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2일 수요일

연인의 지독한 복수 -3부 상

누가왔는지 집안으로 초인종소리가 들려오는것이였다.
 

 
지훈과 수연은 뜻밖의 상황에 긴장하며 이선주를끌고 거실로나왔고 커튼을 살짝 젖혀 누가왔는지를 확인하였다.
 

 
대문앞에는 보라색 우산을 쓰고있는 한여자가 있었고 그녀는 다시 초인종을 누르고 기다렸다.
 

 
저여자 누구야?
 

 
지훈의 물음에 이선주는 대답했다.
 

 
현우 수학선생님... 우리학교 선생님인데 제 부탁으로 현우를 가르쳐주고있어요... 어떻게해요?
 
어제 저녁전화로 이시간에 와달라고 내가 부탁해서 온건데... 안나가면 이상하게 생각할거예요...
 

 
이선주는 이제 어쩔수없이 지훈과 수연이 이집에서 나갈수밖에 없겠구나하는 생각에 밖에서있는 홍미란선생에게 고마움을 느끼고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그녀의 바램뿐이였다는것을 곧 알게되었고 홍미란의 방문이 또다른 상황으로 변해가리라곤 생각지못했다.
 

 
지훈은 우선 이선주에게 원피스를 다시 입히고 현관문앞으로 끌고가 비디오폰의 수화기를들고 자동문을 열어주며 어서들어오라 말하라고했다.
 

 
예상밖의 지훈에 명령에 주춤한 이선주는 머뭇거렸고 그것을 눈치챈 지훈이 아직 아이들이 안전한건 아니라 협박하자 결국 그녀는 지훈이 시키는대로 하였다.
 

 
홍선생님, 들어오세요... 문열렸어요...
 

 
홍미란선생... 흐흐흐... 좋아, 자연스럽게 맞이하고 날 친척동생이라 소개해...
 

 
지훈의 말이 끝나자마자 현관문이열리며 홍미란이 집안으로 들어섰다.
 

 
어.. 어서와요..
 

 
네, 안녕하세요? 이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지훈이 인사를 건넸다.
 

 
네... 그런데 누구신지?
 

 
제 친척동생이예요..
 

 
아.. 그러시구나.. 안녕하세요?
 

 
네...
 

 
그런데 현우는...
 

 
잠깐 뭘좀하는중인데.. 홍선생님, 잠시만 여기앉아서 기다리실래요?
 

 
그러죠 뭐...
 

 
홍미란을 거실쇼파에 앉히고 지훈은 이선주와 안방으로 같이들어갔다가 혼자 살며시나와 등지고 앉아있는 홍미란에게 조용히 다가갔다.
 

 
그리고 목뒤에서 칼을 들이대며 말했다.
 

 
조용히해! 그리고 움직이지말고... 움직이면 다치니까...
 

 
어맛! 누구.. 세요.. 왜이러세요?
 

 
조용히하라니까! 칼이 잘드는건지 궁금하지않다면말야 조용히하고 움직이지 않는게 좋아...
 

 
사.. 살려주세요...
 

 
흐흐흐... 누가 죽인데? 대신 가만히 일어나 저방으로 들어가...
 

 
지훈은 홍미란을 쇼파에서 일어서게하여 왼팔을 목을감고 칼날을 뺨에댄채 안방으로 끌고갔다.
 

 
그리고 명심해.. 소리치거나 헛튼짓하면 얼굴에 칼자국난다는걸...
 

 
홍미란은 두려움에 떨며 작은소리로 대답했고 안방문이 열리자 침대로 끌고가 한쪽끝에 그녀를 앉혔다.
 

 
수연이 재빨리 두손을묶고나자 지훈은 뺨에댔던 칼을거두었고 홍미란은 그제야 방안상황을 보고 놀라며 자신도 모르게 짧은소리를 냈다.
 

 
어맛! 이게어떻게된...
 

 
입다물어!
 

