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일 일요일

단편: 집들이(네토라레)

결혼한 지 이제 2개월 조금 넘은 우리는 남들이 흔히 말하는 깨가 쏟아지는 신혼이었다. 매일 봐도 또 보고 싶고, 매일 섹스를 해도 또 섹스를 하고 싶었다.
 
특히나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부서질 거 같은 와이프의 여리여리한 몸매는 그런 나의 정복욕을 매일 자극시키곤 했다.
 
그런데 거기에 반해 또 엄청 크지는 않지만 나름 실하게 큰 와이프의 가슴은 그런 나의 성욕을 더욱 더 자극시켰다.
 
“하아..하아..오빠...하아..안 돼..안에 하면 안 돼..나 위험한 날이야”
 
“어..그래 알았어..”
 
무언가 아쉬운 마무리..
 
그렇다. 늘 마무리가 아쉬웠다.
 
결혼까지 했는데 질 내 사정이 안 되다니..
 
하지만 우리 모두 결혼 전에 신혼은 최대한 즐기자고 서로 합의를 봤고, 나 또한 그리 일찍 아기를 가지고 싶진 않았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그게 나중에서야 이리 아쉬울 것이라곤 생각도 못했지만 말이다.
 
와이프와 나는 서로의 친구소개로 만났는데 6개월 넘게 교제를 하고, 서로 결혼 상대방으로 괜찮겠다 싶어서 1년도 지나지 않아 결혼하게 됐다.
 
그런데 와이프는 요즘 보기 드문 혼전순결 주의자라 교제하는 내내 우린 섹스를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와이프와 첫 섹스를 하게 된 신혼여행 첫 날 밤.
 
그 느낌이 얼마나 좋았는지 차마 말로 설명하기 힘들 정도였다.
 
물론 그 날도 당연히 질내 사정은 할 수 없었지만..
 
하지만 처음엔 그게 뭐가 중요하랴. 성욕을 드디어 풀 수 있다는 그 하나로도 너무 좋았다. 이제 와서 질 내 사정을 못한다는 것이 점점 아쉬워져서 그렇지..
 
“이 대리. 요즘도 안에 못 싸?? 내가 대신 싸줄까?”
 
“이 새끼가~ 김 대리 너 임마. 못 하는 소리가 없어?”
 
“크크크 농담이다. 농담이야. 근데 결혼하고도 안에 못 싸서 어쩌냐? 그거 안에 안 싸면 뭔가 엄청 아쉽지 않냐? 난 엄청 아쉽던데..”
 
“아 그렇기야..하지..근데 어쩌냐...나도 아기 생각은 아직 없고”
 
“그럼 콘돔 끼고 해. 그럼 안에 싸도 되잖아”
 
“나라고 그 생각을 안 해봤겠냐. 싫대. 그 느낌이..”
 
“응?? 그게 싫은지 어떻게 알아?? 제수씨 혼전순결이었다 안 그랬냐?”
 
“어...? 아..몰라..아무튼 싫대..아 이 자식이 자꾸 짜증나게..너 담뱃불로 확 지져버린다”
 
“크크크..알았어..암말 안할게”
 
“뭘 그리 재미있게 수다 떨고 있어?”
 
“아..팀장님. 아무 것도 아닙니다”
 
“오늘 회식인거 다들 알고 있지?”
 
“네. 그럼요~ 팀장님 근데 저희 팀 이 대리 결혼하고 집들이도 한 번 못가지 않았습니까. 오늘 회식 끝나고 이 대리 집으로 집들이 겸 2차 어떻습니까?”
 
“집들이? 나야 뭐..좋은데 이 대리가 부담스럽지 않겠어? 이 대리 괜찮아?”
 
“아..네....하하하..괜찮습니다”
 
이 상황에서 싫다고 거부할 수 있는 팀원이 어딨겠는가.
 
나는 당장이라도 김 대리의 얼굴을 주먹으로 한 대 날려버리고 싶었지만..
 
팀장 앞에서 차마 그럴 순 없었고...그저 속으로 삭히며..
 
오늘 와이프한테 바가지 한 가득 긁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자의가 아닌 타의로 2차 및 집들이가 결정이 되었고, 와이프한테 보고를 하자 엄청난 양의 잔소리가 쏟아졌다.
 
물론 와이프도 어쩔 수 없는 내 상황을 이해하긴 했지만 말이다.
 
그리고 시작된 회식자리.
 
늘 그렇듯이 1차에서부터 엄청나게 달려대는 통에 밑에 직원들은 1차가 끝나고 거의 도망가버렸다.
 
