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0일 토요일

엄마와 아들 -3

제 3 화  맺어지는 母子

침실에 들어서자마자, 현숙 이는 경호의 몸을 껴안고, 약간은 발돋움을 해서 입술을 마주
댔다.
아들의 부들부들 하는 몸의 떨림이 현숙 이의 몸에 전달되고 있다.

[ 괜찮아, 경호야. 엄마가 전부 가르쳐 줄게, 너를 남자로 만들어 줄 거야 ]

기다란 딥 키스를 끝낸 현숙 이는 아들로부터 일 미터  정도 거리를 두고, 우선 블라우스를
벗어 버렸다.
이어서 스커트를 들어내고, 팬티와 블레이저만의 차림이 되었다.

[ 아아, 엄마 .... .... ]

어머니의 몸을 도연(陶然)하게 응시하면서, 경호는 오른 손을 고간에 갖다 댔다.
그 부분이 그득하게 부풀어 있는 것이, 현숙 이의 눈으로도 똑똑하게 확인이 가능했다.

현숙 이는 묵묵히 아들의 발 앞에 무릎을 꿇었다.
고간을 가리고 있는 손을 치우고, 벨트를 풀어 바지를 단숨에 끌어내린다.

속에서 나타난 브리프는 완전히 텐트를 친 상태가 되어있다.
알몸의 정연 이를 앞에 두고 쓸모가 없었다고 하던 페니스가, 지금은 딱딱하고 커다랗게
우뚝 서 있는 것이었다.

[ 아주 훌륭해, 경호야 ]

아들의 엉덩이에 손을 두르고, 현숙 이는 브리프의 위에서 경직된 물건에 뺨을 비빈다.

[ 으윽, 아아, 엄마 .......... ]

[ 위는 스스로 벗어요. 팬티는 엄마가 내려 줄 테니 ]

경호에게 명하고는, 현숙 이는 브리프의 가장자리에 손가락을 걸쳤다.
앞쪽으로 당기듯이 해서 끌어내리자, 옅은 핑크 색의 좆방망이가, 하복부에 붙어있는 모양
으로 자태를 나타낸다.

[ 굉장해, 경호의 꺼. 어느 틈에 이렇게 커다랗게 되었네 ]

발목에서 바지와 브리프, 그리고 양말을 벗기면서, 현숙 이는 감개가 깊어져서 속삭였다.
맨 마지막에 아들의 성기를 본 것이, 이미 10년도 전의 일이었다.
놀라는 것도 무리가 아니었다.

현숙 이가 하반신을 벗기고 있는 사이에, 경호는 윗도리와 셔츠를 벗고 있었다.
약간 화사한 느낌이 들기는 해도, 당당한 남자로 성장한 아들의 알몸을, 현숙 이는 황홀하게
바라보았다.

( 정연 이와 잘 안되어서 다행이야. 역시 이 녀석의 최초의 여자로는, 내가 되고 싶었는걸....
)

우쭐하는 기분으로, 현숙 이는 일어섰다.
상기된 얼굴로 바라보고 있는 아들의 눈을 의식하면서, 등으로 손을 돌려서 훅을 벗기고,
블레이저를 주저하지 않고 바닥에 떨어뜨린다.

[ 오오, 엄마 ....... ]

덜렁 덜렁 흔들리며 자태를 나타낸 포탄형의 유방에 경호는 뜨거운 시선을 부었다.
무의식적으로 고간에 손을 대고, 우뚝 서있는 좆방망이를 꼭 움켜쥐고 있다.

[ 언제나 엄마를 생각하며, 그런 식으로 혼자서 해 온 거야? ]

[ 그래요, 엄마. 나, 초등학생 때부터. 죽 엄마를 ......... ]

[ 아아, 내 아들 ......... ]

현숙 이는 발가벗은 아들을 꼭 껴안고, 다시 한번, 입술을 갖다 댔다.
끈적끈적하게 혀가 얽히어들자, 열을 띈 딱딱한 것이, 현숙이의 하복부를 압박해 온다.