 
지훈이 머리카락을 움켜쥐며 고개를 숙이게하자 홍미란은 다시 겁에 질리며 말을끊었다.
 

 
어째 하나같이 말로 경고면 알아듣질못해! 진짜 뺨에 칼자국내야 정신차리나?
 

 
자.. 잘못했어요.. 다신 안그럴께요..
 

 
홍미란은 덜덜떨며 고개를 들지못했다.
 

 
그녀는 무척 겁이많았기에 눈까지 꼭감고 있었다.
 

 
지훈은 그런 홍미란을보며 귀엽다는생각이들었다.
 

 
이선주가 지적이고 시한 이미지가 풍기는여자라면 홍미란은 풋풋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풍기는 여자였다.
 

 
묻는말에 대답잘하면 한번은 봐줄테니 눈떠...
 

 
네...
 

 
좋아, 당신 몇살이지?
 

 
서른셋이요...
 

 
결혼은?
 

 
했어요..
 

 
그렇군... 결혼한진 얼마나? 아이는 있나?
 

 
오년됐고?아인 세살이예요...
 

 
홍미란은 대답은 하면서도 아직도 고개를 못들고 떨고있었다.
 

 
지훈은 홍미란을 자세히 훑어보니 이선주보단 좀 작은키에 약간 통통한몸매, 순진해보이는 얼굴.. 그리고 지금입고있는 흰색에 검은줄무늬 투피스가 여성스런 느낌을 주고있었다.
 

 
너도 나이보다는 좀 어려보이는구나.. 풍기는 이미지도 그렇고... 이선주와는 다른맛이겠어... 흐흐흐...
 

 
홍미란은 겁을 먹은대다 잔뜩 긴장을하고있어 지훈의 말뜻과 상황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왜이리 떨고있어? 말만 잘들으면 아무일없다니까.. 흐흐흐... 고개를들고 주변을 좀봐...
 

 
그제야 홍미란은 살며시 고개를들고 천천히 방안을 둘러보며 다시한번 놀라고있었다.
 

 
구석에 꼼작못하고 웅크려있는 서태수, 다른한쪽엔 나체상태인 현우,현지 그리고 자신을 맞이했던 이선주는 원피스차림으로 그옆에 앉아있었다.
 

 
이자리에 자의건타의건 참여하게되었으니 당신도 어쩔수없어... 내뜻대로 하는수밖에...
 

 
지훈은 홍미란의 앞으로다가가 가볍게 무릎위에 두손을 올려놓았다.
 

 
그러자 홍미란은 흠짓 놀라며 무릎을 모으고 묶인손으로 무릎위치마를 누르며 방어자세를취하였다.
 

 
지훈은 새로운여자인 홍미란의 등장에 이미 자지가 터질듯 발기한지 오래였다.
 

 
지훈의 두손이 스타킹의 감촉을 느끼며 치마속으로 들어가자 홍미란은 더욱 치마를 꾹 누르며 몸을 뒤로뺐다.
 

 
이.. 이러지마세요...
 

 
어허.. 앙탈은... 하긴 약간은 앙탈을부려야 더 즐겁긴하지...
 

 
홍미란은 이미 방안상황으로 어느정도 분위기를 인식하고있었지만 막상 지훈의 손이 치마속으로들어오자 본능적으로 방어를취하고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지훈의 성욕을 더 부추기는것외에는 어떤 의미도 되지못하였다.
 

 
손치워... 마지막 경고야...
 

 
지훈은 치마속을 파고드는 손을 막으려는 홍미란의 손을걷어내고 점점 안으로 파고들어갔다.
 

 
홍미란은 힘을주어 허벅지를모으며 지훈의 손을 막아보려했지만 어느새 허벅지안쪽을 파고드는 손길을 느끼고있었다.
 

 
아아아... 안돼..요..
 

 
아직도 겁에질려있는홍미란의 거부의말이 들릴듯말듯 너무도작게 흘러나왔다.
 

 
지훈은 양쪽 허벅지안쪽을 주물렀거리며 다리를 벌리고 머리로 홍미란의 가슴을 밀어 침대에 눕혔다.
 