물론 최소한의 인원만 집으로 데리고 가기 위해 내가 평소보다 조금 더 과하게 달린 감도 있긴 했다.
 
그렇게 해서 남은 인원은 팀장, 김 대리, 나까지 해서 3명.
 
팀장은 원래 술을 잘 마시니 그러려니 하는데, 김 대리 저 놈은 진짜 독하다.
 
나보다 훨씬 술도 약하고, 오늘도 집에 보내기 위해서 엄청나게 먹였는데 그 취한 상태에서 끝까지 버텨서 결국 집까지 따라왔다.
 
“어 왔어?”
 
“어...팀장님이랑 김 대리..김 대리는 알지? 팀장님은 결혼식 때 못 오셔서 처음 보..”
 
“어..은정아”
 
“사...상혁오빠?”
 
“응? 아는 사이야??”
 
“어? 어어..아...대학교 때 같은 동아리 선배”
 
“아...그래..?”
 
“어..은정이 말이 맞아. 올해 결혼한다고 소식 들었는데..그게 이 대리일 줄이야..하하..세상 참 좁네”
 
“그러게..”
 
“신기하네요...흐흐 와이프랑 팀장님이랑 아는 사이시라니...일단 어쨌든 들어오시죠”
 
“어어”
 
집에 들어오자마자 김 대리는 그렇게 2차를 우리 집에 가서 해야 된다고 난리를 치더니 그대로 쇼파에 눕히자마자 뻗어 버렸고, 팀장과 나 와이프는 조촐한 술자리를 차리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둘은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건지 아니면 대학교 때 그리 친하지는 않았는지 별다른 말이 없었고, 결국 나 혼자 열심히 떠들어대면서 술을 마시다 그만 먼저 잠이 들어버리고 말았다.
 
그렇게 얼마나 잤을까.
 
맥주를 너무 많이 마신 탓에 배뇨감이 급하게 몰려왔고, 나는 비몽사몽간에 화장실을 찾아 들어가 시원하게 소변을 쏟아냈다.
 
그제야 조금 드는 정신.
 
손을 씻는 김에 가볍게 세수도 하고 다시 거실로 나오니 여전히 김 대리는 쇼파에 널부러져 코까지 골면서 자고 있었고, 우리가 먹었던 술상은 이미 깨끗하게 치워진 상태였다.
 
그런데 거실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팀장 그리고 와이프.
 
“방에 들어가서 자나?”
 
혼자 중얼거리며 살짝 열려진 안방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침대 위에 이불은 가지런히 그대로 있었고, 어디에도 와이프는 보이지 않았다.
 
“뭐지..?”
 
뭔가 조금 이상하다는 느낌과 함께 조심스레 안방에서 나와 작은 방으로 향하자 두 사람의 말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선배. 왜 이래요...여기 우리 집이야. 그리고 나 이제 결혼 했어”
 
“그래서..?”
 
“그래서는...나 이제 임자 있는 몸이라고. 선배도 결혼했잖아”
 
“우리 사이에 그게 중요해?”
 
“하아..진짜 왜 이래요. 이제 다 끝났잖아. 그건 벌써 10년도 넘은 일이고. 우리 이제 연인도 아니고...”
 
“그래? 다 끝났다고..? 난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내가 이런 것들을 보여줘도 이 대리가 과연 은정이 너를 지금처럼 순진한 애로 생각할까? 흐흐”
 
“그..그걸 아직도...”
 
도무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없었다.
 
아까는 분명히 단순히 예전에 같은 동아리 선배였다는 이야기 정도였고..
 
너무나 어색해 보이는 사이였는데...예전에 연인이었다는 소리는 무엇이고, 내가 알면 안 되는 건 또 무어란 말인가?
 
난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히 듣기 위해 살짝 열려진 작은방 문을 향해 조금 더 밀착했고, 가까이 가자 안의 모습이 어두워서 자세히는 보이지는 않았지만 두 사람의 실루엣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자꾸 그렇게 애처럼 투정부리지 말고 예전처럼 즐겁게 놀자고”
 
“밖에 그 이 자고 있어. 이러다 깨기라도 하면..”
 
“깨긴 뭘 깨..코까지 골면서 자던걸..”
 
“하아..진짜....미치겠네..”
 
“미칠 거 없어...금방 끝낼게..니 이 향기가 얼마나 그리웠는지 모른다고..”
 
“안 돼..우웁...!”
 
팀장의 입술은 순식간에 와이프의 입술을 덮쳤고, 갑작스레 벌어진 상황에 난 그저 멍하니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왜..왜 이래 정말..”
 
