락 하나를 세워 천천히 삽입을 시도해본다
 

 
“ 하아....아앙... ”
 

 
아내가 좀 큰 소리로 신음소리를 흘린다
 
그러나 이번에는 사내도 익숙해졌는지 진행을 멈추지 않고 깊숙이 손가락을 넣어본다
 

 
“ 잘 들어가나요? ”
 
“ 네...주무시면서도 느끼시나봐요...꽤 젖어 있는데요 ”
 
“ 아마...지금쯤 꿈속에서 저랑 섹스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죠 하하 ”
 

 
사내가 보지 깊숙이 삽입한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니 아내의 미간이 짜푸려지며 이젠 확연한 신음소리를 흘려댄다
 
아내의 한손은 내 바짓자락을 ... 그리고 다른손은 쇼파천을 꼭 쥐고 있었다
 

 
“ 가슴도 한번 만져보시겠어요? ”
 
“ 그..그래도 될까요? ”
 

 
난 사내가 만지기 편하게 그제껏 만지고 있던 왼쪽 젖꼭지를 놓아주고 오른쪽 가슴으로 손을 옮겼다
 
사내는 왼손은 그대로 아내의 보지를 만지면서 몸을 좀 오른쪽으로 옮기더니 오른손을 뻗어 아내의 왼쪽 가슴을 살짝 쥐었다
 
그리곤 손가락 하나를 세워 아내의 잔뜩 발기한 젖꼭지를 살살 문지르기 시작했다
 

 
“ 아앙...하아....하앙... ”
 

 
아내는 잠결에도 무척이나 흥분되는지 제법 큰소리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사내는 이번에는 내 허락도 받지 않고 고개를 숙이더니 아내의 가슴을 베어문다
 
사내가 아내의 가슴에 고개를 파묻자 아내의 큰눈이 떠져 나를 쳐다본다
 
난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고 아내는 다시 눈을 감고 사내의 손길을 즐기기 시작했다
 

 
“ 아...저기..... ”
 
“ 네? 이제 그만해야 하나요? ”
 
“ 아...그게 아니고...목도 마르고 담배로 고프고 그러네요 좀 편하게 앉아 쉬었으면 싶은데 ”
 
“ 네...혹시 깨실지 모르니 그럼 옷을 바로 해놓을까요? ”
 
“ 뭐 안그러셔도 될거에요 술을 이래 마시고 중간에 깬적은 없으니까...아마 지금 그쪽이 삽입을 한다고 해도 깨기 힘들걸요...테이블좀 저쪽으로 밀어주시겠어요? ”
 

 
난 조심스럽게 아내의 머리를 들어 쇼파에 내려놓고 일어나 맞은편의 쇼파에 편하게 앉았다
 
그리고 물을 마시고 담배를 한대 꺼내어 물었다
 
아내는 아직 부끄러운 부분들을 완전히 드러낸체 사내앞에 눕혀져 있었고 사내는 잠시 머뭇거렸지만 곧 내앞에서 아내를 탐해 나가기 시작했다
 
사내가 가슴을 혀로 희롱하는동안 아내는 눈을 뜨고 흥분에 찬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다가 사내가 얼굴을 점점 아래쪽으로 옮겨가자 다시 눈을 감고 잠이 들었다
 
사내는 아예 아내의 한쪽 다리를 들어올려 쇼파 등받이에 기대게 해놓고 벌어진 아내의 보지에 얼굴을 묻었다
 

 
“ 으응.....하아....하아....아앙...아아.... ”
 

 
사내가 오랄을 꽤 잘하는지 아내는 참아내지 못하고 거친 호흡으로 신음소리를 뱉어내었다
 
한참 그렇게 유희를 즐기던중 사내가 고개를 들더니 나를 쳐다보았다
 
난 잠깐 고민하다가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사내는 몸을 일으켜 서둘러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어내리더니 활짝 벌어진 아내의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잔뜩 발기한 자지는 내것보다 약간은 큰 듯 싶었다
 
사내는 아내의 보지에 몇 번 자지를 문지르더니 천천히 삽입을 시작했다
 

 
늦은시간 사람은 없다지만 문열린 술집에서 모르는 남자에게 따먹히는 아내를 보고 있는 기분이란...
 