 
털썩!
 

 
홍미란의 상체가 침대에 눕혀지며 치마끝이 더올라가 허벅지를 주무르는 지훈의 손이 보일정도가되었고 통통한 그녀의 허벅지살이 지훈의 손아귀에서 요동치고있었다.
 

 
허벅지를 주무르는 느낌도 괜찬네.. 이젠 스타킹을벗기고 맨살의 느낌은 어떤지 느껴볼까?
 

 
지훈은 골반위 팬티스타킹의 끝을잡고 아래로 끌어내렸다.
 

 
홍미란의 하얀속살이 드러나면서 의외의 모습이 지훈의 눈앞에 나타났다.
 

 
오호... 이건뭐야? 이런 섹시한 팬티를 입고있었나?
 

 
홍미란의 팬티는 속이비치는 실루엣재질에 손바닥보다작은 삼각형의천과 끈보단 조금굵은 줄로만되어있는 시팬티였다.
 

 
홍미란은 얼굴이 붉어지며 다리를 꼬아보려하였지만 지훈이 막고있어 그대로 노출되었다.
 

 
거뭇한 보지털이 비칠만큼 얇은팬티는 가까스로 보지를가리고있는것이였다.
 

 
이거 예상외로 시한 모습이야... 아주맘에들어.. 흐흐흐...

 
지훈은 홍미란의 다리를 끌어당겨 뒷무릎을 어깨넘어로 걸고 팬티위로 입술을 가져가 혀와함께 빨아들이고 핥아주었다.
 

 
쯔읍! 쭈?! 훅쭉쭙! 쪼옵! 쪽!
 

 
아하하앙! 하아... 앙! 아으흐... 안돼.. 이러지마...흑! 하아! 항...
 

 
이도톰한 보짓살마져 비치기시작하는군... 더욱 시해.. 앙증스러워, 이보지... 내입속에 모두 넣고싶네.. 흐흐흐...
 

 
홍미란은 지훈의 음탕한말에 적응이안되는듯 묶인팔로 지훈의 머리를 밀어보려하였다.
 

 
어허! 어디다 손을대?
 

 
지훈의 호통소리에 놀라며 머리에서 손을떼자 지훈은 둘둘말린 홍미란의 치마를 배꼽위까지 밀어올리고 팬티끈을 풀었다.
 

 
지훈이 예상한대로 홍미란의 보지는 도톰한 보짓살을 가지고있었지만 털은 생각보다 많지않아 보지가 더 훤히드러나보이는 효과를 내고있었다.
 

 
팬티스타킹은 발목에 뭉쳐걸려있고 흠뻑젖은 팬티는 지훈의 어깨쪽인 무릎에 걸쳐있어 다리가 많이 벌려지진 않았지만 보지를 들여다보는것엔 아무런 문제가되지않았다.
 

 
홍미란은 다시눈을감고 고개를돌리며 자신의 보지를 뚫어지게 바라보는 지훈의 눈을 피하면서 나즈막히 읖조렸다.
 

 
아아아... 안되는데... 나 어떻게해...
 

 
안되긴 이렇게 보짓물을 흘려대면서... 속살은 어떤지 볼까..
 

 
지훈의 손가락이 홍미란의 보지를 벌리고 핑크색으로 번들거리는 보지속으로 혀를 넣었다.
 

 
혀로 보지의 위아래를 몇번훑어낸 지훈은 그녀의 보지가 좀 작다는 생각이들었지만 지금은 그것보단 보지맛을 보는것에 집중하면서 깊이 얼굴을 묻었다.
 

 
후룹! 쭈웁! 쩌업! 쪽쪽! 쩝! 후르릅! 후움.. 쭙! ?! 쭙!
 

 
하악! 하아악! 어흐응! 아.. 앙! 그마안.. 아흐흐... 흐으! 아! 앙!
 