“목소리 낮춰. 이러다 진짜 니 말대로 니 남편이 깨면 니가 큰 일 일까? 내가 큰 일 일까? 난 어차피 니 남편 상사라고”
 
“하아...정말..알았어..그럼..진짜 금방 끝내야 돼”
 
“그래..금방..금방 끝낼 수 있어”
 
“기다려..내가 벗을게”
 
“흐흐...그래..진작에 이렇게 나와야지..”
 
말이 끝나기 무섭게 자리에서 일어나 잠옷을 벗은 와이프.
 
순식간에 와이프는 속옷만 남았고, 천천히 브래지어 끈을 풀고 팬티를 끌어내려서 어느새 알몸이 되었다.
 
내 앞에선 늘 속옷 벗는 것도 부끄럽다던 그 와이프가.
 
내 눈 앞에서 그것도 내가 모시는 팀장 앞에서 저렇게 조금의 부끄러움도 없이 속옷을 벗고는 알몸이 되어버린 것이다.
 
너무나 믿기지 않는 광경에 난 그저 입을 벌리고 눈앞의 상황을 넋 놓고 보고 있을 뿐이었고, 두 남녀는 마치 연인이라도 된 것처럼 다정스럽게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그리고 팀장의 손은 바쁘게 움직이며, 한 손은 와이프의 가슴을 한 손은 와이프의 둔덕에 손을 올리고 문질러 대고 있었다.
 
“흐으으음...하아..하아..”
 
와이프의 야릇한 숨소리.
 
늘 수줍게 신음소리를 내면서 그 신음소리 조차도 나오려고 하면 부끄럽다고 이를 악 물고 참던 그런 와이프의 모습이 아니었다.
 
터져 나오려는 신음소리와 숨소리를 오히려 팀장이 누가 들으랴 걱정된다는 듯이 키스를 퍼부으며 막는 듯이 보였고, 와이프는 오히려 이 상황을 너무나 즐기는 것처럼 격정적인 몸짓과 소리를 질러댔다.
 
“하아..하아...이러면 안 되는데..왜 이러지..”
 
“이러면 안 되긴..크크크...이제 알겠어? 넌 원래 이런 년이야. 날 처음 만날 때도 너무나 조신해서 그런 년이 아닌 줄 알았지만..널 한 번 따먹고 나서 바로 알았지...아 이 년 맛을 아는 년인데? 하고..흐흐”
 
따먹다니...혼전순결이라던 와이프를 따먹다니..
 
순간 낮에 김 대리와 옥상에서 나눴던 대화가 생각났다.
 
혼전순결이라더니 어떻게 콘돔의 감촉이 싫은 줄 아냐고..
 
밀려오는 배신감 분노...
 
난 당장이라도 방 안으로 들어가 저 놈년들을 주먹으로 때려눕히고 싶었다.
 
실제로 내 주먹은 꽉 힘이 들어간 체로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으니까..
 
그런데 차마 내가 몸을 움직일 수 없었던 것은..
 
눈앞에 처음 보는 저런 와이프의 너무나 야릇한 모습에 내가 너무나 흥분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이미 내 자지는 터질 듯이 부풀어 올라서 당장이라도 바지를 뚫고 나갈 기세였고, 팀장과 와이프의 뜨거운 몸짓을 보며 내 심장은 미친 듯이 두근거리고 있었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어디까지 가는지 보고 싶다.
 
그게 깊은 곳 속의 내 마음이 내는 소리였다.
 
분노와 배신감까지 밀어내버릴 정도로 강렬한 자극과 흥분감..
 
그것이 내 몸을 감싸고 있던 것이다.
 
그리고 그런 나의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 듯이 와이프는 적나라하게 두 다리를 벌리고 손가락으로 보지를 활짝 벌렸고, 팀장은 그 모습에 이끌리듯이 와이프의 다리 속으로 고개를 파묻고는 와이프의 보지를 질척대는 소리를 내며 빨아대기 시작했다.
 
“아..아흐으으윽..!! 하아...하아..좋아..그래..거기..거기..아흐으윽..!!”
 
와이프는 팀장의 오랄에 정신을 못차리면서 고개를 뒤로 저어대며 신음소리를 내질렀고, 손으로는 팀장의 머리를 보지에 더욱 더 가까이 잔뜩 밀착시켰다.
 
“하아..하아..미칠 거 같아..아흐으윽...하아..하아..”
 
와이프는 도저히 참기 힘든지 자신의 가슴을 스스로 주물럭거리며 꼭지를 손으로 잡아 뜯을 듯이 자극시켰고, 잠시 후 팀장은 입주변에 번들거리는 와이프의 보짓물을 묻힌 체로 그대로 와이프를 바닥에 눕히고는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끌어내렸다.
 