[ 어서 와, 경호야 ]

아낌없이 팬티를 벗어버리고, 현숙 이는 침대에 올라갔다.
약간 다리를 벌릴 듯 말 듯한 채로, 오른 손을 넓적다리의 뿌리에 갖다대고, 아들을  도발하
는 듯한 포즈를 취한다.

[ 엄마 !  아아, 엄마 ......... ]

경호가 엄마를 향해 돌진해 왔다.
난폭하리 만치 거친 손놀림으로 유방을 어루만지고, 허둥대며 어머니의 입술을 찾는다.
키스에 응하면서, 현숙 이는 솜씨 좋게 아들의 몸을 벌린 다리 사이로 이끌었다.
하복부에 내려뜨린 오른 손으로 뜨겁게 부푼 육봉을 움켜쥐고, 귀두의 선단을 자신의
음렬에 맞춘다.

[ 엄마, 나, 나는 ...... ]

입술을 떼고, 불안한 듯한 표정을 짓는 아들에, 현숙 이는 생긋 웃음을 지어 보인다.

[ 괜찮아, 얘야. 이것 봐, 네 자지, 온통 딱딱하잖아. 할 수 있고 말고, 너는 엄마와 씹을
할 수 있어 ]

[ 엄마 !  으윽 ....... ]

어머니가 입에 담은 외설적인 4문자 단어에 흥분했는지, 경호가 쑥, 하고 허리를 내밀었다.
밀액의 미끈거림도 도움이 되어서, 딱딱해진 좆방망이가 단숨에 밑동까지, 어머니의  살구멍
에 삼켜져 들어갔다.

[ 아악, 아주 멋져 !  들어간 거네, 경호의 자지가, 엄마의 속에 ...... ]

[ 그래, 최고야, 엄마. 이게 ...... 이게 섹스라는 거군 ]

[ 그래요, 경호야. 아아, 알 수 있어, 너의 딱딱한 걸로, 엄마의 속이 가뜩 차 있어 ]

현숙 이는, 지금까지 맛 본 일이 없을 정도의 충족감에 도취되었다.
한번 거절한 이후, 언젠가는 이렇게 되기를 얼마나 애타게 고대하고 있었던가.

[ 좋아해, 경호야. 엄마는 네가 좋아 ]

[ 나도 역시 좋아해요 ]

[ 정연 이보다 ? ]

[ 당연하지. 엄마가 제일 좋다니까 ]

[ 아아, 경호야. 쳐 박아 !  네 자지로, 엄마를 맘대로 해버려 ]

[ 아아, 엄마 ......... ]

포탄형의 유방을 오른 손으로 어루만지면서, 경호는 피스톤 운동을 개시했다.
찌거덕 찌거덕 하고 소리를 내면서, 좆방망이가 출입할 때, 현숙이의 입에서도 헐떡이는
소리가 새어 나온다.

[ 아주 멋있어, 경호야. 엄마, 너무나 좋아. 아악, 느껴져 ...... ]

[ 엄마, 나, 이제 못 참을 거 같애. 엄마의 여기, 기분이 너무 좋아서 ..... ]

[ 괜찮아, 경호야. 싸도 좋아. 너의 하얀 주스, 엄마 속에다 싸 ! ]

[ 아아, 엄마, 나, 정말로 ....... 윽 ! ]

경호의 페니스가, 마침내 터졌다.
꿈틀 꿈틀 하고, 좆방망이가 맥동할 때, 뜨거운 욕망의 엑기스가 현숙이의 체내에 분출한다.

[ 아앙, 느껴져, 경호야. 너의 그게, 엄마 속에다 벌컥 벌컥 쏟아내고 있어 ]

[ 엄마 !  오오, 엄마 ......... ]

털썩하고 맥없이 무너지며, 전 체중을 맡겨오는 아들의 몸을 꼭 껴안고, 그 목덜미에 입술을
눌러대며, 현숙 이는 아들의 동정을 빼앗았다고 하는 만족감과, 정연 이에 대한 우월감에
도취되어 있었다.