 
후릅.. 쭙! 이거 보지가 아담하니 소음순 대음순도 그렇고 공알또한 아담하구나.. 진짜 한입에 다들어오겠어... 흐흐흐..
 

 
지훈이 아담한 홍미란의 보지를 온통 탐하고있을때 그녀는 신음소리마져도 크게내지못하고 보짓물을 줄줄흘려내며 몸을 비틀더니 잠시후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했다.
 

 
어우우우흐흐흐... 흐흐윽! 아흐.. 나.. 하오오후우웅... 크흐흑! 어욱! 나미쳐... 어엉...
 

 
홍미란은 얼마후 절정을 맞이하며 다량의 보짓물을 사정하고 말았다.
 

 
이런.. 벌써 이러면 난 무슨재미야... 할수없지, 이선주 옷벗고 이리올라와..
 

 
이선주는 지훈의말이 끝나기무섭게 이제 아무거리낌없이 입고있던 원피스를 벗고 지훈의 옆으로 올라왔다.
 

 
잠깐.. 좀 다른느낌으로 즐겨볼까? 네가 홍미란의 웃옷을 벗겨주고 이팬티스타킹은 벗겨서 네가 입어봐...
 

 
후후후.. 오빠 또 색다른걸 하고싶구나? 그러면 이선주도 섹시팬티입으라고하는건 어때?
 

 
수연이 오랜만에 말을하며 지훈의 취향을 다알고있는듯 얘기하자 빙긋이 웃음을 지어보내주고 고개를 끄떡였다.
 

 
그래서 수연이 이선주의 속옷이있는 장의 서랍을열고 뒤져보다가 팬티한장을 골라꺼내 지훈에게 보여주며 말했다.
 

 
오빠, 이거 죽이는 T팬티인데? 오빠가 잴 좋아할 스탈이야.. 후후후...
 

 
수연이 꺼내든팬티는 서태수가 오래전 선물한것이였는데 그녀도 아직 입어보지 않았던것이였다.
 

 
얇고 가는끈과 Y자형에가까운 좁은 천조각이 전부인 그러면서 그중에도 한가운데가 훤히비치는 홍미란이 입고온 팬티보다 더 시한것이였다.
 

 
그팬티를입고 이선주는 홍미란의 옆으로와 상의를 브래지어만 남기고 벗긴뒤 지훈이 벗겨낸 홍미란의 팬티스타킹을 건네받아 신었다.
 

 
그러고나서 침대위의 두여자를 비교해보니 나이는 9살이나차이나지만 두여자는 거의 비슷한 또래로 보였고 이선주의 몸매는 상대적으로 빛을 바라고 있었다.
 

 
물론 이선주가 워낙 뛰어난 몸매를 가져서 그렇지 홍미란도 육감적이고 유부녀가 지닌 원숙미가 물씬풍기는 여자였다.
 

 
지훈은 오히려 다른느낌의 두여자를 동시에 맛볼수있게되서 더 기분이 좋아졌다.
 

 
오른쪽엔 팬티스타킹까지신어 더 미끈하고 시한 다리가 돋보이는 이선주,왼쪽엔 젖가슴의 절반정도만 가리고있는 브래지어와 아직 그대로 무릎에 걸려있는 팬티, 그리고 배꼽부분에 말려있는 치마를 걸치고 누워있는 홍미란이 지훈의 처분만을 기다리고있었다.
 

 
지훈은 먼저 이선주의 다리를 벌리고 무릎을세워 M자로 만들고 홍미란에게했던것처럼 스타킹을 신은 허벅지안쪽을 주무르며 다른한손은 홍미란의 브래지어속으로넣어 젖가슴을 주물렀다.
 

 
그런데 통통한 몸매에 비해 젖가슴은 의외로 아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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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집에서.

  내가 10살 되던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우리가족은 부산에 살고있는 이모의 집에 놀러갔다. 이모는 애기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엔 좀 마른편이었는데 지금은 통통하게 보였다.그래도 이쁜건 여전했다.오히려 귀여워 보여서 좋았다. 날도둑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