그리고 드러나는 팀장의 물건.
 
나보다 훨씬 거대하고 길쭉한 것이 드러났다.
 
난 그런 팀장의 물건을 보고 나도 모르게 위축되는 느낌이 들었고,
 
순간 발기한 내 자지는 잔뜩 줄어들었다가 팀장이 와이프의 두 다리를 잡아서 활짝 벌리고는 그대로 보지 속으로 자지를 밀어 넣는걸 보며 다시 잔뜩 부풀어 올랐다.
 
“아흐으윽..!!!”
 
자지러질듯한 신음소리를 내며 팀장을 꽉 끌어안는 와이프.
 
그리고 시작된 두 사람의 질펀한 섹스.
 
팀장은 와이프의 양쪽 다리를 붙잡고는 보지를 뚫어버리기라도 할 듯이 강하게 자지를 보지에 박아댔고, 와이프는 그런 팀장의 목에 매달려서 어찌할 줄 모르겠다는 듯한 야릇한 표정과 함께 거친 숨소리와 신음소리를 내면서 보지에선 보짓물을 잔뜩 흘려대고 있었다.
 
나와 할 때는 아프다며 윤활제가 필요하다던 와이프였는데..
 
지금은 내가 한 번도 본 적 없는 많은 양의 보짓물을 흘려대고 있는 것이었다.
 
“하아..하아..더..더..더 박아줘..더..”
 
“크크..걱정마. 썅년아. 원 없이 박아줄 테니까..아주 울면서 내 보지에 박게 해달라고 빌게 만들어 줄 테니까 말이야”
 
“하아..좋아..좋아..너무 좋아..하아아앙~”
 
팀장은 이번엔 자세를 바꿔서 뒷치기 자세로 만들어서 와이프의 뽀얀 엉덩이를 찰싹 소리가 날 정도로 세게 때리고는 엉덩이를 활짝 벌리고 그대로 와이프의 보지 속으로 자지를 다시 밀어 넣었다.
 
순간 양쪽 손에 힘이 풀려 앞으로 고꾸라지는 와이프.
 
그리고 팀장은 그런 와이프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이 와이프의 허리를 잡은체로 다시 거칠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그런 팀장의 몸짓에 출렁거리며 흔들리는 와이프의 뽀얀 가슴.
 
그리고 빨갛게 물들어 있는 와이프의 탐스러운 엉덩이..
 
그리고 그와 함께 방 안 가득 울려 퍼지는 너무나 야릇한 와이프의 신음 소리.
 
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바지 속에서 자지를 꺼내 거칠게 흔들어 댔고,
 
그와 함께 두 사람은 다시 정상위 자세로 바꾸고 서로를 꼭 끌어안고 절정을 향해 나아갔다.
 
“하아..하아...하아..”
 
“안에..안에 싼다”
 
“아..안 돼요..하아..하아..안 돼..안..하으으윽..!!”
 
안 된다는 와이프의 목소리는 그대로 묵살되고 팀장은 마지막 순간 와이프의 몸에 잔뜩 밀착한 상태에서 그대로 와이프의 보지 깊숙이 정액을 뿜어냈고, 와이프는 그런 팀장의 몸을 꼭 끌어안고는 한참을 몸을 부르르 떨며 그 쾌감을 맛보는 듯 했다.
 
그리고 그와 함께 나의 자지에서 흘러내리는 나의 정액.
 
나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와이프의 질 내 사정을 보면서 나도 함께 절정을 맞이한 것이다.
 
묘한 느낌..
 
좌절감. 쾌락. 배신감..
 
정말 오만가지 감정이 섞인 체로 내 머리는 혼란스러웠고, 두 남녀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한 번 진하게 서로의 몸을 애무하고 있었다.
 
심지어 팀장의 정액과 자신의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팀장의 자지를 와이프는 아주 깨끗이 입으로 애무하고 있었다.
 
나에겐 한 번도 해 준적 없던 오랄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와 함께 다시 서서히 발기하기 시작하는 나의 자지.
 
팀장의 자지가 완전히 깨끗해지자 두 남녀는 다시 관계를 가지기 시작했다.
 
이제는 팀장이 누워 있고, 와이프가 위로 올라가서 타고 있는 자세.
 
마침 작은방 창문으로 달빛이 새어 들어와 아까보다 훨씬 더 잘 보이기 시작했다.
 
팀장 위에서 리드미컬하게 몸을 흔들어대는 와이프의 모습.
 