        *      *      *      *      *      *      *      *      *

그날 밤, 남산 힐튼호텔 스카이 라운지 바에서, 정연 이와 경호는 물을 탄 위스키 잔을
어우르고 있었다.

[ 잘 되었어요, 여보. 그렇게 좋아하는 엄마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

[ 아아, 최고였어. 이것도 전부, 당신 덕택이야 ]

[ 으응, 저야말로. 당신과 결혼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어찌되었을지 ...... ]

두 사람의 뇌리에는, 신혼 초야의 광경이 떠올라 있었다.
어머니에게는 정연 이를 품을 수 없었다고 말한 경호였으나, 실제로는 훌륭하게 목적의
섹스를 끝내고, 동정에는 작별을 고한 것이었다.

그러나, 사정의 순간,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났다.
전혀 무의식 적으로, 경호는 정연 이를 향해 " 엄마 ! " 하고 외치고 만 것이다.

퍼뜩 정신을 차리고 난 경호는, 단숨에 패닉 상태로 빠졌다.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욕망을, 정연 이에게 눈치를 채이고 만 것이었다.
이래서는 이혼이야기를 끄집어내도, 아무런 대꾸도 할 수가 없다.

그랬는데, 정연이의 반응은 의외의 것이었다.
실은 그녀 자신, 대학생인 남동생에게서 몸을 요구 당하고 있어서, 경호의 심경이 잘 이해가
될 수 있었다는 사연이었다.

[ 저는, 당신을 사랑해요. 그리고, 동생도 아주 중요해요. 가능하다면, 그 애에게도 한번쯤,
안겨주고 싶어요..... ]

[ 나도 마찬가지야. 당신을 사랑하지만, 아무래도 엄마를 잊을 수가 없는 걸 ]

[ 그렇다면, 두 사람 모두 생각대로 해보면 어떨까요? 나는, 만일 당신이 시어머니를 품었다
고 하더라도, 그후에도 당신을 사랑할 자신이 있어요. 당신은 어때요?  제가 동생에게 안겨
버린다면, 싫어질까요? ]

[ 아니야, 절대로 그런 일은 없어. 당신 동생의 소원을 이루어주고 싶기 때문이야 ]

[ 그러면, 그렇게 하기로 정해요 ]

그런 대화를 주고받은 둘은,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직후,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서, 적년(積年)
의 소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이다.

[ 처남, 기뻐했겠지 ]

[ 네, 눈물이 글썽할 정도로 감격했어요 ]

[ 그런데, 당신의 몸을 잊을 수 없게 돼서, 나를 원망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

[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되요. 한번만의 일이라는 것을 굳게 약속했거든요. 그 애, 당신도
무척 좋아해요 ]

[ 그렇다면 안심이군. 자아, 드디어 신혼생활이야. 행복하게 살기로 합시다 ]

[ 네, 여보 ]

빙긋이 웃으며, 정연이의 눈을 지긋이 응시하면서 칵텔을 입으로 가져가는 경호였지만, 
그의 마음은 흔들리고 있었다.
경호는 장년(長年) 동경하고 있던 어머니의 몸을 단 한번의 섹스로 손을 뗄 기분이 될 수가
없었던 것이다.

( 집사람에게는 미안한 노릇이지만, 앞으로도 때때로 엄마를  품게 될 게야. 닮기는 했어도, 
역시 집사람이 엄마를 대신할 것 같지가 않아 )

이제 막 품고 맛을 보고 온 어머니의 육체를 머리에  떠올리자, 경호의 고간의 물건이 불끈
불끈 그 경도를 늘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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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10살 되던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우리가족은 부산에 살고있는 이모의 집에 놀러갔다. 이모는 애기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엔 좀 마른편이었는데 지금은 통통하게 보였다.그래도 이쁜건 여전했다.오히려 귀여워 보여서 좋았다. 날도둑놈 ...