사내는 아내가 깰까 싶어 최대한 아내에게 체중이 실리지 않게 조심하면서 조금씩 속도를 높이며 아내를 탐하기 시작했다
 

 
“ 아학...하아...아아...으응...아아... ”
 

 
아내는 끝내 참지 못하고 잠든 상태라고는 도저히 믿지 못할정도의 신음소리를 질러대었다
 
사내는 깜짝 놀라 동작을 멈추고 나를 바라보았다
 
뭐라 설명해야 하지...아직도 그냥 잠자는거라고 하기엔 아내의 반응이 너무나 확연했다
 
그 순간 아내가 말했다
 

 
“ 아...자기야 너무 좋아...어서....하아...항.... ”
 

 
난 얼른 사내에게 계속하라고 눈짓을 보내며 얼굴을 가리라는 제스츄어를 하였다
 
사내는 아내의 몸위에 몸을 눕혀 아내가 자신의 얼굴을 보지 못하게 한뒤 좀전보다 더 힘차게 피스톤질을 시작하였다
 

 
“ 아앙...좋아...자기야...아...나....너무 좋아... ”
 

 
사내와 아내는 점점 더 높은 쾌락으로 숨가쁘게 달려갔고 그것을 지켜보는 나 역시 밀려오는 쾌감과 흥분에 몸이 덜덜 떨릴 지경이었다
 
그리고 어느순간...
 

 
“ 아....나....가요...지금..아아..... ”
 

 
쇼파천을 꼭 쥔채 버티고 있던 아내의 두손이 사내의 등을 힘껏 감싸안으며 아내가 절정에 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곧 이어 사내가 잠깐 고개를 들고는 급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사내는 그대로 아내의 몸속 깊숙이 좆물을 싸대기 시작했다
 
아내는 사내의 좆물이 자궁벽을 두드리는 느낌에 내려오지 못하고 그대로 또 한번의 약한 절정을 맛 보았다
 
섹스가 끝나고도 사내는 아내위에서 엎드린체 내려올수가 없었다
 
아내는 사내를 감고 있던 팔을 풀면서 널부러졌다
 

 
“ 아앙....자기 넘했어...정신없이 자는 사람을 덥치냐.... ”
 

 
아내가 기진맥진 널부러졌다는걸 알고는 사내는 조심스럽게 아내의 몸안에서 자지를 빼내고 일어나 옷을 추스렸다
 
흥분이 좀 진정이 되는듯할 때 문득 기분이 상항해 돌아보니 언제 깨었는지 주인아저씨가 카운터에 앉아 흥분된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 자...이제 저도 집에 가야겠네요 ”
 
“ 네...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덕분에 좋은 경험 했네요..감사의 뜻으로 술값은 제가 전부 계산하겠습니다 ”
 

 
사내는 서둘러 가방을 챙기곤 카운터로 가 계산을 하고 휑하니 가버렸다
 
그리고 주인아저씨가 카운터에서 일어나 우리자리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난 몸을 일으키려는 아내를 살짝 손으로 누르며 일어나 주인아저씨를 맞았다
 
카운터에서 보면 뭘하는지야 알수 있었겠지만 기껏해야 아내와 사내의 다리만 보였을 것이다
 
주인아저씨는 그 자리에서 말해도 될걸 굳이 자리까지 와 아직도 벌어진 다리사이에서 사내의 정액을 질질 흘리며 널부러져 있는 아내를 훑어보며 말했다
 

 
“ 저 손님...시간이 다 되어서 이제 문을 닫아야겠는데요 ”
 

 
“ 아..네...안그래도 지금 갈려구요...”
 

 
“ 그런데...먼저 나간 손님과는 아시는 사이셨나요? ”
 

 
“ 아...그거요...아...뭐...그냥 ”
 

 
주인아저씨는 이미 알거 다 안다라는 음흉한 표정으로 웃으며 내게 계속 말을 걸었지만
 
눈은 아내의 발가벗은거나 다름없는 몸에 고정되어 있었다
 

 
“ 아이구...사모님 몸이 아주 예술이네요...저 탱탱한 젖탱이 하며 뭔 속살이 저래 뽀얗대요... ”
 

 
“ 아....네....뭐.... ”
 

 
난 능글거리며 젖탱이니 뭐니 해대는 주인아저씨의 태도에 심히 당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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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집에서.

  내가 10살 되던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우리가족은 부산에 살고있는 이모의 집에 놀러갔다. 이모는 애기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엔 좀 마른편이었는데 지금은 통통하게 보였다.그래도 이쁜건 여전했다.오히려 귀여워 보여서 좋았다. 날도둑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