뽀얀 가슴은 쉼없이 출렁거리고, 와이프는 살짝 살짝 입을 벌려가며 계속해서 신음소리를 질러댔다.
 
오늘 밤.
 
과연 몇 번이나 와이프는 팀장에게 범해질까.
 
그리고 나는 얼마나 사정을 할 것인가.
 
너무나 말도 안 되는 일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데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나 원망스럽고 싫었지만, 일단 난 지금 이 상황을 즐기기로 했다
 
살면서 이렇게 자극적인 순간은 겪어본 적이 없으니까.
 
어쩌면 영원히 오지 않을지도 모르는 이 밤.
 
나는 다시 한 번 자지를 흔들어대기 시작했고, 와이프는 격정적으로 몸을 흔들며 다시 한 번 절정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두 달 뒤.
 
“자기야. 오늘도 선배님이 우리 집 온다는데 괜찮아? 오지 말라 그럴까?”
 
“아냐 괜찮아. 어차피 같은 팀인데 뭐. 그리고 이제 승진 심사 몇 달 안 남아서 잘 보여야 하는데 나야 좋지. 우리 자기가 선배님 잘 대접해주면”
 
“그래? 그럼 있다 잘 모시고 와. 내가 맛있는 거 많이 차려놓을게”
 
“그래. 그럼 나 간다”
 
“응~ 출근 잘 해”
 
와이프의 뽀뽀와 함께 난 평상시와 다를바 없이 출근한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팀장이 이제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꼭 우리 집에 찾아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이 팀장이 와이프의 몸을 범하고, 난 그 장면을 몰래 설치해둔 CCTV로 확인하며 자위를 하고 있다. 극도의 쾌락을 느끼며..  
 
 
- 끝 -

빼앗긴 모녀: 사고

- 사고 -
 
사고였다.
 
살다 보면 그런 일이 있다. 누구의 잘못이라 할 수도 없는 사고....
 
누군가 원망하고 싶은 마음도 일지 않았다. 다만 민국의 머릿속에는 온통
 
두 사람 생각 뿐이었다. 연희와 수정....
 
오랜 방황의 끝에 연희의 표현에 의하면 하늘에서 내려 준 사람의 도움으로
 
이제야 자리를 잡고 사람답게 사나 했더니 하늘은 결국 민국의 인생에 행복과
 
안정을 허락지 않기로 한 모양이었다.
 
구급차에서 내린지 한참이나 지났다고 생각되던 때 계속 눈을 때리는 형광등
 
빛 사이로 간절히 듣고 싶던 목소리들이 들려왔다.
 
여보...여보 이게 무슨 일이야. 괜찮아? 응?
 
아빠! 아빠! 엉엉엉
 
침상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마도 수술실로 들어가려는 모양이다.
 
그 두사람을 위해서. 내세울 것 하나 없고 누가봐도 실패한 민국의 인생에 유일
 
한 낙인  아름다운 아내 연희와 그 연희를 빼닮았으면서도 스무살의 생기가 넘
 
쳐흘러 보기만 해도 꿀이 떨어질 것 같은 예쁜 딸 수정이....
 
그 두사람을 위해서 반드시 살겠다고. 무슨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
 
어서겠다고
 
민국은 결심을 다졌다.  그러나 점점 희미해져가는 의식 속에서 어둡고 두려운
 
기운 하나가 불쑥 올라왔다....
 
수술비는 어떻하지.....보험도 제대로 없는데 내가 누워있는 동안 연희가 생계
 
를 책임져야 하는구나....어떻하지.....
 
죄송합니다. 저희로서도 후원회장님의 특별한 부탁도 있고해서 최선을 다했
 
지만 워낙 상처가 깊고 넓어서......죄송하게 됐습니다....
 
 민국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인채 숨죽여 울고 있는 연희와 아예 돌
 
아선 채 몸을 떨며 역시 속으로 울고 있는 수정......그리고 무언가 있어야 할 곳
 
에 아무 것도 없는 자신의 하체를 바라보았다. 무릎 위로 양 쪽 다리 전부가 절
 
단되어 있었다....
 
자신의 장애에 대해, 그것이 가져올 많은 것들에 대해 생각이 미치기도 전에 민
 
국은 돈에 대한 걱정이 떠올랐다.
 
아닙니다. 선생님께서 죄송 하실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외람되지만
 
비용은....
 
그리고 경황이 없어 생각을 못했는데 지금 제가 있는 곳이 일인실 맞죠? 이게
 
하루에 수십만원 이라고 들었는데.....
 
 의사에게 할 말이 아니었지만 다급한 마음에 두서없이 질문을 던지는 민국이
 
었다.
 
걱정마 여보. 상훈씨가 전부 해결해주셨어.....
 
아빠. 그리고 여기 그냥 일인실 아니고 특실이야
 
머뭇거리는 의사를 선수쳐 두 여자가 대답을 해주었다. 상훈이가......
 
또 다시 신세를 졌구나 도저히 갚을 길이 없는데....민국은 고마운 마음보다 무
 
거운 마음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의사와 간호사들이 나가고 방에는 가족만이 남았다.
 
여보...사고처리는 어떻게 됐어?...
 
당신은 억울하겠지만 우리가 80 나왔어.....상훈씨가 제일 비싼 변호사에게 문
 
의했는데 도저히 바꿀 수가 없데...앞에서 아무리 급정거를 했어도 뒤에서 받은
 
사람 잘못이라네... 법이 그렇데....
 
근데 아빠 상훈 삼촌이 그 변호사한테 물어보는데만 해도 잠깐인데 200만원
 
이었데. 근데 아무 망설임 없이 그냥 하더라고, 도대체 상훈 삼촌 돈이 얼마나
 
많은 거야?
 
너는 지금 아빠한테 그게 물어볼 일이니?
 
뭐....그냥 궁금해서 그러는 건데....엄마도 상훈 삼촌 아니었으면 어떻했겠냐
 
고 계속 고맙다고 그랬잖아. 삼촌이 안아 줬을 때도 안겨서 한참을 울어 놓고
 
선....
 
수정아!
 
연희는 그렇게 수정이의 입을 막고 곤란하다는 듯 민국을 쳐다봤다. 그는 괜찮
 
다는 표시로 희미하게 웃어 보였다.
 
그러나 마음 한 구석에서 스물스물 피어나는 불안을 민국은 분명히 인식했다.
 
대학시절 스치듯 연희의 허벅지를 바라보던 상훈의 눈길...대학 졸업후 15년
 
넘게 연락이 없다가 갑자기 연락해와 상식밖의 좋은 일자리를 제안했을 때 기
 
쁨 한 구석에 분명히 존재했던 검은 감정....그러나 단순히 껴안은 것 만이 아니
 
라 더한 일을 했더라도 지금의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상훈을 보자마자
 
불편한 몸으로 연신 고개를 숙이여 고맙다고 할 수밖에.....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의사가 나간 지 얼마 되지 않아 상훈이 들어왔다.
 
멋들어진 코트에 빛나는 롤렉스 수제가 분명한 날렵한 구두가 아니더라도 자신
 
만만한 그 표정에서 성공의 분위기가 상훈을 감싸고 있었다.
 
대학 시절에는 그저 머리가 좀 좋은 괴상한 녀석이었다. 평소에 언제나 책만 읽
 
고 말은 별로 없는 녀석이었는데 새로운 기술이 나오거나 어떤 사회적인 이슈
 
가 있을 때 구석자리에서 조용히 있다가 한 마디씩 툭 던지면 몇 년이 지나 꼭
 
녀석의 말대로 세상이 굴러가곤 했다. 그 때만해도 술도 안 먹고 여자도 없이 책
 
만 읽는 가끔 쓸모있는 소리를 하는 존재감 없는 녀석일 뿐이었다. 군대를 다녀
 
와 대학을 자퇴하고 인디 게임회사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만 해도 그
 
런가보다 했을 뿐 막 사귀기 시작한 연희에게 빠져 몸도 마음도 녹아내리던 당
 
시의 민국에게 중요한 소식은 아니었다. 그런데 10년도 더 지나 초등학교에 다
 
니던 수정이를 키우며 세상 살이라는 것이 정말로 만만치 않다는 것을 뼈저리
 
게 느끼고 있을 때 쯤 상훈이 자신의 게임 회사를 중국 기업에 3000억에 넘겼
 
다는 믿을 수 없는 소식이 들려왔다...  삼천억이라니..... 그 당시 작은 전기제품
 
유통 업체에 다니던 민국의 연봉이 삼천만원이 조금 넘었다. 정말 어른들 말씀
 
하시던 것처럼 한 달 벌어 한 달 쓰면 끝나는 생활이었고 연희는 몸도 약하고 마
 
음은 더 여려서 사회 생활을 하기 어려운 여자였다. 웃으며 걸어와 의자에 걸터
 
앉는 상훈을 보며 민국은 당시에 돌리던 엑셀 한 귀퉁이에서 자신이 삼천억을
 
벌려면 몇 년이 걸리는지 계산하다 그만뒀던 기억을 떠올리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친구. 좀...어때? 괜찮아?....아니다 뭐 어떻게 물어봐야 할 지 모르겠네....
 
괜찮아 임마. 그리고.....연희한테 들었어 진짜 고맙다. 지금까지만 해도 너무
 
고마웠는데 이렇게까지....내가 뭐라 말해야 할 지 모르겠다...
 
걱정마. 나 돈 많잖아. 미안. 농담이다. 당연히 도와야지. 앞으로도 내가 니
 
고통을 대신해 줄 수는 없지만 금전적인 부분은 걱정하지마. 그리고 홍보팀에
 
독일 쪽 인공지능 의족 알아보라고 해놨어. 그 양발 다 없는데 단거리 육상선수
 
하는 애 있지? 그런 최신 의족이 지금은 독일께 제일 좋다더라고. 육상선수도
 
하는데 일상생활 하는데 아무 지장 없어. 너 아무렇지도 않은거야. 걱정마 임
 
마
 
 순간 왈칵 울음이 나려는 것을 민국은 간신히 참아 눌렀다. 도대체 자신이 뭐라
 
고....
 
아무리 돈이 많기로서니 자신은 해준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이렇게 많은 것을
 
받아도 되는가 하는 의문과 함께 어찌할 바를 모를 정도의 감사하는 마음이 솟
 
구쳤다.
 
상훈씨 정말 감사해요. 도대체 저희가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삼촌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엉엉...
 
하하 아닙니다. 제수씨 당연히 해야 할 일인 걸요. 그리고 제가 민국이 한테 도
 
움 받은지 두달도 안돼서 이런 일이 일어나가지고 저도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 자식 넌 왜 그렇게 울어 임마. 이쁜 얼굴 다 버리게
 
엉엉. 고마워요 삼촌
 
저희는 매일 이렇게 받기만 해서 상훈씨게 뭐하나 해드리지도 못하고....
 
하하. 저 돈 많잖아요. 저한테 뭐 해주실 것 없어요. 세 사람 한테 제가 도움이
 
되고 이렇게 고맙다고 해주시는 것이 저에겐 기쁨입니다. 그래도 정 뭘 주시고
 
싶으시면.....사랑을 주세요. 하하하
 
예?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 사랑해 주실 꺼죠? 아 뭐
 
그런 이상한 게 아니라 사람 사이에 그런 거 있잖아요.
 
아....네....물론이죠. 보잘 것 없는 제 것이라도 상훈씨께 의미가 있다면 제.....
 
사랑을....드릴께요.....
 
수정이 너는? 넌 삼촌 사랑해 줄 거야?
 
난 원래부터 완전 사랑해요
 
하하하하 좋았어 좋았어
 
민국은 자신이 누워있는 침대의 양쪽에서 두 여인이 마치 상훈에게 사랑의 서
 
약을 하는 듯한 상황을 보며 묘한 감정이 올라왔다.
 
그리고 세사람이라면서 왜 민국에게는 물어보지 않았을까? 남녀간의 사랑이
 
아니라 사람간의 사랑이라면 민국에게 묻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은가?
 
상훈에대한 고마움과 질투인지 분노인지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이 뒤섞여 정신
 
이 없는 와중에 갑자기 상훈이 몸을 일으켰다.
 
아 근데 제수씨. 식사는 좀 하셨어요?
 
아...아니요. 아직 못먹었어요. 경황이 없어서....
 
그러네 우리 어제 저녁부터 군것질만 했네...
 
제가 박닥터한테 물어보니까 민국이 이제 급한 건 거의 지난 간 듯해요. 그리
 
고 지금까지 두 분이 계셔서 제가 못 들어가게 했는데 여기 특실이라 전담 헬퍼
 
가 있거든요.
 
어떠냐 민국아 내가 두 분 모시고 가서 밥한끼 사드려도 될까?
 
어? 어. 그럼그럼. 여보. 수정아 난 괜찮으니까 얼른가서 밥 먹어
 
여보 진짜 괜찮겠어요?
 
근데 나 배고프긴 해
 
괜찮다니까 수정이 배고프다잖아. 얼른 가서 밥 먹어
 
그럼...알겠어요.
 
민국아 거기 빨간 버튼 언제든 누르면 헬퍼 바로 들어오니까. 그리고 내가
 
팁 두둑하게 줘놔서 빠릿빠릿 할 거야. 내가 너한테 물어보고 잘한다 소리
 
나오면 훨씬 더 많이 준다 했거든. 조금만 불편해도 무조건 불러 알았지?
 
아. 그렇게까지...알았다 고마워. 수정이 맛있는 거 사줘
 
걱정마 임마. 우리 수정이 일식 좋아하지? 삼촌이 어어엄청 맛있는데 데리고
 
가 줄께
 
진짜요? 아싸 개이득!
 
수정아!
 
친구들 끼리나 쓰는 말을 어려운 은인 앞에서 쓰는 수정이에게 눈을 흘기면서
 
도 연희도 기분 나쁘지 않은 표정이었다. 계속되는 경제적 어려움과 나아지지
 
않는 생활. 거기에 가장의 큰 사고까지 겹치며 안그래도 여린 신경이 끝간 데 없
 
이 팽팽해져 있을 연희에게도 상훈의 밝고 자신만만한 태도와 해결 할 수 없는
 
일이 없을 것 같은 유능함이 숨쉴 공간을 마련해 준 듯했다.
 
양 다리가 절단된 자신의 절망적인 상황에 매몰 되어있다가 상훈에게 기대어
 
웃음짓는 두 여인을 보며 민국의 마음 속에는 알듯말듯한 묘함 감정이 피어올
 
랐지만 애써 무시하며 병실을 나가려는 세 사람을 바라보았다.
 
연희는 162의 크지 않은 키에 전체적으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
 
러나 나이는 어쩔 수 없는지 허리에는 약간의 지방층이 보이고 있었고 팔뚝은
 
탄력을 잃고 찰랑거렸다. 젊었을 때 당당히 앞으로 치켜 세워졌던 유방은 유두
 
의 방향이 아래를 가리킬 만큼 쳐졌으나 그 대신으로 부드러움은 그 어느 때보
 
다 강해져 한 번의 터치로 거대한 유방 전체에 물결이 일 정도가 되었으며 부드
 
러워진 만큼 민감해졌는지 이따금 유두를 쥐고 강하게 흔들기만 해도 살짝 가
 
버릴 만큼이 되어 있었다.  전체적으로 살들이 탄력을 잃어 옷을 입었을 때는 마
 
이너스가 되었으나 떡감은 배의 배가 되어 수도 없이 가졌던 몸인데도 아직도
 
민국의 아랫도리에 힘을 불어넣는 색스러운 육체가 되어 있었다. 특히 20대 때
 
부터 유난히 컸던 둔부는 살이 연해지고 지방이 더해져 길을 다닐 때 하도 남자
 
들이 쳐다보는 바람에 여린 성격의 연희에게 큰 고민이 될 정도였다. 허나 뒷치
 
기를 할 때 아랫도리에 와 부딪히며 출렁이는 거대한 엉덩이의 포스에 이따금
 
두어번 만에 사정해 핀잔을 들을 만큼 섹스에는 최적화 된 엉덩이였다. 한 마디
 
로 20대의 생기는 잃었으나 남성을 발기시키는 여자로써의 마지막 40대 중반
 
의 불꽃을 온 몸으로 뿜어내고 있는 연희의 몸이었다.
 
한 편 그 옆의 수정이는 엄마를 닮아 평균 이상의 유방과 둔부를 가지긴 했지만
 
막 스무 살이 된 처녀 답게 전체적으로는 매우 날씬했고 살의 탱글탱글함이 눈
 
으로만 봐도 느껴질만큼 생기가 흘러넘쳤다. 민국은 딸을 사랑하는 아빠로써
 
도저히 가져서는 안 되는 감정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샤워를 하고 티셔츠만 입고
 
나온 딸의 반쯤 보이는 탄력적인 엉덩이 그 밑으로 쭉 뻗어있는 날씬한 다리를
 
보며 자신도 모르게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 적잖이 당황한 적이 한 두번이 아
 
니었다. 보수적인 엄마가 아무리 주의를 주어도 왈가닥 수정이는 엄마 아빠 밖
 
에 없는데 어떠냐며 헐벗은 채로 집안을 돌아 다니곤 했다. 이제 그 두 여인이
 
가족의 은인인 상훈과 함께 병실을 나가려고 한다.
 
나란히 뒤 돌아선 모녀의 뒷태에 민국은 새삼 그녀들의 아름다움을 깨닫는다.
 
그 때 모녀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상훈이 이야기 했다.
 
걱정마 브라더. 내가 이 두 사람 책임진다. 아. 책임지고 식사 대접한다고. 하
 
하하
 
 
- 다음편에 -

이모집에서.

  내가 10살 되던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우리가족은 부산에 살고있는 이모의 집에 놀러갔다. 이모는 애기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엔 좀 마른편이었는데 지금은 통통하게 보였다.그래도 이쁜건 여전했다.오히려 귀여워 보여서 좋았다. 날도둑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